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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21:17
[한국사] 대한민국 교육부
 글쓴이 : 스리랑
조회 : 952  


[KBS 대전]
[앵커]


교육부 유아교육 홍보물에 일본 아이 사진을 사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교육 분야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홍보물 사용 중단을 요청했는데, 허술한 일 처리에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 5세 이하의 유아 대상 교육과정인 개정 누리과정 홍보물.

사진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일본인입니다.

사진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출처를 확인하지 않아 벌어진 일입니다.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3년에는 초등학교 1, 2학년 국정교과서 표지에 일본인들이 주인공인 사진이 실려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당시 KBS 보도로 이런 사실이 밝혀지자 교육부는 다음 해 해당 표지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건 요즘은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대신 사진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일이 늘면서, 외모가 비슷한 일본인 사진을 무분별하게 갖다 쓰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수출 규제와 계속되는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일본과의 갈등이 계속되는 시기에 정부 홍보물에 엉뚱한 사진이 쓰이는 건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이규연/전교조 대전지부 수석부지부장 : "국가의 전체 교육과정의 틀을 담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내용에 있어서도 조금 더 세심하게 다루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상호/세종참교육학부모회 대표 : "사진 하나하나가 출처가 다 있고, 그것을 살피고서 해야 했는데, 공무원이 너무 쉽게 그냥 제작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고요."]




교육부는 문제가 된 누리과정 홍보물 사용 중단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요청했고, 유사 사례가 없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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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 20-09-25 21:22
   
2016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들이 배우게 될 국정 사회 교과서 실험본에서 무려 350개가 넘는 오류들이 발견됐습니다.


'이토 히로부미가 을사조약에 성공했다', '의병을 토벌했다'는 등 도대체 어느 나라의 역사 교과서인지, 황당한 표현들이 곳곳에 나옵니다.

출처: http://www.ytn.co.kr/_ln/0103_201412102203573684
     
스리랑 20-09-25 21:22
   
개정판 국정 교과서를 전국 일부 학교에서 사용한 사회 교과서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느 나라의 역사 교과서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는 황당한 오류들이 곳곳에 등장합니다.


부당하게 우리 외교권을 박탈한 사건에 대해 '성공적' 이란 표현은 왜곡된 일본 교과서에나 나올 법하다는 지적입니다.

 
또 일본의 우리 의병 탄압은 '의병 대토벌', '의병 소탕' 등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친일 논란을 빚었던 교학사 역사 교과서의 서술과 유사한 부분들입니다.

 
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이 황당한 오류 투성이 실험용 교과서로 우리 역사를 배웠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출처: http://www.ytn.co.kr/_ln/0103_201412102203573684
          
스리랑 20-09-25 21:23
   
이밖에도 국사편찬위원회는 일본 역사를 설명하면서 ‘국왕 중심의 새로운 정부’라고 기술한

교과서 출판사에게 관련 대목을 '천황 중심의 새로운 정부’로 수정하라고 권고했다.


김태년 의원은 이를 두고 "국사편찬위가 근현대사 영역에서 일본 편향적 교과서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김태년 의원은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은 서울대 교수시절 누구보다 앞장서서

한일병합의 불법성을 이야기하고,


을사조약보다는 을사늑약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소신있는 학자였다"며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서는 그런 학자의 소신도 무너뜨리고 반역사적 용어로 교과서 수정을 지시한 것은


통탄할 수준”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100914095253368&nvr=Y
               
스리랑 20-09-25 21:23
   
교육부 주최 행사에서 '일본해' 지구본 배부


기자] 9월 22일부터 부산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행사에서 일본해로 표기된 지구본을 나눠준 겁니다.


YTN동영상 보기


지구본을 자세히 보면 동해를 일본해, Sea of Japan으로 표시하고 괄호로 East Sea라고 적어놨습니다.
교육부가 주최한 행사에서 일본해로 표기된 지구본을 나눠준 겁니다.


학부모)

아이가 '이거 일본 바다야?' 묻는데 '아니야 잘못된 거야' 이렇게 넘어간 거에요.

이거 봐 왜 일본해라고 적힌 것을 줬지??….]


문제의 지구본을 배부한 곳은 방과후 학교 체험장에서였습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감방친구 20-09-25 22:20
   
중공인이 할 소리는 아닐텐데?
          
위구르 20-09-26 00:02
   
?? 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감방친구 20-09-26 00:20
   
그른 말이든 바른 말이든 경우와 염치라는 것이 있죠
                    
위구르 20-09-26 01:40
   
말씀 듣고 다시보니 저분이 재중동포면서 우리나라를 외국인의 입장에서 지나치게 비하하는 듯한 모양새로 보이거나 평소 한국인으로 살면서 이런 때에 외국인이 한국을 비판하는 듯한 이중적인 태도도 보일 수 있겠군요.
                         
위구르 20-09-27 17:09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치 사상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자기네 진영의 인사가 공격을 받으면 자신에게 화살이 날아오는듯 하며 본인 진영의 사상이나 입장에 반하는 주장이 나오면 마치 자신과 관계된 일인양 필사적으로 반박을 하고 상대 진영 사람들을 개가 고양이 보듯 하여 중공이나 일본을 대하는 것 이상으로 증오를 하니 이런 특이한 점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점이자 한계죠
위구르 20-09-26 00:03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위한 자료인데 거기다 얼굴 가죽을 벗겨 죽여도 시원찮을 원숭이 새끼들 사진이나 써먹고 앉아있으니 참 한심
보노가가 20-09-26 10:05
   
위구르인  당신 말이 넘 거치네  아무리 일본이 싫어도 그런말은 아닙니다 입좀 순화하셔
     
위구르 20-09-26 19:32
   
지금은 어린 놈들이지만 자라나서 정신적 문화적으로 우리나라를 침탈할 미래의 적들이고 제 선조들이 잡아간 조선인의 후예인 재일 동포들이 어린 시절부터 차별받고 살 때 제놈들은 안주인으로 귀한 대접 받는 가증스런 놈들이고 제국주의 사상을 주입받아 혐한과 침략의 노예가 될 증오스러운 족속들이라 본인의 눈에는 하나같이 원수들로 보이며 자라서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적도의 무리가 될진데 심지어 저 어린 나이에 당당히 우리나라의 유아용 자료에 지들 면상을 걸어놓고서 일찌감치 우리나라에 대한 일종의 '침략'을 행하고 있으니 저런 종자들에 대한 분노가 과합니까? 순화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 더는 상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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