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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5 10:32

[한국사] 두 곳의 기록중 하나는 착오일 터, 어느 곳이 착오인가?

글쓴이 : 파이브텐

完山[一云比斯伐一云比自火] - 삼국사기 제 37권 잡지 제 6 백제편

완산(完山),비사벌(比斯伐) 또는 비자화(比自火)라고도 한다.

火王郡本比自火郡[一云比斯伐] 眞興王十六年置州名下州二十六年州廢景德王改名今昌寧郡 - 삼국사기 제34권 잡지3 신라 양주편

화왕군(火王郡)은 원래 비자화군(比自火郡)[비사벌(比斯伐)이라고도 한다.]로 진흥왕 16년(서기 555)에 주를 설치하여 하주(下州)라고 불렀다가, 26년에 주가 폐지되었다. 경덕왕이 이를 화왕군으로 개칭하였는데 지금의 창녕군(昌寧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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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브텐 19-07-05 10:52 비사벌이나 비자화는 같은 지명의 다른 이두식 표기이니 한 곳의 지명인 것은 불문가지. 비사벌이나 비자화는 같은 지명의 다른 이두식 표기이니 한 곳의 지명인 것은 불문가지.



		파이브텐 19-07-05 11:07 진흥왕이 왕 16년 서기 555년 설치한 완산주가 창녕의 비사벌에 위치해 있는데 왕 26년에 이를 폐지하고 대야주를 설치. 이와 별도로 신라 통일후 685년 백제의 고토에 신문왕이 완산주를 설치하는데 이곳이 경덕왕 때 전주로 개칭. 결국 완산주라는 명칭이 혼동을 일으켜 전주가 비사벌이 된 것인가 싶다. 원래 비사벌은 창녕이 확실함. 진흥왕이 왕 16년 서기 555년 설치한 완산주가 창녕의 비사벌에 위치해 있는데 왕 26년에 이를 폐지하고 대야주를 설치. 이와 별도로 신라 통일후 685년 백제의 고토에 신문왕이 완산주를 설치하는데 이곳이 경덕왕 때 전주로 개칭. 결국 완산주라는 명칭이 혼동을 일으켜 전주가 비사벌이 된 것인가 싶다. 원래 비사벌은 창녕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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