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자치주에서 연길시의 택시를 전부 현대차로 통일시킨다고 합니다.
연변자치주에서 연길시의 택시를 한번에 일괄 교체하기 위해 연길 시민들 1000명이 참가한 택시 차종 투표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현대차가 1위를 해서 연길시의 택시는 전부 현대차로 바뀐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다른 차종보다 더 나아서 그런지 아니면 조선족들이 민족애를 발휘해서 현대차에 몰표를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상당히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
연길택시 신차종교체, "북경현대" 선호도 가장 높아
7월 31일 오전 연길시택시신차종교체 공개투표활동이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연길시 각계 군중대표 1000명이 입찰에 통과된 8종류의 차종에 대해 투표했는데 909명의 유효투표수중 북경현대 이란터가 457표로 1위, 다음으로 제다가 295표로 2위를 차지했으며 기타 차종은 모두 100표를 초과하지 못했습니다.
현대이란터, 동풍설철룡, 제다, 기아, 스즈끼 등 8개의 입찰에 통과된 자동차판매기업소가 추첨순서에 따라 차종을 추천소개했습니다.
11시경에 투표결과가 공포됐는데 최종 현대이란터가 유효투표 909장중 457표를 얻어 1위를 했고 제다가 295표를 얻어 2위를 했습니다.
이번 투표결과는 연길시당위, 시정부에 올려보내 최종토론을 거친후 그 결과를 사회에 공포하게 됩니다. 이번 현장투표활동은 연길시 규률검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 공증처에서 투표과정의 공증을 맡았습니다.
료해에 따르면 목전 연길시에서 이미 1600여명 업주들이 신차종교체를 신청했습니다.
연변정보항
출처--> http://www.ybrt.cn/board.php?board=news_yb&act=view&no=23166&page=4&search_mode=&search_word=&cid=1&html=&item=&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