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2-11 10:03
[한국사] 무경총요의 송형령(松陘嶺)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725  

송형령(松陘嶺)의 위치에 대한 학계 통설과 <무경총요>에서의 동명이처 고찰



1.


흠정열하지(欽定熱河志, 청, 1781년)

#열하는 현 승덕(承德)시와 그 일대를 가리킨다.


松陘嶺 


唐書地理志營州西北百里松陘嶺其西奚東契丹曽公亮武經總要興中府西北至松陘嶺百里
당서(신당서) 지리지에 영주 서북쪽 100 리에 송형령이 있고 그 서쪽은 해, 동쪽은 거란이 있다고 했으며 증공량(송나라)의 무경총요에서는 흥중부 서북쪽으로 송형령까지 100 리라고 했다.


按唐營州在建昌朝陽二縣境内其奚與契丹分界當在建昌縣興中府為今朝陽縣嶺當在今建昌朝陽二縣間也

생각컨데 당나라 영주는 건창현과 조양현, 두 현의 경내에 있었으므로 해와 거란의 분계는 마땅히 건창현과 흥중부가 있던 조양현에 있어야 하며, 그 (분계가 되는) 령(송형령)은 건창현과 조양현, 두 현의 사이에 있어야 한다.


젠창 현
중국 랴오닝 성 후루다오 시
https://goo.gl/maps/HzGZAhq1ucB2




2-1.


무경총요


興中府,營州地,漢末烏桓鮮卑所居,唐平盧軍節度使泊所,今號興中府。
흥중부는 영주 땅으로 한나라 말기 오환, 선비가 있었으며 당나라 때에 평로군 절도사 숙박소가 있었는데 지금의 호칭은 흥중부이다.


東至遼河三百里,西至中京三百里,西南至建州六十里,北至湟水四百里(舊契丹界),西北至松陘嶺百里,東南至安東都護府二百七十里,號平壤城,東北至白川州七十里。

(흥중부에서) 동쪽으로 요하까지 300리, 서쪽으로 중경까지 300리, 서남쪽으로 건주까지 60리, 북쪽으로 (옛 거란계인) 황수까지 400리, 서북쪽으로 송형령이 100리, 동남쪽으로 안동도호부가 있던 평양성까지 270리, 동북쪽으로 백천주까지 70리이다



#통전 270 리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383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270&sop=or&page=2



2-2.


무경총요


蔚州安邊郡,有胡盧河,即《周禮》並州漚夷川也。漢塞飛孤之口,言其隘也。有松子口,即古之松陘嶺也。宋田重進將兵北征,牙將李存璋(?~922년)與契丹酋帥率夷民空壁來降,重進無一兵一矢之損,會幽陵不守,棄之。東至易州三百二十里,西至朔州三百八十里,西至代州四百六十里(賈耽曰:西行二百九十里至靈丘縣,又二百里至代州),南至真定府五百里,北至天城軍百八十里,東南至幽州五百里,西南至亂柳關九十里。


울주 안변군, 송자구가 있는데 (즉) 옛 송형령이다.



#바이두백과 : 蔚州


蔚州(今河北蔚縣)、又“蔚爲古冀州地, 漢時爲代郡、桑乾縣, 唐時稱蔚州、興唐縣, 元時稱靈仙縣。明朝設州, 屬大同、設衛所,屬宣化。


위 현
중국 허베이 성 장자커우 시
https://goo.gl/maps/VKuX5rhQ9KR2


다이 현
중국 산시 신저우 시
https://goo.gl/maps/SRhDrAkUKFC2




3. 무경총요(상기 2-2)에서 언급한 지명 고증



3-1. 송자구(松子口)와 송형령(松陘嶺)


#松子口 : 구(口)는 특정 지역으로 통하는 입구를 가리키며, 보통 관(關)이 있고, 이렇게 구이거나 관이 있는 곳은 지형이 령(嶺)인 경우가 많다.


#중국역사지도집 : 중국역사지도집에서는 송자구를 현 위현(蔚縣)의 동북쪽 인근에 표시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storyphoto/viewer.jsp?src=https%3A%2F%2Fblogfiles.pstatic.net%2F20111102_58%2Fjhy8365_1320215526899cScxw_JPEG%2F18.jpg



#중국고금지명대사전 : 송자령(松子嶺)

(1) 在山西朔縣東。〔通鑑〕唐武德六年。突厥攻馬邑。總管劉世讓至松子嶺。不敢進。還保崞城。

(2) 在山西昔陽縣西南。接和順縣界。山勢最高。蜿蜒奥曲二十餘里。上有關。五代河東守險之地。今潞、澤、遼入直隸孔道也。明正統間置巡司。久裁。有防兵汛守。


山西朔縣

숴청 구
중국 산시 숴저우 시
https://goo.gl/maps/z2ZYPB4Vh9L2


昔陽縣

시양 현
중국 산시 진중 시
https://goo.gl/maps/fWE3kaWPids


和順縣

허순 현
중국 산시 진중 시
https://goo.gl/maps/oCEirG593KP2



3-2. 자치통감주의 형북(陘北) 관련 기록 집성


https://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8167&sca=&sfl=mb_id%2C1&stx=cellmate&page=2


안문관

雁门关
중국 산시 신저우 시 다이 현
https://goo.gl/maps/v47DzthjMQ12



3-3. 비고(飛孤)


중문위키백과 : 飛孤


https://zh.m.wikipedia.org/wiki/%E6%88%90%E5%90%89%E6%80%9D%E6%B1%97%E4%B8%89%E8%B7%AF%E6%94%BB%E9%87%91%E4%B9%8B%E6%88%98


淶源縣

라이위안 현
중국 허베이 성 바오딩 시
https://goo.gl/maps/d7BjqmyikGw



ULJU_0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7,2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213 [기타] 사랑에 빠져 신라왕을 황제로 봉한 중천태왕 (1) 관심병자 00:34 518
17212 [한국사] 2016년 한글박물관 "파스파 문자" 관련 설명 대목 (1) hojai 07-23 473
17211 [한국사] 한글은 세종과 집현전만의 작품인가? (8) mymiky 07-23 541
17210 [한국사] 치우천왕 이야기 (2) 치우천황님 07-23 464
17209 [한국사] 역사판의 3대 불량품(不良品) (4) 감방친구 07-23 902
17208 [일본]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게 이상하다... (3) 아베조까 07-22 1095
17207 [기타] 신라 역대 임금 40~56 관심병자 07-21 653
17206 [기타] 신라 역대 임금 29~39 관심병자 07-21 383
17205 [기타] 신라 역대 임금 20~28대 관심병자 07-21 418
17204 [기타] 신라 역대 임금 14~19대 관심병자 07-21 495
17203 [기타] 일본, 미국 등에 칼을 꽂으려 하는가? 도다리 07-21 573
17202 [기타] 신라 역대 임금 7~13대 관심병자 07-21 409
17201 [기타] 신라 역대 임금 1~6대 관심병자 07-21 586
17200 [한국사] 英 역사교육사이트 "발해 명칭 'Pohai'->'B… (8) 소유자™ 07-21 1000
17199 [기타] 한자어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32) 브로리 07-21 573
17198 [한국사] 한글은 세종대왕의 독자적 작품이 아닌 파스파 문자… (15) 멸망의징조 07-21 1172
17197 [기타] 토착왜구들의 몸부림... (4) 도다리 07-20 1794
17196 [한국사] 관동 대지진 관련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6) 밑져야본전 07-19 990
17195 [중국] 중국의 반도체 굴기 역사 (6) 진실게임 07-19 2258
17194 [기타] 아베가 존경한다는 요시다쇼인 이사람의 생각이 참 . (3) 피닉 07-19 1752
17193 [한국사] 수경주(水經注)를 중심한 어이진(禦夷鎮) 고찰 (7) 감방친구 07-18 953
17192 [기타] (격) 한국문패 곧 왜넘이름으로 바뀐다. (1) 도다리 07-18 2045
17191 [기타] 과거 일본 위안부 사죄 (27) 관심병자 07-16 3046
17190 [한국사] 일본은 한반도를 714번 침략하였다. (30) samanto.. 07-16 2899
17189 [한국사] 무역 분쟁의 본질 일본 고대사 그리고 5세기 마한 (1) 풍림화산투 07-16 1458
17188 [한국사] 민족반역자들을 정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후유증 (6) 스리랑 07-15 1424
17187 [기타] 정한론과 문정부의 침착함 (3) 도다리 07-15 176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