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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4 16:01
[한국사] 마한 역사를 인정하면 일본이 우리 역사의 주인이 되는건가요?
 글쓴이 : 옐로우카드
조회 : 4,494  

유튜브 댓글을 보다가(오해하는 분들이있는데 제가 쓴거아니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전자상으로 경상도 지역의 유전자가 한국계 유전자가 가장 많으며, 중국계 유전자가 가장 적습니다. 
즉, 한민족의 유전적, 혈통적 계보를 가장 잘 이어온 지역이 바로 경상도라는 이야기인겁니다. 
당연히 그런 경상도의 고대국가인 신라가 가장 치열하게 싸운 국가가 바로 전라도에 있었던 왜구입니다. 
전라도 학자들은 이 지역을 마한이라고 사기를 치는데, 전라도가 마한이 되면 전라도와 꼭 같은 유물과 무덤을 출현시키는 일본은 마한인들이 세운 국가라는 논리가 됩니다.
 즉, 한반도는 현재 일본인들이 원래 주인이라는 논리가 되는거죠. 매국도 이런 매국이 없는겁니다. 
 경상도 사람들의 왜에 대한 뿌리깊은 혐오감과 분노가 지금까지도 자리하고 있고, 그것이 왜구의 자손인 전라도에 대한 분노, 혐오감으로 표출이 되는 것이죠. 

이는 전라도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라도는 한반도 역사에서 가장 많은 학살 사건을 경험한 지역으로서 그 학살의 대부분이 신라계 혹은 그 자손들에 의해서 벌어진 것들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유튜브 댓글을 봤는데 뭔가 이상해서요
애시당초 마한이 한반도에 존재했던 역사이고 그 영향을 일본이 받았다면
일본이 우리 역사의 주인이 되는 일이 있을 수가 없을것같아서요
왜 마한 역사를 인정하면 일본이 우리 역사 주인이 되는 매국노가 되는것인지 궁금해요 교과서에서는 마한을 많이 읽어본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전라도에 살고 있는 학생인데 전라도는 저 주장대로 왜구의 혈통인지도 궁금하네요
전라도는 일본의 역사에 영향을 받은게 맞나요? 너무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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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법 18-07-14 16:10
   
님 아까 G 먹은 가야인이죠?
     
옐로우카드 18-07-14 16:13
   
저 가생이가입한지 몇년이나 된 유저인데요..
그리고 이 게시판에 글 처음 써보는거에요
          
로마법 18-07-14 16:15
   
아 그렇군요. 아까 한동안 잡담 게시판에서 한 분이 계속 유전자로 어그로 끌다가 G 먹었거든요. 님이 유튜브에서 보신 댓글은 무시하셔도 무방합니다. 역사 관련 유튜브 영상 댓글을 보면 별의별 어그로들과 악의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부류들이 흔합니다.
               
옐로우카드 18-07-14 16:25
   
감사합니다 무시해야겠네요
사진을 첨부하고싶었는데 사진첨부가 안 되서 글로 복사를 했어요
제가 쓴게 아니라 저런 말이 있었는데 좀 짜증이 나서 글썼어요
                    
로마법 18-07-14 16:32
   
님이 본 사람과 제가 본 사람이 같은 인물인지 모르겠는데 유튜브 영상에서도 그렇고 각종 사이트에서 오직 신라와 경상도만을 한민족의 순수한 뿌리로 보고 특히 전라도를 왜구와 연관 지어서 악의적으로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꽤 유명한 어그로가 있습니다. 백제를 중국계 국가라고 왜곡하고 전라도인을 왜구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라를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이런 어그로들을 볼 때마다 괜히 사람들이 신라에 대해 악감정을 갖고 더 나아가 같은 나라인 경상도를 싫어하게 될까 봐 걱정이 되더군요. 이 조그만 나라에서 서로 역사 가지고 지역감정만 부추기게 되는 꼴이거든요. 저는 아주 악질 어그로라고 봅니다. 그 인간 블로그도 있는데, 가서 보면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가관입니다.
                         
옐로우카드 18-07-14 21:59
   
'대신라혼' 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있는 유저인데 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랑 비슷한듯해요
                         
호랭이해 18-07-14 22:25
   
                         
로마법 18-07-15 07:23
   
이 사람 맞네요. 머릿속에 도대체 뭐가 들어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한 사람입니다. 평소엔 분명 정상인처럼 행동할 텐데 참 소름 끼치죠.
                         
옐로우카드 18-07-15 11:06
   
유튜브의 그 댓글단 사람이 이 사람이었네요ㄷㄷ
콜라코카 18-07-14 16:42
   
이무슨 궤변이란 말인가 그냥 전라도는 왜인이었다 단정하고 말하시네 일단 그유전자료부터 가지고와서
논하시죠 반박할 자료는 있으나 너무 허무맹랑하고 어그로 같아서 상대안하겠습니다.
     
옐로우카드 18-07-14 21:54
   
확실히 넷상에 어그로가 많고 특히 가생이는 축게같은데 보면 더한 경향이 있어서 어그로라 생각하시는것도 이해가요 하지만 전 어그로 아니라 정말로 물어보는거에요
제가 말한것도 아니에요
아스카라스 18-07-14 18:21
   
일본 큐슈나 오사카 등 서부에서 발견되는 전방후원분과 같은 무덤양식이 하나같이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된 양식과 동일하면서도 더 늦다고 알고 있는데요

당시엔 오지이자 야생이었던 열도에서 어떻게 대규모로 몰려와 돌도끼랑 뼈화살로 청동에 철기로 무장한 백제가야를 정벌하고 지네들 무덤까지 세웠답니까?
아메리칸 원주민이 영국 가서 활로 소총수 때려잡는 소리네요
     
옐로우카드 18-07-14 21:55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일뽕새키들 때려죽이고싶네요
누굴 매국노라 하는건지
          
아스카라스 18-07-14 22:09
   
어느나라를 가도 다 국까는 있잖아요.
일뽕새끼들이 물고 늘어지는 그 갓본에서도
한국더러 부모국가 형님국가라며 지네나라가 한반도 쩌리라고 까는 국까가 또 있죠ㅋㅋ
꼬마러브 18-07-14 20:11
   
한국계라면 몰라도 중국계라는 게 있긴 한가...
에롱이 18-07-14 21:42
   
영국이 미국역사인가요? 이소리랑 다를바 없음
윈도우폰 18-07-14 22:01
   
전라도 지역이 마한이라고요? 전라도 북부 익산까지는 마한 영역이었지만 영산강 일대는 마한이 아닌 왜의 지역이었을 소지가 크지요 ...그리고 큐슈와 전라도 해안이 같은 문화권 및 정치권이었지요.

문제는 전라도의 왜나 큐슈의 왜가  혼슈우 섬의 야마토 왜와는 같지 않고요...큐슈 왜는 야마토 왜보다 먼저 등장한 군장국가였는데...이들 역시 원시 왜인인 죠몽인이 아니라  한반도에 넘어가 벼농사를 하던  소위 야요이인에 해당합니다.

왜라는 명칭은 죠몽인이나 아이누를 의미하지 않고, 한반도로부터의 도래인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현재 왜인들의  혈연적 조상이 되기도 하지만...그 시기 왜는 우리 한반도와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시기의 사람들을 현재와 같은 민족개념으로 얘기해서는 곤란하지요.

영산강과 같은 정치문화권을 형성한 큐슈의 왜는 나중에 야마토 왜에 통합되면서 한반도 영산강 지역과 분리되었다고 봐야하지요.

전라도 영산강 일대는 북으로는 마한, 남으로는 왜, 동으로는 가야가 각축하였던 곳입니다. 남원까지가 가야의 영향권이었고, 북으로 침미다례가 왜와 마한의 경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만...

전라도 남단 영산강 일대가 왜라고 불리운 지역에 해당하지만 그렇다고 야마토 왜와는 다릅니다.

유전자 얘기를 꽤나 좋아들 하지만...혈연적으로는 신라도 엄청 짬뽕입니다. 사로 6촌은 원래 원주민 외의 고조선 유민이 마을을 구성했고, 박혁거세도 어딘지는 모르지만 난생설화를 믿는 북방계 일파로 사로 6촌을 장악했고....석탈해 세력은 어딘지 불분명한 해양세력(비파니국?), 김알지를 필두로 한 김씨 또한 왕망의 신나라에 복속했다가 도망온 흉노계 세력(학설이 아니라 문무왕의 주장)...이렇게 짬뽕인데 유전자를 얘기하는 것은 우스운거지요.

왜의 정체성은 백제가 망하면서 일본이란 이름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 전까지는 그냥 우리 문화권의 방계였을 뿐입니다.
     
옐로우카드 18-07-14 22:06
   
전문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결국 일본 문화에 영향을 미친게 우리역사라는 사실이 되고
완전한 혈통운운은 불가능하다는 말씀이라 이해가갑니다
그리고 영산강 주변은 역사적으로 서로 이권을 두고 싸운곳이였네요
          
윈도우폰 18-07-15 00:58
   
각축장까지는 아니고 그냥 서로들 침범하지 않고 잘 살았지요.

6세기까지 백제의 강역은 충청권까지로 노령산맥(내장산 등)을 넘지 못했고, 익산까지도 백제 중앙정부의 힘이 못 미쳐 백제는 선물을 하사 하면서 이들 소국(지방호족이지만 실제 군장들)과 우호적으로 지냈습니다.

5세기 들면서는 영산강 지역 세력을 왜라고 부르기 보다는 별도의  국가명이 등장하는데...침미다례나 신미국과 같은...교과서에 잘 안 나오는 국가들이 존재(위치는 정확히 추정되지 못합니다만...)합니다.

이들 세력은 나주평야의 농업 생산력과 영산강을 통한 대외무역으로 나름  강력한 경제력을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들 합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가야도 강력해서 서쪽으로는 남원까지는 확장하였고 바다 건너 왜까지 넘어가 야마토 왜의 초기 정권을 장악할 정도로 강력했지만...그럼에도 영산강 일대까지는 넘어오지 못합니다. 백제가 이 지역을  차지한 것은 6세기가 넘어서서니까...그 전까지는  백제나 가야가 함부로 할 수 없는 강력한 세력이었죠.

영산강 지역의 특징은 초기 옹관묘와 후기 전방후원분과 같은 묘제인데 ...백제나 가야, 신라와는 다른 족속(그래서 영산강 '왜')임은 틀림없지요.
콜라코카 18-07-15 10:53
   
저기요 목지국 복속되고 마지막 남은 침미다례도 4세기에 백제에 멸망해요 그리고 무슨 영산강 유역 무덤양식이
전방후원분입니까? 전라도에 전방후원분이 몇기나 있나요? 윈도우님 주장은 일본학자들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이랑 비슷하네요 임나일본부설은 논파됬고 한일역사학자들 사이에 폐기되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습니다.
     
옐로우카드 18-07-15 11:05
   
두분께서 이야기하시는게 상이한데 윈도우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폐기된 의견이면 윗내용의 영산강관련 내용은 없는셈치면 될까요
          
콜라코카 18-07-15 12:09
   
무슨 일본 무덤양식 13기 나왔다고 영산강유역이 왜인들이 지배했던 지역이라 생각하는지
이해 할수가없네요 마한에서 왜인들이 300년을 존속했다면 그와 관련된 유적.유물이 쏟아져야 정상아닙니까? 300년동안 무덤13개 만듬? 전라도에 나타나는 장고형 고분은 일본것보다
이른시기 만들어졌고 꾸준하게 만들어지는 무덤형식이 아닌 40년 반짝 나타는 형태의 무덤양식입니다 참고로 일본의 장고형고분은 2천기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윈도우폰 18-07-15 12:54
   
웬 임나일본부?

근초고왕이 마한을 복속시켰다고는 하나  그 지역을 실질적으로 장악하는 것은 6세기초입니다.

영산강 지역 자체가 '왜'로 불리운 지역이고요, 왜의 중심이 영산강이냐 큐슈냐는 명확하지 않지만...초기에는 영산강이 중심이고, 영산강 왜가 약해지면서 큐슈 지역 왜가 왜 세력의 중심이 되었을거라 보입니다.

일본서기에서 영산강  왜를 대표하는 쪽이  바로 침미다례 내지 신운신국인데...이들은 열도의 왜(야마토 왜)에게는 정복 대상이 어려웠을 것이고 실제는 큐슈의 왜가 야마토 왜 (혼슈우 긴끼 지역)의 정벌 대상이었을 것인데...야마토 왜의 전설같은 여왕이 정벌했다는 소설같은 소리를 일본서기를 기록하면서 침미다례가 등장합니다.

야마토 왜가 큐슈 왜를 정복하고 이를 후대에 일본서기에 기록하면서 침미다례라는 영산강 왜를 정벌한 것처럼 왜곡하는데...이것이 바로 일본서기가 백제서기의  내용을  그대로 차용해서 왜 열도 적용시킨 즉, 변형시킨 짝퉁이란 소리를 듣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문제는 침미다례(신미국의 일본서기 상의 명칭)가 목지국의 대를 이은 마한의 맹주였냐 아니면 마한과는 분리된 별도의 정치세력(즉, 영산강 왜의 맹주국가)였냐는 그다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백제가 한 때 신속하였던 목지국의 대를 이은 마한의 적통에 대해 남만(남쪽 오랑캐)으로 부를 수는 없는 것이라는 점에서...침미다례(신운신국)을 마한으로 보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침미다례(일본서기)나 신운신국(삼국사기), 신미국(중국사서)...모든 같은 나라이지만  그  위치나 실체 모두 명확하지 않아요. 침미다례가 목지국이 망한 다음으로 20여개 소국을 거느리는 마한의 맹주를 차지했다는 설도 있고, 침미다례가 4세기에 망한 왜라는 설도 있고...하지만 나라는 망했어도 그 세력은 5세기말까지 영산강 지역에 유지되면서 상당 세력이 큐슈 쪽으로 이동했다고도 하지요.

어쨌든 근초고왕에 의해 마한이나 침미다례(일본서기 상의 명칭)라는 나라는 없어졌어도 그 지역을 백제가  완전 장악한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근초고왕이 잠시 장악했을지 모르지만 완전 장악은  6세기초 동성왕 때인가 그렇습니다.

전방후원분이 몇 기나 나왔냐가 핵심이 아니고 그러한 고분이 고흥 등에서 발견되면서 큐슈의 왜와 영산강 왜가 같은 정치문화권이란 것을 얘기하는 것 뿐입니다. 영산강 왜 세력이 백제 때문에 쪼그라들고 큐슈 왜가 확장되면서  정치 중심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 성격이 바뀌는 것은 아니고요...그리고 큐슈 왜가 야마토 왜에 흡수되면서 전방후원분도  왜열도 전역으로 확장되면 인덕릉과 같은 엄청난 규모로 전방후원분이 축조되었다고 영산강 왜가 열도의 왜의 식민지같은 것은 아니니...그런 것을 기준으로 야마토 왜 중심의 임나일본부같은 말도 안 되는 주제로 반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입니다.
          
콜라코카 18-07-15 15:56
   
어느 사료에 영산강유역을 왜라고 지칭하죠?? 너무나 당연하게 왜라고 하시네
               
윈도우폰 18-07-15 18:41
   
그 시대 사료라고 해봐야 뭐가 있겠어요?  있다고 하더라도 영산강 일대를 자세히 언급한 것도 없고요.  영산강 뿐만 아니라 한반도 그 어느 특정 지역을 자세히 기술한 그러한 사서는 없습니다.  관련된 사료가 없는데 사료로 제시하라는 것은 좀 그렇겠지요?

님은 왜를 국가명으로 생각하는 듯 한데...왜라는 것은 국가명이 아니에요.  초기의 왜는 委(지금 우리의 한자 발음은 '위'이지만 당시에는 '왜')로 쓰이다가 나중에는 倭(왜국 왜)로 바뀌는데...우리는 矮(키작을 왜)로 비하하기도 하고요...왜인들은 같은 발음인 和(우리 말은 '화'이지만 왜국말로는 '와')를 쓰죠. 이 모두가 나라 이름이 아닌데... 초기 왜는 委로 쓰였던 시절의 왜이고....님이 아는 왜는 5~6세기 이후의 倭입니다.

어쨌든 '왜'란 해안가에 살고 문신한 사람들의 일반 명칭이고 백제는 이들을 남만(남쪽 오랑캐'로 불렀고...지나인들은 '왜'로 불렀습니다. 지금은 같은 왜이지만...왜 열도는 당시  큐슈와 혼슈우가 다른 세력권이었습니다.

님은 말하려는 왜는 사서에서 언급되는 야마토 왜...즉 큐슈 왜를 흡수한 왜를 생각하는 것같은데....영산강과 큐슈 지역을 왜라고 하는 것은 사료가 아니라 고고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합니다. 사서에서는 왜든 뭐든 워낙 소국들이다 보니 기술되어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고고학적 증거 보다는 다른 나라의 사서(지나 쪽이나 왜국 쪽)의 기록들을 더 신뢰하는 분도 많지만 ...저는 후대에 다른 나라에서 쓰여진 사서의 부정확한 기록이 맞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영산강 지역과 큐슈 지역이 초기 왜는 맞습니다. 국가명이 아니고 그 지역이 바로 해양세력권을 '왜'라고 부르는 것이고요 ... 많은 사람들이 왜를 열도에 한정지으려고들 하지만...왜는 영산강 에서 큐슈에 이르는 곳을 통칭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왜의 권역에 수 많은 소국들이 있었지만  사료에는 기록을 남기지 못하였지요. 왜보다도 더 문명화된 가야의 소국들도 기록이 없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님이 아는 왜는 후기 혼슈우가 중심이 되는 그리고 가야나 백제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어온 야마토 왜인데...전기의 왜나 후기의 왜 모두 국가명은 아니고 제3자(우리나라나 지나)가 부르는 일반명칭일 뿐입니다. 국가명으로 왜라는 것은 없습니다.
                    
콜라코카 18-07-15 19:45
   
그러니까 왜라고 지칭하는 사료는없는데 마한이라 지칭하는 사료는 있고
유물이나 유적으로 보아하니 왜라 생각이든다 이거죠?
그유물이나 유적이라는것도 13기 나왔다는 전방후원분이고요??
                         
윈도우폰 18-07-15 21:26
   
그리고 마한이란 사료도 충분하지는 않지요... 마치 원삼국시대 사료가  풍부한 것처럼  느껴지는데...소위 원삼국 시대 사료라고 뭐가 있나요? 삼국사기, 삼국지 위지동이전, 진서, 일본서기...이 정도 왜 뭐가 더 있나요? 설사 있어도 소국에 대한 기록은 교차검증을 할 정도로 충분하지는 않지요.

위치도 불분명한 소국연맹체인 마한에 대한 단편적 기록을 사료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성경구절도 아닌데...몇 줄 언급되었다고 그런게 사료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요? 마한의 실체라는 것도 대부분 추정일 뿐입니다.
                         
콜라코카 18-07-16 05:52
   
왜라고 나오는 사료는 존재하지도 않는데 마한이라 지칭하는 사료는 논할 가치가없다?
할말이 없네요 수고하세요.
                         
윈도우폰 18-07-16 18:04
   
논리전개가 상당히 비약적이신 듯...사료가 논할 가치가 없다고 한 바 없구요...사료라고 얘기하는 것이 그다지 깊이가 없어 어떤 주장을 강력하게 논증할 정도는 못 된다는 것입니다.

사료 사료 하는 것이...일종의 사료 맹신주의 로 느껴지네요... 즉, 글로서 기록되지 않은 것은 가치가 없다는...그 글로 기록된 것이 정확하든 않든 상관없이 단 한 줄이라도 내 주장에 도움이 되면 채택하고, 상대의 주장은 반박하는...우리 학계의 편협한 관점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역사는 문서고증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뭐하러 고고학이 필요하겠어요?사료와 고고학적 증거 간의 간극이 있다고 할 때 사료만이 옳은 것은 아니지요...그리고...왜라는 것이 왜 사료에 없겠어요?

단지 마한이든 왜든 사료 상으로 그 구성 국가들의 실체나 위치는 둘 다 부족해서 사료로서 가치는 별로 없다는 것이지요...그 어떠한 사료도 영산강 일대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제가 아는 한..)

영산강 일대가 마한에 속하는지 왜에 속하는지...그 어떠한 사료도 영산강 일대 정치세력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고...후대 학자들이 마한이든 왜든 그 위치를 비정하면서 입맛에 맞는 문구를 갖다 붙이는 것일 뿐입니다.

그냥 문맥 상 마한이나 왜가 언급되는 정도를 크게 넘어서지 못하는데...그 문맥이란게 상당히 제한 적 정보를 담고 있다는게 문제지요.

사료라고 하는게 주장하는 바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단지 님의 주장하고 싶은 것에 유리한 편의성 정도가 아닐까요?
                         
콜라코카 18-07-16 18:39
   
그러니까 사료를 참고하고 유물유적으로 확인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왜라 지칭하는 사료는 없고 마한이라 지칭하는 사료는있잖습니까? 그럼 윈도우폰님이 주장하는 왜라는것은
유물이나 유적이 나와야하는데 어떤 유물유적이있나요? 제가 몇번이나 반복적으로
말하는게 유물유적이 있느냐 묻는건데 계속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윈도우폰 18-07-15 21:14
   
큐슈지역과 연관성은 전방후원분 말고 옹관묘, 하니와라고 하는 야요기 토기 등이 있지요. 사실 그 시기에 고고학적 증거라는게 썩지 않는 묘제랑 부장품 외에 다른 것은 없는 듯한데...영산강 지역을 왜라고 보는 것은 제 주장이 아니고 그러한 학설을 인용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사서의 해석에 있어 신라를 침공한 왜의 위치가 어딘지는 누구도 모르죠. 그 왜가 큐슈 쪽의 왜인지 영산강 지역의 사람들인지도 분명하지 않지요. 그냥 왜인인데...그 왜의 위치는 사서에도 나오지 않는데...단지 후대 열도의 왜랑 호칭이 같다고 같은 왜로 보는 것도 사료 해석의 비약일 수 있는 것이지요.

어쨌든 영산강 세력을 왜라고 주장하는 학설도 강력한 편이지요. 왜냐하면 영산강 세력권에 대한 연구가 왜로 보는 연구만이 있고 다른 쪽으로 보는 연구는 안 되어 있으니...부족하나마 영산강 세력권에 대한 유의미한 해석은 왜로 보는게 거의 유일합니다.

영산강 세력권의 특징은 전방후원분 보다는 옹관묘가 특징이고요...우리 학계에서는 잘 안 밝히지만 토기가 큐슈지역과 거의 같기 때문에 왜로 보기도 합니다. 물론 전방후원분이 10여기 밖에 발견 안되었다고 몇 기 안되는 것이니 유의미하지 못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과거에는 그런게 한 기도 발견 안 되었다가 계속 발견된 것이니 앞으로도 더 발견될 수도 있겠지요.

전방후원분의 경우 앞의 사각(전방)의 형태는  경작지로 사라지고 뒷 쪽의 원(후원)만 발견되기 때문에 그 수가 적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수신 18-07-15 12:15
   
지금 강단 주류가 밀고 있는 역사관으로 간다면 결국 그렇게 될 소지가 큽니다.

당대에 가까운 중국측 사서에 의하면 4세기경까지 한반도를 지배한 최대 세력은 '韓'이었습니다.
그리고 고고학적으로도 금강 이남은, 보통 한강유역의 적석총과 연관짓는 이른바 한성백제와는 상당히 다른 문화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강유역-영산강유역-낙동강 서안 그리고 일본열도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문화적 연관성이 보입니다.
한국 강단주류에선 이 세력을 가리켜 금강-영산강은 '마한'으로 낙동강 서안은 '가야'로 분리해서 칭합니다.
(이 분리는 고고학적 문화상의 분리라기보다는 '가야'라는 문헌적 존재를 알기 때문에 이루어진 인위적 구분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본열도와의 유사성에 대해서는 애써 눈감으며 무시합니다.
'문화 교류에 의한 영향'정도로 얼버무리려 합니다.

그리고 알려졌다시피 일본의 전통적 우익사관은 모두 합하여 '임나일본부'로 칭하며
일본열도와의 유사성에 기반하여 일본 야마토정권에 의한 한반도 지배
즉 이른바 '남선경영론'을 주장합니다.
물론 패전이후 그 '주체성(=배타성)'이 거세된 일본의 주류사관은 더 이상 '임나일본부'라 칭하지 않습니다.
근래에는 한국 학계와 마찬가지로 한반도의 해당 세력에 대해서는 '마한', '가야'로 칭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임나일본부'라는 용어를 버렸다고 해서, 그들이 일본 우익사관의 입장
즉 '남선경영론'을 포기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그들의 입장에 의한 아전인수식 해석을 통해
'남선경영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문헌적 근거는 차고 넘칩니다.
일본서기는 제껴놓는다 할지라도
광개토왕비에 줄기차게 등장하는, 사실상 고구려의 주적처럼 보이는 '왜'
송서에 나오는, '6국제군사' '7국제군사'를 칭한 '왜 5왕'의 기록
수서에 나오는, 백제 신라가 왜의 속국이었다는 기록
삼국사기에 나오는, 5세기에 백제와 신라가 '왜국'에 '인질'을 보냈다는 기록
이것들에 대해서 한국 강단주류는 침묵과 얼버무리기로 일관할 뿐입니다.

이렇게 써놓으면 또 뭐 일뽕이네 어쩌네 열폭할 댓글이 달릴 것 같습니다만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밝혀둡니다만 저는 일본 우익과 일본 주류의 역사관, '남선경영론'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 강단 주류의 역사관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옐로우카드 18-07-15 16:26
   
그럼 뒷받침되는 자료가 실재하고 있는건 사실이고 어느 한쪽 의견이 완전히 맞다고 말할순 없는 상태인가요
지수신 18-07-15 12:37
   
여담입니다.

한국의 강단 주류는 왜 어설프기 짝이 없고 일본 우익의 먹잇감이 되기에 딱 좋은 역사관을 고수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식민사관' 운운하는 답을 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강단 주류가 '식민사관'을 추종해야 할 동인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일본 우익 재단의 장학금과 연구비로 공부한 인물들이 꽤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게 강단 주류 전부도 아니고, 돈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물주가 필요로 하는 역사관을 제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입력한 대로 움직이는 로보트가 아니니까요.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되었고 한국 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지만, 내세웠던 창립 목적과는 정 반대로 '동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애쓰시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이 좋은 사례겠네요.

그보다는 한국 내의 지배적 정서인, 지역주의에 입각해 볼 때
그 역사관이 밥벌이에 유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호남에 가서 '백제'운운하면 장사 안됩니다.
'백제'의 틀에서는 서울과 충청도 것들한테 꿀린다는 느낌 때문이죠.
하지만 '마한'운운하면 장사 잘 됩니다.
'마한'의 틀에서는 전라도가 '중심'이 되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경남에 가서 '신라'운운하면 장사 안됩니다.
'백제'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가야'운운해야 장사 잘 됩니다.

'헬조선'은 먼 곳에 있지 않고, '상위 1% 기득권 세력'때문만도 아닙니다.
     
옐로우카드 18-07-15 16:18
   
그 놈의 허세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같네요
     
마술 18-07-16 00:09
   
전북 익산은 백제의 중요 도시입니다. 익산에는 행정구역으로 왕궁면이 있습니다.

몇년 전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을 보수하던 중 금제사리장엄기가 발굴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무왕의 왕비(사택지적의 딸)가 미륵사를 세운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삼국유사의 선화공주와는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맨 처음부터 충청도가 백제의 역사가 아니듯 전라도도 마한만의 역사가 아닙니다. 일부 지역은 가야의 역사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백제가 아우르게 된 것입니다.

경남 서부도 백제와 후백제의 영토이기도 했습니다.
마술 18-07-15 23:04
   
'옐로우카드'님의 사관은 궤변입니다.
설령 고대 때 일본인이 한반도에 왔다고 하더라도 그 작은 배로 얼마나 왔겠습니까.
오히려 임진왜란 때 경상도인들이 일본군이 7년간 주둔하면서 왜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백제가 멸망(660년)할 때는 경상도 서부지역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신라에 저항했습니다(663년).
     
도련님납쇼 18-07-22 04:19
   
임진왜란때 일본군들이 경상도지역에 주둔했다고 경상도지역에 왜인DNA이 많다는거 그거 다 개소리입니다.
임진왜란때 경상도 지역에 왜인DNA 0.1%로도 유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살하면 학살했지..
그리고 그때당시 작은배라뇨,, 백제부흥운동대 왜군병사 3만명이상 끌고오고 그때당시 백제의 항해기술이 고려,조선 임진왜란 때보다 더 좋았다고 합니다. 꼭 고대기술이 현대기술보다 무조건  뒤처진다고 생각은 하지마셔요, 애초에 지금도 현대인들의 기계기술력이 굉장히 발달한 것도 사실 3차 산업혁명 때부터이지 사실 이것도 역사년도로 치면 고작 2~300년밖에 안된 짧은 역사죠, 
그리고 물론 충청지역이 백제의 처음이 아니긴 했지만 그렇다고 경기도도 맨처음부터 백제지역은 아니였습니다, 백제가 맨 처음 시작했던 곳은 평양에서부터 시작했지요 그렇게 따지면 경기도도 백제의 역사가 아니게 되네요.
 보통 어디서 시작했냐 보단 어디가 국가를 더 잘살리고 오랫동안 유지해왔냐가 더 타당합니다.
  경기 충청 지역은 통틀어서 거의 700년 가까이 백제의 주도권을 잡고 백제란 국가를 유지해왔습니다. 근데 전라도지역은 백제역사 라고 보기엔 굉장히 애매합니다. 그냥 피난처라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마한역사도 절대 후진국은 아니였더군요,
도배시러 18-07-16 06:55
   
임나 일본부의 임나는 축자국에서 2천리 정도 위치에 있고요.

위지동이전 변한 : 변진 구사국 과 독로국이 왜와 연관됩니다.
弁辰亦十二國,又有諸小別邑,各有渠帥,大者名臣智,其次有險側,次有樊濊,次有殺奚,次有邑借。
有已柢國、不斯國、弁辰彌離彌凍國、弁辰接塗國、勤耆國、難彌離彌凍國、弁辰古資彌凍國、弁辰古淳是國、冉奚國、弁辰半路國、弁樂奴國、軍彌國〈弁軍彌國〉、弁辰彌烏邪馬國、如湛國、弁辰甘路國、戶路國、州鮮國(馬延國)、弁辰狗邪國、弁辰走漕馬國、
弁辰安邪國〈馬延國〉、弁辰瀆盧國、斯盧國、優由國。弁、辰韓合二十四國,大國四五千家,小國六七百家,總四五萬戶。... 其瀆盧國與倭接界。
변진은 12국이다. ... 변진 구사국(弁辰狗邪國), ... 변진독로국(弁辰瀆盧國)... 독로국은 왜倭와 경계를 접한다.

이때 변진 구사국의 위치는
倭人在帶方東南大海之中,依山島爲國邑。舊百餘國,漢時有朝見者,今使譯所通三十國。
從郡至倭,循海岸水行,歷韓國,乍南乍東,到其北岸狗邪韓國,七千餘里。始度一海,千餘里至對海國

왜인은 대방군 동남 대해중에 있다. 산과 섬을 의지해 국읍을 이룬다. 예전에 100여국이 한나라때에 조정을 찾아왔다.
지금은 30국이 역관을 두어 소통한다.
대방군을 따라 왜로 갈려면, 해안의 물길을 따라 한국(韓國)을 지나 남쪽으로 가다가 동쪽으로 가면
구사한국(변진 구사국)의 북쪽 연안에 도달하는데 7천여리이다. 처음 바다를 건너 천여리를 가면 대해국이 나온다.

... 自郡至女王國萬二千餘里。
대방군~여왕국 12,000리 이니... 변진 구사국 에서 여왕국 까지 12,000-7,000= 5,000리 입니다.

즉, 변진구사국(구사한국) ~ 대해국/대마국 ~ 변진 독로국 ~ 임나 ~ 축자국[축자성, 여왕국, 나라현] 5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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