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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9 19:38
[기타] 칭기즈 칸의 조상은 고주몽 - 전원철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2,877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4&nNewsNumb=20160520271&nidx=20272

<고구려 고(高)씨 왕가의 방계(傍系)인 대(大)씨가 세운 발해는 732년 당(唐)-신라와 전쟁을 벌인다. 이 전쟁에서 일한, 즉 발해 무왕 대무예의 사촌형 대일하(대조영의 동생 야발의 아들)가 이끌던 발해(말갈/모굴/모골)가 치명적인 패배를 당한다. 그 결과 발해는 대동강 이남에서 한강 이북에 이르는 땅을 신라에 빼앗긴다. 일한은 전사하고 그의 아들 키얀(칸)과 그의 7촌 조카 네쿠즈(니쿠즈·임금)는 아르카나 쿤(에르게네 쿤·압록군)이라고 하는 오지(奧地)로 들어간다.

훗날 ‘황금항아리’라고 불리는 영웅이 일족(콩크라트족)을 이끌고 아르카나 쿤에서 탈출, 신라군을 물리치고 평주(平州)에 정착한다. ‘황금항아리’는 바로 《고려사절요》에 나타나는 금(金)나라를 개창한 완안아골타의 선조 함보의 아버지 금행(金幸)이다. 고려 태조 왕건의 조상이라고 하는 ‘서해용왕’이 바로 이 사람이다.

금행의 막내아들 보활리는 후일 율두즈 칸(조선 왕=바르카 타이상 노욘=발해 대상랑)이라는 손자를 두게 되는데, 그의 아들이름은 <몽골비사>에 나오는 알란 고와의 아버지 코리라르다이 메르겐이다. 이 코리라르다이 메르겐의 딸인 알란 고와의 둘째 남편은 아래 도표에 보듯이 궁예의 4대 손인 말릭(말갈) 바야(부여)-우드(씨)의 아들 “빛(光=干=王)”속의 사내 = 말릭(말갈) 바야(부여)-우드(씨) 아들(자)이다.


고구려 망국의 한을 가지고 머나먼 당나라 장안(오늘날 서안)에서 세상을 떠난 진 보장왕의 6대손인 궁예의 아버지는 신라왕, 어머니는 고구려 보장왕의 5대손인 여인으로 오직 성씨만 전하고 이름은 전하지 않는 궁씨녀이다. 이 궁예의 4대손이 바로 알란 고와의 두 번 째 남편이다.

한편 왕건은 금행의 아들 보활리(무쿠리=고구려)와 용녀(龍女, 고레이 딸=고려 계집) 두 오누이 중 고라이 녀와 작제건(맹갈 칸=말갈 칸=말갈 왕) 사이에서 난 용건(고랭이 칸=고려 칸)의 아들이다. 왕건(王建)의 뜻은 왕 칸(王干)이고, 그는 고구려 보장왕의 6대손인 궁예와 같은 고구려 핏줄인 셈이다. (상기 도표 참조)

왕건의 쿠데타로 궁예가 죽은 후, 궁예를 위해 일했던 율두즈 칸(바르카 타이상 노욘=발해 대상랑)은 궁예의 강씨부인 두 아들 청광과 신광 두 아들은 이전에 이미 죽어 마지막 살아 남은 그의 셋째 아들 동광을 데리고 아르카나 쿤(압록강네군=발해 서경 압록군, 오늘날 강계, 여연, 산수 갑산 등이 맞닿은 폐사군경 별해진)으로 들어가 발해의 지파(支派)인 도리항의 처가집안으로 발해에 합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량하이(오량합=오랑캐)와 합류한다.

926년 발해가 멸망한 후 이들 중 일부는 만주와 오늘날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 이북을 영토로 했던 북한 땅에 걸친 발해와 심양, 길림골과 흑룡강골을 지나, 오늘날의 만주 송와강을 따라 흑룡강의 발원지인 내몽고를 거쳐 러시아 땅 부랴티아로 떠나고, 두 지파는 북한 땅과 만주땅에 남았다.

그 뒤 이야기는 책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 생략하지만, 발해가 멸망한 지 235년 후 이들의 후예들 가운데서 불세출의 영웅이 탄생한다. 그가 바로 칭기즈 칸이다. 칭기즈 칸은 고구려-발해의 후예이자, 후고구려왕(後高句麗王) 궁예의 핏줄도 타고난 우리 고구려의 후예인 것이다.

그 뒤 칭기즈 칸과 그의 아들들은 유라시아 대륙을 휩쓴다. 그 중 한 갈래가 지금의 이란을 비롯한 중동 지역을 침공해 일한국을 건국한다. 일한국이라는 나라 이름은 그들의 조상인 대일하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일한국의 가잔 칸은 재상 라시드 웃딘에게 몽골제국의 역사를 기록하게 한다. 그 책이 《집사》이다.

고구려-발해의 후예인 칭기즈 칸 일족의 역사는 《집사》 외에도 《몽골비사》, 티무르 왕조의 《사국사(四國史)》 등의 사서에 비밀 코드의 형태로 숨어 있다.

한편 서양에서 몽골-튀르크계 종족을 일컫는 말인 ‘타타르’라는 말은 고구려의 ‘대대로(大對盧)’에서 나온 것이다. 고구려-발해의 후예인 몽골-튀르크계 민족이 세운 왕조는 몽골제국, 일한국(이란), 테무르제국(중앙아시아), 무갈제국(인도), 등 20여 개에 달한다. >

-중략-

- 칭기즈 칸이 고구려-발해인의 후예라는 건, 무슨 근거에서 하는 얘기인가?

“《몽골비사》를 수없이 읽으면서 나는 칭기즈 칸의 선조인 부르테 치노(푸른 이리·蒼狼)와 코아이 마랄(흰 암사슴·慘白色鹿)이 누구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다들 신화(神話)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이것이 실존인물이며, 고구려-말갈어에서 유래했을 것이라고 보았다. 그러다가 티무르 왕조의 역사책인 《사국사》에서 칭기즈 칸의 10대모(代母)로 ‘모든 몽골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알란 코와(알란 고와)의 아버지 이름이 추마나 콘(칸)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추마나 콘은 곧 주몽 칸(朱夢 可汗)이다. 추마나 콘의 형은 이름이 위마나 콘, 즉 위만 칸(衛滿 可汗)이다. 주몽과 위만을 조상으로 하는 민족이 우리 민족 말고 누가 있겠나?”

- 그것만으로 고주몽이 칭기즈 칸의 선조라는 건 약하지 않나?

“《몽골비사》에 보면, 알란 코와의 아버지가 ‘코리투마드’ 부족의 부족장 코리라르다이 메르겐이라고 나온다. ‘코리’는 말갈어로 《요사(遼史)》 속의 ‘고리(稿離)’ 즉 ‘고려(高麗)’라는 말이고, ‘투마드’는 ‘투만-씨’, 곧 ‘도모(都牟)-씨’ ‘동명(東明)-씨’ ‘주몽-씨’라는 말과 같다. 결국 코리라르다이 메르겐과 추마나 콘은 같은 사람인 것이다.

《사국사》에 의하면, 아란 코와는 4촌 오빠인 도분(디븐) 바얀(도본 메르겐·위마나 콘의 아들)과 결혼한다. 하지만 도분 바얀은 결혼 3년 만에 세상을 떠난다. 알란 코와는 빛 속의 신비의 인물을 통해 ‘보잔자르 콘(《몽골비사》의 보돈자르)’을 낳는데, 이가 곧 칭기즈 칸의 9대조다.”

- 신화를 역사로 보는 건 무리 아닌가?

“고대 우리 민족은 역사를 비밀 코드로 썼다. 그 코드를 읽을 줄 모르기 때문에 신화라고 하는 것이다. 코드를 풀면 역사가 보인다.”


“타타르족은 대대로 연개소문의 후예”

전원철 변호사는 칭기즈 칸 이전에 몽골(모굴)족과 경쟁관계에 있었고, 오늘날 서양에서 몽골이나 튀르크계 민족을 통칭하는 표현인 타타르(Tatar)족은 고구려의 관직인 대대로에서 나왔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을 들어보자.

“타타르 종족의 시조 타타르 칸과 몽골 종족의 시조 모골 칸은 알무잔나 칸의 두 쌍둥이 아들이다. 《사국사》와 《투르크의 계보》에 기록된 ‘타타르 칸’은 연개소문의 아버지 연자유(淵子遊)이다. 타타르는 곧 고구려의 관직인 대대로에서 나온 것이다.

히바 칸국(1511~1920년 지금의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 걸쳐 있던 몽골계 나라)의 칸이자 역사학자인 아불가지 칸은 ‘타타르라는 말은 원래 인명으로 쓰였으나, 나중에는 종족 칭호의 형태를 띠게 됐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 ‘대대로 연개소문 가문’을 지칭하다가 나중에 이 가문이 이끄는 백성과 속민을 일컫는 말이 되어 타타르로 변화한 것이다.”

- 그것만으로 타타르가 고구려의 후예라고 하는 건 무리가 아닌가?

“송나라의 구양수(歐陽脩)는 《신오대사(新五代史)》에서 ‘달단(韃靼·타타르)은 말갈(靺鞨)의 남은 씨앗(遺種)이다’라고 했다. 중국인들이 말하는 말갈은 곧 고구려(무구리: 畝俱里)이다.

이 책에 의하면 <원래 해(奚), 거란의 동북에 있었다. 나중에 거란에 공격 당해 부족이 나뉘어 흩어졌다. 어떤 것은 거란에 속하고 어떤 것은 발해에 속했는데, 갈린 부락이 음산에 흩어져 살면서 스스로 부르기를 달단이라고 했다. 당나라 끝 무렵에 그 이름을 가지고 중국에 나타났다>고 되어 있다.”

- 역사책에 나타나는 단어들을 교묘하게 꿰맞추는 건 아닌가? 다른 증거는 없나?

“옛 돌궐(튀르크) 지역인 카자흐스탄 서쪽 러시아 땅에는 하카스공화국이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타다르(Tadar)족, 혹은 코오라이, 콩구레이라고 한다. 이들은 우리 민족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고수레, 순대 만들기, 보쌈과 같은 약탈혼 풍속 등도 흡사하다. 귀틀집과 같은 집을 입(Yip)이라고 한다. 아마 이들은 고구려가 멸망한 후 돌궐족의 땅에 들어간 고구려의 후예일 것이다. ‘코오라이’는 ‘고려’, ‘콩구레이’는 ‘큰 고려’라는 의미다.”

전원철 변호사는 “터키인들도 고구려의 후예”라고 말한다.

“칭기즈 칸의 조상인 모골 칸에게는 카라(高麗) 칸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튀르크인들이 자신들의 선조라고 하는 오구즈 칸이다. 오구즈 튀르크인들은 서방의 튀르크 지역으로 간 고구려 백성의 무리이다. 그들 중에서 이슬람교를 받아들인 사람이 코로 호자라는 사람인데, ‘코로’란 ‘고려’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흔히 6·25 때 터키군이 참전해서 도와주었기 때문에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하지만, 터키는 이렇게 혈연적으로 고구려와 형제국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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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 18-08-01 16:57
 
에라이 진짜
     
위구르 18-08-03 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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