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파란
이번 청도에서 남편에 의해 살해당한, 베트남여성...
어찌 되었건... 한국에 와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참... 안타깝네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베트남에서도, 얼굴만 보고 결혼하는 무모한 여성
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외국남의 얼굴만 보고 무작정 결혼하는 것은, 어찌보면, 매우 위험한 결혼입
니다. 세상의 모든 여성들은 행복 할 권리가 있는데...
돈이란,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서 땀흘려 벌어야지, 되는 법이더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더이다..
그런데... 돌아가신 망자 베트남 아내와 한국인 남편과의 부부싸움 원인을
보고는 한참, 기가 막혔네요..
결혼을 한 어른들이... 뭘 그런 문제로 싸우는지..
참.. 국제결혼은 할 것이 못되는군요...
망자가 된 이주여성이 베트남에 돈 보내는 문제로 자주 다투었다는 내용과
몸을 잘 씻지 않아 다투었다고... 얼마나 안 씻었으면... 남편이, 안 씻는
다고 부부싸움을 할까? 좀 의아했습니다..
몸을 안씻어, 부부싸움이 될 정도였다면...
이렇게 큰 문화차이를 어떻게들 극복하려고, 다짜고짜 국제결혼을 하는지..
남편이 몸을 씻으라고 할 정도로 더러웠다는 이야기인지.. 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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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 목욕 잘 안한데요.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계열 목욕안한다고 그러더
군요. 심지어 10여년전에 한참 에로영화 유행할때 남자 에로배우가 필리핀여자랑
베드씬 했는데, 그 필리핀 여자가 목욕안해서 냄새나더라는 인터뷰 본 기억
납니다.
##국가 - 남편한테 그런 소릴 들으면(특히 신혼때,,)
여자로서 창피하고 자존심 상할 거 같은데..
하긴, 이 남자가 좋아서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 씻지 않아서 꾀죄죄하고 자
기 몸에서 냄새가 나서 창피해 하고 그러겠습니까,,
또한 잘 보이고 싶은 맘도 전혀 없겠죠.
어찌 됐든 돈만 뜯어내면 만고 땡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