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12-16 20:00
[한국사] 식민지 근대화론에 반대하면 전직 장관의 연구도 아작내는 뉴라이트의 위험
 글쓴이 : 풍림화산투
조회 : 1,540  

이번에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행자부 장관을 역임하시고 현재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계시는  허성관 이사장님의 회계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오늘 올린 1부는 허 이사장님 연구 관련한 이슈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세계 최초로 복식 부기를 사용한 사람들이 우리 조상인 고려인이라고 하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는 것은 연구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이러한 중요한 연구에 대해서 F 판정 ( 연구비 회수 ) 그리고 출판 불가 판정과 같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역사 관련 국책 기관인 한국학 중앙 연구원이 했다고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시기 문재인 정권이 새로 임명한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수장 안병욱 교수는
과거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일부 학자들이 박근혜 정권 당시 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한 것은 개인적인 차원의 일이라고 이야기 하고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여러분은 권희영을 기억하십니까?  대표적인 뉴라이트 학자로서 교과서 국정화를 주도하던 이 사람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대학원장 한국학 사업단장등 많은 예산을 다루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뉴라이트의 식민지 근대화론에 반대하는 연구에 대해서는 국가 원로의 연구라고 하더라도 연구비 500만원을  도로 토해내고 책 출판 금지? 와 같은 모욕을 하는 한중연

 

그리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도하면서 수천억의 예산을 집행한 사람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하는 매우 형평성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고사에 대한 이야기만 다루어 왔는데 이번 한번은 현 시대의 문제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부탁한다는 상투적인 이야기를 다시 드립니다. 사실 너무 민감한 내용이라 반대도 많을 것 같네요

오늘 올린 것은 1부이고 2부와 3부는 허 이사장님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G-5TncZ_K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위구르 19-12-18 21:59
   
좌파는 나라를 중국에 팔아먹고 우파는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으니 참으로 한심한 것들
 
 
Total 5,2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68 [한국사] 우리 고대사 #7 : 맥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237
5267 [한국사] 우리 고대사 #12 : 한민족과 재가승 윈도우폰 03-22 275
5266 [한국사] 우리 고대사 #11 : 한반도의 왜(倭) 윈도우폰 03-22 164
5265 [한국사] 우리 고대사 #10 : 진국의 한(韓)족 윈도우폰 03-22 283
5264 [한국사] 우리 고대사 #9 : 고조선 유민과 신라 윈도우폰 03-22 107
5263 [한국사] 우리 고대사 #8 : 고조선의 이동 윈도우폰 03-22 240
5262 [한국사] 우리 고대사 #6 : 예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87
5261 [한국사] 우리 고대사 #5 : 맥족과 예족 윈도우폰 03-22 247
5260 [한국사] 우리 고대사 #4 : 단군조선과 토템 윈도우폰 03-22 97
5259 [한국사] 우리 고대사 #3 : 홍산문화와 적봉지역 주민 윈도우폰 03-22 259
5258 [한국사] 우리 고대사 #2 : 하화족과 동이족 윈도우폰 03-22 109
5257 [한국사] 우리 고대사 #1 : 우리 민족의 조상 윈도우폰 03-22 288
5256 [한국사] 《인류와 한국조선의 변천사 - 한경대전》 (1) 에피소드 03-21 154
5255 [한국사] 아래 지도에 대한 내 관점... 고조선 중심의 열국시대… (4) 윈도우폰 03-21 377
5254 [한국사] 위만조선 시기 판도 (2) 위구르 03-20 260
5253 [한국사] 우리는 동이가 아니다. (2) 윈도우폰 03-19 563
5252 [한국사] 2022년 고고학계의 경주 월성 발굴조사 보고서 (6) 홈사피엔스 03-19 262
5251 [한국사] 삼국사기 이해 (1)신라사 (7) 홈사피엔스 03-16 575
5250 [한국사] 《(고)조선의 "가르침"과 직접민주주의 "국민의원"》 에피소드 03-14 331
5249 [한국사] 《고구려 최초의 이름은 '홀본(일본)' 이다》 에피소드 03-14 538
5248 [한국사] 《안문관,연운16주,송나라.. 화하족 관점 대륙계보》 에피소드 03-09 685
5247 [한국사] [한겨례] 2024/3/8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2) 외계인7 03-09 492
5246 [한국사] 《고려 조상님들이 건축한, 서경(북경성)의 모습》 (7) 에피소드 03-08 639
5245 [한국사] 발해 멸망 이유 - 야율아보기의 쿠데타 (4) 하늘하늘섬 03-05 1764
5244 [한국사] 역사적 관점에서 조심해야할 사항 (8) 하이시윤 03-04 582
5243 [한국사] [ FACT ] 역사학자 <임용한> , 고려거란전쟁 전투씬… 아비바스 03-04 473
5242 [한국사] 《고려도경으로 알수있는 정확한 "고려 서경" 위치》 (2) 에피소드 03-03 6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