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10-21 04:50
[한국사] 전남서남부는 오리지널 마한으로 유명하죠
 글쓴이 : 삼한
조회 : 1,501  


전남서남부(영암/해남/강진)는 6세기 중반에 마한이란 이름으로 백제와 마지막까지 대결했던것으로 유명하죠.
결국 백제가 승리해서 백제로 편입됐지만 많은 전남서남부인은 백제와의 융화 대신 일본 규슈로 이주해서 뿌리를 내렸구요.
그래서 규슈엔 고대 전남서남부의 유물과 전남서남부인 후손이 꽤 있죠. 후자의 경우 일본인 된지 오래지만.
따라서 전남서남부는 오리지널 마한이고, 지금의 규슈인의 뿌리는 전남서남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윈도우폰 21-10-22 11:48
   
마한이 아니고 왜...왜가 마한의 일부였는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그리고 영산강 일대의 세력이 백제에 복속된 이후 큐슈로 넘어간게 아니고 그 전에 큐슈와 영산강 맟 남해안일대가 왜라는 정치공동체 지역이었음...

남해안 일대 초기 왜는 신라 및 가야에 의해 밀리게 되고 6세기 때 한반도의 왜는 나주 등 영산강 일대와 북큐슈 일대가 중심이 됨...

6세기 전후 북큐슈 왜는 가야계 쪽의 지배를 거쳐 야마토 왜 내지 백제에 복속...이 시기가 왜의 신화시대이고...큐슈 왜의 정치세력의 중심이 야마타이

이 야마타이가 백제 근초고왕 때 입조....그리고 이 시기 백제의 경계는 익산까지...익산지역이 밀려난 마한으로 백제에 완전 복속되기 전
빅주영 21-10-24 15:22
   
백제랑 마한은 별개 집단이 아님.

백제가 한강 이남 한성에서 건국했던 것도, 어디까지나 마한 연합의 목지국 아래 있는 거수국으로 출발했던 것이었고,

백제는 적어도 3세기 후반에 목지국을 타도한 이후 마한의 새로운 수장국으로서 다른 모든 나머지 마한 소속 거수국들을 간접 지배 - 직접 지배화하기 시작한 것이므로 백제는 그 존속 기간 내내 마한과 별도로 존재한 바 없었다.

굳이 마한의 정치적 통합을 말한다면, 백제의 마한 수장국 자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던 침미다례를 철저하게 짓밟아 다시는 그런 행동을 못하게 하고 다른 나머지 마한 소국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준 4세기 후반 근초고왕 때로,

옛 마한 거수국들의 모든 정치외교적 자립도를 완전 박탈해서 직접 지배화한 시기로 본다면 6세기 중엽 무령왕으로 볼 수 있겠다.
 
 
Total 19,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16
19980 [한국사] 낙랑국이 제3의 지역에 있었다는설이 생겼네요 대한국 01:43 10
19979 [한국사] 막강했던 고대 한민족 예맥족의 활동 범위는 만주를 … (15) 아비바스 04-23 242
19978 [한국사] 서한초 요동의 위치 하이시윤 04-22 182
19977 [세계사] 고구려가 초기, 전쟁 원문 기사가 더 있을까요?. (4) 아비바스 04-22 237
19976 [한국사] 안시성의 위치에 대한 의문 (2) 위구르 04-21 285
19975 [세계사] 역사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초대형 위성 지도 4 ( 16K ) … (18) 아비바스 04-20 387
19974 [세계사] 역사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초대형 위성 지도 3 ( 16K ) … (1) 아비바스 04-20 185
19973 [세계사] 대륙별 실제크기 하이시윤 04-20 280
19972 [세계사] 역사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세계 위성 지도 3 ( 8K ) (1) 아비바스 04-19 275
19971 [세계사] 역사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세계 지도 2 ( 2.5K ) 아비바스 04-19 245
19970 [세계사] 역사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세계 위성 지도 ( 2.5K ) (8) 아비바스 04-19 255
19969 [기타] 역사란...사관이란... (6) 윈도우폰 04-17 300
19968 [한국사] 역사학자의 위치비정 2 (4) 하이시윤 04-17 285
19967 [한국사] 역사학자의 위치비정 논문 일부 (5) 하이시윤 04-17 256
19966 [한국사] [역사지리 #4] Quiz의 답안 - 내가 생각하는 열국의 위… (12) 윈도우폰 04-08 503
19965 [한국사] [역사지리 #3] 부여의 위치 추정 (4) 윈도우폰 04-07 680
19964 [한국사] [역사지리 #2] 고조선 시대의 열국의 위치 추정 (2) 윈도우폰 04-07 454
19963 [한국사] [역사지리 #1] 한반도와 만주의 지형 (소국 들의 위치 … 윈도우폰 04-07 521
19962 [기타] 민족의 친연성에 대해 (1) 관심병자 04-07 346
19961 [한국사] 가설을 세우는데는 출처가 필요없죠 (16) 하이시윤 04-07 428
19960 [기타] 출처를 다는 건, 남녀노소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것입… (11) 아비바스 04-05 360
19959 [한국사] 소위 말하는 시민사학자들이 가생이 동아게에 계시… (7) 하이시윤 04-02 677
19958 [기타] 무식한 사람은 역사나 학문을 말하기 전에 기본을 갖… (2) 윈도우폰 04-02 380
19957 [한국사] 역사를 학문으로 받아드린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 (9) 아비바스 04-02 515
19956 [한국사] "정보" 를 다루는 사람들은 "출처" 를 달아야 맞습니… (11) 아비바스 04-01 443
19955 [한국사] 역사에 있어 사료나 증거라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3) 윈도우폰 04-01 511
19954 [한국사] 사이비 역사유튜버 거르는 꿀팁 (3) 아비바스 04-01 46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