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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9 18:35
[한국사] 동이와 장옥정 둘 중 뭐가 진실에 가깝죠?
 글쓴이 : BTSv
조회 : 1,020  



희빈 장씨가 악녀다 vs 숙빈 최씨&인현왕후 민씨가 악녀다

진실은 알 수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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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스 18-10-09 18:43
 
내 생각은 둘다 나쁜년인데 희빈 장씨가 정치 싸움에서 패배해 악녀 취급 받는것 같음
칼리S 18-10-09 19:38
 
그냥 숙종의 왕권강화 희생량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는 숙종의 마음에 따라서 좌지우지되었는데, 장희빈, 숙빈최씨가 무슨 힘이 있었겠습니까?
비좀와라 18-10-09 20:45
 
근세조선 역사 에서 가장 왕권이 강했던 왕이 숙종입니다.

숙종은 공자 맹자 주자와 더불어 송자라 불리웠던 송시열도 죽일 정도로 막강한 왕권을 휘둘렀던 왕으로 인현왕후나 장희빈은 정치에 관여하고자 해서 제제를 가한 것 이고요.

근세조선의 왕들은 특이하게도 정통성 시비에서 자유로운 왕이 없었다는 것인데 그 중 숙종은 궁전의 소생에 장남이고 왕의 아들이라는 가장 정통성을 지닌 근세조선의 유일무일한 왕이라는 것이죠.

어느 누구도 숙종의 권위에 도전 할 수도 없었고 숙종의 성격도 그리 착한 성격이 아닌지라 신하들이 숙종에게 벌벌 떨었고 이후 사도세자나 그 후의 근세조선의 왕들의 거취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숙종과 같은 정통성을 가진 절대자의 출현을 너무나도 두려워한 신하들이 엄격하게 견제를 한단 말이죠.

대신 숙종 시기에는 일반 서민들은 살기 좋았죠.
빨간펜 18-10-11 12:02
 
뭐, 두  여인 모두  숙종대 조선의 권력 투쟁이 빚은 피해자이자 가해자겠죠.

인현왕후는 집권 서인 노론 가문의 딸로 노론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숙종의 정치적인 이유로 폐서인되었고, 장옥정 역시 남인 출신의 한미한 집안의 딸로 태어나 위와 같은 이유로 중전의 자리에까지 올랐다가 다시 정권이 뒤집어지면서 사약까지 먹게 되었고. 그러고 인현왕후는 다시 복귀하게 되고.

서로 한번씩 주고 받은 것 같지만, 세력이 더 강했던 노론 출신의 인현 왕후는 폐서인되었다 다시 복귀할 수 있었던 반면, 세력이 약했던 남인 출신의 장옥정은 살아남지 못했죠.

숙종이 선조 대부터 이어져온 서출, 차자, 예송 논쟁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 몇 대만에 "완벽한" 정통성을 가지고 전대 왕에 비해 강한 왕권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누대에 걸쳐 조선을 지배해온 노론 세력을 송두리째 뿌리 뽑는 것은 가능하지 않았고, - 물론, 숙종이 그런 의도가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추측컨/대 의도는 있었고, 다만 현실적으로 노론을 대체할 소론과 남인 세력이 허약해서 정권이 안정적이지 못했던 거겠죠. - 다만 몇번의 환국으로 견제하는 정도로 같이 공생할 수 밖에 없었죠.

노론은 몇번의 환국에도 견뎌냈지만, 소론과 남인은 그러지 못했고 다시는 정권의 잡지 못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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