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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2 20:09
[기타] 일제시대 아지노모토 광고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2,386  

MSG가 처음 발견된게 1907년입니다.
그리고 처음 시판된 해가 1909년이고,
한국에서는 1910년부터 시판되기 시작했다는군요.
한국, 일본, 대만은 MSG와 함께 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근대사는 비교적 자료가 많이있지만,
제대로 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근대사를 파면 어떻게든 정치적인것과 얽히게 됩니다.

아래의 광고는 20세기초의 광고로 한글문법의 변화와 표준어의 변화를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대의 한국인과 조선시대 이전의 사람이 시간을 건너 만날수 있다면 언어로 의사를 전달하는데 문제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사극처럼 현대인이 알아듣기 쉬운말을 하지않을거란거죠.
아래 광고지의 문구가 20세기초 조선의 표준어로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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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neer 19-06-12 20:26
   
오오오 잃어버린발음정도가아니라 생각보다많이다르네요
몇십년사이 왜이리변했을까요
625로 표준어가 혹시 바뀐건가..
옛티비방송보믄그리다르지않는거같은데
50년사이에 ..
     
BTSv 19-06-13 03:21
   
옛날 우리말에 정해진 한글 표기법이 없어 그냥 발음나는 대로 적다보니 다양한 단어가 나옵니다.
이후 표준어 규정을 통해 한 가지 또는 복수 표준어로 규정해서 표기를 통일합니다.
헤헤헤헤헷 19-06-12 21:06
   
멀리 갈 것 없고 30년 전 뉴스나 일반인 인터뷰 보면 억양이나 사용하는 단어의 뉘앙스가 지금과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르르르 19-06-17 00:56
   
일상적인 대화는 그렇지 않았죠.
qufaud 19-06-13 10:36
   
일제시대 때의 가요를 들어보면 지금과 다른 발음이 있지만
그렇다고 심하게 못알아 들을 정도는 아니고 변화가 있었구나를 눈치챌 정도죠
그러므로 실제 육성발음과 글쓰기의 변화는 약간 괴리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글쓰기 기준이 그 때와는 여러가지 면에서 달라졌을 거라는 거죠
아마르칸 19-06-13 11:06
   
하늘나비야 19-06-13 15:20
   
그래도 다 읽을 수 있고 내용도 이해 되고 .. 약간 차이가 나는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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