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2-12 00:13
[한국사] 해(奚)의 북산(北山) 위치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348  

※ 북산 고찰의 원칙

ㅡ 단일명사로서의 '북산'일 것
ㅡ 해의 활동반경을 벗어나지 않을 것
ㅡ 사서 간에 교차가 될 것



1.
신오대사

거란(契丹)의 아보기(阿保機)가 강성하게 되자 실위(室韋)·해(奚)·습(霫) 모두 그에게 복속하였다. 해 사람들은 항상 거란(契丹)을 위해 변경(界上)을 수비했으나 그들의 가혹[한 행위]에 고통받게 되자 해왕(奚王) 거제(去諸)가 원망하며 배반하여 다른 부락[別部]을 이끌고 서쪽의 규주(嬀州)로 옮겼다. 북산(北山)에 의지해 사냥을 하고 항상 북산에서 사향(麝香)과 인삼을 캐서 유수광(劉守光)에게 재물로 주어 자신들(의 안위)를 부탁하였다.<동북아역사넷 국역본>

규주(嬀州) : 현 하북성 장자커우시

장자커우 시
중국 허베이 성
https://maps.google.com/?q=%EC%A4%91%EA%B5%AD+%ED%97%88%EB%B2%A0%EC%9D%B4+%EC%84%B1+%EC%9E%A5%EC%9E%90%EC%BB%A4%EC%9A%B0+%EC%8B%9C&ftid=0x35fa2433321b1b7b:0xc135c2b7d65f7db6

劉守光
https://zh.m.wikipedia.org/wiki/%E5%8A%89%E5%AE%88%E5%85%89


2.
독사방여기요 북직 5

阜平縣府(真定府)西北二百五十里。西至山西五臺縣百九十里,東至保定府唐縣百八十里。漢靈壽、南行唐二縣地。宋為北寨。金曰北鎮。明昌四年,置阜平縣,屬真定府。今城周二里,有門三,編戶十一里。

又北山,亦在縣東北,山嶺盤互。縣境群川,多發源於此。

阜平縣
푸핑 현
중국 허베이 성 바오딩 시
https://goo.gl/maps/pSufqutbZSH2


3.
독사방여기요 북직 9

赤城堡鎮東北二百里。其地有古赤城,相傳蚩尤所居。後魏主登國二年,幸廣寧,遂如赤城。即此。亦謂之東赤城,以別於平城之西赤城也。登國三年,賀蘭部內亂,魏主與後燕共攻之。燕慕容麟擊擒賀訥於赤城。既而魏主幸東赤城。又神瑞二年,復如赤城。皆此城也。五代晉天福六年,遣使如契丹,見契丹主德光於赤城。元為雲州之赤城站。明初,置雲門驛。宣德五年,築城置戍。正統間,陷沒。景泰初,恢復。嘉靖三十三年,北人入犯,大掠而去。萬歷二十四年增修,城周三里有奇。近邊有玉石溝等沖,邊外野雞川所屬部落也。今設赤城營。

赤城山堡東五里。山石多赤。《志》云:古赤城在北山,坐據高險,最得形勝。蓋即此山矣。

赤城
츠청 현
중국 허베이 성 장자커우 시
https://goo.gl/maps/cokBuWoZUw52


4.


ㅡ 해의 북산(北山 )은 현 장자커우시 역성현 일대의 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62
3294 [한국사] 지금의 평양이 고구려 수도 평양이 아닌 7가지 이유 (7) 감방친구 03-05 1363
3293 [기타] 동아시아 게시판 역사 게시판 맞죠? (3) 해달 05-25 1363
3292 [기타] 주류사학과 재야사학의 차이에 대해 (4) 관심병자 03-20 1363
3291 [한국사] 기록 관점으로 보는 북지(北地)의 위치.. [ 고조선(古… (4) 현조 07-21 1363
3290 [한국사] 한국고대사 분야의 선구자 '신의 손'들 (1) 징기스 08-22 1363
3289 [한국사] 개천절이라서 (1) 감방친구 10-03 1363
3288 [한국사] 연구해 볼 만한 백제성립의 가설들 (3) history2 03-21 1363
3287 [중국] 중국 춘추전국시대 유물 몇점 (13) 예왕지인 10-11 1363
3286 [기타] Vinča culture of Old Europe (BC 5,700–4,500) 태극문양 도자기 (16) 조지아나 01-23 1363
3285 [기타] 역사는 역사학자의 사견과 주위의 입김으로도 충분… 내홈 09-06 1362
3284 [한국사] 아래 글에 대해서 의견 적어봅니다 (5) 그만혀 12-09 1362
3283 [한국사] 갱단의 낙랑군 사기극 - 요서가 200년동안 바다?? (3) 징기스 08-24 1362
3282 [한국사] 8)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3) 스리랑 03-13 1362
3281 [기타] 대한민국 정부에 한마디 하겠습니다 예왕지인 08-14 1362
3280 [한국사] 역사연구자에게 가장 무서운 것 (6) 감방친구 02-06 1362
3279 [일본] 여러분 에스프리즘을 동정합시다 (2) 졸린눈 09-16 1361
3278 [기타] 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들이 꼭 다시 되새기어… 전쟁망치 03-31 1361
3277 [한국사] 정안국 수도, 서경 압록부(발해5경)에 대한 정약용 선… (19) history2 02-23 1361
3276 [세계사] 서양군대에게 박살났던 청나라 팔기군 (2) 툴카스 02-26 1361
3275 [기타] 삼국시대부터 지진이 잦았던 영남 지방 (1) 흑요석 04-02 1361
3274 [기타] 동학 농민 운동 잡설 (20) 관심병자 07-10 1361
3273 [한국사] 학계 통설 비정으로 본 고려 전기 북계 (10) 감방친구 04-21 1361
3272 [기타] 누란의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한 명나라 여인 (1) 응룡 04-25 1361
3271 [한국사] 삼한(三韓)의 탄생 배경 (2) 백운 03-22 1361
3270 [한국사] 발해와 금나라 (4) 하시바 03-14 1361
3269 [한국사] 조선시대 압록강 북쪽에도 영토가 있었음을 알려주… (21) 보리스진 08-02 1361
3268 [중국] 치파오 VS 한푸 중국전통의상 논란 (19) 투후 06-21 1360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