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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3 18:37
[기타] 세종이후 한반도 경지 면적과 강단사학의 무능함.
 글쓴이 : 바람따라0
조회 : 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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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도표는 일제가 대한제국의 국권을 강탈한 뒤, 토지 조사를 통해 기록한 한반도의 경지 면적입니다.

특이 사항은 1910년에 210만 헥타르에 머물던 경지면적이 1919년 조사에서 415만 헥타르로 두배 가까이 증가 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일제에 의해 경지면적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조사 대상에서 누락됐던것이 장부에 기입된것을 의미합니다.

또하나 특이점은, 일제가 1920년 부터 산미증산계획을 내세우며 경작지 증가를 독려했음에도, 이후 미미한 증가만 보였다는 겁니다.

이것은 이미 한반도 경지면적 증가가 포화상태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한반도 전체 면적은 세종시절 김종서가 6진을 개척한 뒤 큰 변화가 없습니다.

조선 왕조가 농업을 중시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세종 말기에는 경작할 토지는 대부분 경작지로 만들엇다는 것이 타당한 추론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세종 이후 조선 시대 한반도 경작지 면적은 대략 400만 헥타르 전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런 추론을 할 수 밖에 없는 배경은, 조선시대 경작지 측정이 면적이 아니라, 소출을 기반으로 한 '결'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이점에서 한국 강단사학의 무능이 드러납니다.

중요한 자료애 대해서 정리하는 연구를 하지 못하고, 일본이 그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놓은 자료에 맹신하고 있는 것이 강단사학의 자화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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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일본(백만헥타아르)
930 85.5
1,450 93.8
1,592 159.0
1,600 162.1
1,720 284.6
1,874 302.5


고려전기부터 조선왕조 세종때까지 
일본의 경지면적은 큰 변화없이 100만 헥타아르 미만이었습니다.

조선의 경우, 1432년(세종 14년) 경지면적 400만 헥타아르에,
생산환산 면적 170만결을 기록합니다.

세종시대를 기준으로 일본은 조선의 1/4도 안되는 경지면적을 가진 겁니다.

그후 임진왜란 때가지 일본의 경지면적이 159만 헥타아르로 확대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조선 경지면적의 1/2도 안된 수준입니다.

일본이 본격적으로 경지면적을 확충한것은,
임진왜란 이후, 150만 헥타아르에 달하는 간토평야를 개발하여, 300만 헥타아르 수준으로
경지 면적을 늘린 때입니다.

그전 까지 간토평야는 늪과 뻘로 이뤄진 불모지였습니다.

그리고 메이지 유신 이후 홋카이도를 개발하면서,
경지면적 400만 헥타아르로 조선에 근접하게 됩니다.

경지면적이 중요한 것은,
기복이 심한 생산량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생산력을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농업 생산량으로 보면, 일본이 조선을 따라잡은 것이.
메이지 유신 이후, 홋카이도 개발과 화학비료 대량도입이후입니다.

일부에서는 일본이 2모작을 해서 수확량이 높다고 하는데,
소가 없어 심경을 못하고. 비료를 제대로 주지 못하는 이모작은
토지의 사막화만 가속화 할 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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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12 19-06-13 19:15
   
님이 올린 자료에 대한 정확한 출저를 올려주시죠
그래야 믿을수 있죠
그리고 제가 올린 농지 비옥도편 보시면 일본의 농지가 조선보다 더 비옥하고 농사 짓기도 더 쉬운 기후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우경을 한 그림도 있기 때문에 일본이 아예 완전히 우경을 안한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섣불리 일본은 소로 농사 자체를 안 지었다고 말할수도 없고
그리고 일본하고 조선은 한석당 도량형이 달라서 임진왜란때는 비슷하지만 그 이후로는 일본이 조선보다 생산량이 높게 나옵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40391
https://m.blog.naver.com/lovepirate/220833972023
https://blog.naver.com/okyes0612/220066608828
     
바람따라0 19-06-13 19:23
   
한반도 경작지 면적은 일제 기록이고, 일본 경작지 추이의 출처는 산해당입니다.

그리고 일본 대부분 농사는 소가 없어 인간이 쟁기질 했습니다. 우길걸 우기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 산지면적은 70%가 아니라 국토부 기준 65.3%입니다.

평지 면적을 따져보면 한반도는 770만 헥타르고, 일본은 869만 헥타르 입니다.

거주지와 생활 시설을 생각하면, 한반도 경지면적과, 간토평야와 홋카이도를 합한  일본 경작지 면적은 400만 헥타르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은 230만 헥타르에 달하는 간토평야와 홋카이도를 제외하면, 일본 경작지가 한반도 경작지에 절반도 안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yj12 19-06-13 20:00
   
그러니깐 한반도 면적지 기록이 그게 일제시대때 기록이고 또 일본 면적지 기록이 일본 전문학자나 아니면 일본 에도시때 조사했던 기록이란걸 믿을수 있게 출저를 올리라고요(정확히 어디서 퍼온거지 퍼온 사이트나 블로그 주소 올리시고)
그래야 믿을수 있지 그게 아니면 그냥 일반인이 만든 자료인지 국가기관이나 학자가 올린 자료인지 어떻게 암?
그리고 70%라고 말한건 말 그대로 한반도 면적 전체를 보고 말한 겁니다(남한쪽 영토만 본게  아니라
조선시대 때는 북한쪽 영토도 조선 땅 아니였던건 아니잖아?
그리고 일본 거의 대부분이 우경을 안했다는 근거는 무엇인데요?
그리고 평지면적은 한반도가 일본보다 면적당 농지비율은 30%정도 더 높지만 일본이 대신 면적이 한반도보다 70%정도 더 크기 때문에 대충 계산에도 일본이 농지 면적이 한반도보다 40%로는 더 많습니다
근데 무슨 770만대 870만이라는 건지
               
바람따라0 19-06-13 20:49
   
ㅎㅎㅎ 출처를 말했는데 출처를 올리 라구요?

내가 제시한 자료가 의심스럽다면, 님 스스로 의심스러움을 증명해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ㅎㅎㅎ 하긴 부정할 수 없는 증거에 달리 대구할 거리도 없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님이 부정해도,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경지면적은 159만 헥타르에 불과 햇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님이 아무리 우겨도 일본 자체에 소 숫자가 모자라 대부분 농사에 사람이 쟁기질 했습니다.

ㅎㅎㅎ 참 여러가지 하네요^^
                    
yj12 19-06-13 21:01
   
님아 자기가 자료를 올리면 그게 어디서 퍼온건지 최소한 출처를 올리는건 기본중에 기본임(그래야 믿을 수 있으니깐)
자기가 그냥 지어내거나 누가 그냥 아무라
 만든자료 하나 올려놓고 어디서 퍼온건지
제대로된 출저 하나 안밝히고 이게 출저고 자료임 이렇게 올리면 그걸 믿을수 있음
아무리 님이 부정해도 일본 헥토르는 159만 헥타르에 불과했다는 것이고 아무리 우겨도 소 숫자가 모자라 대부분 농사에 쟁기질 했습니다
=>
이젠 그냥 우기기 시작이군
확실한 출저나 정확한 자료도 안 올리고 그냥 아 몰라 님이 아무리 부정해도 내가 말한 주장은 전부 다 사실이야 이러는 수준
이러는데 더 이상 무슨 토론이 가능한지
                         
바람따라0 19-06-13 21:09
   
저는 이미 자료 출처를 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미심쩍으면 님 스스로 찾아보세요^^

그정도 수고도 안하고 토론 한다고 하나요?

ㅎㅎㅎㅎ
                    
yj12 19-06-13 21:08
   
그리고 님이 올린 출저가 또 하나 믿을수가 없는게 한반도가 일본열도보다 농지비율이 30%정도 높지만 대신 일본의 영토가 조선보다 70%큽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일본이 훗카이도까지 개간한 시점에서 조선보다 농지면적이 40%더 넓어야 하는데 무슨 명치유신 되어서야 일본이 조선보다 농지 면적이 더 커졌다는건 상식적으로 계산해도 말도 안되고요
                         
바람따라0 19-06-13 21:13
   
ㅎㅎㅎ 자다가 봉창 두두리는 소리하나요?

산해당 자료에 시대별 일본 경지면적 나오지요.

임진왜란 당시 일본 경지면적이 159만헥타아르에 불과합니다.

무슨 40% 운운인가요?

ㅎㅎㅎ 하긴 명백한 사실에 제대로 된 반박이 불가하니 우기기나 할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두세요. 일본 역사적으로 경지면 적이 작은 약소국에 불과합니다.
                         
윈도우폰 19-06-14 00:20
   
yj12...아무래도 왜놈같은데...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왜의 막부도 국가기관? 그냥 사무라이라고 하는 왈패집단이지...조선의 중앙집권체제와 왜의 막부체제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

왜의 막부가 무슨 지리지같은 것을 편찬을 했나? 그냥 후대 학자들의 추론이고...얼치기 학자나 어용학자의 추론이 무슨 큰 근거가 된다고

오히려 왜가 우경을 했다는 증거를 내놓아야지...우경을 하였다면 그 많은 소가 죽으면 곱게 장례치루어 묻어주었나? 왜인들이 육식을 했으면 괜힌 난장이 똥자루만했을까?

땅이 넓다고 농지가 넓다? 강원도가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다고 농지도 제일 넓나? 왜열도는 강원도랑 비슷...대부분이 해안가에나 약간 평야이 있을 뿐...토쿄주위의 간토지방, 나고야 중심의 쭈오지방, 그리고 오사카 및 교토의 긴끼지방 빼고 평야가 제대로 있는지 지도를 보고 얘기하삼

왜인들이야 궤변을 피기 위하여 별 같지도 않는 논문을 써내는 것으로 유명한데...그런 글이나 논문이 근거라고 하기는 좀 그런 편...왜의 막부가 행정체계가 고도화된 것으로 착각하는데...왜는 그냥 왈패집단과 다를 바 없었다는게 정설아닌 정설...칼질이나 잘했지...왜가 무슨 문치국가였다고
                    
yj12 19-06-13 21:40
   
니가 올린 자료가 말로만 출처를 말하면 그게 말한거임?
최소한 믿을수 있게 그걸 퍼온 블로그나 사이트 주소라도 올려야 하는거 아님?
그런 식이면 나도 그냥 내가 스스로 만든 자료 올려놓고 이거 국가기관에서 만든 자료고 내가 국가기관이라고 말한게 그 출저에요 이딴 식으로 구라칠수 있는데요?
                         
바람따라0 19-06-13 21:43
   
ㅎㅎㅎ 논리적 반박은 못하고 가만히 있자니 열은 받고.

징징거리기라도 하자는 거냐?

ㅎㅎㅎㅎ

참 가지가지한다.

애야. 나는 이미 자료 출처를 밝혔단다.

자료의 진위가 의심스럽다면, 니 스스로 규명해봐.

ㅎㅎㅎ
                    
yj12 19-06-13 21:55
   
논리적 반박은 개뿔
솔직히 니가 일제가 조사한 조선면적이라 고 올린 자료가 일본이 조선면적 조사한 건지 아니면 일본 면적 조사한 건지도 알수도 없고(가장 위에 있는 도표에 어느 나라 면적 조사했는지 정확히 적혀 있는 것도 아님)
그리고 니가 저게 국가기관에서 만든 자료라고 하면서 정작 그것을 증명할수 있는 제대로된 출저를 안올리면 의심되는건 당연한거 아님?
그리고 니가 올린 자료니깐 니가 규명해야지 나 참
그리고 40%운운은 일본이 에도시대때 훗카이도 경작하고 난 이후 영토가 조선의 1.7배인데 대신 조선보다 전체면적에 비례한 농지비율은 30%적었으니 대략 그거까지 계산하면 훗카이도 개척하고 난 이후 일본의 농지면적이 조선보다 40%가 더 많았다는 계산이 나오는 거지
                         
바람따라0 19-06-13 22:00
   
ㅎㅎㅎ 내냐 초등학교 가서 국어공부 다시하렴.

나는 출처를 대고 자룔을 올렸단다.

니가 내가 올린 자료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결함을 지적하면 될일이란다.

나에게  징징거려야 무슨 소용이냐?

ㅎㅎㅎ

하긴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경작지 면적이 159만헥타르에 불과하다는 자료가 나오니, 네 머릿속이 고이기는 하겠지.

하지만 그것이 진실이란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약소국이야^^
                    
yj12 19-06-13 22:01
   
그리고 내가 올린 블로그나 옛 가생이 글에서 보이듯이 조선의 토지는 150만결인데 석고로 바꾸면 대략 3000~4000만석임
근데 조선의 도량형 기준이 일본보다 적어서 일본 석고로 계산하면 1400~1900만석으로 1850만석였던 임진왜란때 일본하고 석고가 대략 비슷해짐
                         
바람따라0 19-06-13 22:04
   
그건 니 생각이고.

교차 검증도 안하고 토지 처럼 근거가 남는 것도 아닌, 왜구놈들 낙서가 무슨 근거가 되나?
                    
yj12 19-06-13 22:08
   
출저를 올리긴 개뿔
막말로 니가 말로만 국가기관에서 퍼왔다고 하면 그게 국가기관에서 퍼온건지 니가 거짓말 치는건지 어떻게 암?
최소한 저걸 퍼온 사이트나 블로그 주소라도 밝히고 올려야 믿을수 있는거지
자기가 그냥 도표하나 만들어서 올려놓으면 그게 사실이라도 되나보지?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라
                         
바람따라0 19-06-13 22:13
   
ㅎㅎㅎ 나는 출처를 밝히고 자료를 올렸단다.

그것이 진위를 가리는 건 니 몫이야.

누구에게 해달라고 징징거리냐?

ㅎㅎㅎ
                    
yj12 19-06-13 22:09
   
그리고 님아 전국시대때 일본석고가 1850만석이라는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 통일하고 세금 거두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다이묘들 시켜서 조사하게 한건데 낙서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바람따라0 19-06-13 22:14
   
그래서 교차 검증햇어?

왜구들 기록은 교차 검증없이 일방적으로 하는거라 믿을 수 없는 낙서란다.
                    
yj12 19-06-13 22:24
   
자기가  말로만 하는게 출저 밝힌거냐?
ㅋㅋㅋㅋ
그런 식이면 나도 컴퓨터로 가짜 도표 만들고 이거 국가기관에서 만든거라고 우기면 출저 밝힌 거겠네
ㅋㅋㅋㅋㅋㅋ
                         
바람따라0 19-06-13 22:28
   
ㅎㅎㅎ 알아서 하셔^^
                    
yj12 19-06-13 22:27
   
교차검증 ㅋㅋㅋ
가면 갈수록 헛소리만 해되네
애초에 세금 만들려고 조사한건데 그런데
일부로 조작을 왜함(괜히 그런데 조작하면 세금 정확하게 거두기도 힘들어지고 각 번의 다이묘들 역시 자기 영지 많이 부풀리면 부풀리수록 세금 많이 바쳐야지, 전쟁할때 군사 많이 보내야지 오히려 불이익만 있는데
그리고 일본자료는 믿을수 없다고 하면서 니가 올린 자료가 일본 국가기관에서 만든 자료니 사실이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 아니냐? ㅋㅋ
                         
바람따라0 19-06-13 22:31
   
교차 검증의 의미도 모르나보지?

작성자가 멋대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하는 내용이 맞 지 검수 단계를 거쳐야 가치가 있다는거야.

왜구는 그런 단계 하나도 안거치고, 개인이 낙서하듯 처리하자.

그리고 근거가 남는 토지는 사정이 다르다고 위에 언급햇단다^^

ㅎㅎㅎ 수준하고는^^
                    
yj12 19-06-13 22:38
   
님아 그래 히데요시가 각 다이묘들에게 시켜서 석고를 조사할때 근거는 없지만 각 다이묘들이 일부로 조작했다고 치자
근데 조작해도 일부로 자기 영지 적다고 조작하지 자기 영지 많다고 조작하겠냐?(영지 많이 부풀리면 부풀릴수록 부담해야 되는게 많아 진다는 거니)
그럼 오히려 일본은 그때 실질적인 1850만석보다 훨씬더 많은 석고를 가졌다는 말인데
그리고 일본이 조사한건 믿을수 없다고 하면서 정작 니가 올린 도표는 일제가 조사한것이니 사실이라고 외치는거 자체가 모순이고 코미디라고 생각 안하냐?
                         
바람따라0 19-06-13 22:41
   
ㅎㅎㅎ 참 횡설수설도 가지가지하네.

왜구가 올려서 불렀는지 내려서 불렀는제 중요한것이 아니지, 교차 검증없는 자료자체가 신빙성 없다는 거야.

그리고 일제 시대 자료는 개인이 끄적이는 것이 아니라, 교차 검증 거친 거란다.

댓글을 달더라도 뭐좀 알고 달거라^^
                    
yj12 19-06-13 22:56
   
참나 저런 생산량 통계자료에 교차검증 운운하는거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
왜냐하면 저런건 보통 세금 거둘려고 하기 때문에 보통은 수십년에 한번씩 정도만 함
뭐 그렇게 따지면 세종때 조선토지가 150만결이라는건 그 시대때 여러번 조사해서 100% 교차검증 되어서 믿는것임?
그리고 애초에 저런 통계는 세금 거둘려고 만드는 것이라 정말로 정확하게 조사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굉장히 높고( 그리고 그때당시 여러 다이묘들을 감찰했던 오부교인 미츠나리 자체도 청렴한 인물이었고)
그리고 설령 니 논리대로 조작되었다 하더라도  그렇게되면 실제 일본 석고가 1850만석보다 더 많아서 오히려 임진왜란때 조선보다 일본이 쌀 생산량이 많게 되는건 사실인데
그래서 설령 저게 조작되었다 하더라도 최소 일본이 이미 임진왜란때부터 이미 쌀 생산량 조선보다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은데
                         
바람따라0 19-06-13 23:01
   
ㅎㅎㅎ 여전히 독해력이 꽝이구나.

많고 적음의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란다. 제 3자의 확인을 받지않고, 자기 혼자 끄적인 건 기록이 아니라 낙서란다.

이런 것도 모르면서 무슨 역사와 기록을 말한다고 하지?

애야. 여기서 징징거릴 시간에 공부나 좀 하렴^^

그리고 니가 아무리 횡설수설해야.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경작지 면적은 159만헥타르에 불과해.

ㅎㅎㅎㅎㅎㅎ
                    
yj12 19-06-13 23:13
   
바람따라야
파이브덴님이 올린 글 봐라
거기서 히데요시가 조사했을때는 1850만석 이에야쓰가 조사했을때는 2100만석으로 10년 사이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걸 볼수있다
이걸로 교차검증은 끝
그리고 조선이 400토르라건 그냥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싶으면 그렇게 믿어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조선이 400헤토르나 될수가 없는게 일본이 간토지방 훗카이도 개발하고 조선보다 실질적인 영토가 훨씬더 넓었을때도 일본이 300헤토르인데 일본보다 면적이 훨씬더 작은 조선이 400헤토르나 된다고?
무슨 조선은 그때당시 영토 거의 대부분이 동유럽처럼 평지라도 되었나보지
더 이상 너랑은 토론이 불가능하다
                         
바람따라0 19-06-13 23:18
   
ㅎㅎㅎ 역시 난독증이구만, 교차검증 안한 수치가  틀리다는 것이 증명됐지.

그리고 그 포스트에는

1650년 조선 380만 헥타르

1725년 370만

1775년 428만 헥타르

1825 년 415헥타르

1875년 432헥타아르

조선 시대 경지면적이 대략 400헥타를 내외로 나와 있단다^^

ㅎㅎㅎ

경지면적에서 내 주장과 큰 차이가 없어^^

ㅎㅎㅎ
          
yj12 19-06-13 23:22
   
교차검증이 안돼?
히데요시가 조사했을때 일본 석고하고 이에야스가 조사했을때 석고가 별로 차이가 안 나는데 교차검증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그리고 그 포스터에 어디서 조선이 400헤토르라는게 있냐?
난독증임?
그리고 등명이 아니라 증명이다
               
바람따라0 19-06-13 23:24
   
산해당 자료 바로 밑에 조선과 일본 경지 면적 나와있단다^^

ㅎㅎㅎㅎ
                    
yj12 19-06-13 23:40
   
바람따라야 자세히 보니깐 니글 이글에 산해당 자료라고 올린게 일본의 토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인구증가를 말하는 거네?
그리고 조선이 400헤타르 된것도 조선 18세기 후기 가서인데 무슨 임진왜란때 조선이 400헤타르고 일본이 140헤토르냐?
그리고 임진왜란 끝날 때즘에는 일본이 2100만석 조선이 3000만석즘 되면 확실히 일본이 에도시대 훗카이도 경작할때즘 되어서야 조선을 쌀 생산량이 넘을수 있었겠네
일본이 조선 쌀 생산량 1200만석이라고 조사한게 당연히 총 석고를 조사한 거라고 생각했지 세금이라고 거두어 들인 걸 말하는 줄은 몰랐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잘못 알았다
                         
바람따라0 19-06-13 23:43
   
ㅎㅎㅎㅎ 정말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군.

[산해당:일본의 인구증가의 역사]

이건 그도표가 인구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책이름이 '일본의 인구증가의 역사'라는 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그및에

1650년 조선 380만 헥타르
1725년 370만
1775년 428만 헥타르
1825 년 415헥타르
1875년 432헥타아르

라고 나와 있지. 380만 헥타르는 내가 주장하는 400만 헥타르와 큰 차이가 안나.

ㅎㅎㅎㅎㅎ

그리고 홋카이도는 메이지 유신 이후에 개발 됐단다.
                    
yj12 19-06-13 23:50
   
미안하다
아무래도 내가 실수한것 같다
난 1200만석이 세금으로 거둔 표가 아닌 당연히 총 석고 계산한 거라 생각해서
아무래도 내가 잘못알았네
그리고 훗카이도는 에도말기때 편입이 되었지만 본격적으로 개발이 된건 메이지 유신때부터네
                         
바람따라0 19-06-13 23:54
   
괜찮다. 그리고 내가 한말은 모두 사실이다.

일본은 산지 비율이 높은 나라이기에, 역사적으로 농사지을 땅이 협소했다.

그래서 항상 한반도에서 식량을 수입해야 했던 거지.
                         
윈도우폰 19-06-14 00:07
   
에도말기나 메이지 초기나...그게 그거

그리고 편입? 편입같은 소리...아이누족으로부터 강탈한 것도 편입?
                    
yj12 19-06-13 23:55
   
미안했다
그리고 편입이란 그냥 자기 영토로 만들었다는 말
뭐 편입보다는 강탈이라고 말해야 더 정확하겠네
Marauder 19-06-13 20:15
   
쌀부분은 전에도 말했는데 (제가알기로는) 강단사학에서도 점차 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곳은 인터넷 일반인들 사이에서죠.
대강 변화량 추이와 면적당 생산량만봐도 부유했다는건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바람따라0 19-06-13 20:57
   
강단사학이 과거에 쌓아온 적폐가 지금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이브텐 19-06-13 22:57
   
산해당 자료등 조선과 일본의 경지면적은 여기 가 보면 될 듯.
https://m.blog.naver.com/ssfskfksfk35050/221019788861
파이브텐 19-06-13 23:11
   
임란 당시 조선 석고 1200만석은 생산량을 말하는 게 아니라 왜군의 조달 할당량임.
그러니 함경도나 전라도가 차이가 크지 않음.
링크된 글의 표3-1부분에 나옴.
     
yj12 19-06-13 23:14
   
그러니 조선 석고 1200만석은 100%믿을수 없다는 말이군요
그리고 3000만석이라는건 일본이 조사한 1200만석을 조선의 석으로 계산하면 그 정도 된다는 말이고
감사합니다
          
바람따라0 19-06-13 23:21
   
ㅎㅎㅎ 정말 구제불능이구나.

1,200만 석은 조선의 총 생산량이 아니고, 왜구놈들이 수탈해간 농작물 량이란다.

실제로 조선 생산량은 그것을 월등히 넘는거지.
               
촐라롱콘 19-06-14 16:47
   
[[1,200만 석은 조선의 총 생산량이 아니고, 왜구놈들이 수탈해간 농작물 량이란다.
실제로 조선 생산량은 그것을 월등히 넘는거지.]].............??????
.
.
.
임란 당시에 일본군이 조선8도 전역을 점령한 이후를 상정한
조세 할당량을 언급하신 것 같은데......

이는 일본군이 실제 수탈한 조세량이 아니라
말 그대로 추상적인 계획에 그친 조세량입니다.

더구나 내용적으로도 실제 해당 도의 생산량과는 전혀 동떨어진 예를 들자면....
 
인구와 생산력이 가장 희박한 축에 속했던 함경도에 할당된 조세량이 200만석을 넘어
경상도, 전라도 다음의 조세량이었다는 부분에서도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평안도 또한 거의 180만석에 달하는데.... 임란 당시 일본군은 평안도에서는
남쪽 일부지역이라 할 수 있는 평양과 주변 몇몇 고을만을 점령했을 따름인데
어떻게 180만석을 수취할 수 있었는지......???

더구나 임란 당시에 전라도의 경우 일본군은 거의 발을 들여놓지도 못했는데.....
(금산을 통해 무주~전주 인근까지 일시적으로 진출하고,
2차진주성 전투 이후 전라도 서쪽 일부인 구례,광양까지 일시적으로 진출했다가
철수한 적은 있지만....)

또한 일본의 석고 개념은 쌀을 포함한 곡물생산량 뿐만 아니라 모든 농업-상업 생산량을
쌀로 환산해서 계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본의 조선에서의 조세 할당량 1,200만석... 그리고 1,200만석을 통해 유추하여
4:6 또는 5:5를 적용하여 추산한 조선의 생산량 2,400만석~3,000만석 또한 죄다
곡물생산량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파이브텐 19-06-13 23:22
   
100%  다 거둘 때 1200만이고 일본 본토에서 하듯 세수 40% 민간60%면 민이 1800만석이라 총생산은 3000만석. 반반 잡아도 2400만석. 기준은 일본 도량형의 석임.
               
파이브텐 19-06-13 23:26
   
자료가 일본 자료임.
                    
yj12 19-06-13 23:41
   
그게 세금으로 거두어 들인걸 말한 자료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그 사실을 이제야 알았네요
그럼 실제 조선 석고는 3000만석 되었겠네요
                         
바람따라0 19-06-13 23:47
   
일본 자료로 따져도 당시 조선의 식량 생산량이 일본보다 월등히 높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일본 경지면적은 159만헥타르에 불과해.
파이브텐 19-06-13 23:20
   
1200만석을 일본 조세부과 기준으로 4공 6민하면 총생산은 3000만석쯤 된다.
파이브텐 19-06-13 23:48
   
     
파이브텐 19-06-13 23:52
   
17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소빙기 시절 조선이나 일본이나 대기근에 시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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