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11-10 18:42
[기타] 국내 조폭 대 외국 조폭 ‘영토 전쟁’ 멀지 않았다
 글쓴이 : 인디고
조회 : 5,062  

외국 조폭과 국내 조폭의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지금은 서로 연대하며 공생하는 관계이다.

악어와 악어새처럼 필요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외국 조폭은 국내 세력 확장을 위해 국내 조폭을 이용하고,
 
국내 조폭은 외국 조폭들을 내세워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다. 청부 폭력을 사주하기도 한다.
 
지금은 서로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조직의 연대는 ‘시한부’이다. 외국 조폭의 조직원 수가 많아지고 자금이 확보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장영권 부산강서경찰서 지능팀장은 “양국 조직이 밀월 관계를 통해 세력을

확대하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서로의 등에 칼을 꽂을 것이다”라고 예견했다. 외국 조폭들끼리
 
세력 다툼을 벌일 수도 있다. 같은 국가 출신들이 다른 국가 출신의 조폭을 밀어내기 위해
 
합종연횡을 통해 연대하다가 어느 시점에는 자기들끼리 싸운다는 것이다. 물론 특정 지역에서
 
외국 조폭들과 국내 조폭들이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지금은 서로가 부딪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을 뿐이다.

이재훈 경찰청 외사범죄계장은 “(외국 폭력배들이) 국내 폭력 조직과 비교하면 아직은 집단 범죄의
 
초기 형태에 불과하다. 하지만 향후에는 집단 간 세력 과시를 하거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출신국별로 대립·연대 과정을 거쳐 조직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았다. 경찰은 이런 상황이
 
오기 전에 외국 폭력배들을 발본색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폭력배의 광역화·

조직화에 대비해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주요 지방경찰청에 ‘국제범죄수사대’를 만들었다.

국정원도 외국인 범죄 조직의 세력이 커지고 국내 진출이 늘어나면서 우리 국민들이 범죄의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때가 되면 국내외 조폭들의 밀월 관계가 깨지고 암흑 세계에서
 
‘대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만약 국내외 조폭이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경찰들은 해외 조폭의 일방적인 승리를 점치고 있다.

우선 국내 조폭들은 연장(칼이나 도끼 등)을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연장을 쓰는 순간

가중 처벌을 각오해야 한다. 반면 중국 흑사회나 삼합회, 베트남 조폭 등은 흉기를 사용하는 것을

예사로 알고 있다. 흑사회 조직원들은 손도끼를, 베트남 조폭들은 정글도와 교살용 쇠줄 등을

소지하고 다니며 폭행에 이용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인디고 11-11-10 18:43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는데 의도적으로 이런 구도를 만들어 놓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대포 11-11-10 19:12
   
다 잡아서 태평양에 떨어뜨려야해...
짱꼴라아웃 11-11-11 01:02
   
왠지 중국,베트남 조폭이 토종조폭 밀어내고 대한민국에서 조폭의 새로운 역사를 쓸듯..

일본도 재일이 조폭을 거의 점령하다시피했잖아..

없는 놈들이 재일 무섭다고..

우리나라 조폭도 헝그리정신이 없어............

그리고 잔인하기로는 동남아, 중국 못따라가지..

이제 밤의 세계는 동남아가..
월하낭인 11-11-11 07:15
   
- 러시아는 모르겠지만,
  기타 국가는 별로.. 위협적이지 않은 듯.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05
5939 [통일] 평양 협정 (9) 감방친구 08-07 5502
5938 [중국] [쫌된 뉴스] 핵실험 피해 위구르인 19만명 급성사망 (4) 아라라랄 08-07 3112
5937 [기타] 조선족의 정의? (12) 아라라랄 08-07 2676
5936 [통일] 여말선초의 요동정벌 (11) 감방친구 08-06 6232
5935 [기타] 승자가쓴역사와 패자가 쓴역사 어디가 더 신빙성이… (6) busuza33 08-05 2352
5934 [다문화] 한국인들은 잡종이 될수 없는 이유... (15) 대한독립 08-05 4528
5933 [기타] “만주족과 한민족은 사실상 같은 뿌리”!!! (5) 치우비 08-05 3416
5932 [통일] 만주족ㅡ구체적으로 여진족 (5) 감방친구 08-05 4663
5931 [중국] 중국인들의 기원은 미얀마 (22) gagengi 08-04 11616
5930 [중국] 단독취재] [단독] 흑사회 두목..서울 강남 잠입 (3) doysglmetp 08-04 2863
5929 [기타] 한국인들의 기원은 도대체 어디에? (15) 대한독립 08-03 3491
5928 [기타] 세계 교과서 속에 참혹히 일그러진 한국사!!!! (5) 치우비 08-03 2862
5927 [기타] 법륜스님 "홍산문명은 배달,단군조선문명이다" 치우비 08-03 3404
5926 [기타] [2013년 9울 15일(일) 오후2시] 반민족행위처벌법 제정 … doysglmetp 08-03 2174
5925 [다문화] 네팔인, 해운대 물속 여중생 성추행하다 쇠고랑 (4) doysglmetp 08-03 3070
5924 [기타] 자유민주대한만세! (11) 대한독립 08-02 1869
5923 [기타] 신돈은 누구인가? 애니 08-02 1804
5922 [일본] 재패니즈 하켄크로이츠란 명칭으로 욱일기를 홍보한… (2) mist21 08-02 2193
5921 [기타] . (5) 커피는발암 08-02 4905
5920 [기타] 한국이 군사작전권을 가져서는 아니 되는 이유... (13) 대한독립 08-02 2894
5919 [일본] 종군위안부 없다"던 日문부상, 우리 국민수준까지 폄… (8) doysglmetp 08-01 4306
5918 [일본] 아소 “나치式 개헌” 망언… 전세계 분노 (1) doysglmetp 08-01 1967
5917 [일본] 고젠카(오선화)씨, 외신 상대로 한국 입국금지조치 … (11) doysglmetp 08-01 2765
5916 [기타] 신돈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6) 애니 07-31 2619
5915 [일본] 일본 아소 부총리 '나치식 개헌을 배우자" 망언 (9) 피빛엔젤 07-30 2659
5914 [일본] 동아시아 연맹에 한국제소 일본? (5) 드림케스트 07-30 2830
5913 [일본] 집단자위권? 어느 나라가 센카쿠에서 함께 싸워주겠… (4) mist21 07-30 2610
 <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