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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9 15:06
[기타]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분들 한번보시죠
 글쓴이 : 야옹왕자
조회 : 6,239  

요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일본하고 한번 뜨자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랬구요..화가 치미니깐요 ^^
저도 대한민국 육군 병장 제대한 사람으로 뭐 총쏘는거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있습니다. 그러나 자식이 생기고 뭐 그러니  쫌 덜해지기는 합니다.
전쟁으로 아이들이 다칠수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고 좀 그러네요.
금번 EIDF2011(EBS국제 다큐영화제 출품작)중 눈에 띄는 작품이 있어 올립니다.
http://www.eidf.org/2011/sub02/program_view.php?no=600 여기에 올라와있고
지금 EBS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 영상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절대 이런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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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1-08-19 16:23
   
평화를 애타게 갈구하나, 인간이라는 종자의 씨가 마르지 않는 이상, 이 세상에서 전쟁은 계속될 것임. 
다만, 국방력을 강화해, 전쟁억지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
군대때문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말은 하지마셈. 전쟁은 단순히 군대때문이 아니라, 자원이 부족할때.
인간들의 욕망이 강해질때. 일어나는 것이라, 곧 지구 인구가 70,80억이 되면, 자원은 한계가 있는데, 얻어먹을건 부족하니. 살인보다 오히려 쓰레기 투기가 더 위법이 될것임.
야옹왕자 11-08-19 16:27
   
그렇죠 군때문에 일어나겠나요....저 영화를 보면 이상도없고...꿈도 없고...그저 아이들은 피해자가 됩니다. 15도 안된 아이들에게 총을 쥐어주고, 무조건 쏘라고 하고...그렇게 부상당하면 총으로 쏴죽이고,,
누구를 위한 전쟁이란 말입니까? ㅠ.ㅠ 아~앙
천후 11-08-19 20:12
   
오히려 저걸 보고 타국이 우리나라를 공격 못하게 공격하면 도로 역공해서 너희들 전부 죽음을 각오해야될것이다 라는 모토로 오히려 군사력을 강화해서 절대 쳐들어 올 생각도 못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는군요.
인류 역사상 전쟁 없는 시대는 없었죠.  미국이 정의의 나라라서 스스로 경찰 국가 라고 내세우는게 아니죠
자국의 이익이 우선으로 하는 나라지.  인류가 끝날떄 까지 전쟁이 없어질꺼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ㄴㄹ 11-08-19 20:38
   
평화를 논하면서 전쟁은 싫다? 언어도단..당신이 누리는 평화가 곧 전쟁의 결과물이거늘...내가 이래서 이상론자들을 싫어해....
바나나맛우… 11-08-19 21:58
   
모든 생물이 싸워서 이기고 지는걸 통해 살아가는데

인간은 가끔 망각하나봄. 전쟁을 당연시 하는 게 아니라 싸우는게 생명체들의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벌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음. 그래서 군대가 없어야 전쟁이 없다는 소린 미친소리로 들려요
(이거 여성부가 페미운동 차원에서  국방부한테 따발따발 거린 얘기 중 하나)

평화는 국방력이 강할 때 찾아오는 겁니다.
당연히 11-08-19 22:23
   
당연히 전쟁은 절대 피해야죠.

그리고 한국국민은 물론 한국자본가/정치인들에게 전쟁의지는 한없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얼마전 연평도 포격당해도 제대로 반격 안 하는 거 보세요.

세계인들이 흔히 강대국이라고 하는 국가들, 아니 이란, 터키, 파키스탄 정도 되는 국가만 해도 포격당하면 더 크게 보복공격합니다.
한국을 일본/중국과 동급처럼 보고 이탈리아/스페인도 무시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생각과 달리,
현실 속에서 한국의 국력은 그리 강하지 못합니다.

인터넷에서 "일본과 전쟁하면" 어쩌구하는 글이 나오는 건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고 외국과 전쟁할 권한이 없는" 일본이 한국과 절대로 전쟁하지 않을 거란 확신을 가지고 있기에 그저 말로만 하는 거죠.
asdfd 11-08-20 01:05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이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국방력 증강을 찬성하는 사람들도 전쟁을 두려워 합니다...
그리고 두려워 하기에 국방력을 증강하는거죠...

몇몇 사람들이 중립국 외치는데 중립국도 힘이있을때 가능한겁니다...
스위스가 가장 대표적이죠...
얼마전 100분 토론에서 제주해군기지 찬반토론에서 김재윤의원(제주도 의원)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스위스는 국가간의 협의때문에 중립국 어쩌고 한다고...

물론 그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스위스는 지리적요건과 강력한힘이 있기에 중립국이 될수 있었던겁니다.
만일 힘도 없었다면 지금 스위스는 존재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2차대전시절 독일과 프랑스간에 전쟁이 일어났고..네덜란드,벨기에는 누구보다 빨리 중립국 선언을 했지만..나치의 군화발에 질밟혔죠...

인간 사회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내가 힘좀 있으면 누가 않건들지만... 약하면 괴롭힘 당하고..
태권도나 무도는 왜 배웁니까? 알수없는 누군가의 공격에 예방하기위한 목적이 가장 크지 않습니까?
ㅇㅇ 11-08-20 01:43
   
전쟁이 두렵다고 전쟁 안일어 나고 전쟁 안할수 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이 조선이 평화를 싫어 해서 일어 났는가?
6.25전쟁은.

결국 스스로의 안이한 사고와 유비무환의 자국 전력 증강과 유지를 제대로 못하니 남에게 먹이감 마냥

혹은 전쟁을 초기에 분쇄시키지 못하고 더 큰 피해로 온 것임을 모르는가?
전쟁과평화 11-08-20 03:56
   
전쟁을 막으려면, 즉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

우리의 군사력 등 힘이 막강해서 다른 나라에서 감히 넘볼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아이들이 전쟁을 겪을 확률이 훨씬 낮아지겠지요?
쿠르르 11-08-20 05:26
   
전쟁을 막으려면 역설적으로 국방을 강화해야합니다.

특히나 싸이코 일본과 새로운 패자로 부상하려는 중국, 그리고 공산국가인 북한에 둘러쌓여있는 현실에서는요


우리가 만만하게 안보여야 전쟁이 안납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은 조선이 만만함을 넘어 호구처럼 보여서 일어난일입니다.

이이선생의 말대로 10만정도 정예병만 양성했어도..
명심할것 11-08-20 08:57
   
우리의 역사를 보면 전쟁에 대비하지 않으면 철저히 짓밟혔던 걸 알 수 있다.
임진왜란 전에도 국방에 소홀한 틈에 평화주의자들이 끼어들어서 국방에 더욱 소홀해서 당한 것이다.
더 말해 뭐할텐가....이 나라가 느슨해질때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들이 평화주의자들이다.
물론 신념을 존중해주고 그들의 두려움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그런 인간의 본성을 더욱 자극하고
조장해서 여론으로 형성하는 것들이 침략하는 무리들로 돌변하는 것을 한두번 목격하는가???
이래서 평화주의자들을 경계하는거다. 그들의 진정성이 이용당할까봐....

우리는 예전부터 패권을 추구하지 않았다. 자국의 방어를 위해 철저하게 힘을 길렀지...그런 역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평화를 외치지 않고 무기증강 외치면 무식하다고 소릴 들을까봐 걱정하지마라.
외국의 NGO나 평화단체들이 한국은 너무나 무력 지상주의 아니냐고 말하면 역사를 반드시 말해줄것이
며...한국의 국방력 강화에 죄책감 느끼지 말것이다.
후후 11-08-20 09:49
   
평화를 말하며 무장해제를 하는순간 영원한 호구가 되는겁니다
5555 11-08-20 11:57
   
평화를 갈구할수록 전쟁위험은 올라간다. 그게 역사의 아이러니...
ㅇㅅㅇ 11-08-22 12:16
   
절도와 강도는 일어나면 안된다고

절도,강도가 발생하면 무섭다고

피해자들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을 만큼의 고통을 겪는다고

그래서 절도와 강도를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너는 니네 집 현관문에 있는 시정장치를 다 박살내버리냐

아님 최신 도어워크로 이중 삼중장치까지 걸어놓냐?

그게 답인거다 알간?
F.토간지 11-09-18 23:00
   
평화는 피의 결과물
친일파는없… 11-12-01 16:58
   
하여튼 이런 빨갱이들이 문제야 빨갱이들이 특징이 니가먼저 죽는대도 일본하고 전쟁하자면 쌍수들고 찬성하면서 한미연합군으로 북한으로 치고올라가자 <===이런 정의롭고 옳바른소리엔 한마디도 안하면서 전쟁하면 안된다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 반대를 하지

그러면서 전쟁도 안한나라 북조선에선 맨날 굶어죽고 맞아죽고 쳐죽는거에 대해선 아무말도 1마디도 징그럽게도 일부러 안한다니깐 남한내 빨갱이종자 쳐없애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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