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9-30 16:05
[기타] [동아플래시100]탕!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저격한 한국인의 운명은…
 글쓴이 : ssak
조회 : 1,47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312408


1922년 3월 28일 중국 상하이 부두에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가 도착했습니다. 
필리핀을 방문한 뒤 돌아가는 길이었죠. 다나카는 조슈 군벌에 속하는 군부 거물이었습니다. 


육군대신이던 1920년에는 ‘간도 불령선인 초토화계획’을 세워 지휘했죠. 그 결과 만주에 있던 수많은 조선동포들이 학살당한 경신참변이 일어났습니다.



부두에는 환영객들만 기다리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인 3명도 있었죠. 
다나카가 배에서 내려서자 갑자기 탕! 탕! 탕! 총성이 울렸죠. 
하지만 총탄은 앞서나오던 미국인 여성이 맞고 맙니다. 


급하게 차 안으로 피하는 다나카에게 다시 총탄 두 발이 발사됐고 폭탄도 날아들었죠. 
하지만 총알은 모자를 뚫고 나가는데 그쳤고 폭탄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다나카의 차에 다시 폭탄이 날아갔지만 역시 불발이었죠.



다나카 저격은 한국인 3명이 차례차례 시도했습니다. 
오성륜이 1선, 김익상이 2선, 이종암이 3선을 각각 맡았죠. 
세 사람 모두 의열단 소속이었습니다. 


이들은 거사 계획 때 저마다 자기가 다나카를 처치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나섰습니다. 
의열단 단장 김원봉과 의논 끝에 명사수 오성륜이 1차로 시도하고 김익상과 이종암이 뒤를 잇기로 결정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44
19756 [한국사] 태극기 민족 티벳 (충격) (6) 금성신라 08-23 2527
19755 [한국사] 400년전 보도검열 실태 ㄷㄷ (1) 금성신라 08-22 1402
19754 [한국사] 공험진을 반박할수없게되자 학계에서 뿌리는 요상… (4) 금성신라 08-22 1333
19753 [한국사] 고려의 국경 동계는 잠수함 감시용 해안초소인가? (3) 금성신라 08-22 1140
19752 [한국사] 강화도에 10만 인구가 38년간 거주한 흔적이 있능가? (4) 금성신라 08-21 1304
19751 [한국사] 노걸대 실로 놀라운 발음기록 ㄷㄷ (1) 금성신라 08-21 1051
19750 [한국사] 붓다 사카무니의 씨족명, 국명 금성신라 08-21 944
19749 [한국사] 금나라는 신라다 (2) 금성신라 08-21 1262
19748 [기타]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증조부의 비석을 파헤친 후손 관심병자 08-18 970
19747 [기타] 북한군이 촬영한 한국전쟁 관심병자 08-17 1455
19746 [기타]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의 삶 관심병자 08-16 1124
19745 [기타] 세금 1억 들어간 춘향이 그림..여러분의 의견은 (4) 관심병자 08-03 2692
19744 [한국사] 미국 옥션에 나온 신라금관 Korisent 07-30 3428
19743 [기타] 무능했던 제국 그리고 시작된 관동군의 폭주(황고둔… (1) 관심병자 07-27 1644
19742 [기타] 칭기즈칸의 마음을 홀랑 빼앗은 고려 여인은 누구일… (7) 관심병자 07-27 2278
19741 [기타] 옛날 사람들도 봉급을 받았을까? 관심병자 07-24 1197
19740 [한국사] 동아게가 주의하고 싸워야할 점 (3) 하이시윤 07-18 1200
19739 [한국사] 서악 華山 이동과 馬邑山 즉 평양성 (2) 구르뫼 07-18 1453
19738 [한국사] 윤내현교수의 기자신고 요약 (9) 하이시윤 07-13 1518
19737 [기타] 한국사는 미스테리한 점이 많지요 (20) 관심병자 07-11 2399
19736 [기타] 잡설) 청동거울은 일반적인 거울이라고 보기는 힘들… (2) 관심병자 07-11 1356
19735 [한국사]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대명… (5) 레종 07-09 2319
19734 [한국사] 정읍 시의원 - 중국 본토에서 삼국사기 백제의 정… (2) 조지아나 07-06 1723
19733 [한국사] 사실에 대한 날조는 (6) 위구르 07-05 1186
19732 [한국사] 내로남불 위xx 탐방기 (9) 파스크란 07-05 1122
19731 [한국사] 책 추천: 임진란 미국에서 (8) 위구르 07-05 1204
19730 [한국사] 니네들이 좋아할만한 책 추천한다 (16) 천추옹 07-04 11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