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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5 11:40
[기타] 식민사학의 억지주장에 대해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3,611  

식민 사학에서 주장하는 억지들에는 이유가 있다.
한반도내의 지명 비정에 대해서는 한국 사서가 없어서?
아니다.
옆나라 중원사서만 봐도 식민사학의 지리 비정이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지 알수있다.

갈석산 한반도설.
패수(고조선) 대동강설.
조선(고조선) 수도 한반도 평양설.
요동 한반도 지명설.

이 쓸데없고 황당한 지리비정에 대해 이유는 한가지다.
바로 낙랑군 한반도설을 주장하기 위해서다.
이런 주장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주도 국책사업으로 일본인 사학자들이 주장했던것이다.
그럼 왜 해방후 한국인 사학자들이 그걸 그대로 따르는가.
해방후 한국 사학계를 맡은 인간들이 조선총독부 밑에서 연구하던 일본사학자들의 보조를 하며 같이 왜곡에 동참했거나 그 일본인 학자들에게 배운 제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멍청해서 일본학자들에게 속았다기 보다는 매국노 이완용과 동급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 역사를 팔아먹은 것이다.

낙랑군 한반도설의 근거라는, 
점재현신사비는 한반도의 바위가 아니라고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상식적으로 평야에서 몇백년동안 발견안되던게 일본인 학자가 가자마자 바로 튀어나왔다는것부터 황당한 코미디 아니겠는가.
낙랑군 한반도설을 주장하던 일본 사학자의 기록에서 일본정부의 자금으로 북경에서 낙랑군 유물을 사모았다고 적힌걸 발견해냈다.
이게 뭔말인가?
낙랑군이 평양이면 왜 북경까지 가서 낙랑군 유물을 사모았다는건가.
조선을 차지하고 있었으니 조선내에 낙랑군이 있었으면 조선에서 발굴하거나 조선에서 사모으면 되는것이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식민사학의 지리비정에서.
왜 갈석산이 한반도 산이라고 했는가.
갈석산은 중국에서 유명한 산이다.
네이버나 구글에만 쳐봐도 위치가 바로나오고 여러 기록에도 남아있다.
그럼 왜 한반도 식민사학자들은 갈석산이 한반도 산이라고 했나.
낙랑군 근처에 갈석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낙랑군이 한반도에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갈석산도 한반도에 있어야 하는것이다.
왜 대동강이 패수라고 주장하는가.
패수는 고조선 수도 평양에 인접한 강으로 연나라의 국경의 경계가 되는 강이라고 사서에 나와있다.
고조선 수도 평양이 한반도 평양이니 대동강이 패수가 되어야하는것이다.
그럼 왜 고조선 평양이 한반도내에 있어야 하는가.
고조선 수도 평양에 낙랑군을 설치했으니, 한반도에 낙랑군이 있기 위해서는 고조선의 평양은 한반도내에 있어야한다.
요동 한반도 지명설도 위와 같은 맥락.

그럼 윗글의 식민사학의 위치 비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대동강의 서쪽에 연나라가 있었어야 하고,
갈석산이 한반도에 있으면 이 갈석이 만리장성의 시작점이 되므로,
즉, 만리장성도 한반도에 있어야 한다.
연나라가 한반도에 있던 나라라고는 중국학자들도 하지 않는 주장이다.

그러나 최근 동북공정에서는 이런 한국 식민사학자들의 주장을 채택해서,
만리장성을 한반도까지 그려놓고 한반도 북부를 중원왕조의 세력권으로 그려놓는 왜곡을 행했다.
몇해전 한국정부에서 사학자들에게 자금 지원을 해가며 중국 동북공정의 왜곡을 막아달라했지만,
결국 동북공정 내용이 한국 학자들이 주장하던것이기 때문에,
국민의 혈세를 받아먹고 동북공정을 반박하지 못하고 오히려 옹호하게 된것이다.
이는 몇해전 미국의회에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거한 북한에 대한 역사적 영토 주장에 대해,
한국 역사단체가 한국정부의 대표로 나가서 중국의 왜곡된 주장이 사실이라며,
한국의 역사영토를 중국에 넘겨주고, 
한반도 북부에 대한 점령 명분을 미국앞에서 중국에 넘겨주게된것이다.

그래서 한반도 유사시 중국 개입 시나리오라는것이 만들어 지게 된것이고.
북한내의 정치적 급변 상황시 중국군이 개입하겠다는것에 대해 미국이 예전만큼 강하게 제스처를 취하지 않게된것이다.
이게 21세기 매국노집단이 아니면 무엇인가.

일제가 한반도 낙랑군설을 주장한 이유는 
첫째로 임나일본부라는 한반도 남부에 대한 역사적 명분을 가지며,
둘째 민족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민족적 자긍심을 없애기 위해서 였다.
일제는 패망해 물러갔지만,
그 찌꺼기들이 남아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이를 계속 이어온결과,
한국은 한반도 북부에 대한 중국의 역사적 영유권의 명분을 넘겨주게 되버린 것이다.

식민사학은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일제에 의해 왜곡된 역사학이다.
일부 사서의 내용의 일부 부분만 인용해서, 유물을 조작해서 나온것을 근거라고 내놓은것으로,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면 엉터리라는것을 누구나 쉽게 알수있게 된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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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S 18-12-05 16:15
   
환빠님아 정신차리세요.

우리나라 고려와 조선초의 정사서들은 님이 식민사학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당장 김부식은 삼국사기에서 대동강은 패수고 평양은 서경이라고 썼고, 조선 역시 평양을 옛 조선의 구도 왕검성이자 낙랑군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고려와 조선시대 정사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데, 이게 왜놈들 식민사학입니까? ㅋㅋㅋ

환빠님아 환빠짓 하는건 상관없는데, 제대로 된 역사를 식민사학이라고 헛소리 하지 마세요. 고려 조선시대가 식민시대입니까? ㅋㅋㅋ
     
햄돌 18-12-05 20:24
   
낙랑군이 아니라 낙랑국아녀?
     
막걸리한잔 18-12-05 21:56
   
사대 사관에 미쳐서 신라 위주의 역사만 제대로 기록화고 고구려 백제 역사는 축소 왜곡해서 기록한 다음에 모든 사서들을 불살라버리고 삼국사기만 남겨놓은 김부식을 찬양하면서 김부식과 다른 기록들이 즐비한 중국 사서들은 모두 환빠???
님은 황당 그 자체임..
          
범고래 18-12-05 22:12
   
그나마 김부식 때문에 우리의 고대사를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건데요. 김부식도 책을 쓰면서 사료가 너무 없다고 한탄했습니다. 김부식이 언제 사서들을 불태웠나요? 처음 듣는 소리입니다. 관련 근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막걸리한잔 18-12-05 23:40
   
구삼국사 삼한고기 신라고기등 김부식이 인용해서 만든 삼국사기 이전의 사서들은 삼국사기 이후로 자취를 감춘건 왜 일까요???
또 김부식이 실질적으로 사대주의 사상을 지녀서 고려가 황제국으로 칭하는것 자체를 반발한 사람이 바로 김부식입니다.
또 고구려가 중국의 말을 안들어서 망했다느니..
모든 관점이 중국인의 관점에서 기록되었죠..
그리고 김부식 때문에 고대사를 조금이라도 알수 있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립니다.
어차피 송나라 자치통감을 그대로 배꼈고 우리 고대사는 상당부분 삭제한 것만 봐도 사대주의 사상이 깊이 드러난부분이죠..
쉽게 말해서 사대주의나 식민사상이나 똑같은 발상이죠..
                    
범고래 18-12-05 23:54
   
그니까 김부식이 사서들을 불태웠다는 증거가 없는 거죠? 삼국사기 편찬하면서 사료 부족하다고 한탄하던 양반인데 정신병에 걸리지 않은 이상 사서들을 불태울 리가 없죠.
                         
막걸리한잔 18-12-06 00:40
   
불태울리가 없는데 왜 삼국사기때 인용했던 사서들이 삼국사기 이후에 사라졌냐는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김부식이 고구려 백제 발해의 역사를 축소 왜곡한 점은 기정 사실인데..
그런 김부식의 고구려 관련 지명을 이야기 한다??
고대에 시대적으로 씌였던 지명들이 어느곳인지 명청시대에 기록한 역사서들은 깡그리 무시하고 일제시대와 김부식 타령만 하고 있으니..
님 말대로 김부식이 인용할 사료도 부족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고대 지명을 스스로 연구도 없이 규정한다???
참 웃기죠..
김부식이 지금 있었으면 부여는 충남에 있었다고 할듯..
얼마나 철저하게 중국사를 배꼈냐면 신라 천문기록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돌려보니 남중국에서 관측한 천문기록이 드러날정도인데요..
                         
범고래 18-12-06 14:48
   
대표적으로 신채호가 김부식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남아있는 사료들을 없애버렸니 어쩌히 하죠. 신라 중심의 편협적인 자료를 사용했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 애초에 신라 관련 자료가 거의 온전히 남아 있는 게 없었습니다.

열전에서 신라인의 비중만 많지, 김유신 열전 외에는 내용이 엄청 빈약합니다. 출신이나 성(姓)에 대한 자료가 없는 경우도 있고요. 특히 신라 문예인에 대한 기록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부실합니다.

"백결선생은 어떠한 사람인지 내력을 알 수 없다."

"김생은 부모가 미천하여 집안 내력을 알 수 없다."

"솔거는 신라인이다. 출신이 미천하여 집안 내력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삼국사기 신라사에 큰 자료를 제공한 김대문의 행적은 위 세 명의 행적보다 훨씬 간략합니다.

"김대문은 본래 신라 귀족의 자제인데 성덕왕 3년에 한산주 도독이 되었다. 전기 몇 권을 지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고승전』, 『화랑세기』, 『악본』, 『한산기』는 아직도 남아 있다."

그리고 여기 김대문과 비교해도 안습할 정도로 분략이 적은 열전도 있습니다.

"박인범, 원걸, 거인, 김운경, 김수훈 등은 글이 전하는 것은 조금 있으나 역사기록에 그들의 행적이 없으므로 전기를 만들 수 없다."

편찬자는 김유신 열전에서 사료의 부족함에 대해서 이렇게 논평합니다.

"비록 을지문덕의 지략과 장보고의 용맹이 있었어도 중국의 서적이 아니었다면 모두 사라져 후세에 알려지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편찬자의 고충을 개무시하고 삼국사기의 원 자료를 일부러 훼손하고 삭제하였다는 주장은 얼마나 모순적이고 황당한지 알 수 있겠죠.

삼국사기를 편찬하면서 사료가 부족하다고 한탄한 게 한두 번이 아닌데 김부식이 일부 자료를 불태웠다? 너무 모순적이잖습니까.

고구려, 백제 관직에 대해서는 이렇게 기록했죠.

"고구려와 백제의 관직은 연대가 오래되었으며 기록이 모호하여 자세히 알 수 없다. 이제 다만 옛 기록과 중국의 역사서에 나타나 있는 것을 기록하여 지(志)를 만든다."

김부식이 개인적으로 신라를 좋아했을 수는 있어도 자료를 훼손했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료가 너무나도 부실한 상황에 대해 한탄했죠.

열전을 살펴보면 신라인들의 기록조차 부실하고 《화랑세기》의 저자 김대문에 대한 자료가 무척 빈약하다는 사실에서 신채호의 주장은 동의하기 힘들죠.

자료의 행방은 김부식이가 없애버린 게 아니라 고려 시대 수많은 전란으로 보관되어 있었던 자료들이 고려의 실록들과 함께 자연스레 실전되었다고 봐야죠.

전란이 심할 땐 가문의 행장, 문집들조차 보존하기 힘들 정도로 문헌들이 남아나질 않던 상황이었으니까요. 오히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실전되지 않고 조선 때까지 보존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김부식이 마냥 중국에 대해 일방적인 사대주의 사상을 지녔다고 하기엔 그 근거 또한 없습니다.

일단 삼국의 역사를 제후가 아닌 황제의 역사에 해당하는 본기(本紀)로 구성하였죠. 반면 조선 시대에 편찬된 《고려사》는 《삼국사기》와 같은 기전체 형식을 따랐지만 고려의 역사를 본기가 아닌 세가(世家), 즉 제후의 역사로 기록하였고요.

덕분에 중국 정부가 아무리 고구려를 지들 역사라고 우겨도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의 존재로 인해 한국사일 수밖에 없는 이유고 중국 외의 해외 역사학자들도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동북공정에 동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당나라에 항복하여 고구려를 완전한 멸망으로 이끈 연남생을 보고 "당나라에는 공신이겠지만 우리 입장에선 반역자다."라고 사론에 평가했는데 김부식이 고구려 역사를 싫어하고 축소하는 사대주의자입니까?

주필산 전투에 대해 평가할 때도 "중국 사서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내가 보니까 당나라 놈들도 고구려 뺨치게 큰 피해를 입었던 것 같단 말야. 중국 애들이 쪽팔려서 안 쓴 것 같아."라며 까기도 했습니다. 근데 김부식이 고구려, 백제 역사를 싫어하고 축소하고 일부러 사서를 불태운 인물이라고요?

《삼국사기》 진삼국사표에선 "하물며 생각건데, 신라ㆍ고구려ㆍ백제가 나라를 세우고 솥발처럼 대립하면서 예를 갖추어 중국과 교통하였으므로, 범엽(范曄)의 『한서(漢書)』나 송기(宋祁)의 『당서(唐書)』에는 모두 열전(列傳)을 두었는데, 중국의 일만을 자세히 기록하고 외국의 일은 간략히 하여 갖추어 싣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 고기(古記)라는 것은 글이 거칠고 졸렬하며 사적(事跡)이 누락되어 있어서, 임금된 이의 선함과 악함, 신하된 이의 충성과 사특함, 나라의 평안과 위기, 백성들의 다스려짐과 혼란스러움 등을 모두 드러내어 경계로 삼도록 하지 못하였습니다."

라며 중국이 졸렬하게 남의 나라 역사까지 왜곡한다는 걸 알리기도 한 사람인데 김부식이 우리 역사서를 불태우고 그저 사대주의에 찌든 인물이라고요?

전근대 거의 어느 지식인이 그랬듯, 김부식도 중국의 문화를 흠모했을 수는 있어도 무슨 우리 역사서를 불태우고 중국과 대립하던 고구려를 미워하고 일방적으로 사대주의 사상에 젖어있던 답 없는 인물이 아닙니다. 왜 근거도 없이 김부식이 사서를 불태웠다는 등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지.

댓글로 쓰기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것 말고도 김부식이 일부러 사서를 불태운 게 아니라는 근거가 될 수 있는 기록이 많지만 여기까지 쓸게요.
     
신수무량 18-12-06 18:13
   
식빠녀석님 정신차리세요? 아니면 왜종인가..
이 너마는 한반도만 벗어나면 환삐타령이야....
헛소리 집어치우고 역사에 관심 끄세요...네?..
역사를 뱅도이하 역사매국노 가짜사학자들에게 배워서 그
모양이요? 역사에 관심 끄고 딴데서 놀거나 바다건나 섬에서 노시오..
          
부르르르 18-12-09 01:24
   
왜종 맞습니다.
이것까지 환빠라고 하면 뭐.....
프란치스 18-12-05 16:33
   
저도 관심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지명이동도 심하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게 해놨기에 이렇게 서로싸우게 만든넘들이 일본넘과 중공넘
공부를 다시금 해야지 기존배운거 싹 비우고
운동포기 18-12-05 16:43
   
추측이 아니라 뻔한거죠..
왜넘들이 날조와 조작으로 뭐든 지들에게 유리하도록 고치고 수정했는데 역사라고해서 그냥 놔뒀을리 없습니다.
친일파무리가 권력,교육을 장악하고 아직도 왜넘똥꼬빫이로 멀쩡하게 살아있는한 친일파전부를 말샇하기전에는
진실이 뭐든 날조된 역사외에는 배울수가 없습니다..
Korisent 18-12-05 17:29
   
날조가 많이 됬죠 ㅋㅋ 하도 날조해서 모르는 겁니다.
     
위구르 18-12-08 02:04
   
뭐가 날조된건지도 모르고 쓰는 것 같은데 공부 부터 더 하고 끼어드셔야 할듯
          
Korisent 18-12-08 17:27
   
걸핏하면 환빠환빠 하는 종자들에게 한말이여요. 지금 한국정부가 인정한 한국역사는 날조 되었습니다.
아비요 18-12-05 18:14
   
토탈워 제작사가 나름 고증을 열심히 해서 만들텐데.. 요동쪽은 지들 입장에서도 괴상하겠죠. 삼국지 시대에 막상 맞춰보면 영토인지 아닌지 애매한데다 영토라면 뭔가 전쟁 역사랑 관련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관련이 없으니.. 솔직히 지금 저 지도도 너무 과장된거죠. 사실 강남만 가도 고읍이 몇개 없는데.. 저긴 다 점령해서 다스린것처럼 지도에 넣어놨으니..
비좀와라 18-12-06 02:25
   
지금의 역사 인식이 일본 때문 이거나 김부식 때문 인것 처럼 인식을 하는데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같고 있거든요.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을 말하면서 몽골을 말한다고 한단 말입니다. 그러면서 타고르가 동방을 말하면 한국을 말한다 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사서에 동방이라 나오면 조선이라 한단 말이에요. 그럼 동방 이란 존재가 어떤 존재를 말하는냐는 말입니다.

저는 역사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잖아요. 저는 이공학을 전공한 사람이란 말입니다. 이공학에서 소위 item이나 Assume을 잘 못 정의 내리고 논문이나 주장을 하면 바보 취급 받는단 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모든 학문은 정의에서 시작되는 것이고요.

그럼 동방이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냐고요? 가만히 툭하면 환빠 타령하는 어느 분들 역사를 전공하였거나 역사를 잘 안다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동방이란 존재는 어떤 존재란 말입니다. 조선이 동방이라면 몽골도 동방이니 조선이 동방이고 몽골도 조선이어서 둘은 같은 존재라는 연역법적 합리적인 추론이 맞지 않나요? 도대체 저 분들은 어떤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냐 이겁니다. 아님 조선이 동방이 아니거나 몽골이 동방이 아니거나 동방이라고 말한 사람들이 틀리게 말했거라 는 것인데 그럼 그 근거를 말해 달라고요.

이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는 전혀 이해가 안간단 말입니다. 툭하면 인신공격을 하지 말고 자신의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란 말입니다. 이게 합리성과 논리성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이 과연 저런 의견을 인정 하겠냐는 겁니다. 동시에 유학은 동양적인 합리주의로 기본은 논리와 합리성을 중시한단 말입니다.

김부식은 기존의 사서 내용이 논리와 합리가 맞지 않다고 보았고요. 왜냐하면 조선이 중국이고 신라가 중국이란 말입니다. 중국은 하남성을 말하는 것 이에요. 왜 이들을 중국인이라고 하냐면요 이들이 툭하면 쭝이라 외치는 버릇에서 나왔단 말입니다.

우리가 짱 이거나 찬 또는 이라고 말을 하는 것과 같은 말이에요. 저들이 쭝이라고 말하는 것은 좋아 최고다라고 말할 때의 감탄사로 쓰인단 말입니다. 반면에 장안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은 하오나 커으라 말한단 말이에요. 이건 우리가 크으라고 하는 것과 같단 말이고요.

당연히 장안사람들이 커우국 하오국 사람이란 들인데 이게 고려와 같은 말이란 말입니다. 장안사람들은 고려사람과 같은 사람들이란 말이에요. 김부식이 황제 사용을 비판 하는 것은 중세고려는 자신들을 동국東國이라 불렀단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동방이라고 불렸단 말입니다. 동방은 황제의 후손이 아니고 서방이 황제의 후손이란 말입니다. 즉 신라사람들 그 것도 신라의 토착민이 아니라 신라의 지배층이 황제의 후손이란 말입니다. 김씨는 소호금천의 후예이고 소호금천의 황제의 아들이란 말이에요. 황제의 아들들을 흉노라 하는 것 이고요.

황제의 아들들을 상징하는 것이 4 마리의 신수 또는 4 마리의 괴물이거나 흉물이고 그 중 소호금천이 황제의 장자이자 청룡이란 말이죠. 다른 3마리의 흉수들이 세상을 멸망 시키려면 청룡이 나타나서 이들을 강제 소환 한다고 믿었거든요.

이런 내용이 웃기게도 성경에도 나와있단 말입니다. 그 것도 요한 계시록에요. 세상이 3 신수의 횡포로 멸망 할려고 하면 이들을 강제소환 하는 것이 청룡이란 말입니다. 청룡과 흑룡은 같은 말이고요. 이 것이 나비루 별 이야기에서도 언급되죠.

얼마 전 이거나 지금 까지도 나비루 별에 대한 이야기가 한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나비루 별이 세상을 종말 시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란 말입이다. 그리고 빗살무늬 토기를 꺼꾸로 들면 빗살무늬의 모양이 별 이거나 태양처럼 보이거든요. 이것을 나비루 혹성을 형성화 한 것이라 말한단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빗살무늬토기인들이 바로 흉노란 말이에요. 그리고 이들이 세상을 멸망시킨다는 것 입니다.

이게 요한 계시록에 곡과 마곡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침공하고 아마겟돈에서 싸움을 함 으로써 세상이 멸망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중요 한것은 곡과 마곡이 곡은 고(구)려을 말하는 것이고 마곡은 말갈로 몽골을 말한다는 것이란 말이에요. 곡과 마곡은 빗살무늬토기인들로 흉노이면서 나비루 별의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예수가 재림 한다고 하는데 예수는 동방사람이란 말입니다. 결국은 예수는 곡과 마곡과 같은 종족으로 바로 신라 사람이라는 말이에요. 과연 이러한 종교적인 해석을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하는 지가 중요한 것이란 말입니다.

아직은 종교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 입니다.
     
쉿뜨 18-12-06 02:36
   
와... 이런 사람이 있구나...
          
덩굴덩굴 18-12-06 12:06
   
이전 개소문에 이와 비슷한 스타일의 유저가 있었소. 이것저것 온갖 허황지설을 엮으며 게시판을 도배했는 데 그야말로 가관이었지. 아주 유명한 자였는데 이름이 갑자기 가물가물...
프란치스 18-12-06 15:35
   
조선왕조실록이나 기타사서나  정조대왕이 집필한 홍제전서 책에보면
신하와 낙양에서 술한잔했다고 써있고 붉은누각을 바라보며
기타 경희궁에  온천이 3개나 있다고 기록되있고

현 조선반도에  궁에 온천있다는 소리 들어봤나요? 정말 기록하나하나 보고  맞추어보면 
현 조선반도에  맞는곳이 없습니다.
수많은기록중에  한두가지만  글써봅니다 ㅡ.ㅡ
반도 식민사관의 현 강단 사학자들은 반박하지요  사실이면 직업떨어지고 백수되니

그리고 저또한  근래까지 식민사관에 쩔어있던 사람입니다
미친넘들 하고  ㅎㅎ 그러나 공부하다보니  어 좀이상한데?
파고들어가보니 기록하나하나에 숨어있는 해석 을  보면
지금 이 조선반도가 아님을 슬슬 알게되더군요
머리비우고
새로한번 자세하게  왕조실록부터해서  해석하며 읽어보시실

조선의경계는 북서로는 큰사막을 남쪽으론 남만을 경계로 한다 이것만봐도 남만은 베트남입니다
그래서  가만생각해보니  베트남왕자가  고려에 귀화할때
아니 도망와서 이먼곳까지 배타고 오나 이상하다 했는데
남만을 경계로 하나 바로 넘어오면  되네? 이런부분
화산이씨지요 베트남에서 귀화한 성씨가
이런부분 뭐 공부하다보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우리 후손한테는  역사의진실을 알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쉿뜨 18-12-06 16:23
   
온양 ㅡ.,ㅡ
          
프란치스 18-12-06 16:30
   
경희궁안에요 ㅎㅎ 궁안에 있다고  기록에 ㅎㅎ
     
범고래 18-12-06 20:38
   
참..

조선이 중국에 있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우리 조상님들을 중국인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ㅋㅋ
          
다시가입 18-12-07 00:09
   
반대로도 생각할 수 있죠.
우리 조상님이 중국인이 되는게 아니라 중국땅이 우리 조상님들이 살던 땅이라고...
뭐 역사라는게 보는 시각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거라...
               
범고래 18-12-07 02:01
   
그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각종 전란은 중국 땅에서 일어났던 일이네요? ㅎㅎ

지금 한반도에 있는 조선 건축물들과 왕이 기거하던 궁들은 모두 후대에 조작된 거네요? ㅋㅋ

조선이 중국 땅에 있었다면 명나라와 청나라는 어디에 있던 나라인가요? ㅋ

무슨 지구 평면설 보는 수준이네요 ㅋㅋㅋㅋ
프란치스 18-12-07 15:16
   
이러니  조선마지막총독 아베노부유끼 마지막 연설문
악담을하고 간 글이있지요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朝鮮)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조선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日本)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조선인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安倍信行, 1875~1953)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연설문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 총독부가 폐지되고
1945년 9월 12일
일본으로 떠나면서 했던 마지막 연설문이다.
일본은 졌다.
그러나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 이란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 국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사관을 심어 놓았다.
결국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아라!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의 조선은 결국 일본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했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다.


식민사관 심어놔서  이간질 하고 싸우는 지금의 형세를  만든것이 식민사관 얼마나 무서운가
에혀
100년은걸린다 하니  현 80년지났나?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점점 의식이 바뀌어 가긴해도
아직 멀었네요
이간질 싸움에  뭐가 되것나
일본이  왜 자기네 돈을들여  조선편수회 친일파 역사학자와 일본학자들이  조선의역사책을 만드나?
조작질에  아주 후손들이 창피할 정도로 느끼게역사를 만들라 지시한 내용도 있음

조선인을 바보 멍청이로 만들어라_일제의 교육칙서

이런역사를 지금 배우면서  아직도 거기에 얽매여 사는 현 우리들  좀 깨어나서
공부를 새로 했으면 하네요

저역시  식민사관 을 배운 사람이지만 한번  싹비우고  슬슬 배워보는 자세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거저거 보고 배우다보면  먼가  아 이게 아닌데
느낄때가 있을겁니다
아닌건 아니고 맞는건 배우고 그런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하네요

손자새끼  현 일본 총리  아베 자슥이 날리치네  군국주의로  ㅎㅎ
     
촐라롱콘 18-12-08 20:57
   
.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연설문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 총독부가 폐지되고
1945년 9월 12일 일본으로 떠나면서 했던 마지막 연설문이다.
일본은 졌다. 그러나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 이란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 국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사관을 심어 놓았다.
결국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아라!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의 조선은 결국 일본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했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다. ]].........????
.
.
.
이미 예전에 넷상에서 떠도는 근거없는 떡밥으로 판명난지 오래인데요.....^^

그리고 아베 총독과 그의 가족부터가 일본항복선언이 임박했을 당시부터,

조선에 주재한 자국 민간인들의 보호와 안전한 철수를 도모하려는 노력은 뒷전으로 미룬채

본인과 가족이 조선에서 불린 재산들을 일본으로 몰래 빼돌리려다가 발각되어

조야의 비난과 원망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형편없는 인물이었는데.... 이런 보잘것 없는 인물을

마치 치밀하고 대단한 인물인 것처럼 추켜세우고 있으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2. [[손자새끼  현 일본 총리  아베 자슥이 날리치네  군국주의로  ㅎㅎ ]]........???
.
.
.
설마 마지막 조선총독인 아베노부유키와 현 일본총리인 아베가 할아버지-손자 관계라고

보시는 건가요....??? 오~ 이런....!!! 이젠 족보까지 아무거나 가져다 붙이는군요....^^
프란치스 18-12-07 17:32
   
현 궁궐을 가보아도  왕이 기거하고 잠을 자는 곳을 보면  허접하고 형편없는 곳입니다
     
범고래 18-12-07 20:35
   
누가 그러던가요? 님 기준에 그러던가요? 전혀 허접하지 않던데요? 특히 경복궁은 일제가 어마무시하게 파괴한 탓에 원래 건물이 있던 장소에 건물터만 남아 있고 규모도 작아진 겁니다.
     
무영각 18-12-08 10:48
   
이 어리석음
     
촐라롱콘 18-12-08 21:01
   
범고래님 말씀대로 경복궁에 한정하여 사이즈 측면에서 보자면 자금성의 1/2~1/3에

달할 정도로... 당시 조선의 사이즈를 감안하면 국력의 약화를 초래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던 궁궐이 경복궁이었습니다....!!!
     
남북통일 18-12-09 13:14
   
경복궁의 실제 크기가 자금성 크기의 75%였던가.............?
일제의 훼손때문에 형편없어 '보이는것' 뿐입니다.
뉴딩턴 18-12-10 15:50
   
윤내현 교수님의  요동 요서 낙랑 대방의 위치들 책에서 봤는데 근데 주류학자에서 사이비학자로 취급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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