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11-08 00:44
[세계사] 프톨레마이오스 세계지도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2,503  

142D373B4F535B7F24[1].jpg

기원전 2세기경에 만든 지도라 완벽하지는 않지만


당시 알려지지 않는 영국이나 북유럽이 자세히 표현된걸 보면 나름 잘만든 지도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영각 18-11-08 09:36
 
(기원후) 2세기인것 같네요.
프톨레마이오스는 2세기 그리스인인것 같지만 그의책 "지리학"이
원본으로 전해진건가요?    위 지도는 중세제작 판본인거 같은데요

통칭 "프톨레마오스 세계지도"는 그가 만든 지도가 아니라
그가 저술한 지리학 정보, 지도제작법(위도,경도 활용/천문학적 좌표 활용 등)으로 제작 출판된 중세기의 세계지도 명칭인거같네요.
위 지도는 1482년 제작된 지도
다잇글힘 18-11-08 09:50
 
위 지도는 2세기경에 만들어진 지도의 원본이 아닌 15세기에 만들어진 사본입니다. 저 지도도 천년넘게 여러 개정판들이 나오면서 새로 추가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은 후세에 추가된거고

2세기경은 이미 로마의 오현제시기기 때문에 브리튼섬의 남부지역을 로마의 영토로 만들고 난뒤 거의 1세기가 지난시점입니다. 오늘날의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를 가르는 원인이 되었던 하드리아누스 방벽이 이미 그 시기 만들어졌을정도니까요.

참고로 고대 그리스의 식민도시중 지금의 마르세유 지역 출신의 피테아스 경우 기원전 4세기경 이미 브리튼 섬을 주변을 항해를 통해 탐험을 했습니다. 심지어 현재 어느지점인지는 불분명한 툴레라는 지역까지 도달했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그곳이 페로제도인지 노르웨이인지 아이슬란드인지 여러설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미케네 문명시절부터 고대 그리스인들이 스칸디나비아 지역과 무역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경우는 위 지도에서 대부분 적도이북 지역만 그려져 있는데 고대 해양민족인 페니키아 인들의 경우 아프리카 전체를 한바퀴 일주했다는것이 헤로도토스가 남긴 글에 남아있습니다. 그 기록이 신빙성이 있는 것이 페니키아의 배들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정오에 해가 남쪽이 아닌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남반구에서는 해가 남쪽이 아닌 북쪽을 지나갑니다.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정보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3세가 기원전 4세기의 페르시아와 인도정벌을 하고나서 서양세계에 자세히 알려졌을 것입니다. 동남아에 대한 지리적 정보는 인도양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상인들을 통해 알렸을 것이고. 이미 그 지역에서 로마시대 장신구들이나 동전들이 발견된다고 합니다.중국의 경우는 이미 실크로드 무역을 통해 대강의 지리상의 위치는 알고 있었겠죠.

===

저 지도에서 바다를 표현한 파란색 염료가 울트라마린 즉 라피스라즐리로 만든 염료인지 아니면 smalt(화감청,코발트 유리)로 만든건지 궁금하네요. 당시로서는 파란색은 매우 구하기 힘들고 비싼 염료인지라 저리 사용될정도면 엄청 고가였을텐데. 몇백년이 지나서도 저리 짙은 푸른색을 유지한걸 봐선 울트라마린 같기도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 주로 보관되었다면 혹 smalt염료일지도 모르겠고 시기적으로 봐선 이집션블루는 아닐테고..... 찾아보니 smalt는 아니고 울트라마린이겠네요. smalt는 그림보다는 자기나 유리에 쓰였네요.
Korisent 18-11-08 09:52
 
지도에서 Sinea 라고 중국을 가르켜 놓은 이름이지만 혹시 신라가 아닌가요?
     
ional 18-11-08 10:57
 
중국이 "시나"잖아요...
     
mymiky 18-11-08 11:25
 
중국 진나라를 말함.. 지나. 시나. 차이나의 어원.
 
 
Total 16,74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744 [한국사] 이 인구 통계좀 봐주세요. (4) 북창 01-22 442
16743 [기타] 왜 아시아는 서로 싸우는가? (10) 아롱홀로 01-21 2043
16742 [한국사] 유주는 고구려의 영토인가?? (6) 남북통일 01-20 1147
16741 [한국사] 물길 을력지 이동경로로 본 고구려의 서쪽 영역# (2) 감방친구 01-20 496
16740 [기타] 구당서 지리지 하북도-유주대도독부 남북통일 01-20 307
16739 [한국사] 475년 경, 물길의 사신 을력지의 방문 경로 (8) 감방친구 01-19 868
16738 [한국사] 한사군은 평양에 없었다는 것을 밝혀주는 국사편찬… 스리랑 01-18 980
16737 [한국사] 요서와 황룡, 황수와 로합하 (2) 감방친구 01-18 466
16736 [한국사] 위서와 수서 거란전 다시 보기 (2) 감방친구 01-18 419
16735 [한국사] 위서 388년 기사 중심 약락수(弱洛水) 추정지 (1) 감방친구 01-18 237
16734 [기타] 삼국시대 위나라 건국의 주축이 된 오환 (1) 관심병자 01-16 1316
16733 [일본] 이번 초계기 사건에 대한 일본의 의도에 대한 생각.. 승지골청년 01-15 1272
16732 [기타] [코리안루트를 찾아서](31) ‘연나라 강역도’와 조선 (1) 관심병자 01-15 1122
16731 [한국사] 신라 강역은 반도가아님 (8) 우당탕뻥 01-14 1966
16730 [한국사] 독립운동가 이상재 연설 '조선 청년에게' 1927… (1) BTSv 01-14 657
16729 [기타] 고대 중국어가 주어 목적어 동사 순이었다는데 (16) 열공화이팅 01-13 2132
16728 [한국사] 일본서기 한반도 촌(村) 지명 (16) 호랭이해 01-12 3022
16727 [기타] 조선 초 명나라와 조선의 관계 (22) 관심병자 01-10 3833
16726 [기타] 뜬금) 역사의 자충수 논리 두가지 위구르 01-10 1197
16725 [기타]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12> 비상계… 관심병자 01-09 914
16724 [한국사] 10 세기 초 거란과 해의 상황 (12) 감방친구 01-09 1867
16723 [한국사] 영주(營州) 추적과 정황 근거 감방친구 01-08 516
16722 [기타] 독일인 지그프리드 겐테의 견문기의 대한 제국 관심병자 01-08 1260
16721 [기타] 춘추필법이란? (3) 관심병자 01-08 760
16720 [한국사] 유튜브에 발해는 한국사가 아니라는 사람 있던데 (9) 아비바스 01-08 1293
16719 [한국사] 잘먹고 잘살다 죽으려면 민족반역자가 되더라도 후… 스리랑 01-08 603
16718 [한국사] 식민사학의 결과 - 중국의 동북공정을 받아들이는 젊… 얌얌트리 01-08 65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