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3-06-10 12:30
[한국사] 토종견 바둑이 복원
 글쓴이 : 하이시윤
조회 : 1,403  


또한 연구팀은 삽살개와 진돗개를 포함한 극동아시아 5개 품종 총 25마리의 게놈 서열을 새롭게 해독해 토종개의 지리적·시대적 기원을 밝혔다고 전했다.


연구에는 고대 개와 늑대, 아시아·유럽 개 등 211마리 개과 동물의 전체 게놈 염기서열 정보가 비교·분석됐다.
이에 따르면 한반도의 토종개들은 남방 지역에 뿌리를 둔 동남아 혈통과 북방 중앙아시아 지역에 근원을 둔 유라시아 혈통으로 나뉜다.

한국 토종개들은 약 2000년에서 1만년 전 사이 한반도로 이동해 왔다.

토종 ‘진돗개’와 ‘동경이’는 동남아 혈통에서 유래됐으며 뉴기니 싱잉독, 호주 딩고, 베트남 토종개와 혈연적 연관이 깊다는 것이 밝혀졌다.

삽살개는 유라시아 혈통으로, 현존하는 개 중에는 티베트 마스티프, 시베리아허스키와 촌수가 가깝고 북중국 토종개들과도 혈연적 연관이 깊다.

연구팀은 “기원전 2800년 북방 스텝(Steppe)지역에서 한반도로 대규모 유목민이 유입된 시기와 이후 동남아에서 발달한 벼농사 기술이 한반도에 도래한 시기가 한국토종개의 기원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대 인간 집단의 이동로를 유추하는데 개의 혈통연구가 중요한 보조 수단인 만큼 이번 연구 결과는 개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민족적, 인종학적 정체성 이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이시윤 23-06-10 12:31
   
하이시윤 23-06-10 12:37
   
연구팀은 “기원전 2800년 북방 스텝(Steppe)지역에서 한반도로 대규모 유목민이 유입된 시기와 이후 동남아에서 발달한 벼농사 기술이 한반도에 도래한 시기가 한국토종개의 기원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 단군족은 스텝로드를 따라 말타고 개랑 더불어서 이동한 무리임. 이들이 단군조선을 세웠고 하북성과 요서, 요동 일대의 동이족을 모아서 지금 요하바로 서쪽에 대제국ㅡ누층적읍제국가ㅡ을 세운 것임. 이들은 북으론 삼강평원까지 확장했고 남으론 대동강유역까지 확장함.

그 이전부터 양자강쪽에서 유입된 남방동이족은 벼농사기술을 갖고 한반도로 옴. 기원전 5천년까지는 황해가 폭이 좁은 일종의 만이었슴. 출처참고
하이시윤 23-06-10 12:50
   
 
 
Total 20,01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874
19746 [기타]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의 삶 관심병자 08-16 1166
19745 [기타] 세금 1억 들어간 춘향이 그림..여러분의 의견은 (4) 관심병자 08-03 2754
19744 [한국사] 미국 옥션에 나온 신라금관 Korisent 07-30 3477
19743 [기타] 무능했던 제국 그리고 시작된 관동군의 폭주(황고둔… (1) 관심병자 07-27 1691
19742 [기타] 칭기즈칸의 마음을 홀랑 빼앗은 고려 여인은 누구일… (7) 관심병자 07-27 2328
19741 [기타] 옛날 사람들도 봉급을 받았을까? 관심병자 07-24 1260
19740 [한국사] 동아게가 주의하고 싸워야할 점 (3) 하이시윤 07-18 1250
19739 [한국사] 서악 華山 이동과 馬邑山 즉 평양성 (2) 구르뫼 07-18 1518
19738 [한국사] 윤내현교수의 기자신고 요약 (9) 하이시윤 07-13 1572
19737 [기타] 한국사는 미스테리한 점이 많지요 (20) 관심병자 07-11 2447
19736 [기타] 잡설) 청동거울은 일반적인 거울이라고 보기는 힘들… (2) 관심병자 07-11 1405
19735 [한국사] 5백년전 명나라 지도, 明과 高麗 등 지명 분석 #대명… (5) 레종 07-09 2370
19734 [한국사] 정읍 시의원 - 중국 본토에서 삼국사기 백제의 정… (2) 조지아나 07-06 1766
19733 [한국사] 사실에 대한 날조는 (6) 위구르 07-05 1239
19732 [한국사] 내로남불 위xx 탐방기 (9) 파스크란 07-05 1169
19731 [한국사] 책 추천: 임진란 미국에서 (8) 위구르 07-05 1252
19730 [한국사] 니네들이 좋아할만한 책 추천한다 (16) 천추옹 07-04 1185
19729 [한국사] 신라의 대륙영토, 영해군사와 청해진 (2) 파스크란 07-04 1261
19728 [한국사] 당唐의 기미주로 보는 고구려의 강역, 영주·평주(營… (9) 파스크란 07-03 1233
19727 [한국사] 마자수는 어떻게 압록강이 되었나 하이시윤 06-29 1096
19726 [기타] 한국 역사는 (30) 관심병자 06-22 1979
19725 [한국사] 일본군을 끌어들인 댓가 (구한 말) (6) 천의무봉 06-16 1895
19724 [한국사] 가만보면 자칭 재야사학자는 몇가지 부류로 나눌수 … (16) 파스크란 06-13 1702
19723 [한국사] 가생이에 계시는 (15) 하이시윤 06-13 1250
19722 [한국사] 역사학의 임무 (5) 하이시윤 06-11 1197
19721 [한국사] 동아게에서 하고싶은 것 (2) 하이시윤 06-11 1101
19720 [한국사] 유사역사학 추종자들이 해로운 이유 (8) 위구르 06-10 1457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