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11-27 00:48
[중국]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 혹은 다민족 지배사를 중국역사로 만드는것..
 글쓴이 : 니가카라킴
조회 : 3,128  

현재 비난받는 티벳과.. 위구르.. 내몽고의 지배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정치적 술책입니다.

이것은.. 고구려 까지 걸려있는 문제기도 합니다.

원나라 청나라는 중국역사가 될수도 없고... 될 요건도 안됍니다.

1. 원나라 말기.. 그리고 청나라 말기.. 반란과.. 새로운 한족의 나라를 세울때.. 분명하게 .. 오랑캐를 몰아낸다는
   뜻을 밝힌걸로 압니다.. (중국 역사 어디를 봐도.. 오랑캐를 몰아내고 국토를 회복한다는 명분은 이거 딱 두번 
   밖에 없습니다.... 즉 중국 민중 스스로도.. 지배층이 같은 민족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해두었다는 점입니다.) 

2. 이러한.. 역사적 인식은.. 동북공정이 시작되기 전까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이게 상식이
    었죠)

3. 분명.. 원 청 지배기.. 라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맞죠.. 원청 지배기의 중국역사입니다..)

4. 중국 스스로도 알았던 예기고.. 다른 주변국가들도 그렇게 알고 있던 예기가.. 어느날 동북공정과 맞물려..
    중국의 역사 개편으로 치달았습니다.. 이건 정치적인거죠...

5. 왜 우리가 그것을 따라하고 인정해야 합니까... 엄연히.. 중국민중 스스로.. 오랑캐를 몰아내고.. 고토를 회복했다고.. 주장하는 예기였는데...

만약.. 원나라와 ... 청나라가 중국  역사라고.. 우기고 싶다면.. 

고토를 회복하면서.. 오랑캐를 몰아내자고 주장한...  중국인들 조상의 입부터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원나라 11-11-27 00:56
   
만주족이야 이제 한족화가 마니 되서 그러타 치지만 ㅋ
원나라 는 엄하다 진짜 ㅋ
아닌데 11-11-27 06:55
   
그런데 몽골족 대다수가 중국에 살고 있잔아요..
그들 스스로도 중화민족 일원으로 생각할거고....
현재 중국이란 나라를 꼭 한족의 나라로 볼 필요가 있을 까요?
190만 조선족 때문에 7000만의 고구려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는 건 억지지만
2000만 몽골족이 현 중국 공민인 이상
300만 작은 나라 몽고 때문에, 자국 2000만 몽골족을 이방인으로 몰기도 쫌 그렇쳐..
원나라의 역사를 독점 하긴 그러네요.
당시 원나라 역시 중원에 있었고..원나라를 구성하는 백성중엔 몽골족만 있었던건 아니니까..
다민족 국가로서 중국의 어쩔수 없는 선택도 있다고 봐요..
자국내 몽골족의 혼란스런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니가카라킴 11-11-27 07:05
   
그 어쩔수 없는 선택이니까.. 어서 티벳트와.. 위그루.. 내몽고 지역을 독립시켜 줘야 하지 않을까요?
위그루와 내몽고가 그렇다고 치면.. 적어도 티벳트는 분명.. 독립되어야 합니다.
티벳의 독립 없이.. 원나라를 자국내 역사로 치부하는 행위는.. 소수민족을 이용한 또다른 소수민족의 탄압에 불과합니다. (티벳은 분명 20세기초 엄연한 독립국가였습니다)

왜 중국 당국은... 내몽고 소수민족의 중국 지배역사를 이용해서.. 현재의 티벳에 대한 영토적 점유를 정당화 하는겁니까....

내몽고 몽골족의 혼란스런 정체성을 고려해요?
그렇다면.. 멀쩡한 티벳을 점거하고.. 깡패짓하는건..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11-12-08 08:35
   
유대인 대다수가 미국에 살고 있으니까 이스라엘이 미국의 역사가 됩니까?
     
ㅋㅋㅋ 12-02-03 03:18
   
중원에 있었으니까??
그럼 고구려 당연히 중국사겠군?
월하낭인 11-11-27 07:22
   
- 티벳 거주민들,
  티벳인들이 많나요? 아니면 중국인들이 많나요?
동재코끼리 11-11-27 10:11
   
동북공정 말만 들어도 살의를 느낍니다^^
11-11-27 16:43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411
3448 [중국] 내가 겪은 조선족은.. 싼도 07-23 1998
3447 [다문화] 이제는 본격적으로 흑인과 다무놔 추진 (2) 내셔널헬쓰 07-23 2469
3446 [일본] 일본, ‘좋은 이웃’ 포기할 건가? 극우세력의 위안… (3) doysglmetp 07-23 2565
3445 [중국] 주먹질 조선족 입건 (4) doysglmetp 07-23 1975
3444 [다문화] 생체 인식으로 조선족 입국거부 속출 (13) 자이언트 07-23 4510
3443 [다문화] 외국인 정책! 쭝국이 우리보다 훨~씬 선진국!! (4) 내셔널헬쓰 07-23 2258
3442 [다문화] 조선족을 욕하기 전에 (8) 엘체 07-23 2196
3441 [일본] 日나가노에 바이올린 명장 故 진창현 기념비 건립 doysglmetp 07-23 1991
3440 [중국] ‘조선족 도우미’ 갈등…블랙리스트 까지 떠돌아 (12) doysglmetp 07-23 3594
3439 [다문화] 외국인 100만 시대, 그들만의 '무법지대' (13) 절대강호 07-22 2887
3438 [중국] 지나에서 매년 170만 갓난아기 행방불명! (10) 내셔널헬쓰 07-22 2722
3437 [중국] 가짜 쌀에 이어 가짜 ‘닭날개’까지 ‘충격’ (중공 (4) doysglmetp 07-22 3332
3436 [기타] 제주도 지명, 사투리 등에 고구려어 흔적이 많이 남… (2) 예맥사냥꾼 07-22 2792
3435 [중국] 여진인들은 백두산에 올라 단군에 제사를 지내다.. (5) 심청이 07-22 3724
3434 [중국] 조선족 짱깨의 천인공노할...하느님 조상님 제발좀... (13) 달통 07-21 6379
3433 [중국] 우위엔춘 절대 이 조선족 짱깨놈 잊어선 안됩니다!! (5) 달통 07-21 3006
3432 [중국] 조선족 인구감소 추세로...자치주 지위 위기 (4) 투후 07-21 1024
3431 [통일] 통일한국은 아시아의 스위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9) Chris 07-21 3649
3430 [대만] 대만 화교의 한국 인터넷 악플&한국여성&한국인 비하… (12) doysglmetp 07-21 6884
3429 [다문화] 삼한시대. 한(韓)의 명칭 유래. 그리고 삼한의 뿌리. (4) 예맥사냥꾼 07-21 3076
3428 [중국] 중 조선족 90% “중국이 조국”…일 조선인 17% “일본… (11) 투후 07-21 1830
3427 [중국] 지나의 고서에 나와 있는 .. 인육 등급 (10) 내셔널헬쓰 07-20 3625
3426 [일본] 내가 본 독도 웹툰! (2) 아토 07-20 2847
3425 [기타] 북한정권과 주민이 지나에 흡수되는것을 선택한다면 (19) 뽈큰 07-20 3099
3424 [중국] 최근 통영에서 실종된 10세 여아와 제주도에서 실종… (6) 불체자몰살 07-20 2703
3423 [중국] 중국의 한족에 대해서,,, (11) 느느느느 07-20 3041
3422 [중국] 中 '세계의 공장' 시대 끝?..아디다스 공장도 … (3) doysglmetp 07-20 2997
 <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