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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6 14:10
[한국사] 신라우월주의 유투브 놈이 써던 댓글
 글쓴이 : 뉴딩턴
조회 : 1,645  

제가 서울 방이동, 석촌동 고분에서 주로백제 고구려 초기 3-4세기 돌무지무덤(적석총), 근초고왕 묘 추정  마한 토광묘 옹관묘 나무널무덤, 돌덧널무덤 같은 토착적인 무덤 어떻게 설명 할것인지? 게다가 중국문서자료에 백제(百濟)는 그 시초가 동이(東夷)의 삼한국(三韓國)인데, [삼한국(三韓國)의] 하나는 마한(馬韓)이요, 다른 하나는 진한(辰韓)이요, 또 하나는 변한(弁韓)이었다. 변한(弁韓)과 진한(辰韓0은 각각 12국(國)이 있었고, 마한(馬韓)은 54국(國)이 있었다. 대국(大國)은 1만여가(萬餘家), 소국(小國)은 수천가(數千家)로서 모두 10여만호(餘萬戶)가 되었는데, 백제(百濟)는 곧 그 중의 한 나라였다. 뒤에 점차 강대하여져서 여러 작은 나라들를 합쳤다. 그 나라는 본래 [고(高)]구려(句麗)와 더불어 요동(遼東)의 동쪽 천여리 밖에 있었다. 진(晋)나라 때에 이르러 [고(高)]구려(句麗)가 이미 요동(遼東)을 경략하자,[註002] 백제(百濟) 역시 요서(遼西)· 진평(晋平) 2군(郡)의 땅을 점거하여 스스로 백제군(百濟郡)을 설치하였다.[註003] 댓글썼음  대신라혼 왈 저기요. 댁은 가정부터가 틀렸어요. 왜냐하면 방이동 석촌동 고분에서 나온 적석총 고분이 백제의 것인지 마한의 것인지, 혹은 낙랑의 것인지는 전혀 밝혀진게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제일 잘못된 교육이 특정한 시기의 영토를 망할때까지의 영토로 고착을 시켜서 본다는거에요. 헌데 세계 최고의 역사 전문가이자 한반도 고대사의 가장 완벽한 진실을 밝혀낸 본인은 최소한 한반도 고대는 50년단위마다 대규모의 영토 변동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을 했어요.

최소한 3세기 이전까지 한강 이남지역에는 백제가 없었습니다. 그때 백제의 강토는 황해도 지역이었어요. 즉, 백제의 최초 출현지는 황해도 지역이며 이곳에서만 거의 200년을 체류하며 중국 동진, 일본 야마토와 함께 세력을 이루며 한반도에서 전쟁을 만들어 낸겁니다. 백제의 남하는 5세기 초중반, 즉, 427년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데 그 이유가 장수왕의 평양천도에 맞서 개로왕이 한강 이남으로 도하했다고 보는겁니다.

이 이론이 본좌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주장한 "3기 백제설"이고 어디서 검색하건 본좌가 유일하게 쓴 글이기 떄문에 그 내용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즉, 대방 백제-한성백제-충청백제의 시대가 있었다는 것이고, 이때마다 백제의 강토는 완전히 달랐다는겁니다.

한국에서는 백제의 역사를 배울 때 한반도 서해 전역이 백제의 강토라고 배우지만, 본좌가 백제사를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한성백제 시대 당시만 해도 백제의 강토는 경기 이남 지역에 미치지 못했고, 충청 백제 시대에는 경기 이북 지역을 아우르지 못했어요. 당연히 이는 고고학 유적으로도 증명이 되죠. 충청 이남 지역의 백제 유적은 6세기 이후부터 출현을 하고, 한성백제 시대에는 충청 지역에는 백제 유물 자체가 아예 안 나오거든요. 즉, 그 때에는 중국인들이 충청도에 아직 진입하지 못했다는겁니다.

대방지역에 살던 중국인들이 한강이남으로 넘어온게 5세기대라면 당연히 풍납, 몽촌 토성의 축성연대도 절대 3세기가 될 수가 없다는 것이죠. 지금 한국 학계에서는 3세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본좌의 논리에 의하면 절대 3세기가 될 수 없으며 가장 빨라야 5세기 초반이라고 보는겁니다. 이건 앞으로 고고학 유물을 통해서 확인될 날이 올거에요.


그리고 변한과 진한은 각각 12국이 있었던게 아니라, 각각 6국, 합쳐서 12국입니다. 각각 12국이 있었던 것은 삼국지 위서가 쓰여지기 이전시대에 그랬던 것이고, 삼국지 위서가 쓰여진 시기에는 6개국으로 줄어들었어요. 댁이 지금 쓴 글은 삼국지 위서를 근거로 해서 쓰여진 글인데 얼마나 무지하게 쓰여졌는지 한심스러울 따름입니다. 마한은 54개국이 맞아요.

그리고 백제가 그 중의 한나라였다? 삼국지 위서에 마한의 54개국에 대한 이름이 대략적으로 나와 있지만 거기에 백제라고 하는 이름은 없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십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들이 백제의 한 부류일지는 전혀 알 수가 없어요. 역사는 망상하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추론을 하되, 억지 스러워야 하지 않으며 유적이 이를 뒷받침을 할 수 있어야 하는겁니다. 그래서 실증 역사학을 중시하는 본인같은 사람은 누군가의 뇌피셜 따위는 절대 신뢰하지 않는것이며, 댁이 퍼온 기록의 내용중 백제가 마한의 한 나라였다라는 주장에도 동의하지 않는겁니다. 그를 입증할 다른 기록이나 유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망상 쩌네요

단지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게 경기도 김포에 낙랑의 유적이 발굴이 된 사실이 있는데, 이들이 중국 본토인과 만나 마한을 멸망시켰을 가능성은 있다고 보긴 합니다. 낙랑인은 중국인들이 한반도로 사민된 민족이라 출자는 중국인이거든요. 그 유적의 연대가 2세기대인 것으로 추정을 하는데 그랬다면 낙랑인과 한인들이 경기 지역에서 섞여 살았을 가능성을 엿볼수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한반도에 근초고왕 묘 따위는 없습니다. 누가 근초고왕 묘로 추정을 합니까? 그 학자 이름 한번 대보시고 그 묘가 어떤 묘인지 이야기를 해보시죠. 그리고 근초고왕 묘로 추정한 이유도 제시해보고요. 당연히 제시 못하죠. 뇌피셜일 뿐이니까요. 묘지석이 발견된 것도 아니고 비문도 없고, 그냥 특정 시기에 왕이 근초고왕이니 근초고왕 무덤이 아닐까하는 식의 초등학생 논리나 구사를 하는 것이죠.

그런 식으로 쓰여진 역사를 가지고 본좌 앞에서 덤비면 안됩니다. 본좌는 아시아의 모든 기록, 고고학 유물과 고인골 DNA정보까지도 총망라한 정보를 가지고 역사를 분석하는 사람입니다. 즉, 특정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게 아니라 역사 분석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있어서 인류사에 존재한 적이 없었던 통찰력과 논리력을 발휘하며 최강의 전문성을 확보를 한 사람이며, 이 분야에 있어서는 세계에 견줄 사람이 없다고 자신하는 사람입니다.

본좌가 역사 논문을 내지 않았을 뿐이지, 개인 블로그에는 아시아 역사학계를 뒤흔들만한 획기적인 주장, 그것도 가장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론을 수도 없이 발표를 했으며, 이 정도의 내용만으로도 중국, 한국, 일본 각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아낼 정도의 내용이라고 자신을 하기도 합니다. 단지 역사가 나에겐 취미거리일뿐 주업도 아닐 뿐더러, 역사를 팔아 사익을 취할 뜻도 없고, 이름을 높일 목적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을 뿐이죠.

일본 열도의 삼국지설, 신라 영토 일본 분국설, 중국인들의 한일 양국 이주설, 한민족은 스키타이이의 자손, 한민족 아리안설등, 기존에는 듣도 보도 못한 이론들을 완벽한 고고학 유물자료와 고인골 DNA 정보에 기반해서 주장한게 본인입니다.

남들 아는 수준에서 본인과 역사 이야기를 하면 절대 댁은 본좌를 설득할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울러 본좌 역시도 댁을 설득하진 않습니다. 본인의 논리는 상대를 압살하고 짓이고 짓밟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무지하고 무식한 놈들을 설득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게 아니거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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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8-08-26 14:31
   
장수왕의 평양천도 : 고국원왕의 평양 동황성에서 평양 장안성으로 이동
김부식 : 동황성의 위치는 대동강 평양 동쪽의 목멱산
호랭이해 18-08-26 14:47
   
온조는 강 남쪽 위례성(慰禮城)에 도읍을 정하고 열 명의 신하를 보좌로 삼아 국호를 십제(十濟)라 하였다. 이때가 전한(前漢) 성제(成帝) 홍가(鴻嘉) 3년(서기전 1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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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내려 올 때에 백성(百姓)들이 즐겨 따랐다고 하여 국호를 백제(百濟)로 고쳤다. 그 계통은 고구려와 더불어 부여(扶餘)에서 같이 나왔기 때문에부여(扶餘)를 성씨(姓氏)로 삼았다.


24년 가을 7월에 왕이 웅천책을 세웠다. 마한왕이 사신을 보내 책망하였다. “왕이 애초에 강을 건너와 발 붙일 곳이 없을 때, 나는 동북방의 1백 리 땅을 주어 살도록 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왕을 후하게 대우하지 않았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마땅히 이에 보답할 생각을 해야 할 것인데, 지금 나라가 안정되고 백성들이 모여 들어 대적할 자가 없다고 생각하여, 성과 연못을 크게 만들고 우리의 강토를 침범하니, 이것이 어찌 의리라고 할 수 있는가?” 왕이 부끄러워하며 목책을 허물었다.
     
도배시러 18-08-26 14:54
   
여기서 웅천책은 초기 백제의 남쪽...
백제는 마한의 서북↖이 아니라 동북↗에 위치

당나라 전쟁시기에 웅천하 는 백제의 서북쪽 경계, 웅천하의 최대강폭 3백보
     
호랭이해 18-08-26 15:01
   
그리고 마한 54국에 십제가 아닌 백제로 나옴
막걸리한잔 18-08-28 00:25
   
갸는 신라 우월주의가 아니고 그냥 한국말 하는 왜구입니다.
한때 김연아가 잘나갈때 김연아 까느라 정신없던 애이고요..
왜구 환타지로 쩔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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