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불과 같은 대표적 식민빠싸이트는 마치 만주원류고가 만주인 스스로 조상을 미화하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라고 왜곡날조하고 있습니다. 만주인의 조상을 밝힌 더오래된 책이 이미 수두룩하게 많고 만주원류고는 그중 하나일 뿐입니다. 만주원류고가 중요한 이유는 후대의 만주인들스스로 자신의 기원을 신라로 밝혔다는 점 정도죠.
금나라의 시조가 신라인 김함보라는 사실은 그 이전 중국도 기록한 것입니다. 그것도 금나라당시 중국인이 금나라에 십여년간 살면서 기록한 당대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후대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중국뿐 아니라 몽골, 고려의 기록도 다 신라혹은 고려에서 온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女真酋長乃新羅人 (송막기문, 중국 남송기록)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金則本我國平州之人, 稱我爲父母之國。" (고려사) (금나라의 근본은 우리나라 평주사람이다. 나(고려)를 일컬어 부모의 나라라했다.)
"其初酋長本新羅人" (몽골 금지(金志))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금사 (金史))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만주원류고에 고구려가 빠졌다는 것도 역사왜곡이죠. 만주원류고에는 신라도 백제도 없습니다. 만주족을 분류하는데 신라족과 백제족등 민족들만 나열할 뿐이죠. 발해족을 민족분류에 이미 넣었는데 고구려족을 또 넣으면 중복이 되어버려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고려족을 넣으면 조선족을 넣을 필요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식민빠세력들이 마치 만주원류고에 고구려가 안나오니 한민족인 고구려를 배척했다(?)라는 희한한 궤변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식민빠세력들은 고려정사에서도 왕실이 중국에서 넘어온 것으로 미화했다고 왜곡날조하고 있습니다. 고려정사 어디에도 고려왕실이 중국에서 왔다고 밝힌 것이 없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후대에 만들어진 야사수준의 소설에 불과한데, 그런 야사까지도 정사로 둔갑시키며 한민족을 만주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해 온갖 왜곡날조를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