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6-05 20:54
[한국사] 한문 문법도 모르는 정인보 선생의 호태왕 비문 해석
 글쓴이 : 풍림화산투
조회 : 1,500  

최근 여러 언론 매체들을 통해서 광개토대왕 비문에 대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위당 정인보 선생의 비문 해석을 부정하면서 시작합니다

  지금도 일본인들은 비문의 신묘년 기록을 왜가 바다를 건너와 백제와 신라를 격파하고 신민으로 삼았다고 알고 있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데요.

  정인보 선생님은 문장에서 주어가 생략되었고 실제 파괴되어지기 전의 문장은 광개토대왕이 바다 건너 왜를 격파한것이다. 라고 해석하셨죠

  정인보 선생님의 학설을 폐기하기 전에 한번 검토해볼 필요성은 있지 않은가 해서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UGzwKANhZ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Player 19-06-07 16:02
 
한국 고대시대 한자사용은 중국과 같지 않습니다.
참고로 고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록 어순등의 규칙성은 옅어집니다.
중국안에서도 지역별로 사용하는 한자 사용이 다르고,
이건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어족에서도 나타나는
범유라시아적인 언어적 변천에서도 유사합니다.
즉 어순보다 뜻이 취지에 맞고 자연스럽고 상식적으로 통하는 것으로 해석하는게 바른것이지,
억지로 문법에 짜 맞추는 것에서 찾은 뜻을 바르게 보는 것이 오히려 곡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주어는 고구려가 아니라 영락태왕이고
태왕을 제외한 변방 오랑캐의 업을 세우는 글이 아닙니다.
즉 왜구가 무엇을 격파한다는 내용 부터 취지에 어긋남이 발생 합니다.

즉 영락태왕이 배를 타고 이동하여 어디에선가 왜구를 격파한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비문의 취지에 가장 맞는 해석입니다.

당시 고구려의 백제에 대한 전쟁에 배를 이용한 빠른 전개의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정황과도 가장 어울리는 해석입니다.

그리고 신묘년은 끊어 읽는 지점마다 새로운 해석이 가능해서 그냥 가장 자연스러운 해석을 하는게 바른게 아닌가 합니다.
     
풍림화산투 19-06-07 23:18
 
네 그렇습니다. 비문은 깨어져서 결문에 대해서 어차피 추정이 들어가야하고 .. 그 추정을 하기 위한 주요 자료들이 의도적으로 폐기된다거나, 무리하게 정인보 선생을 한문 문법을 모르는 무지랭이로 몰고간다거나..그런 것에서 오히려 정인보의 해석이 사실에 가깝지 않을까 추론할 수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풍림화산투 19-06-07 23:21
 
영상에 넣은대로 파백잔 왜 구 신라 이위신민..이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태왕께서 백잔과 왜를 격파하고 신라를 구원하여 신민으로 삼았다. 그래야 비문이 세겨진 해와 거의 같은 해에 있었던 413년에 고구려와 왜가 공동으로 남조에 방문한 사건이 이해가 됩니다
 
 
Total 17,0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97 [한국사] 한국 - 중국 - 일본 한자음 [ 사 ] 를 비교해보았습니… (5) 열공화이팅 06-14 1273
17096 [기타] 혜초 왕오천축국전 관심병자 06-14 504
17095 [한국사] 자격미달 수원화성이 예외적으로 세계유산이 된 이… (1) 칼스가 06-14 1026
17094 [기타] 석가모니는 단군조선 사람이었다? (11) 관심병자 06-14 1211
17093 [한국사] 세종이후 조선 농업생산력 (4) 파이브텐 06-14 826
17092 [한국사] 영어 위키피디아에서 우리나라 곡옥이 일본 마가타… (3) aosldkr 06-13 712
17091 [한국사] 동아게에서 영화 예고편을 말하게 될줄이야 (1) 뚜리뚜바 06-13 359
17090 [기타] 세종이후 한반도 경지 면적과 강단사학의 무능함. (51) 바람따라0 06-13 766
17089 [기타] 일본 경지면적과 농업 생산량의 실체. (23) 바람따라0 06-13 596
17088 [세계사] 역사상 가장 아이러니한 비석.jpg (14) Attender 06-13 1510
17087 [한국사] 근세사 에도와 조선의 쌀생산량 말입니다. (32) 아스카라스 06-12 1139
17086 [기타] 일제시대 아지노모토 광고 (6) 관심병자 06-12 999
17085 [한국사] 우리 강역사 왜곡의 뿌리 (4) 감방친구 06-12 823
17084 [기타] 한국 라면이 예전보다 맛없어진 이유 (8) 관심병자 06-11 3388
17083 [기타] 프랑스인 쟝 밥티스트 레지가 쓴 “고조선, 고구려의… (6) 관심병자 06-11 2020
17082 [기타] 대동민족론과 만한일국론으로 외연한 박은식 관심병자 06-10 600
17081 [기타] 조선사 편찬위원회 관심병자 06-10 322
17080 [한국사] 흠정만주원류고의 신라 문제 (4) 감방친구 06-09 1076
17079 [기타] 흠정만주원류고 신라 (8) 관심병자 06-08 1802
17078 [한국사] 식민사학(매국노사학)을 끝장내는 지름길 (14) 감방친구 06-08 1380
17077 [중국] 신장, 서장, 동북3성과 같은 용어를 쓰지 맙시다. (6) 윈도우폰 06-07 1211
17076 [한국사] 유물과 상징 그리고 신화 그 두번째 ( 천부경의 고고… (4) 풍림화산투 06-07 595
17075 [한국사] 충격, 고려장의 기원 알고보니 일본.jpg (7) Attender 06-07 1447
17074 [한국사] "동아시아 침술, 한반도 북부 두만강 유역서 시작됐… (10) Attender 06-07 1393
17073 [한국사] 광개토대왕비문 신묘년조 (2) 파이브텐 06-06 1054
17072 [한국사] 한문 문법도 모르는 정인보 선생의 호태왕 비문 해석 (3) 풍림화산투 06-05 1501
17071 [다문화] 이 유튜브 사람도 한민족 언어가 북방에서 내려왔다… (2) 열공화이팅 06-05 13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