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상징, 신화 그리고
신앙 두번째 편을 올립니다.
이번 편은 나무를 그 중심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1편을 보니 기독교 이야기를 너무 장황하게 했다는 느낌도 드네요.
타클라마칸 소하묘 유적 , 그리고 알타이의 기사도에 나오는 나무 그리고
열도 사이타마 현에
나오는 세 잎사귀가 3개 들어가 있는 환두대도
모두 3 X 3 = 9 라고 하는 천부경을 암시합니다.
그리고 2번째 나무 이야기에서 저는 여러분께 하나의 가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유교도는 유교도의 관점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기독교도는 기독교도의 시각으로 역사를 기록하고
그런데 만일 천부경 사상을 가진 사람이 역사를 기록한다면 그 역사는 어떤 형태일까요?
일본서기라고 하는 만세일계라고 하는 아픈 현대사를 경험한 한국인에게 매우 혐오스런 포장지에 덮여져 있지만
그 포장지를 벗기는 순간
천부경의 종교관으로 역사를 기록한 고대인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들이 일본을 개척한 한국인인지, 오늘날 일본인들의 조상인지 그런
이슈조차 지엽적인 것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그들의 역사 기록은 웅장하고 매력적입니다
일본 열도에는 백제 신라 가야 여러 세력의 각축장이었고
그것을 하나로 묶는 역사적 사건은
숫자 3으로 표현되는 나무로 노래되어집니다 ( 이게 왠 셀프 스포일러..-_- )
이제 유물 상징 신화 그리고 신앙 [ 나무편]의 두번째 이야기를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ApsDSG5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