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7-25 20:56
[기타] 삼도(三徒)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700  

『화랑세기』 32세 신공 조에 흠돌이 난을 일으켰을 때 시위 삼도가 적 편에 많이 서 있었다고 한다. 원래 진덕왕 5년(651) 시위부에 삼도가 설치되었다. 그 장은 감이었는데 흠돌난 이후 감을 폐지하고 장군을 두어 시위부의 위상을 높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도 [三徒]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 용어사전), 2012.)


제주시 이도1동은 탐라국의 시조 삼신인(三神人)인 활을 쏘아 거주할 땅을 일도(一徒)·이도(二徒)·삼도(三徒)로 나누어 정한 데서 유래된 마을이다. 산지천의 가락천변(加樂川邊)에 있는 가령촌(嘉嶺忖)을 중심으로 이도(二徒)라 칭했다. 이 지역은 제주의 탄생을 알리는 모흥굴 삼성신화의 근원지인 삼성혈과 다섯 사람이 옛 현인을 기리는 귤림서원지인 오현단, 그리고 제주성곽이 자리하고 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이형상 목사의 『남환박물』(1704)에서 찾을 수 있다. 이형상 목사는 "처음에 고을나·양을나·부을나 형제 3인이 그 땅을 나누어 살았던 곳을 도(徒)라고 한다. … 지금 주성 안에 세 부분으로 나뉘고 있는데 일도(一徒) 이도(二徒) 삼도(三徒)라고 이른다. 도(徒)의 글자는 의심컨대 도(都)의 오기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
http://www.ihalla.com/read.php3?aid=1393945200456335287


‘삼국지 위서(魏書)’는 삼한의 풍속으로 “그들은 서로 부르기를 모두 徒(도)라고 한다(相呼皆爲徒)”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병도 교수는 이 ‘徒’를 ‘두레’의 음과 뜻을 합친 번역이라고 정곡을 찔러 해석했다. 이병도 교수는 또 ‘가락국기’에 나타나는 가라 9干(간) 중에 ‘아도간(我刀干)·여도간(汝刀干)·피도간(彼刀干)·오도간(五刀干)’의 刀(도)도 두레의 음역이라고 해석했으며, 탐라국(제주도)의 高(고)을나(乙那), 良(양)을나, 부(夫)을나가 거주지를 정한 一徒(일도)·二徒·三徒가 ‘두레’의 차음(借音)이라고 설명했다. 참으로 탁월한 해석이라고 본다. ‘아도간’은 ‘우리 두레의 대장’의 뜻이고, 일도(一徒)는 ‘제1두레’의 뜻이다. 이동할 때 두레(共同隊)를 편성하여 이동 정착한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180759

<을불>의 삼도(三徒)라함은 봉상(烽上)의 체포령을 피해

숨어 지내던 <을불>에게 힘이 되어준 군사적 세력들을 말한다.

 즉, 태을(太乙), 엽호(獵戶), 토갈(土鞨)을 말하는데

장차 <을불>이 정변을 성공시키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 세력들이다.

https://elfqkr.tistory.com/64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5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52 [기타]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감미로운 모지혜(다니엘) - 인… 아비바스 03-08 425
2151 [기타] 동아시아에서의 국가의 형태라면? 그냥 잡설 (3) 윈도우폰 03-06 510
2150 [기타] [K-POP] MZ돌 뉴진스 <한복> 2023 추석특집 방송 아비바스 03-04 415
2149 [기타] MZ돌 높은 영어 실력 ㄷㄷ (1) 아비바스 03-03 477
2148 [기타] [K-문화] 세계인들을 열광시킨 케이팝 GODS 아비바스 02-09 738
2147 [기타] 동아시아 19세기 복장 Korisent 02-04 1373
2146 [기타] [K-문화] 세계인들이 한국 게이머 만나면 치를 떠는 … 아비바스 12-18 2439
2145 [기타] [K-문화] 글로벌 게임회사들, K-문화에 젖어들다. ( 한… 아비바스 12-16 1564
2144 [기타] [K-문화] 유튜브를 장악한 글로벌 K-pop 모음 아비바스 12-16 1973
2143 [기타] 왜의 실제 위치, 왜 어디에 있었나 (6) 관심병자 12-10 1833
2142 [기타] 흑룡강을 국경으로 그린 조선의 고지도 (2) 관심병자 11-26 1392
2141 [기타] 우리가 알고있던 고려영토는 가짜 관심병자 11-26 1120
2140 [기타] [고증甲]프로 불편러들 때문에 사라졌던 고구려모드 … (1) 아비바스 11-25 516
2139 [기타] 일본, 중국, 한국의 고조선에 관한 역사기록들 검토 관심병자 11-24 513
2138 [기타] 식민사학자들의 임나일본부의 허구 (1) 관심병자 11-24 449
2137 [기타] 거란족, 거란 8부의 기원 관심병자 11-24 501
2136 [기타] [FACT] 우리나라 사람이 병력 수에 둔감한 이유 아비바스 11-24 364
2135 [기타] 황제헌원의 정체, 금살치우의 진실 관심병자 11-23 458
2134 [기타] 중국 공산당 70년전 지도, 베이징아래 발해표기 관심병자 11-21 431
2133 [기타] 은(殷)나라 갑골음(甲骨音)은 고대한국어였다 관심병자 11-21 373
2132 [기타] 베이징 서쪽도 고려 ? 또 청나라지도에 표시 관심병자 11-19 437
2131 [기타] [FACT] "현대인이 국뽕, 정치병, 혐오병에 빠지는 이유" 아비바스 11-18 309
2130 [기타] 학자들과 국민들도 속인 국사편찬위원회의 사료원문… 관심병자 11-17 302
2129 [기타] 강감찬 / 강한찬 2 (1) 관심병자 11-17 300
2128 [기타] 추모왕 150년의 누명을 벗기다. 글자 오판독으로 어긋… (1) 관심병자 11-17 348
2127 [기타] 강감찬 / 강한찬 (2) 관심병자 11-14 489
2126 [기타] 인도 타밀 고고학 발굴성과 (ft.아라가야 도부호)및 … (5) 조지아나 11-13 5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