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저는 가생이 동아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중 하나인 Attender라고 하는데요,
살수대첩에 관해서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웃대를 눈팅하는 도중에 어떤 웃대의 회원분께서 , 살수대첩이 수공으로써 적을 제거한것이 아니라,
강가주변에서 적을 깨뜨린 사건이라고 하네요
제가 삼국사기를 읽을때에는
가을 7월, 우문술의 군사가 살수에 이르러 강을 절반쯤 건넜을때, 우리군사들이 후방에서 그들의 후속부대를 공격했다
그후 적장들이 많이죽었고 적들의 대열이 무너졌다
라는 글을 읽고 저 역시 수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위의 웃대회원분께서는 위의 말처럼, 강 주변에서 싸워서 이겼다고 해석하시네요...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그런데, 살수대첩은 "강 주변에서 싸운것"이 맞나요, 아니면 수공(물로 적을 잠기게 하거나 강을 이용해서 적을 죽인것) 이 맞나요?
제가 공부가 모자르고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데, 많은 회원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