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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7 22:08
[기타] 강감찬 / 강한찬 2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330  


한단 (邯鄲) :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남부에 있는 도시. 전국 시대 조(趙)나라의 도읍이었으며, 화베이(華北) 평원과 산시(山西) 구릉 지대를 이어 주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강감찬 (姜邯贊) : 고려 초기의 명장(948~1031). 현종 9년(1018)에 거란의 장수 소배압(蕭排押)이 쳐들어왔을 때에, 서북면 행영 도통사로서 상원수가 되어 흥화진에서 적군을 대파하였다. 또한 이듬해에는 회군하는 적을 귀주에서 크게 격파하여 추충협모안국공신의 호를 받았다.

서벌한 (舒伐邯) : 신라 때에 둔, 십칠 관등 가운데 첫째 등급. 자색 관복을 입었다. 진골만이 오를 수 있었다.

한단몽 (邯鄲夢) : 인생과 영화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 서기 731년에 노생(盧生)이 한단이란 곳에서 여옹(呂
翁)의 베개를 빌려 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80년 동안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나 깨어 보니 메조로 밥을 짓는 동안이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심기제(沈旣濟)의 ≪침중기(枕中記)≫에서 나온 말이다.

거슬한 (居瑟邯) :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왕호

서불한 (舒弗邯) : 신라 때에 둔, 십칠 관등 가운데 첫째 등급. 자색 관복을 입었다. 진골만이 오를 수 있었다

한단지몽 (邯鄲之夢) : 인생과 영화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 서기 731년에 노생(盧生)이 한단이란 곳에서 여옹(呂翁)의 베개를 빌려 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80년 동안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나 깨어 보니 메조로 밥을 짓는 동안이었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심기제(沈旣濟)의 ≪침중기(枕中記)≫에서 나온 말이다.

한단 유적 (邯鄲遺跡) :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한단(邯鄲) 부근에 있는 유적. 전국 시대 조(趙)나라의 왕성(王城), 후한 광무제의 탕명전지(湯明殿趾) 따위가 남아 있으며, 토기와 도전(刀錢) 따위의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한단지보 (邯鄲之步) : 함부로 자기 본분을 버리고 남의 행위를 따라 하면 두 가지 모두 잃는다는 것을 이르는 말. 어떤 사람이 한단이란 도시에 가서 그곳의 걸음걸이를 배우려다 미처 배우지 못하고, 본래의 걸음걸이도 잊어버려 기어서 돌아왔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장자(莊子)의 ≪추수(秋水)≫에서 나온 말이다.

한단지침 (邯鄲之枕) : 인생의 덧없음과 영화의 헛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노생(盧生)이라는 소년이 한단(邯鄲)의 여사(旅舍)에서 도사 여옹(呂翁)의 베개를 베고 잠을 자는데 메조 밥을 짓는 사이에 팔십 년간의 영화스러운 생활을 누리는 꿈을 꾸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감천동(甘川洞)은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역사가 오랜 마을이다. 감천(甘川)의 옛 이름은 감내(甘內)이며, 감(甘)은「감」,「검」에서 온 것으로「검」은 신(神)이란 뜻이다.「川」은「내」를 말하며, 그 이전에는「內」를 적어「甘內來里」이며, 감내(甘內) 또는 甘來라고 하였고, 다내리(多內里 : 多大 안쪽 마을)로도 불렀다.

평안남도 평원군 송화리 옛이름 감일리[ 甘一里 ]

간쑤성(중국어 간체자: 甘肃省, 정체자: 甘肅省, 병음: Gānsù Shěng, 위구르어: قًا صُوَع) 또는 감숙성은 중화인민공화국 서북부에 있는 성이다.


邯 단어는 신라때 부터 한 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이 단어가 인물 관련해서 쓰일때도 한으로 사용되었고
지명에도 한 으로 쓰였습니다.
땅이름 감 자라는건 터무니없다는 것이죠.
邯 이라는 단어가 땅이름일때 감 으로 사용된다는 설명이 맞으려면
邯 으로 쓰고 감 으로 읽는 지명이 있어야 합니다.

지명으로 사용된 감 자는 甘 이 자를 사용합니다.

위의 邯 사용사례를 볼때
만약 邯 자를 음차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한 이라는 발음으로 쓰일것입니다.
이것을 감이라고 읽는 것은 강감찬의 인명밖에 없습니다.
유일 하다는 것이죠.
문자는 통용성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조건 입니다.
邯을 감 으로 번역한것은 오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국시대때 부터 사용되어온 사례와 당시 중국과 조선에서 사용 되어오던 음을 기준으로 한 이라고 번역되는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 오역에는 고려와 조선의 교체과정도 이유가 될것입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때는 고구려와 백제의 지배층을 흡수하고 당나라와의 전쟁에 이들을 이용하며 이루어졌다면
조선 건국은 쿠데타로 고려 충성파들을 숙청하며 이루어졌습니다.
조선초기는 고려 전쟁영웅들의 언급은 할수없는 사회분위기였다는 것이죠.
이후 고려사를 한글로 옮기며 일어난 오역이 계속 이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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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스 23-11-17 23:57
   
팩트 : 세종대왕께서 한글반포 이후 역사서에서 줄곧 “강감찬”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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