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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21 22:16
[한국사] 네이처(NATURE) - 한국어와 중국어가 뿌리부터 다른 이유
 글쓴이 : 아비바스
조회 : 1,554  



로이터 통신은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동아시아 연구 최신 동향을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막스플랑크 인류사 연구소 마틴 로비츠 연구진은 “트랜스-유라시아 어족(語族)이 9000년 전 신석기 시대 한반도 북서쪽 랴오강(遼河) 일대에서 기장 농사를 짓던 농경민들의 이주 결과임을 언어학, 고고학, 유전학 연구를 종합 분석하여 알아냈다”라고 10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밝혔다. 트랜스-유라시아 어족은 현대 한국어, 일본어, 몽골어, 터키어를 포함한다.

https://www.ikoreanspirit.com/news/photo/202203/67013_90665_1124.png

막스플랑크 연구소는 랴오강 일대에서 농사짓던 농경민들이 북서쪽으로는 시베리아, 동쪽으로는 한반도를 거쳐 일본 열도로 이주하면서 트랜스-유라시아 어족 내 다양한 언어 분파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한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논문은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전 세계로 이주하면서 비슷한 체계를 가진 언어가 퍼졌다는 지금까지의 주류 이론과 배치된다.

트랜스-유라시아 어족은 흔히 ‘알타이 어족’으로도 불린다. 아시아 서쪽 투르크어, 중앙아시아 몽골어, 시베리아의 퉁구스어, 동아시아의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포함한다. 8000km가 넘는 거대한 땅에 비슷한 언어가 어떻게 분포되었는가는 지금까지 언어학계의 미스터리였다.

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203/67014_90669_4337.png

트랜스-유라시아 어족의 특징은 문장이 주어-목적어-서술어 순서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나는 글을 쓴다’가 있다. 또한 ‘예쁜 꽃’처럼 수식어가 명사 앞에 오고, ‘알록달록’과 ‘얼룩덜룩’처럼 모음조화도 가지고 있다.

한편 현대 중국어는 한국어 및 일본어와 다른 뿌리를 가지고 있다. 현대 중국어는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한다.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한 언어들은 대부분 SVO구조(주어-동사-목적어 순서)를 가진다.

연구를 주도한 로비츠 교수에 따르면 동아시아 한국어 및 일본어는 랴오강 일대에서 수수(broomcorn millet)를 재배한 농경민에서 유래했고, 중국어는 황허강 일대에서 조(foxtail millet)를 재배한 농경민에서 유래했다.

로비츠 교수는 “국경을 넘어 자신의 언어 및 문화의 뿌리를 인정한다는 것은 현대 국가주의적 관점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힘들 수 있다”라며 “한국, 일본, 중국처럼 강한 국력을 지닌 국가들은 종종 단일민족, 단일 언어, 단일 문화를 지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모든 언어, 문화, 인종은 상호작용하며 섞인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연구에 참여한 학자들은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지역 255개 유적지를 조사했다. 269개 고대 농작물 유적을 연구하고, 98개 언어를 비교했다. 23개 고인골(古人骨) 유전체도 분석하였다.

이번 논문은 어디까지나 9000년 전 선사시대 및 언어학에 관한 연구일 뿐 근대 역사에 관한 연구가 아니다. 따라서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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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스 23-09-22 20:44
   
세계 최고의 과학저널 네이처지 - 트렌스유라시아어족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08-8

전 세계 41명의 언어학자, 고고학자, 유전학자가 참여한 논문임
Marauder 23-09-24 01:03
   
나온지 2년이나 지났는데 별 반응이 없길래 논문검색해보니 반박논문 하나만있고 거의 무반응인거같더군요.
     
아비바스 23-09-24 09:31
   
무반응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이처는 공신력 있는 과학 저널이고, 여러 개국,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한 논문이고

고고학, 언어학, 인류학 ( DNA 와 종자 ) 를 삼각측량 ( 3개의 학문을 비교 분석 ) 한 거기 때문에

객관적일 수 밖에 없으니 할 말이 없는 거죠
KilLoB 23-09-25 17:37
   
예전에 본거 같기도하고.. 봤겠네요.
한국직계는 결국 저기 조양시(하가점 상층인지 하층인지 / 아침해관련)로 추측합니다.

국내사학이 아무말없는건 식민사학이기때문.. 학문도아니고 엉터리 황국사관 정치세력일뿐 /지들불리하면 없는거죠. 뒤로 딴공작하는거고(광개토비.. 고려인들이 사기친거다..식 공작원들 자리주고 강의케하는식)
이건 일본우익들 무신 하바드대 책쓴 현지인 웜지어?식 뒷공작으로 들고나올듯.. 어짜피 돈은 사사카와 재단일꺼니 돈 안들듯

1순다랜드서 한반도 시베리아등 올라간 세력이 고조상
2.현조상직계는 기후변화등 따라 태행산맥 오르락내리락 고조선의  조양시중심살다.. 투르크계와도 섞이고 등등 한반도 만주인이되는게 기본일껄로 추측
KilLoB 23-09-25 17:47
   
중국사서들 어느시기까지 아는범위는 자기들 인근일수 밖에 없슴.. 하..란게 황하의 고유지명이고 강..이란건 장강의 고유지명

중원이란게 원랜 황하남쪽... 동북은 조선. 서북은 흉노 이남이 중원.. 현화북은 고려조선 동이지역.. 백제는 산동ㅡ한반도이고
베이징에 고려영이니.. 고려고위관리무덤(쉬쉬)당연한거로 생각... 집안은 초기부터 한과싸운 고려는 주적이 서쪽이라 안전한 그지역에 선산을 마련한거지 발상지는 아닐거

그관점 지명들도 다시봐야... 당나라부터 예맥인 선비족 방계이니 역사공정하지 않았을까... 요동/요서가 송대부터 바꿔치기 한거처럼 ㅡ 확실한건 고려도경 소동파가 중세고려를 약아빠진 통수쟁이라고 그렇게 싫어했다던
KilLoB 23-09-25 17:54
   
예는 해 부여계열 순장같은 부장품을 같이넣는방식 흙무덤이고
맥은 고려... 돌무덤방식 부장품은 밖에 거의 없는 방식으로 양자는 달랐슴.. 고려는 광개토비서 한.예.왜만 언급하고 맥언급을 안하는거 봐도 스스로 맥족이라 본거 같음(이와반대가 만주족 청나라 만주원류고의 태도... 얘들은 정치목적도 있겠지만 신라는 조상으로 넣어도 고려 조선은 조상아니라고함 ㅡ 예족 정통 후예주장으로 생각)
집안 도 원래 예맥 묘제가 혼종이었떤 지역인데 원류로 추벙된이유가 국내사학거두 황국사관 몇노미 작당해서 그리만듬 당ㅇ연..헛소리

아참 몽골에서 고려를 무쿠리라고 했던건... 맥족 고려의 의미가 아닐까

글고 말갈인지 숙신인지... 신라가 전진 부견기록 첨등장할떼처럼 백제를 통해야 말이 중국과 통한다..... 숙신인지도 고려를 통해야 중국과 말이통한다는 표현있었던걸로

글고 말갈이 북위인지.. 조조 위인지... 자기들이 고려 9성뺐었고 더처들어갈껀데.. 협공하자며 1.위나라 2.백제엔 수군요청하는 기록도 산둥일가능성 더높혀줌 ㅡ 요서 진평군은 황하가 남으로 내려오다 동으로 꺽이는 그지점 위..= 누구냐 개로왕 대규모토목은 산동에서 화북가는 지역을껄로..
     
비좀와라 23-10-03 08:32
   
기본적으로 한국인은 조선과 고려 두 인종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교과서에도 나와 있듯이 고조선은 퉁구스가 세운 국가로 우리의 정통성은 신라 입니다. 신라가 바로 퉁구스 즉 동호이며 조선 이거든요. 반면에 부여는 고구려와 백제의 조상격인 나라인데 이게 조선의 한 갈레 이면서 또 동호 즉 조선을 멸망시킨 존재 입니다.

여하튼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려면 결국은 신라의 정체를 알아야 하는데 신라가 바로 색족 즉 스키타이가 세운 국가라는 거죠. 이들 색족은 당시 진나라 지역에 있었던 색족이 원래 색족의 발생지 이면서 출발지? 인 한반도로 이동해서 세운 나라라는 거에요.

그럼 색족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색족의 발자취는 워낙 넓게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지금의 보스니아 근방 지역에서 있었다고 여겨 집니다. 이들은 게르만족과 같은 종족인지 아니면 다른 종족이지만 같은 정체성을 지닌 민족인지 모르나 이들은 게르만족과 같이 움직 입니다.

초기 발견지도 구루간 문명지역이죠. 이들은 인도로 침입해서 아리안족이 되고 자신들의 종교관을 이용해서 힌두교를 만들고 이걸 후일에 색족이라 추정되는 색 시타르타 즉 부처가 다시 불교로 만드는 거죠. 지금의 인도상징인 연꽃은 이들의 상징입니다.

또한 부류는 수메르 지역을 침공해서 아카드 왕국으로 만들고 함무라비 법전 같은 걸 만들죠.

다른 부류는 이집트등 아프리카 지역을 침공하고 점령합니다.

다른 부류는 그리스로 침공해서 그리스 문명을 만들죠.

아브라함은 아마도 색족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아브라함의 후손인 야곱은 색족의 지배하에 있었던 이집트로 가서 당시 색족이 주도했던 종교개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죠. 이 때 만들어 진 유일신 신앙이죠.

색족은 기본적으로 백인 입니다. 물론 이 색족이 다스리던 지역이 워낙 넓어서 다인종 상태이긴 했지만 시작점은 백인이에요.

그러다 람세스 때 흑인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색족의 이집트 지배자들이 물러나고 동시에 이스라엘인들이 도망가는 거죠.

한국의 전통신앙관은 유일신 신앙입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신라의 문화적 종교적 토양에서 자란 국가라 신라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데 이 신라가 스키타이 즉 색족으로 이들의 종교관은 이스라엘의 종교관과 같아요.

이스라엘이 말하는 여호와는 달月 신을 말하는 거에요. 당연히 이들과 같은 종교를 믿는 신라역시 달신을 믿는 거죠.

중국이 음력을 자신들이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건 개소리고 물론 한국의 지금 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종국 편향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그 걸 맞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유태인은 이걸 인정 할 수가 없다는 거죠.

한국인이야 정통이라고 주장하면서 제 멋대로 주장하는 사람들 많으니 뭐...

음력에 관해서 영국과 중국이 논란이 일어난 것이 바로 저런 이유죠. 원래 한국이 해 야 할말을 영국 특히 유태인들이 말하고 있는 것이죠.

하여간 한반도에도 오랫시간 동안 인류가 살아왔고 원래 토착민은 백인으로 노르만이나 게르만에 가까운 종족이고 이게 아마도 신석기 동안에 황인종이 대거 침입해 오면서 대규모 전쟁의 흔적이 보이죠.

아마도 이 시기에 원래 백인 이었던 한반도와 만주의 사람들과 황인종 특히 유전적으로 베트남과 친근한 남부 몽골계의 혼합종이 현재의 한국인 특히 고구려와 백제계가 그럴 가능성이 크죠.

정의 하자면 아마도 시베리아 지역에서 발원한 일단의 인종이 동진 한 것이 아메리카 인디안이 되고 서진 한 것이 게르만족이 되는데 이 때 스키타이도 같이 이동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그리스 로마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과 인도 문명을 건설 하는 것 이에요.

또한 부류는 남진해서 한국인의 원형이 되는 것인데 이들이 신라 부도지를 보면 치우는 시베리아에서 출발해서 한반도에서 동진해서 지금의 복건성이나 절강성 쪽으로 튼 다음 장강을 거슬러 올라 가다가 지금의 사천성 지역에서 소위 마고로 추정되는 직녀를 만나게 되며 신강성 투루판 지역에서 황제세력과 싸우게 되죠.

그래서 관세음보살 신앙의 본산이 청해성으로 역시 마고 즉 직녀신앙의 한 형태죠. 하여가 이 치우와 마고의 연합세력은 다시 동진해서 요하문명을 만들게 되는 거라 봅니다.

그 걸 어떻게 알 수 있냐 하면...

요하문명은 청동기란 철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많은 수의 옥기가 나오는데 주로 연옥이고 원산지는 에덴지역 입니다. 그 중간에 흑옥이 나오는데 이는 경옥으로 경옥이 연옥 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역시 원산지는 같아요.

정리 하자면 시베리아에서 출발한 색족 또는 색슨족이 한반도에서 동진 하면서 중국남부 해안에 도착한 후에 그 곳에 묘족을 만났고 장강을 거스러 올라가다 중국이 주장하는 농민집단을 만났고 (이 건 중국의 주장이니 참고) 이 농민집단의 우두머리가 황제이고 마고 즉 직녀또는 뉘는 황제의 딸로 전설에는 거미줄으로 보고 처음 직조기술을 만든 사람을 만나서 둘은 투쟁을 하다가 합쳐지는데 이들이 투쟁한 장소는 투루판 지역으로 한민족은 이 투푸판 지역에서 만들어 진 것임.

결론은 한국인은 치우 또는 견우와 직녀의 후손으로 이는 재미있게 고구려 벽화에도 나와 있어서 결국 고구려도 조선의 후예라는 정체성은 있었다고 봐야 합.

더군다나 고구려 벽화에는 지배자는 색목인 즉 스키타이로 그려져 있고 이는 백인이라는 의미이고 역시 백인으로 그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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