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4-02-29 10:21
[한국사] 기후변화와 인류의 이동
 글쓴이 : 하이시윤
조회 : 510  


1만년전 영거드라이아스기라는 1200년에 걸친 빙하기가 갑자기 끝나고 지구의 기온이 오르자 올더 드라이아스 빙하기때 생존을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동남아의 순다랜드까지 진출했던 인류는 해수면상승으로 인한 거주지의 대폭축소를 피해 북으로 이동시작함. 5천년에 걸친 인류의 이동으로 인해 동북아시아는 인구가 증가함. 갑작스레 온 영거드라이아스 빙하기때 거의 전멸한 동북아시아 인류는 극소수 생존자와 남쪽에서 인류들이 각종 신석기문화를 이룸.

그럼에도 아직 유럽과 북미는 빙하의 위력이 상당하여 아프리카에서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올라온 인류는 동쪽으로 목초지를 찾아 동진함.  그 결과가 바로 가덕도 서양인골임.

즉 인류는 동아시아에서 7000-6000년전 만나서 교잡을 이루고 동아시아 요하에서 최초의 문명인 홍산문화를 이룸. 당시 기후는 만주에서도 곡식재배와 목초가 잘 되었을 정도로 지금보다 온난한 기후였슴

4000-3000년 전 기후변화가 일어남. 한랭건조해진 기후로 인해 북쪽까지 진출했던 인류는 남쪽으로 남하하게 되고 동아시아의 경우 산동성 서쪽 황하하류에서 대규모 교잡이 일어남. 이들이 바로 지나인들이 동이족이라 부르던 인류집단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비바스 24-02-29 12:58
   
BC 2333년 - BC 1800년대 급격한 한랭
고조선과 하나라 건국

BC 1800년 - BC 1600년대 한랭
하나라멸망 - 상나라 건국

BC 1600 - BC  600 온난화
상나라 멸망 - 주나라성립(춘추시대)
고조선이 주나라와 대외교역 시작
고조선 급격한 팽창기

BC 400 - BC 0 급격한 한랭화
부여 건국
고조선 국력 쇠퇴 -> 국론분열
연나라에게 요서 2000리 상실. ( 요하 경계 )
다시 요동 되찾이 하나, 조한전쟁으로 멸망 - > BC 108

BC 0 - AD 600
부여의 제국화
고구려, 백제, 신라의 흥망성쇄
     
하이시윤 24-02-29 15:48
   
인간은 기후영향을 벗어나기 힘들죠. 겨우 20세기에나 벗어낫죠
즉 역사를 볼때 기후영향을 절대로 무시하면 안돼죠
윈도우폰 24-03-02 14:22
   
대규모 교잡이 일어났다고라? 교잡이 뭥미?^^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574
19929 [중국] 대륙계보? 아랫글 관련... (6) 윈도우폰 03-11 768
19928 [한국사] 《안문관,연운16주,송나라.. 화하족 관점 대륙계보》 에피소드 03-09 828
19927 [한국사] [한겨례] 2024/3/8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2) 외계인7 03-09 615
19926 [기타]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감미로운 모지혜(다니엘) - 인… 아비바스 03-08 787
19925 [한국사] 《고려 조상님들이 건축한, 서경(북경성)의 모습》 (8) 에피소드 03-08 864
19924 [기타] 동아시아에서의 국가의 형태라면? 그냥 잡설 (3) 윈도우폰 03-06 997
19923 [한국사] 발해 멸망 이유 - 야율아보기의 쿠데타 (4) 하늘하늘섬 03-05 2100
19922 [한국사] 역사적 관점에서 조심해야할 사항 (8) 하이시윤 03-04 652
19921 [기타] [K-POP] MZ돌 뉴진스 <한복> 2023 추석특집 방송 아비바스 03-04 550
19920 [한국사] [ FACT ] 역사학자 <임용한> , 고려거란전쟁 전투씬… 아비바스 03-04 538
19919 [한국사] 《고려도경으로 알수있는 정확한 "고려 서경" 위치》 (2) 에피소드 03-03 704
19918 [기타] MZ돌 높은 영어 실력 ㄷㄷ (1) 아비바스 03-03 608
19917 [중국] 자강두천 가슴이 옹졸해지는 <삼국지> 시리즈 ㅋ… (1) 아비바스 03-03 529
19916 [한국사] [ FACT ] MZ세대가 생각하는 <고구려 제국> 밈 3 (1) 아비바스 03-03 473
19915 [한국사] [ FACT ] MZ세대가 생각하는 <고구려 제국> 밈 2 (1) 아비바스 03-03 449
19914 [한국사] [ FACT ] MZ세대가 생각하는 <고구려 제국> 밈 (1) 아비바스 03-03 485
19913 [한국사] [ FACT ] 고구려 백제 신라는 말이 통했다. (1) 아비바스 03-03 494
19912 [한국사] [ FACT ] 고구려제국 vs 백제 vs 신라 (1) 아비바스 03-03 438
19911 [한국사] [ FACT ] 고구려제국 vs 당제국 대전쟁 (1) 아비바스 03-03 546
19910 [한국사] [ FACT ] 고구려제국 vs 수제국 대전쟁 (1) 아비바스 03-03 467
19909 [한국사] [ FACT ] 역사 교사 <안정준> 전투 민족 고구려가 … (2) 아비바스 03-03 466
19908 [한국사] [ FACT ] 만약 고구려가 삼국통일 후 영토를 현재까지 … (1) 아비바스 03-03 539
19907 [한국사] [ FACT ] 역사학자 <임용한>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 (1) 아비바스 03-03 1053
19906 [한국사]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아비바스 03-03 360
19905 [한국사] 《 양규.김숙흥 장군님의 전투경로와 전사하신 곳 》 에피소드 03-02 365
19904 [한국사] 《날조된 흥화진》과《진정한 흥화진》의 위치.. (1) 에피소드 03-02 964
19903 [한국사] 《 고려 현종의 몽진 경로와 이동내용 》 에피소드 03-02 3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