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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8 09:02
[한국사] 장건은 실크로드 개척한적 없다. 마한의 속국 월지국이 개척했다
 글쓴이 : 일서박사
조회 : 1,171  

지난 번 영상에서 환웅이 단군을 삼위태백에 내려 보냈다는 삼국유사가 인용한 고기의 기록을

중국 감숙성 삼위산과 동북아 지역 태백산이라고 해석해야 한다는 리지린의 주장을 고고학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리지린이 지적한 감숙성 돈황 기련 산맥 인근에 있는 마고촌에서 발굴된 마고 유적

이 고조선을 상징하는 명도전의 원형이 발굴이 되었다는 것

추가적으로

 

마한의 진왕이 월지국을 다스렸다 [ 진수 정사 삼국지 ]

+ 월지는 감숙성 돈황과 기련산맥 사이에서 발흥했다 [ 사기 대완열전 ]

 

중국쪽 기록을 통해서도 마한의 속국 월지국이 이지린이 이야기 한 삼위산이 있던 곳에서

처음 시작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런데 사실 마한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삼국사기 초기 기록에 있는 백제 온조왕이 마한을 멸망시켰다는

기록에 대한 재 검토

 

아니 그 이전에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이 전 세계에 교역 네트워크를 가지고 살아갔듯이

4000년전 고조선이 처음 성립이 될 때에도 북방 기마 민족과 한민족의 조상들이 고조선이라는

이름의 세계적 교역 네트워크에서 출발했고 오랬동안 그것을 유지하였다 라는 새로운 시각의

역사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8SQkpAXZK4&t=353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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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박사 21-02-08 09:05
   
1부 부터 시청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gTH479ft_8&t=451s
백랑수 21-02-08 09:17
   
지금의 한국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나라지요.
참으로 좋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은 헛된 꿈이라 평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망상입니다.
역사라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감숙성에 월지국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월지국은 그쪽 지역의 이종족의 나라였을 뿐입니다.
단군이 통치하는 북쪽의 부여와 그 남쪽의 부.준왕의 조선과 약간 더 남쪽의 한 특히 마한이 있었고 그 마한의 54 개 국 중의 진왕이 다스렸다는 월지국 또는 목지국은 감숙성의 월지국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부여.조선.마한은 지금의 중국 하북성과 요녕성 경계지역에 있었기 때문이고 그 지역이 중국 세번째 정사인 <후한서> 열전.지리지 등에 설명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즉 낙양에서 동북쪽으로 3600 리, 4000 리 떨어졌다는 요동.현토군 위치가 부여의 남쪽이고 마한의 서북쪽이였으며 그 요동.현토군 위치가 지금의 란하 중류인 큰 승덕.작은 승덕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Kaesar 21-02-08 11:11
   
국뽕 좀 그만합시다.
역사왜곡으로 일본 비난하는 입장에서
이런 역사왜곡은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일서박사 21-02-09 11:04
   
잘 모르겠습니다. 마한이 월지국을 다스렸다고 쓴 3세기 중국인 진수가 왜 한국뽕이란건지
비좀와라 21-02-08 12:40
   
월지는 말이죠...

우리 말에 개를 의미하는 말이 몇가지 있는데요...

개 구狗 견犬 워리(=월) 강(아지) 등이 있거든요.

월지란 강(아)지 하고 같을 거라 봅니다. 강족의 강도 역시 개란 의미 일거에요. 서융 또는 견융 역시 개의 의미를 가지죠.

구지가의 구역시 거북이란 의미도 있지만 원래는 개의 의미가 맞을 거에요.

당연히 저들은 부여 4가의 구가죠.

고구려도 원래는 구자를 개구자 썼어요. 려도 가라 말자를 썼고요.  고구려는 부여 4가중 구가와 마가의 연합체로 출발 했다가 구가인 신라가 탈퇴 하고 고구려에서 고려로 바뀌었을 거라 봅니다.

월지가 흉노와 싸웠다란 말에서 월지는 위치상 선비와 가까웠고 또 선비는 신라와 같은 구가니 둘을 가까웠을 거에요.

신라는 아쉬나 즉 늑대의 후손이라고 했는데 로마도 늑대의 후손이죠. 둘은 언제인지는 몰라도 서로 간의 설화는 공유 하는 것 같고 늑대 족속은 스키타이라 둘은 스키타이가 맞죠.

그런데 이게 단군신화의 내용과 얼핏 맞아요.
     
일서박사 21-02-09 11:07
   
월지의 월은  동북아 기마 민족의 중심사상인 " 얼" 이라는 개념하고 연결된다고 봐야죠 신라 나얼 유적의 얼 이런 한국 고유어가 아닐까 하네요 지금도 얼빠진 소리 그만해 이렇게 한국어에도 남아있습니다.
성길사한 21-02-08 20:36
   
환빠게시판 하나 따로 만들자.거기서 토론하면 될듯.
     
일서박사 21-02-09 11:08
   
중국인 환빠 클럽인가요 ^^  마한이 월지를 다스렸다고 한 진수도 중국인 월지가 감숙성과 기련 산맥 사이에서 있었다고 한 사마천도 중국인..
     
돌쇠3 21-02-09 12:16
   
가생이가 환빠들 놀이터네요. 환빠게시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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