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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8 04:05
[북한] 박정희,진시황그리고 백가쟁명,반공제일,공자,김일성..(3).
 글쓴이 : 돌통
조회 : 1,032  

공자와 김일성은 그 시대도 멀리 떨어졌지만



성격 그 자체도 큰 차이가 있죠.



 

동양의 성인이라고 하는 공자와, 독재자 김일성은 달라도 한참


다른 인물이라는 사실. 그걸 모르는 자가 있을까요? 그럼에도 저


는 두 인물의 공통점을 찾아, 한 번 비교해 볼까 합니다.





공자와 김일성.



 


가장 큰 공통점이라고 하면 역시 우상화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할지 모르겠습


니다만, 공자와 김일성이 우상화되었다는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공자는 2,000년 남짓 우상화되었습니다. 김일성 또한 우상


화되었지요. 두 사람 모두 정치적인 이유에서 우상화되었다는 사


실 또한 같습니다.






죽은 뒤에도 우상화된 공자와 김일성.




지금부터 저는 두 사람이 왜 무엇 때문에 누구의 의해 우상화되


었는지 그 과정을 조금 살펴보려고 합니다.



 

동시에 두 사람이 어떤 점에서 큰 차이가 있는지 논하려고 합니


다. 제 기억으로 공자와 김일성을 함께 다룬 저술이나 논문을 본


적이 없습니다.





예전 대학에서 공부를 할 때 저는 대체로 전인미답의 길을 좇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잘 것 없는 학력때문에 생긴 콤플렉스라고도 하겠습니다. 모험


을 좋아하는 특유의 기질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주로 전인미답의 길을 찾아다니기를 좋아합니다.



 

새디스트 기질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를 통해 저는


 보람을 느낍니다.




공자와 김일성의 우상화 또한 전인미답의 길을 걸었지요.




희한하게도 김일성의 우상화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공


자가 우상화되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는 우상화된 공자가 성리학을 통해 더욱 존숭되었기 때문이 아


닐까 생각합니다. 공자의 우상화를 처음 시도한 인물은 바로 그


유명한 사마천입니다.





사마천 그는 사기의 집필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흉노와의 전쟁을 지휘하던 장군 이릉을 옹호하던 그가 한무제의


노여움으로 인하여 알까기를 당했다는 사실 또한 널리 알려져 있


죠.



 

어쨌든 사마천에 의해 공자는 크게 우상화되었습니다. 역과 오행


이라는 동양학의 원류에 관한 문제 때문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


다.





사마천이 맡은 직책은 천관(天官)이었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직책이기도 한 천관이 하는 일은 신년 초


황제에게 책력(冊曆)을 바치는 한편, 국가적인 중대사가 있을 때


길흉을 점치는 것이었습니다.



 

즉 사마천 그는 점쟁이였던 것입니다. 한편 그는 골수 유가(儒家)


의 인물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춘추전국 시대에는 원래 유가라고 하는 말이 없었습니다.




다만 기우제를 지내던 지방토호를 일컫는 말에 불과했죠. 한무제


에 이르러 정식으로 유가라고 하는 말이 사용되었다고도 합니다.

 

 

어쨌든 유가의 입장에서 진시황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인물입니


다. 대륙의 통치하던 그는 유가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


니다.





어쨌든 사마천에 의해 우상화된 공자는 진시황과 관련이 있습니


다.




원래 진시황은 살아생전 오직 두 사람만을 존경했다고 합니다.



 

혹설에는 진시황은




“나는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바로 한비자와 추연이 그


들이다."




라고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시황이 두 사람을 사모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미루어 짐작한다면 한비자를 사모하게 된 것은 군주론 때문이었


겠지요.



 


문제는 추연(鄒衍)입니다. 진시황은 왜 그를 사모했을까요. 확실


한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이죠.



 

추연은 사마천에 의해 오행가로 분류된 자입니다. 그는 "십여만


언" -제목을 몰라 그렇게 이름 붙였다고 함-의 저자이기도 합니


다.





문제의 저술 "십여만언"에서 그는 오행에 관한 논란을 종식시켰


다고 합니다.




사마천의 사기는 그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


다.


“당시 모든 제후들은 추연을 만나고 싶어했다. 제나라의 왕은 추


연이 제나라로 온다는 소식에 황급히 빗자루를 들고 추연이 오는


길을 몸소 쓸었다."





추연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을 지 짐작키 어렵지 않은 부분입니


다.




아무튼 추연은 오행의 상생상극설을 주장했으며 또 왕조의 교체


를 오행의 상극원리로 설명했다고 합니다.



 

즉, 황제(黃帝)는 토(土) 덕으로 중국 최초의 왕조를 세웠으나, 한


나라는 목(木) 덕으로 토덕을 누르고 왕조를 세웠고, 은나라는 금


(金) 덕으로 목덕을 누르고 왕조를 세웠다.  (주로 사주팔자를 볼


때 이 오행상생,상극설을 사용한다고 한다.)





주나라는 화(火) 덕으로 금덕을 누르고 왕조를 세웠다.




이제 수(水) 덕을 갖춘 자가 주나라의 화덕을 누르고 천하를 통일


하리라. 추연의 그런 예언을 오덕종시설(五德終始說)이라고 하


죠.



 

사마천에 의하면 진시황은 천하를 통일한 뒤






"우리 진나라는 3황의 덕을 겸비하고 있고 천하를 통일한 나의


공로는 5제보다도 월등하다. 그러니 3황의 황자와 5제의 제자를


따서 황제라고 칭호하자."





라고 한 뒤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고 합니다.





옛날 주공이 만든 시법 -죽은 사람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것 - 은


옳지 못하다.



 


자식이 어찌 죽은 아비를 논하고 신하가 어찌 죽은 임금을 논할


수 있으랴. 이젠 시법을 폐지한다.



 

내게로부터 황제란 명칭이 시작되니 나는 시황제, 내 자손을 말


할 때는 2세, 3세란 말로 계산하되 백천만세에 이르도록 이 진나


라를 영원무궁히 전하거라.





과인은 천자로서 내 자신을 말할 때는 짐이라 할 것이며,




모든 신하는 짐을 말할 때 폐하라고 하여라. 그렇게 선언한 뒤 진


시황은 전국시대의 보배 화씨지벽으로 국새를 만들었는데 그 여


덟 자의 문장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명어천(受命於天)     --하늘로부터 명을 받았으


니-
                   기수영창(期數永昌)     --영원무궁토록 번영하리


라-





진시황은 계속 다음과 같은 선언을 했습니다.





주나라는 화火덕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우리 진나라는 수水덕으


로써 능히 그 불을 껐다.



 


우리 진나라는 수水덕을 상징하는 흑색(오행에서 수는 흑색이


다.)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의복과 깃발은 모두 다 검은 빛


을 쓰도록 하여라.



 

물은 6으로 상징되나니 모든 기물과 도량기도 6을 표준단위로 삼


아라. 또한 짐은 수의 계절이 시작되는 시월을 정월로 고친다.





이후 해마다 그 때에 하례를 드리도록 하여라.




정월(正月)이란 정자와 짐의 이름인 정(政)자는 음이 같으니 이는


황제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앞으로는 정(征)로 고쳐 쓰도록 하


라.




진시황은 권력을 배분해달라는 유가의 요구를 거절하였습니다.




이른바 책을 불사르는 한편 선비들을 산채로 묻었다는 분서갱유


로 답한 것이지요. 이는 많은 부분의 왜곡이라고 해도 사마천 그


는 진시황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유가의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입장에서 공자는 가히 절대적인 인물입니다.





공자는 춘추의 필삭(筆削)자로써 역과 오행과는 상관이 없는 인


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공자를 역의 완성자로 기록하였습니다. 즉 역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공자를 십익의 저술하여 역전을 완성시킨 자


로 둔갑시켰던 것입니다.



 

논어에는 공자가 만년에 이르러 역을 위편삼절하도록 읽으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제 내가 역을 터득하면 그로서 허물이 없을 것이다."





한탄하는 말이 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역을 학습하지 않은 자신을 후회하고 있는 공자. 사마천은 그런


공자를 역전의 완성자로 둔갑시키면서 유가의 시조로 삼았지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한무제는 유가 이외의 학을 금지시키는 한


편 동중서에게 명해 태학을 설립하도록 명하였습니다.





 .
진시황의 대륙통일은 원래 법가사상을 받아드렸으므로 가능하였


습니다.



 


그 때문에 옛 6국의 관리들과 법가 이외의 사상을 좇던 토호들은


(儒者) 숨을 죽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벼슬자리를 포기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자고이래로 벼슬을 바라는 자들의 특징은


항상 대단한 끈기를 가졌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때를 기다렸습니


다.





때는 의외로 빨리 왔습니다.




항우와 유방이 진나라를 까부순뒤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장기


를 항우와 유방을 모델로 삼은 놀이다.)  천하를 놓고 싸웠기 때


문입니다.



 

유자(儒者)들은 재빨리 주판알을 튕겼습니다. 선택된 자는 유방


이었습니다. 항우는 자기 힘을 내세웠지만 약삭빠른 유방은 남을


내세웠기 때문이겠지요. 유자들은 쉽게 알았습니다.





권력을 나눠줄 자는 유방이라는 그 사실을.

 


결국 유방이 천하를 차지하여 한나라를 건국했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사실 유방은 도참을 좋아하던 날건달이었습니다. 할 줄 아는 거


라고는 계집 치마속 뒤지는 일밖에 없었지요. 그런 주제에 남들


이 자기를 칭찬하는 말에는 귀가 솔깃해지는 자였지요.





술수하나만큼은 끝내주었으며 이상하리만큼 천운이 따라주는 자


였습니다.




그 자야말로 대대로 우리를 괴롭히는 한나라의 시조였습니다. 아


무튼 도참을 좋아했던 유방이 가장 즐겨 듣던 이야기는





"고조께서 흰 뱀을 베어 의를 일으키신 뒤 ---이하중략---"




이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대륙역사에 다시 한 번 추연의 망령이 씌여지는 사건이었습니다.



 

유자들이 정말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은 유방으로부터 혜제 -소제-


 문제를 넘기는 66년 뒤 무제 때부터였습니다.



 

무제는 진시황보다 한술 더 떴습니다. 자기 이전의 모든 사상과


학문을 금지시켰지요.





그리고는 오직 유자들의 학문만 허락했습니다.




바야흐로 유자들의 전성시대가 온 것입니다. 사실 유가라는 말은


후대에 갖다 붙인 이름이지, 춘추와 전국시대를 지나는 동안 유


가라는 건 정체불명의 유령입니다. 오직 벼슬과 입신양명을 지향


하던 유자들이 내세울 게 뭐가 있었겠습니까?





말이 유가지 백성 등골 빼먹는 벼슬아치들 아니겠습니까?




당시 한무제의 유자들은 결과적으로는 자기들의 보신을 위한 거


였지만 공부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들 역시 차떼기 책떼기 모두 다 떼었습니다. 다른 점이라고는


모두 무제에게 바쳤다는 것입니다. 자기 집에 몰래 숨기거나 주


색잡기에 전념하지는 않았지요.





한무제의 명령이 떨어지면 무슨 일이든 정성껏 수행하였습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유자라고 한다면 동중서, 유향, 맹희, 경방


등입니다.



 

그 중에서 모두를 대표하는 자는 동중서입니다. 한나라 유자들은


그 때까지의 모든 경전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경전의


진위나 본 뜻을 해석하는 일을 외면했던 것이지요.




통치자의 구미에 맞는 해석에 열을 올렸던 유자들의 세상.




물론 **일보나 이문열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만, 목적은 오직


벼슬을 통한 입신양명이었으므로 통치의 합리성과 현실성을 논


증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음양가, 명가, 법가, 도가 등의 사상을 종합하여 이를 곧 유가의


경전이라고 속였고 혈연, 윤리, 정의를 정치적 공리사상과 결부


시키는 한편 왕도정치 이론을 군부통치에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이 가장 귀하고, 사직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벼운 존


재이다.”




라는 공맹의 절대명제를



“백성을 설복시켜 군주에게 복종케 하고 군주를 설복시켜 하늘


에 복종케 한다.”




는 말로 슬쩍 바꾸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것은 결국 오늘 날 우리의 정치인들이




 국리민복과 국운융성을 생각하기보다 오직 기득권 수호를 위하


여 내심 모두의 눈과 귀를 속여 나를 지지하게 만들고, 대를 이어


가며 백성들 등골을 빼먹는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국민을 팔고 지역을 팔아 권력의 자리를 노


리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벼슬을 통한 입신양명만이 삶의 목표인 모든 유자들의 공통점.




그 중에서도 특히 동중서는“하늘이 변하지 않으면 도는 변하지


않는다.”는 사상의 논증을 통해“군주의 권력은 원래 절대적이고


영원하다.”는 명제에 대한 신학적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사실 그 자는 연나라와 제나라 방사들에게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


다.





그 자는 공맹의 인의도덕과 오행의 신비주의적 색채를 적당히 배


합하였습니다.



 


하늘과 사람은 서로 감응한다는 천인감응설을 핵심으로 하는 우


주론적체계를 설파한 뒤 삼강오륜의 근거마저 거기에서 찾았지


요. 다음과 같은 동중서의 언급을 소개합니다.



 이어서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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