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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18 18:17
[한국사] 네이처(NATURE) - 한국인의 기원은 요서, "트랜스유라시아어족"
 글쓴이 : 아비바스
조회 : 1,554  

https://image.dongascience.com/Photo/2021/11/23ef0577c2742b5ee8c7322c171ee6fd.jpg

한국어 몽골어 일본어 등의 ‘뿌리 언어’로 여겨지는 ‘트랜스유라시아어족(알타이어족)’의 기원이 약 9000년 전 중국 동북부 요하(遼河·랴오허) 일대 농업 지역이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약 4000년 전 중앙아시아 유목민이 이주하면서 언어가 퍼져나갔다는 기존의 ‘유목민 가설’을 뒤집은 것이다. 마르티너 로베이츠 독일 막스플랑크 인류사과학연구소 고고학부 교수 연구팀과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의 연구진이 대거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11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성하 한국외국어대 교수, 김재현 동아대 교수, 안덕임 한서대 교수 등 국내 연구진도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https://www.ikoreanspirit.com/news/photo/202203/67018_90674_3625.png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은 동쪽의 한국, 일본으로부터 시베리아를 거쳐 서쪽의 터키에 이르기까지 유라시아대륙을 가로질러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주어-목적어-서술어의 어순, 모음조화, 문법상 성별 구분이 없는 등 공통점이 있다. 

방대한 규모의 언어집단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전파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유목민 가설’이 힘을 얻었었다. 국제공동연구팀은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의 기원과 전파 양상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언어학, 고고학, 유전생물학 등 세 분야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고대의 농업·축산 관련 어휘를 분석하고, 신석기·청동기시대 유적지에 대한 고고학 연구결과, 고대 농경민의 유전자 분석결과와 비교했다.



■ 유튜브 트렌스유라시아어족을 설명하는 영상들 


역사 유튜버 글림킴은 트렌스 유라시아어족을 예맥족으로 잡고 서술하며, 네이처지에서 발표한 <트렌스유라시아어족>이 홍산문화와 긴밀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고조선의 선대문화로 지칭하고 있다. 


유튜버 인문학 프로파일도 한국인의 기원을 네이처지에서 발표한 논문인 트렌스유라시아 어족을 근거로 한국인의 기원이 요서에서 기원하였으며, 우실하 박사와 레지사료를 근거로 고조선이 홍산문화와 긴밀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언어학적으로 기원이 공통된 언어 3000여 개를 모아 계통수를 그려나간 결과, 9000여 년 전 요하 일대 기장 농업 지역에서 사용된 언어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신석기 때 원시 한국-일본어, 원시 몽골-퉁구스어 등으로 분화됐다. 청동기에 한국어, 일본어, 몽골어, 퉁구스어, 튀르크어 등으로 분리되면서 당시 새로 도입된 쌀, 밀, 보리 같은 작물 단어와 낙농업, 실크 등의 언어가 추가됐다. 

고고학적으로 255개 유적지에서 발굴된 작물의 탄소 연대 측정 결과를 분석하니 약 9000년 전 요하 일대의 기장 농업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어 한 분류는 5500년 전 한반도 방향으로, 나머지 한 분류는 5000년 전 북쪽 방향의 아무르강 유역으로 퍼져나갔다. 쌀 농업은 중국 랴오둥과 산둥 지역에서 3300∼2800년 전 한반도로 유입됐으며, 3000년 전 일본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500∼300년 전 한국, 일본, 아무르강 유역에 살았던 19명의 유전체와 유라시아와 동아시아의 현대인 194명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비교했다. 그 결과 트랜스유라시아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서 공통적인 유전적 요소가 발견됐다. 

연구팀은 세 분야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농경문화와 함께 언어의 확산과 분리가 일어났다는 ‘농경민 가설’을 제시했다. 특히 유전적 증거를 통해 한국과 일본인이 트랜스유라시아어족과 관련 없다는 기존의 일부 학설도 반증했다. 또 욕지도에서 나온 고대인의 DNA를 분석해 중기 신석기시대 한국인 조상의 유전자가 일본 토착민인 조몬인(繩文人)과 95% 일치한다는 사실도 처음 확인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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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신라 23-09-19 11:29
   
한국인과 조몬인의 유전자가 95%  일치한다고?

참고해라

인간과 침펜지의 유전자는 98%일치한다

링크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44
아비바스 23-09-19 13:25
   
세계 최고의 과학저널 네이처지 - 트렌스유라시아어족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08-8

전 세계 41명의 언어학자, 고고학자, 유전학자가 참여한 논문임
부르르르 23-09-20 00:24
   
9000년 전이면 사람이 이미 한반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뭔 요서 기원? 그 전에는 한반도가 텅텅 비었단 소리?
소로리 볍씨는 바람을 타고 날아왔나?
아비바스 23-09-20 06:55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08-8

소하리 볍씨가 아니라 소로리 볍씨임 소로리 볍씨가 가치가 없는건 아닌데

농사를 지었다고 단정 짓기엔 비교 대사군이 굉장히 적은 것도 사실임

반면에 네이처지 트렌스유라시아어족은 한국, 중국, 일본, 영국 등등 41명의 언어학자, 고고학자, 유전학자 들이

언어학, 고고학, 유전학을 삼각측량 ( 3가지 학문을 비교하여 객관적인 지표를 냄 ) 해서 만든 설이기에

어떠한 설보다도 객관적인게 사실임
     
부르르르 23-09-20 08:22
   
소하리는 기아자동차... 오타 수정함
소로리 볍씨가 농사를 단정할 수 없다고 누가 그럼?
비교 대상군은 또 뭐고?...
기원전 7000년 이전에는 한반도가 텅 비었다는 게 객관적?

기원전 7000년 경이면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서
북위 40⁰ 신의주 북쪽으로 인구가 이동하던 시기 구만
화살표는 거꾸로 아무르에서 내려오네?
그 때 한반도로 인구가 유입이 됐다고요?
          
아비바스 23-09-20 08:54
   
객관적인 지표란 것은 고고학적, 유전학적, 언어학적, 종자개념으로 증명을 하는 것임

한반도에 사람이 없었냐고 묻는데 고고학적 지표가 없었다는 말이지 사람이 없었다는 말이 왜 되는건지 이해가 안됨
               
부르르르 23-09-20 08:55
   
요서 유입이 그럼 뭔 뜻임?
소로리 볍씨가 바람에 날려오는 게 고고학적 지표임?
가장 오래된 볍씨를 단정할 수 없다는
그 비교 대상군이 도대체 뭐냐고?

객관적 지표로 그 주장이 맞으려면...
고고학적, 유전학적, 언어학적으로 한반도가
비어 있었다고 증명이 되야지 않겠음?...
                    
아비바스 23-09-20 09:08
   
네이처지에서 삼각측량(고고학적(유적, 유물) , 언어학적, 유전학적(씨앗의 종자) 를 근거로 객관적인
비교대사군을 설정해서 만든 논문임

고고학적이라면 신석기 시대 - 청동기 시대를 말하는 거고 그들이 생산했던 주 곡식이 기장이라는 말임
말그대로 한반도에 사람이 없었냐는 것은 나는 언급한 적도 없는 대목이고 저 논문에도 나오지 않음

그리고 고고학적으로도 석기문화, 청동기, 철기 문화는 요서에서 시작되서 한반도로 유입이 된게 맞고
인류학적으로도 고대 한국인(트랜스유라시아어족)이 요서에서 남만주 한반도로 문명과 함께 전파되었다는 말임

그리고 소로리 볍씨도 비교대사군으로 잡기엔 그 수가 현저히 적어서 아무도 단정을 못짓는 상황이라는 말이고
애초에 맞네 아니네 따질 수준의 자료 ( 고고학, 종자 ) 흔적이 미비했으니 텅비고 말고를 말할 수준도 아니라는 거지

한반도가 텅 비어있다를 주장하고 싶으면 님이 고고학적으로 증명하시면 됩니다
                         
부르르르 23-09-20 09:30
   
1. 논문이 성서임?

2. 이미 한반도가 꽉 차 있는데 요서 기원?

3. 문화 이동이 민족 기원과 뭔 상관?
    한국인은 현대 개념이고, 우리 민족은
    그 당시 어느 지역 까지 분포했을까?

4. 요서, 남만주, 한반도 모두 동시대인데?
    뭔 인류학적 이동... 혹시 아프리카에서
    부터 인류 이동 경로 길목을 애기하는 거?

5. 공룡 뼉다구 하나 나오는 걸로는
    이 지역에 공룡 서식지였다고도 못 하겠네?
    1만 5천 년 이상 된 볍씨가 얼마나 나와야
    만족하겠음?...진짜 웃기는 객관성이군

6.토착민은 순식간에 증발해버리고
    요서, 남만주 사람들이 그 자리를 메꿨나?

그렇지... 토착민은 수렵, 채집이나 하면서
살았어야 하니, 볍씨가 있으면 안 되겠지
아비바스 23-09-20 10:27
   
1. 성서가 아니라 객관적인 흔적이란 말임.

주장을 하려면 근거에 대한 출처를 달아주셈

그리고 핀트 잘못잡음
금성신라 23-09-20 10:33
   
논문  일방적 주장이고 ㄷㄷ
논문이란게
돈 많이 댄놈 주장이지
정치적인거라 이거야

조몬인은  오스트랄로이드다
한반도에  오스트랄로이드  유골이  몇점 발견될수는 있겠지

지금 한국인이 북방계  몽골로이드인건 지구사람 누구나아는데

웬일인지
유일하게  오직 중국만 한국인이 오스트랄로이드라고 주장한다


정치적인 주장이  먼저고  자본이 투입되면 없던논문도  생기는거다 

 논문을 근거로 주장이 힘을 받는건
별게아니다

춘장이 공자학원 뿌리듯  춘장숨쉬는소리다


문과새키들  논문이 논문이냐
한남이 변태한다는 논문쓰고
똘똘뭉처 방어했지만
결국 걸래가되었지
보겸한테 혼남
     
아비바스 23-09-20 10:53
   
논문은 공신력 있는 학계에서 인정을 받아야 함;;

네이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과학저널이고 ;;
          
부르르르 23-09-20 11:27
   
애잔하네...ㅋㅋㅋ
               
아비바스 23-09-20 11:50
   
부르르르 = 금성신라 인건 알겠고 
부정은 자유지만 네이쳐지가 세계최고의 과학저널인건  변함이 없으니깐  ^^
                    
부르르르 23-09-20 11:58
   
애잔한데, 아둔하기 까지 하네...ㅋㅋㅋ
                    
금성신라 23-09-21 01:51
   
어허 그건 아니지 ㄷㄷ

다수의 반박에  스트레스 받아 뇌절하고 편한대로  사고하려고 뇌가 그렇게 몰아가는건  알겠는데

나랑 부르르르는 다른 사람이다 
구분잘해줘 ㄷㄷ



내주장은 

오스트랄로이드가  어째서 한국인의  고대인이냐 이거지

항상  중세  고대  현대  한국인은  계속 몽골로이드라고


몽골로이드가 아닌적이 없었다


자네가  논문 하나 들고와서  성서처럼 대하길  바라고  울부짖어보리니 하는 말이라그
                         
아비바스 23-09-22 20:48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08-8

영어로 되어 있어서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읽어 보시면

독일 막스플랑크 인류사과학연구소 마르티너 로베이츠 연구의 주체자고

보조적으로 한국, 영국, 미국, 체코슬로바키아,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등등 10개국이

 참여한 논문이라서 성서처럼 보일 순 있지만 연구 자료입니다 ^^
                    
금성신라 23-09-21 01:54
   
논문이  자네 성서인건 알겠는데

지긍 자네의 행동이
광신도
평평이들과 뭐가다른가 이거야 ㄷㄷ


지구가 둥근증거거 많지만  성경외엔 눈가리고 못본척하니  평평이가 되는거다


그러니까 넌  논문을 등에업고
한국인이 남방계  오스트랄로이드  즉 들창코  메기입술 곱슬머리 제비추리 구랫나루 암내 구취 쌍꺼플 낮은지능 섬왜소증 이란 주장을  하고싶은거지?

자네
중국인의 사주를 받아 활동하능가?
                         
아비바스 23-09-22 20:48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08-8

영어로 되어 있어서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읽어 보시면

독일 막스플랑크 인류사과학연구소 마르티너 로베이츠 연구의 주체자고

보조적으로 한국, 영국, 미국, 체코슬로바키아,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등등 10개국이

 참여한 논문이라서 성서처럼 보일 순 있지만 연구 자료입니다 ^^
윈도우폰 23-09-25 17:26
   
근데 참여한 학자 중에 지리 쪽은 전혀 없었던 듯...산동반도에서 웅진반도로 넘어온다고라? 연안항해나 겨우 겨우 했던 시대에 먼바다를 건넜다고? 그것도 기원 후에나 생긴 뱃길을 기원 전에 이용했다고 지도에 표시해 놓은걸 보면 학자라고 해도 자기 영역 내에서 학자일 뿐
     
아비바스 23-10-03 11:05
   
서양 학자들이 주도한 논문이란걸 알아두었으면 함.
서구권에서 한반도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으니 추가 논문도 나오겠지
결코 비관적으로만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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