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7-04 21:16
[통일] 조선의 감옥생활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4,148  



뭐 그렇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라텍스 11-07-04 21:19
   
천주교의 교리가 조선사회 기득권층에겐 공포그자체였습니다 다시말해 천주교 교리엔 평등, 박애 그리고 유일신이라는 개념이 조선사회 유교이념에 전혀 맞지가 않았다는 것이며 또한  양반 양민 천민  계급을 타파할 무서운 사상이였다는 것입니다 조선사회는 그야말로 인간이란 존엄성을 찻아볼수 없는 미개한 족속이였다는 것이죠.
     
mymiky 11-07-05 00:46
   
그렇진 않음. 양반신자들도 많았고, 예로 정약용집안 유명하지 ㅋㅋㅋ
흥선대원군 처가집안도 서학했던 집안이고.
꼭 양반 계급 타파로 볼 필요는 없어요. 공포랄 것도 없고.
당시 청과 일본도 천주교도 박해를 하고 있었는데 뭐, 외래사상이 정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거죠. 불교도 첨엔 이차돈 순교도 있었고.. 하지만, 지금은 천주교 더이상
이상한 종교거나 특이한 문물로 보진 않았아요. 무릇, 사람이 적응하는덴 시간이 필요한 법임.
ㄷㄷ 11-07-04 21:55
   
근데 옛날 사진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선조들이 예부터 키가 컸구나......
사과나무 11-07-04 22:32
   
당시 일본이나 유럽을 볼때 인간의 존엄성을 찾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님

라텍스란 친구는 뭘 단단히 잘못 알고 있음
ㅋㅋ 11-07-04 22:59
   
조선말에 천주교를 탄압한건 탄압할만해선데
기독교의 전래가 임진왜란때에 고니시 유키나가와 같이 전래되었으니 ㅎ
서학이 자발적으로 전래되었다고 개드립치지만
임진왜란에 군종신부로 들어와서 한국인들 강제개종시키고 했음
한때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납치되어서 개종한 애가 이에야스때에 천주교 탄압받을때에 개종 안한다고 버텼담서 소설도 나오고 했음. 오다 사유리였나 뭐 그런 제목이었는데
당시에는 종교 믿는거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양넘들 조선 약탈할때 도움주고 했음
대원군 아버지 묘인 남연군 묘 도굴한 오페르트랑 같이 있었던게 프랑스인 신부고
이들 들어올때 천주학쟁이들이 길잡이 노릇하면서 도움주고 그랬다는

그러고보면 그런상황에서도 삼족을 멸하지 않은걸보면
조선은 상당히 온정적으로 처리한거라는
     
mymiky 11-07-05 00:41
   
오다 줄리아입니다. 고니시의 양녀로, 평양에서 데려간 전쟁고아였죠.
근데, 이 여자는 독실한 천주교도로, 이에야스가 수청들라는 것도 거절하고, 섬으로 유배갑니다. 말년은 나가사키에서 보낸 것으로..

옛날, 천주교는 십자가 앞세워서 들어오는 스파이였죠-.- 지금은 고귀한 종교로 포장되어서 그렇지.. 실상은 천주교도 깔게 많음;;;
     
josephine 11-07-05 11:25
   
임진왜란때는 근거 없지 않음?
비상식적 11-07-06 12:06
   
일본은 아직도 국민의 80%가 국교지 아마???
일본이 갈라파고스화하는데는 종교국가라서 더욱 가능한 일인데...임진왜란때 서학이 조선에 전래되었단
말이 웬말인가?? 자신들은 가지지도 않았던 종교를 어느 나라에 전파를 해?? 그런 비상식적인 논리가 통
한단 말인가??

하기사..고추전래에 관한걸 듣다보면 구운 밤에서도 싹 나겠다.
고추를 일본이 조선에 전래했다면 지들도 많이 먹었어야 옳은거 아닌가?
한데 일본이 고추를 먹었던가?? 아님 먹던가??? 매워서 겨우 먹었던게 피망이고...현대에 들어와서 고추
가 다이어트에 좋고 미용에 좋다더라로 먹었던게 고추 아니었던가??
전혀 먹지도 통용되지도 않았던 고추라는 식문화 내지 식물이 어째서 한반도로 전래되었을꼬??
먹지도 않은 고추를 조선에다가 주려고 고이 간직했다가 임진왜란 터지자마자 전래해준 불가사의한 왜구.
지들이 벌인 도자기 전쟁에서 도공들을 훔쳐간게 너무 미안했던가?? 고추를 전래해주게???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190
1623 [대만] 관리자님...지나가다 너무 심합니다.. (56) 라텍스 07-13 5261
1622 [북한] 가련한 중생들아 왜?그렇게 사는가 (20) 라텍스 07-12 4744
1621 [북한] 돈이면 다인가.. 쩝... 북한대사관 불법외화벌이 기승… (3) skeinlove 07-12 3866
1620 [통일] 세계 속의 영웅 이순신 장군 (12) 한시우 07-12 5202
1619 [통일]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19) 한시우 07-12 4211
1618 [기타] 동아시아 고대사 왜곡 (6) 한시우 07-12 4891
1617 [기타] 독도의 가치 한시우 07-12 3693
1616 [통일] 백제의 군사력 (14) 한시우 07-12 5866
1615 일제 식민사관의 힘. 조작, 모조품 만들기 (7) 굿잡스 07-12 4065
1614 [기타] 어느 백인학자가본 한국과일본 (12) skeinlove 07-12 7145
1613 [북한] 김정일은 자신이 뿌린대로 거두게 될 것 (1) skeinlove 07-12 3765
1612 [기타] CCTV로 본 생생한 폭탄테러 장면 - 곧 우리나라에서도 … (7) 슈퍼파리약 07-11 4536
1611 중일 전쟁 당시 가장 한심하고 어이없는 제4사단. (10) 휘투라총통 07-11 5268
1610 [북한] 한반도 통일은 독자적으로 사대주의 뿌리뽑자 (6) 라텍스 07-11 4445
1609 중국근대사] 20년의 대결, 국공내전에 대한 이야기 (2) 휘투라총통 07-11 6834
1608 [공지] 게시물 및 댓글 신고방법 (5) 객님 07-11 13421
1607 [일본] 일본경제 이제 망합니다 제 입술걸음. 키스~~~~~ (16) 한심한놈 07-11 5004
1606 일본의 경제가 상상이상으로 심각하다. (56) 바람꽃 07-10 7105
1605 [중국] 중국, 한국인 관광객, 탈북자 인간사냥 - 장기적출, … (3) 슈퍼파리약 07-10 5360
1604 [중국] 꼭 보아야할 한국의 사상가. (7) 라텍스 07-10 4596
1603 [홍콩] "현재 생활의 질과 경제상황은 영국 식민지 시절보다… (13) 야비군 07-10 5330
1602 미국은 중국을 찢어놓을 것이다 (52) ★카이트 07-09 6233
1601 [중국] 하나님은 중국을 선택했나? (28) 라텍스 07-08 5606
1600 임진왜란 때의 선조 국문 교서 1593년 (보물 951호) (9) 파드메 07-08 4054
1599 책 - 재일 강상중 ( 발췌 ) (1) 파드메 07-08 3498
1598 [통일] 조선시대의 미이라 (13) 한시우 07-07 5390
1597 [통일]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UFO (6) 한시우 07-07 5449
 <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