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10-06 13:50
[세계사] 런던 탑의 역사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2,249  

16444f2af724addf8[1].jpg

AD 40년대

 

아직까지는 깡촌이다



16444f2b1904addf8[1].jpg

400년대

 

로마가 들어오고선 이전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웅장해졌다




16444f2b3464addf8[1].jpg

886년대

 

로마멸망후 게르만이 눌러 정착했다.

무너진 성벽에서 아련함이 느껴진다




16444f2b4f34addf8[1].jpg

1070년대

 

윌리엄1세가 잉글랜드 정복에 성공한 직후.

사진 가운데윗 부분에서 성이 건축되기 시작한다




16444f2b6b84addf8[1].jpg

1100년대

 

성이 완성되었고 목조방책을 두르고 있다.

한쪽면을 로마의 성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방어력을 높였다




16444f2b8204addf8[1].jpg

1240년대

 

가운데 내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100년대의 성을 하얗게 칠했고

 

문루가 강화되고 석재로 성을 건축하는등 성 건축 기술이 상당히 발전 했다



16444f901a24addf8[1].jpg

1240년대 다른각도



16444fa33d04addf8[1].jpg

16444fa5fdf4addf8[1].jpg

16444fa8f6a4addf8[1].jpg

16444fb2af54addf8[1].jpg

1300년대

 

성벽이2겹이 되었다.

좀 그럴듯 해져서 판타지소설에 나올법한 모습이 되었다




16444fc776e4addf8[1].jpg

1547년대

 

성안이 꽉꽉 들어찼다.

이 당시 런던 인구가 5~20만 사이라고 한다




16444fc799f4addf8[1].jpg

1700년대




16444fe489a4addf8[1].jpg

1841년대

 

불이 났다.




16444fe4b664addf8[1].jpg

1940년대

 

독일이 폭격을 가했다




16444fe4d894addf8[1].jpg

16444fe4fa84addf8[1].jpg

그리고 현재의 런던 타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떡국 18-10-06 19:13
   
와우 멋지네요~
런던타워가 그럼 거의 1000년된 건축물이라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거대한 외부 세력의 침략을 별로 받아본 적이 없는 변방(?)이라서 가능한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서 거대한 외부 세력이라는건 수나라, 당나라, 거란족 이런 애들 정도 수준으로 수십만명 이상이 쳐들어와서 초토화시키고 약탈하는 레벨)
사랑투 18-10-06 23:40
   
멋진 건축양식을 보며 감탄하다가도 저 건물들이 왕이나 귀족들만의 방어시설이라고 생각하니 미묘하게 씁쓸하기도 하고....

서양은 전쟁 나면 일반 백성들은 어찌 보호를 받았을까요?
산속으로 숨었으려나?
아니면 산성 같은게 따로 있어서 방어선이 있었을까요?
     
레스토랑스 18-10-06 23:50
   
서양도 전쟁나면 성으로 피신합니다
군주 18-10-07 00:17
   
잘 봤습니다.
Banff 18-10-07 01:22
   
런던타워는 런던 중심가 트라팔가광장이나 빅벤서 4~5km정도 거리밖에 안되고 런던다리 Tower Bridge 옆이라 런던 관광가면 꼭 가게되는 곳인데..

방어시설이라기 보다는 증축 후엔 주로 정치범 감옥으로 쓰인 곳. 왕의 거처로 증축했다고는 하는데, 탈옥불가 교도소로 좋은 곳이 되어버려서. 미드 튜더스 (The Tudors)에 보면 헨리 8세가 맘에 안드는 사람들 반역죄로 감옥보내고 참수시키는 곳이 주로 여기. 그래서 성 내엔 감옥과 고문시설도 전시 되어있고, 화이트타워 옆 잔디뜰에는 천일의 앤 앤볼린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수당한 곳이 기념되어 있긴 합니다.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91
19756 [한국사] 태극기 민족 티벳 (충격) (6) 금성신라 08-23 2528
19755 [한국사] 400년전 보도검열 실태 ㄷㄷ (1) 금성신라 08-22 1402
19754 [한국사] 공험진을 반박할수없게되자 학계에서 뿌리는 요상… (4) 금성신라 08-22 1334
19753 [한국사] 고려의 국경 동계는 잠수함 감시용 해안초소인가? (3) 금성신라 08-22 1140
19752 [한국사] 강화도에 10만 인구가 38년간 거주한 흔적이 있능가? (4) 금성신라 08-21 1304
19751 [한국사] 노걸대 실로 놀라운 발음기록 ㄷㄷ (1) 금성신라 08-21 1051
19750 [한국사] 붓다 사카무니의 씨족명, 국명 금성신라 08-21 944
19749 [한국사] 금나라는 신라다 (2) 금성신라 08-21 1262
19748 [기타]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증조부의 비석을 파헤친 후손 관심병자 08-18 970
19747 [기타] 북한군이 촬영한 한국전쟁 관심병자 08-17 1455
19746 [기타]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의 삶 관심병자 08-16 1125
19745 [기타] 세금 1억 들어간 춘향이 그림..여러분의 의견은 (4) 관심병자 08-03 2692
19744 [한국사] 미국 옥션에 나온 신라금관 Korisent 07-30 3428
19743 [기타] 무능했던 제국 그리고 시작된 관동군의 폭주(황고둔… (1) 관심병자 07-27 1644
19742 [기타] 칭기즈칸의 마음을 홀랑 빼앗은 고려 여인은 누구일… (7) 관심병자 07-27 2278
19741 [기타] 옛날 사람들도 봉급을 받았을까? 관심병자 07-24 1197
19740 [한국사] 동아게가 주의하고 싸워야할 점 (3) 하이시윤 07-18 1201
19739 [한국사] 서악 華山 이동과 馬邑山 즉 평양성 (2) 구르뫼 07-18 1454
19738 [한국사] 윤내현교수의 기자신고 요약 (9) 하이시윤 07-13 1519
19737 [기타] 한국사는 미스테리한 점이 많지요 (20) 관심병자 07-11 2399
19736 [기타] 잡설) 청동거울은 일반적인 거울이라고 보기는 힘들… (2) 관심병자 07-11 1356
19735 [한국사]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대명… (5) 레종 07-09 2319
19734 [한국사] 정읍 시의원 - 중국 본토에서 삼국사기 백제의 정… (2) 조지아나 07-06 1724
19733 [한국사] 사실에 대한 날조는 (6) 위구르 07-05 1186
19732 [한국사] 내로남불 위xx 탐방기 (9) 파스크란 07-05 1122
19731 [한국사] 책 추천: 임진란 미국에서 (8) 위구르 07-05 1205
19730 [한국사] 니네들이 좋아할만한 책 추천한다 (16) 천추옹 07-04 11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