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12-16 20:00
[한국사] 식민지 근대화론에 반대하면 전직 장관의 연구도 아작내는 뉴라이트의 위험
 글쓴이 : 풍림화산투
조회 : 1,546  

이번에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행자부 장관을 역임하시고 현재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계시는  허성관 이사장님의 회계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오늘 올린 1부는 허 이사장님 연구 관련한 이슈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세계 최초로 복식 부기를 사용한 사람들이 우리 조상인 고려인이라고 하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는 것은 연구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이러한 중요한 연구에 대해서 F 판정 ( 연구비 회수 ) 그리고 출판 불가 판정과 같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역사 관련 국책 기관인 한국학 중앙 연구원이 했다고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시기 문재인 정권이 새로 임명한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수장 안병욱 교수는
과거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일부 학자들이 박근혜 정권 당시 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한 것은 개인적인 차원의 일이라고 이야기 하고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여러분은 권희영을 기억하십니까?  대표적인 뉴라이트 학자로서 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하던 이 사람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대학원장 한국학 사업단장등 많은 예산을 다루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뉴라이트의 식민지 근대화론에 반대하는 연구에 대해서는 국가 원로의 연구라고 하더라도 연구비 500만원을  도로 토해내고 책 출판 금지? 와 같은 모욕을 하는 한중연

 

그리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도하면서 수천억의 예산을 집행한 사람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하는 매우 형평성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고사에 대한 이야기만 다루어 왔는데 이번 한번은 현 시대의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한다는 상투적인 이야기를 다시 드립니다. 사실 너무 민감한 내용이라 반대도 많을 것 같네요

오늘 올린 것은 1부이고 2부와 3부는 허 이사장님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G-5TncZ_K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위구르 19-12-18 21:59
   
좌파는 나라를 중국에 팔아먹고 우파는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으니 참으로 한심한 것들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88
19729 [한국사] 신라의 대륙영토, 영해군사와 청해진 (2) 파스크란 07-04 1208
19728 [한국사] 당唐의 기미주로 보는 고구려의 강역, 영주·평주(營… (9) 파스크란 07-03 1176
19727 [한국사] 마자수는 어떻게 압록강이 되었나 하이시윤 06-29 1060
19726 [기타] 한국 역사는 (30) 관심병자 06-22 1931
19725 [한국사] 일본군을 끌어들인 댓가 (구한 말) (6) 천의무봉 06-16 1848
19724 [한국사] 가만보면 자칭 재야사학자는 몇가지 부류로 나눌수 … (16) 파스크란 06-13 1647
19723 [한국사] 가생이에 계시는 (15) 하이시윤 06-13 1202
19722 [한국사] 역사학의 임무 (5) 하이시윤 06-11 1156
19721 [한국사] 동아게에서 하고싶은 것 (2) 하이시윤 06-11 1060
19720 [한국사] 유사역사학 추종자들이 해로운 이유 (8) 위구르 06-10 1415
19719 [한국사] 마지막 빙기이후 황해 등수심도 (1) 하이시윤 06-10 1194
19718 [한국사] 토종견 바둑이 복원 (3) 하이시윤 06-10 1346
19717 [다문화] 어느 아시아계 러시아인의 정서 이쉬타 06-08 1416
19716 [세계사] "Θά 'ρθεις σαν αστραπή" (당신은 번개처럼 … 이쉬타 06-06 957
19715 [한국사] 말의 가축화 학설 하이시윤 06-04 1494
19714 [한국사] 세계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임진왜란 (9) 지골 06-01 1943
19713 [한국사] 아리랑은 중국 전통민요이다~ (2) 살강살강 05-29 1845
19712 [한국사] 네이버 웹툰 베스트도전 찐삼국사 (2) 파스크란 05-29 1839
19711 [한국사] 시대별 한국사 지리적 전개 범위1 (2) 하이시윤 05-27 1318
19710 [한국사] 임나가야 (6) 하이시윤 05-27 1514
19709 [기타] 살아있는 백제는 죽이고 멸망한 마한은 살리고 관심병자 05-26 1234
19708 [중국] 중국의 정체성 (4) 하이시윤 05-25 1680
19707 [기타] [한국통사] 중국 장개석 고향에도 백제가 | 백제 부흥… 관심병자 05-23 1340
19706 [기타] 실수로 안 그린 독도, 이번에도 실수일까? 관심병자 05-23 1256
19705 [기타] 고구려 건국 시기 잡설/가설 (2) 관심병자 05-20 1440
19704 [기타] 단군을 부정하고... 이번엔 전라도를 팔려고 (1) 관심병자 05-20 1304
19703 [한국사] 고구려 아작낸 관구검 능력치 (7) 피테쿠스 05-17 219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