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6-06 17:40
[한국사] 광개토대왕비문 신묘년조
 글쓴이 : 파이브텐
조회 : 1,271  

百殘新羅 舊是屬民 由來朝貢 而 倭以 辛卯年來 ㅁㅁ 破百殘ㅁㅁㅁ羅 以爲臣民
以六年丙申 王 躬率水軍 討利殘國 軍ㅁ

조작 의심이 있는 '래도해파' 부분의 글자 중 앞의 래를 앞 문장 신묘년에 붙이고 도해 두 글자는
띄어쓰기 후 일단 지우며 파는 백잔ㅁㅁㅁ라의 동사로 쓰면서 해석하면 도해라는 부분에 무슨 글이
들어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울까 생각해 봤습니다.

"백잔 신라는 옛부터 속민으로 대대로 조공하여 왔는데 왜가 신묘년에 와서 ㅁㅁ하고 백잔ㅁㅁㅁ라를 파하여
신민으로 삼았다. 이에 영락 육년에 왕이 친히 수군을 이끌고 잔국을 토벌해 이겼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텐데 왜가 '도해' 했으면 군사를 이끌고 와서 백잔 ㅁㅁ ㅁ라와 전쟁을 하고 복속시켜야 하나
그런 기록이 한중일 삼국 사서에 전혀 없으니 이를 배제하면 남는 것은 상징적으로 복속할 수밖에 없는
큰 정치적 사건밖에 답이 없습니다.

왜가 백잔 임나 신라를 파하여 신민으로 삼을 상징적이고 큰 정치적 사건이고
고구려가 전쟁을 해서 백잔과 신라의 영유권을 되찾아야 할 사건이란 대체 뭘까요?
물론 당시 왜는 일본 열도에 존재하는 정치세력은 아니었을 거고 이 사건으로 광개토대왕이
왜가 아니라 잔국을 토벌하는 걸 보면 왜가 열도에 있지 않은 건 당연하고요.

제가 보기에는 신묘년에 누군가 삼한왕이 될 적법한 자격을 갖추고 대왕이 되어 삼한을
복속시킨 것으로 봅니다. 백잔과 신라나 임나 가라출신도 아니고 그 삼한왕이
영산강 세력의 나중에 왜라고 불리던 출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래도해파 부분이 조작되었다면 '도해' 자리에 '자립'이 있었을 듯 하네요.
왜가 굳이 도해할 필요가 없고 당시 열도 세력이 삼한왕을 차지할 일도 없으니까요.
일본서기에는 천황에게 삼한을 줬다고 되어있기는 합니다만
그건 응신과 인덕등의 광개토대왕 패전 세력이 일본열도로 망명하여 새 근거지를 만든 때문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마르칸 19-06-07 12:30
   
     
풍림화산투 19-06-07 23:16
   
실제 일본서기에는 신묘년에 백제의 왕을 아신왕으로 교체시킨 세력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신찬성씨록에서 그들을 백제계로 분류할 수 있고 중국 북사에는 백제인이 통치하던 열도 신라가 백제를 공격하고 가야의 속국이 되는 것으로 나오죠. 사실 광개토대왕비문이 아니더라도 어떤 정치적 변화들이 있었는지는 자료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Total 17,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306 [북한] 허형식과 박정희,극단으로 갈린 둘의 선택.. 돌통 04:12 142
17305 [북한] 놀라운 역사 돌통 03:24 171
17304 [한국사] 한국의 전략 리뷰 (4) 떡국 08-24 670
17303 [한국사] 병인양요, 조선에 대한 프랑스인의 기록 (1) 솔루나 08-22 2374
17302 [북한] 학문적으로, "남북한 특수관계론" 이라는 학술적 이… 돌통 08-22 867
17301 [일본] 일본 경제상황 알기쉽게. 월수입 100만원인데 (5) 반스업 08-21 3324
17300 [베트남] 베트남 전통의상 변천사.JPG (7) 소유자™ 08-21 2693
17299 [일본] 일본을 추종하는 교수들 면상 ( 마지막에 도망가는 … (5) mymiky 08-21 1910
17298 [북한] 2010년 이후부터, 현재 2019년까지 러시아인들의 스탈… 돌통 08-21 961
17297 [기타] 다음 중 사후세계를 다스리는 시왕이 아닌 것은? (5점 밤부 08-20 797
17296 [북한] 김원봉과 백선엽의 두인물의 평가.. 가지각색이겠지 (4) 돌통 08-20 1324
17295 [한국사] 식민지 근대화론 진화 (9) 솔루나 08-19 1141
17294 [한국사] 이 주장의 출처를 알수 있을까여?? 을사늑약 (8) 솔루나 08-19 943
17293 [일본] 히로히토 일왕 ㅡ 패전 7년뒤, 재군비와 개헌 필요성… mymiky 08-19 858
17292 [한국사] 낙성대연구소 이우연의 사기행각 (3) 떡국 08-19 1302
17291 [한국사] 이영훈의 반일 종족주의 (1) 행복찾기 08-19 775
17290 [한국사] 고구려는 왜 화북지역까지 진출하지 않았을까요? (4) 엄청난녀석 08-19 1280
17289 [북한] 따뜻한 마음을 품고 사세요. 돌통 08-19 636
17288 [기타] 과학적 방법론 떡국 08-18 577
17287 [한국사] 조선 노예제 사회론 (7) 떡국 08-18 1053
17286 [한국사] 식민지 근대화론과 식민지 수혜론은 근본적으로 다… (5) 멸망의징조 08-18 878
17285 [기타] 한국 민족주의에 대해 (2) 관심병자 08-18 911
17284 [기타] 국민학교 어원 (5) 관심병자 08-17 1082
17283 [한국사] 경제사학이 가야 할 길은? 떡국 08-17 673
17282 [북한] 태영호 전 공사가 탈북민 모자 아사 사건은 북한의 … (1) 돌통 08-17 1947
17281 [일본] 박정희 군대 동원해 시민들 짓밟고 엉터리 한일협정… (2) mymiky 08-17 1263
17280 [일본] 아베는 협정 위반 운운하기 전에 식민지 불법부터 고… mymiky 08-17 81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