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노인 김씨의 나라 가야, 서동인, 2011'라는 책을 읽고 가능성은 낮지만 재미있는 가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일한 저자가 6년후에 낸 책에서는 가야가 위만조선의 후예라고 하네요 (영원한 제국 가야, 서동인, 2017).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서동인은 사학과를 나왔지만 학계에서 활동하지 않으니 재야사학자라고 봐야 할텐데, 6년만에 자신의 입장을 뒤집은 이유가 궁금하군요.
* 이 글은 학문하는 자세에 대한 글이니 '기타'로 분류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