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군 한반도론을 조선에서도 인정했다는 근거로 내미는 구절에서의 유주
유주는 지금의 북경(베이징) 일대를 말합니다.
한사군은 평화적인 예속이 아닌 무력에 의한 예속입니다.
한반도북부를 다스릴 행정을 북경 인근지역에서 담당했다?
그 시대 과학기술로 생각할때 통치가 불가능 합니다.
한반도 평양과 북경은 거리가 가깝지 않습니다.
무력에 의한 점령 통치면 근처에 군대를 주둔시켜야하는건 당연하고,
적대적인 주변세력과의 분쟁에서 통치를 유지하려면 일정수 이상의 군인숫자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도 없고 전화도 없던 시대입니다.
그 군인들의 보급도 보급이지만,
한나라 군인으로 동원할 인력도 부근에 살고있어야죠.
유주에서 한사군의 행정을 맡아서 했다면
한사군은 유주 부근에 있었던겁니다.
아주 단순한 접근법이죠.
지금 중국이 동북3성은 폼잡으려고 만들었겠습니까?
북경에서 한반도 보다 북경에서 동북3성이 더 가깝습니다.
과학 통신이 발달한 현대 중국도 하지않는 비효율적인 행정을
한나라는 할수있고 하고있었다는게 말이됩니까?
일제시대 학자들이 "한반도는 식민지" 라는 명제를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어거지 짜맞추기 한겁니다.
행정 중심지가 유주면 유주부근에서 찾는게 바른 접근법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