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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5 16:33
[한국사] 경주 최부자댁 곳간서 나온 서류더미엔.."나라 없으면 부자도 없다"
 글쓴이 : 소유자™
조회 :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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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이사가 지난해 7월 28일 경주 교동의 최부자댁 곳간에 있는 나무궤짝에서 서류더미를 발견했다. [사진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경주 최부자댁 곳간서 나온 서류더미엔.."나라 없으면 부자도 없다"


입력 2019.08.15. 08:02


https://news.v.daum.net/v/20190815080227161?f=m


지난해 7월 경주 최부자댁 곳간서 서류더미 발견

1만여점 서류엔 국채보상운동 등에 참여했던 내역

서울 근현대사기념관서 10월 13일까지 전시



지난해 7월 28일 경북 경주시 교동의 최부자댁 가옥. 400년 동안 9대 진사와 12대 만석꾼을 배출해 막대한 재산을 가졌던 경주 최부자댁에 손님이 찾아왔다. 박용호 경북대 한문학과 교수와 지인들이었다. 박 교수와 지인들은 가옥을 관리하는 최창호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이사와 함께 최부자댁을 둘러보면서 곳간을 발견했다. 과거 김치독 등 생활용품을 보관하던 창고였다



곳간에 들어선 박 교수는 나무 궤짝을 보고는 “편지가 있을 것 같은데 열어보자”고 했다. 궤짝을 열었더니 1만여장의 서류 더미가 발견됐다. 최부자댁이 국채보상운동과 독립운동에 참여하면서 주고받은 회신 등이었다. 최 이사는 “72년 사랑채가 불탄 뒤 나무 궤짝을 곳간에 보관하고 나서 40여년간 잊고 있었다”며 “서류 더미에는 일제강점기 전후로 독립운동 등이 기록된 문서가 있었는데 한문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해독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1907년 당시 국채는 1300만원이었다. 경주에서는 1907년 11대 최부자 최현식과 이중구 홍문관 전 교리의 주도 아래 금연회사가 설립됐다. 담뱃값을 아낀 돈을 기부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자는 취지였다.


이 금연회사의 설립 취지서가 지난해 발견된 서류 더미에서 나왔다. 음력 1907년 2월 5일에 쓴 취지서에는 “우리나라 외채가 1300만원에 이르렀으니 지금 갚지 않으면 장차 갚기 어려운 상황에 이를 것입니다. 재물이 없으면 땅이 없어지는 경우이니, 땅이 없으면 어찌 나라가 있겠으며 나라가 없으면 어찌 가정이 있겠습니까? ”라는 내용이 나온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초창기 운영자금의 6할을 감당했다는 백산무역주식회사를 운영했던 최준은 지금 돈으로 200억원에 이르는 최부자댁 66만평 전답을 담보로 일본 식산은행에서 35만원을 대출받았다. 이 내용이 담긴 1922년 2월 14일자 근저당설정계약서가 지난해 발견된 서류 꾸러미에서 나왔다.


이외에도 최부자댁의 가훈인 6훈에 해당하는 기록들도 대거 발견됐다.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을 없게 하라’를 실천하기 위해 1600년대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곡식을 지급한 내용을 기록한 문서가 발견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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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19-08-15 16:33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조선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당구빠따 19-08-15 16:41
   
저런 최부자 집을 망가트린 것은 박근혜.
할많주의 19-08-15 17:43
   
대단한 명문가네요.
이름귀찮아 19-08-18 14:30
   
한 사회에 기본적으로 기득권집단은 생길수밖에 없는데
저런 집안이나 독립운동 후손들이 대한민국 기득권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건머 ......
민족 반역자들 후손들이 권력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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