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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4 13:30
[한국사] 삼한인들은 말을 탈수가 없었다?
 글쓴이 : 강원도인
조회 : 2,092  

이게 동이전 기록에 나오는데요

물론 말 관련된 토기들이 한반도에 발견이 되지만

기록으로 보면 마한인과 진한인들은 목축을 할줄 모른다고 나옵니당

그리고 변한인들은 일본인 처럼 문신을 한다 라고 기록이 있습니다.

삼국시대가 와서야 마한과 진한 자리에 백제와 신라가 들어서는데요

삼한인들은 원래 목축을 할줄몰랐을까요??

흉노 훈 몽골이나 투르크인들은 태어날때 부터 말을 타고 활을 쏩니다.

고구려 부여도 그렇겠구요

근데 삼한인들은 왜 그런 신화가 없나요? 원래 부터 농경민족이라서 그런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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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9-03-14 14:06
   
목축은 광활한 들판이 있어서 여기 풀을 다 뜯어먹고나면 저 짝으로 옮겨서 또 다 뜯어먹게 하고, 그런 식으로 돌아댕기면서 하는 거죠. 한반도에 그럴 땅이 있어야 말이지...
호랭이해 19-03-14 14:07
   
레파토리 똑같은거 보니 하플로그룹이네
쿤신햄돌 19-03-14 14:29
   
본인 동남아인이라 열등감 있는거 충분히 아니까
뇌피셜 작작 써갈기라
탄돌이2 19-03-14 15:18
   
백제가 부여계라는 것만 봐도, 
삼국시대 이전의 한반도인들을 남방계라고 봐야죠.

기존의 난생신화(남방계)  +  나중에 유입된 천손신화(북방계)가 합처진 게 우리 DNA

농경언어에 드라비다어가 많이 남아있듯이
목축언어에 몽골어가 많이 남아있죠...... 몰(말)....몰다.... 올가미..... 다 몽골어 임.
     
관심병자 19-03-15 11:26
   
난생설화는 하늘을 숭배하던것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하늘과 땅을 오가는 조류를 하늘의 메신저라고 여겼기 때문에,
새처럼 알에서 태어나는것을 하늘의 뜻을 전달하는자,
즉, 당시의 왕의 역할을 행하는자에게 당위성이 있다고 주장하기 위한것입니다.
난생설화는 굳이 따지면 북방계쪽 문화입니다.
동이족 계열 들에서 나타나는 설화입니다.
          
탄돌이2 19-03-15 12:19
   
눼~눼~
새역사를 창조하시는 분이군요.
Korisent 19-03-14 17:04
   
ㅋㅋㅋㅋ 농업 천민족은 말이 없어죠. 오직 지배하는 족만이 말이 필요합니다. 한민족이 삼한족만 있는게 아니라 예맥족.말갈족 등 여러민족이 통합하여 나왔다고 봐야죠.
     
쿤신햄돌 19-03-14 17:57
   
예맥이고 말갈이고 다 한군데서 나온 사람들인데
뭘 통합함?
     
탄돌이2 19-03-14 20:33
   
너님 족보 까볼까?
족보라는 게 있기나 한 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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