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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8 09:53

[한국사] 일도안사님 책이 절반도 안 팔렸다는 사실은 충격입니다

글쓴이 : 감방친구

책이 나온 지 한참 됐고

일도안사님 본명이 '김상'인 것도 모르고 단지 이 분의 연구 내용만을 인터넷을 통해서

접했던 것도 벌써 한참 전인데

비록 전문서라 해도,

이렇게 유명한 분의 책이 겨우 500 부만 찍어내기로 했다는 것이

우리 역사출판계의 현실이군요

김상 선생님은 동아게에서 '홈사피엔스'라는 닉네임으로, 간헐적으로 활동하신 바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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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리47 21-01-28 14:42 헉 그 500권의 절반중 2권이 우리집에 있군요. 삼한사의재조명 1,2 헉 그 500권의 절반중 2권이 우리집에 있군요. 삼한사의재조명 1,2



		감방친구 21-01-28 14:47 훌륭하십니다 이번에 출간하시는 3권을 500 권 내신다고 하세요 그전에 출간한 것은 몇 권 내신 지 모르겠지만 절반 정도 팔렸다 합니다 그런데 인세 계약을 후인세로 하셔서 1권, 2권 인세를 한 푼도 못 받으셨대요 제 사업 구상이 이런 분들 후원하고 홍보해드리고 연구비 지원해드리는 것인데 현실은 저조차도 파산 직전이라 훌륭하십니다 이번에 출간하시는 3권을 500 권 내신다고 하세요 그전에 출간한 것은 몇 권 내신 지 모르겠지만 절반 정도 팔렸다 합니다 그런데 인세 계약을 후인세로 하셔서 1권, 2권 인세를 한 푼도 못 받으셨대요 제 사업 구상이 이런 분들 후원하고 홍보해드리고 연구비 지원해드리는 것인데 현실은 저조차도 파산 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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