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hydi95
내 동기동창얘긴데(이넘하고 좀 친해서~~~)
친하게 지내던 중국주재대사아들인 중동애와 중앙아개슬람국가(구소련붕괴후 자국내 공산당과의 전쟁을 통해 민주국가로 거듭난~~~)애가 있었는데~~~
중앙아 정부관리로서,
자국의 국가장학생에 선발되어
중공정부가 학비,기숙사비,한달생활비보조해주는(상호국가간~유학생은 자국정부가 학비,기숙사비,생활비책임지는 상호협정)
유학생이 그저 생김새가 위그루족닮았다고해서(지는 만주족계통이라 하던데~)
대학정문 나와서 맞은편건너가려고 마침 다리막다건넜을때~
주변파출소 공안들이 여성공안의 지휘아래(여성공안이 이유학생을 가리켜서~)
공안들이 죄다 달려들어 전기봉으로 감전시키고 몽둥이로 조지고,팔 강제로 꺽고 완전 난리였음~~~
신분 이런거 안묻고 무작정 달려들어 경찰봉으로 조졌음
너무 황당했음~~~그때가 올림픽직전기간이었는데~!~~
대대적으로 위그루족 단속에 나선건지~~~
대학정문 맞은편 인도에 공안들이 바리케이트 쳐서 그안에 사람들 죄다 조지고 연행해가면서
시민들을 위협하며 "뭘봐 빨리 갈길이나 가"이지랄하던때도 있었는데
그날,이 중앙아넘이 지는 중국인 아니고 유학생이라고 그러는데도
생김새가 만주족비스무리하게 생겨서 위그루족과도 비스무리하고~~
거짓말한다고 몽둥이로 더 조지던데~~~
정말 이넘이 넘 억울해서
대사관에 전화해달라고 사정하는데도~
안믿고 전기봉으로 감전시키고 공안들이 달려들어 경찰봉으로 엄청 조져서
주변 파출소로 끌고갔는데
소지품 뒤지다가 학생증 나와서 보통 길거리 쏘다니고 길거리자판벌리거나 범죄일으키는 그런류는 아니라서
좀 주춤하더니 결국 대사관에 전화해서 신원확인하고 대사관에서 사람이 나와서 신원보증하고 풀려나왔는데
그 진두지휘하던 여경이 "미안하다"고 한마디하고 쫑~~~
ㅋㅋㅋ이넘이 하도 기가차서 경찰이면 맘대로 시민을 패도 되냐고 불만을 얘기하니까~
그 경찰(공안)이 이러더군"
"여긴 중국이다,중국은 그렇게 한다.불만있으면 대사관 통해 중국정부에 정식으로 항의해라"
오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