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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2 20:00
[일본] 일본은 중국의 속국이 아닌 노예국
 글쓴이 : 위르겐하버
조회 : 5,503  




서기 57년 중국 한왕에게 왜왕을  노예국왕으로 임명함.
당시 역사를 보면 실제 노예 역활을 한 것 같기도 하고,

왜 일본이 한국에 중국의 속국이라고 필사적으로 타령하는지 이것을 보고 알았음  ㅎㅎㅎㅎ
이런 부끄러운 역사를 한국에 덮어씌우다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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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분석 11-12-12 20:53
   
한강 (漢江) - 중국의 강
삼한 (三韓) - 춘추전국시대 약소국 한(韓)에서 딴 말

한국인의 모든 성과 이름, 한국의 모든 지명은 중국식이며,
상당수 족보는 조상이 중국인으로 나오고,

남한 영토가 아닌 만주에서 일어난 고조선, 고구려, 발해, 부여 역사는 중국사이며
부여에서 남하한 사람들이 건국한 백제도 중국사.
     
위르겐하버 11-12-12 20:58
   
엄밀한 의미에서 중국 한족의 역사는 없습니다.
반만년 동안 노예 생활만 있었을 뿐이죠

상나라 흑인
은-동이
주-돌궐
진-서융
당-선비
요-거란
금-여진
원-몽골
청-만주
그밖에.
서하-탕구트
남조대리국-티벳계통의 버마족
          
정상인임 11-12-13 10:32
   
전 일본인의 댓글인줄 알았는데
          
U자외선V 11-12-13 12:10
   
비듬 짱깨가 뭘 알겠니 .
          
치면튄다 11-12-13 13:14
   
님 상나라랑 은나라는 같은나라 입니다
은나라가 상나라 입니다
그리고 상나라는 흑인이 아니라 한민족 역사임
          
중랑천새우 11-12-13 18:11
   
은과 상은 같은 나라라고 알고 있는데요
상이 흑인이라니 처음 듣느 말이군요.

은은 상나라 서울 이였지요.
          
중랑천새우 11-12-13 18:14
   
주나라가 상을 쳐 뒤집고 상나라 사람을 내몰았기 때문에
상나라사람은 장사를 하며 살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장사꾼을 보면
상인이라고 한답니다.

상이 동이 였다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고요.
     
오미 11-12-12 21:05
   
전형적인 짱깨의 댓글이네...
     
ㄴㅇㄹㅇㄹ 11-12-12 23:03
   
한(漢)이라는 글자는 한나라 한으로도 읽지만,
은하수 한으로도 읽습니다...
漢이라는 말 속에 강이라는 뜻도 들어있는 것입니다.
고려말 이조년의 시조에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제...라는 구절 있죠?
시간이 흘러 은하수가 기울어져서 3경(한밤중)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우리말 고유어 한은 크다, 넓다, 길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고어로 한쇼(큰소), 한여름(가장 심하게 더운 여름), 한가운데(가장 가운데)

그래서 이 강이 아주 큰 강이니까 우리말로 한강이라고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나타내는 과정에서 그와 뜻이 가장 유사한 漢江이라고
지정하게 된 것입니다.

은하수처럼 큰 강이라는 뜻이죠.

짱깨 노예새키들 니들 주장만 하지말고 함 봐라
          
드뎌가입 11-12-13 09:55
   
저런 넘들은 지 할만하고 냅다 빼기에 안봐요
     
가생의 11-12-13 00:54
   
크다를 뜻하는 고어 하다를 음차한게 바로 漢강이랍니다 호갱님. 漢江은 큰강이란 의미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漢城도 큰 성이 둘러싸고있는 도시 라는뜻이랍니다. 뭘좀 알고 주절댑시다.
     
고구마향방… 11-12-13 20:16
   
하이고ㅋㅋㅋㅋ왜구 후장 빠느라 고생이 많타?
     
어익후 11-12-13 23:17
   
뭔가 잘못 해석하는가 본데요.
지금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게끔 서술하신것 보니까.. 혹시 그쪽분이 아닌가 생각들기도 하네요..

우리가 막 해방 됐을때까지만 해도 중국의 입장은 만주는 한국의 역사로 간주했답니다..

왜냐하면 고조선 삼한 고구려,백제,신라 이 모두가 동이족이었다는 사실이며..
민족 공동체로 서로 말과 풍습이 같았다고 중국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성씨중 중국성씨가 있다는것은 대부분 만주성씨죠..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사학자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역사교육을 주입시킨 효과가 바로 님과 같은 분들에게 나타난다고 봐야겠죠..

민족의식이 강한 조선을 식민지로 하기 위해서 이 민족정신을 없애기 위한 수단으로 만든 식민사관입니다...
러시아가 고려인들을 강제 이주시킨 이유도 바로 이 민족성 때문에 이주시킨것이란 사실이죠..

중국의 주은래가 인정한 만주사는 한국사입니다...
이 주은래는 금사도 한국사로 인정했었고..
당시 김일성에게 만주를 북한에게 준다고까지 했답니다..

식민사관에 찌들어 고조선 고구려 영토 및 역사를 중국에게 떼어주고 싶은가보군요..

그리고 자꾸 나눠서 해석하려고 하는데..
남한이고 북한이고 한나라였지.. 두나라가 아닙니다..

민족성의 단결력 땜에 자꾸 분열시키려고 만든 식민사관에 놀아나는 것이죠..

역사는 힘있는 자의 것이라고..
중국이 힘으로 역사를 만들어가고.. 힘없는 주변국들은 당하는것이죠..
몽골의 역사도 중국역사로 편입시키는것이 중국입니다..

금나라가 고려에서 온 김함보의 나라인데..
통일신라가 고려에 망하고 신라 왕족이 만주로 가서 자신들의 혈족들인 김씨들을 모아서 만든 나라가 바로 금나라입니다..
당시 김씨들이 만주와 한반도에 많이 거주했으며 그들이 여진족을 통합시킨것이죠..
          
croc 11-12-14 00:01
   
아.. 이 지겨운 금청사를 주장하는 사람이 또 나왔네^^ 언제시간있으면 나중에 하나하나 반박해드릴께요^^ 혹시 니가카라킴이세요??
croc 11-12-12 22:10
   
이 금인은 한위노국왕인이라고 합니다. 이 금인은 일본고대사연구에 중요한 사료가 되고 일본고등역사교과서에도 이러한 금인에 대한 내용이 설명되어있습니다. 또한 이 금인은 일본의 국보문화재로 지정되어있기도 합니다. 지금도 일본사학계에서는 이 금인에 대해 여러가지 학설들이 있습니다만 다 생략하고 중요한 말만 하겠습니다. (대표적 학설로는 금인날조론)

이 금인의 유래는 18세기 일본의 한 바닷가에서 출토되었으며, 일본의 유학자 가메이 난메이(亀井南冥)에 의해 중국의 후한서에 나오는 금인이라는 것을 밝혀지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한위노국왕의 위(委)는 왜(倭)의 통가자이며, <설문해자>에서 倭=从人委聲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倭와 委는 漢나라때에는 같은 발음이였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나오는 奴國은 노예의 나라가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일부 재야학자들이 일본의 고대사를 왜곡시키기 위한 장난질입니다. 여기서 <삼국지 위지 왜인전>에서 나오듯이 奴國은 기타큐슈(북큐슈)지방의 소국(말로국(末盧國), 이도국(伊都國), 노국(奴國)) 중 하나입니다. 말하자면 삼한도 여러 소국들로 구성된 것처럼 일본의 경우에도 100여개의 소국으로 구성되어 있었지요. 그래서 실제 해석은 "한나라 아래에 있는 왜의 노국왕"이라고 해석해야 바람직합니다. (물론 작성자가 한왕이라고 했을 때부터 동아시아고대사 지식수준이 형편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금인이 일본에 국보가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이 문화재는 일본의 부끄러운 문화재가 아니라 자랑스러운 문화재라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후한서의 금인하사부분의 진실성과 노국의 존재성이 입증된 문화재적발견이며, 이 말은 즉 서기 57년 왜의 노국왕의 사신이 후한의 낙양을 방문한 기록이 사실이되며 이것은 고구려의 가장 빠른 중국의 중원왕조에게의 조공기록인 서기 32년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고구려보다 외교분야에 있어서 훨씬 영향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일본학자들이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중원왕조의 책봉을 받은 노국은 그만큼 하나의 국가로서 공신을 부여받는 의미가 되며 이말은 고구려백제신라의 간섭을 받지 않음을 증명하며 재야학자들의 주장인 일본은 백제의 속국임을 반증하는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직공도>에서 신라의 경우 사신파견에 있어서 백제의 간섭을 받았지만 왜 노국왕의 사신은 한제국의 수도 낙양을 방문하므로써 신라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일본학자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작성자님은 위의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위의 짤빵을 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짤빵이 일본인과의 논쟁에서 진 일부 한국인들이 인조이재팬에서 위조하여 만든 짤빵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위르겐하버 11-12-12 22:25
   
역사를 논할떄는 머리속 가설을 주장하면 안되고
고증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논해야 한다는 것은 필수겠죠? ^^

길게 쓴것을 보니 과도하게 흥분한것 같은데.
팩트와 가설을 분리하는 훈련분터 필요한것 같군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奴라는 한자는 국명으로 쓰지않습니다. ^^
고대  금석문 울진신라봉평비만 봐도 奴를 노예라고 직시하고 있습니다
          
croc 11-12-12 22:37
   
<한가지 덧붙일것>
사료를 분석해보거나 본 적조차 없는 자들이 모든 사료를 훈독으로 해석하지요^^ (모든 사료에는 훈독과 음독을 구분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고대사료의 출처의 경우 구전으로 전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독의 경우도 있습니다.^^(대표적인 예가 가야의 여러가지 국명, 신라의 옛국명인 사로국) 그리고 버젓이 노국이라는 단어가 버젓이 삼국지 위지 왜인전에 있는데 노예국이라고 억지로 취사선택하는 것도 재야학자들의 불쌍한 발악에 불과하지요. 대부분의 한국사학자들도 이런 가엾은 짓은 안합니다. 역사를 공부하신 분이라면 팩트라는 말자체도 안합니다^^ 모든 역사학에는 가설이 필요하고 그 가설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검증된 사실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사료비판입니다.^^ 특히 그 중에는 다른 외국의 사서 참조도 포함되는데  그러한 다른 외국의 사서가 바로 삼국지 위지 왜인전이라고 했습니다^^ 님의 은근히 노예국이라고 주장하고 싶은데 그러한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사료비판에 쓰이는 왜의 소국연합과 관련된 외국사서들을 제시하셔야합니다. 고대 금석문 울진신라봉평비(설마 노인법을 보고?? ㅋㅋㅋㅋㅋㅋ 재밌으신 분이네요^^)는 왜와 전혀 연관(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제시해주세요^^)이 없고 이때의 奴는 당연히 노예겠지요^^ 지구는 왜 둥근가?를 주장하라니깐 아메리카라는 신대륙이 있다.라는 말을 하는 것과 같네요.

<웃긴점>
아! 참 빠져먹은 게 있네요.^^ 제 글을 다시 읽어보시고 어디서 고증법이 쓰이지 않았는지도 제시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위르겐하버 11-12-12 22:49
   
예. 그러니까 횡설수설 하지말고 사실만 적으세요 ^^

그리고 일본인들은 자국의 문자가 없다는 열등감  때문에 과도하게 한자능력을 자랑하는데.
고대 중국과 일본의 한자사용법이 달라서 매번 해석이 일치하는 것이 아님니다.

실제 남아있는  저 국새의
저 유물에 존재하는 한왕이 왜왕을 노예왕으로 봉했다는 문구만 보면됩니다^^
                    
croc 11-12-12 22:58
   
아이구.... 어떻게 구원해야할꼬.... 아무리 이야기해도 어거지만 피우니.. 진중권씨의 말처럼 말귀를 못알아들으니깐 이길자신이 없네... 한위노국왕도 한나라 황제가 전달한 금인이고 <설문해자>도 중국 후한시대 허신이 지은 책이며, 삼국지 위지 왜인전도 중국껀데 한나라 서적과 중국서적을 이용하여 한나라 금인을 해석한거인데 일본의 한자사용법은 왜 나오며 <저 유물에 존재하는 한왕이 왜왕을 노예왕으로 봉했다는 문구만 보면됩니다^^>라는 말자체에 근거를 대라고 하니깐 근거 하나는 전혀 없고 한왕이라는 것도 내가 누차 고대사에 무지한 놈들이나 한왕이라고한다고 첫댓글에다가 적어놓았는데도 저러는 걸 보니 과연 사고를 하는지 의심스럽구나. 그래 너 혼자 그렇게 생각하거라! 가엾은 자여. 나중에 커서 역사학자는 절대 되지마렴^^
                         
위르겐하버 11-12-12 23:04
   
왜 일본서기가 역사책이 안될까요?  ^^

역사는 문서뿐만 아니라 물적 증거가 있어야 공인되는것입니다.
유리한 문서자료 꿰 맞춰서 논리구조를 맞춘다고 사실이 되는건 아니에요

정신차리시고 , 흥분해도 반말은 하지맙시다^^
                         
croc 11-12-12 23:19
   
반말 안하겠습니다.^^ 그대신에 제발 한번에 알아들으세요. ^_^!!

왜 일본서기가 역사책이 안될까요?  ^^
-> 질문자체가 말이 안되죠? 일본서기는 엄연히 역사책인데^^ 단순히 약간 황당한 부분이 있는 역사책일 뿐이지요

역사는 문서뿐만 아니라 물적 증거가 있어야 공인되는것입니다.
유리한 문서자료 꿰 맞춰서 논리구조를 맞춘다고 사실이 되는건 아니에요.
-> 그러면 님이 왜 노예국으로 해석해야하는지 공인할 수 있을정도로 물적 증거와 문서와 방대한 양의 사서들을 가지고 와서 저를 설득시켜주세요.(내가 이말 몇번이고 했습니다. 반말이 안나올수 없겠지요?) 님부터 증거를 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거 문서도 하나의 물적증거입니다.^^ 어휘혼동은 다른 유저분들에게까지 선동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정신차리시고 , 흥분해도 반말은 하지맙시다^^
-> 그러겠습니다. 자꾸 여러번 말하게 만드는게 어린아이같아서 했습니다. 아니였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위르겐하버 11-12-12 23:32
   
정답은 이미 본문과 첫번쨰 리플에 있습니다.

일본 국가 유물인
국새의 내용인  한왕이 노예왕을 임명한다는 것을 액면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뒤에 잡다한 소설은 필요없고요 ^^
위작이라는 증거가 나온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봅시다
                         
croc 11-12-12 23:34
   
아 그리고 <즉 서기 57년 왜의 노국왕의 사신이 후한의 낙양을 방문한 기록이 사실이되며 이것은 고구려의 가장 빠른 중국의 중원왕조에게의 조공기록인 서기 32년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고구려보다 외교분야에 있어서 훨씬 영향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일본학자들이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 이 말을 수정해야겠네요.

<즉 서기 57년 왜의 노국왕의 사신이 후한의 낙양을 방문한 기록이 사실이되며 이것은 고구려의 가장 빠른 중국의 중원왕조에게의 조공기록인 서기 32년"만큼이나"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고구려"만큼" 외교분야에 있어서 "" 영향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일본학자들이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오탈자 실수입니다. 흥분하여 써다보니 조사를 잘못썼네요.
                         
croc 11-12-12 23:38
   
액면을 받아들인다는 의미가 무엇이죠?

님의 말은 훈독으로 하자는 말이고, 저의 말은 음독으로 하자는 말인데 님의 주장이 뭐가 액면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인가요? (제가 분명 말했듯이 훈독해석, 음독해석은 어느 한쪽이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님말처럼 훈독으로 해석한다면 삼국지 위지 왜인전에 나오는 노국은 금인의 노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는 것을 피력하여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근거는요?

조금 비꼬는 말로 들리실 수 있겠지만 모든 사료는 액면으로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궁금하시다면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예전에 논쟁했던 금청사=한국사에서도 말했던 내용입니다. 제 말 이해하실 수 있겠지요? 이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습니다.
                         
croc 11-12-12 23:40
   
그리고 잡다한 소설이라니요^^ 님이 이해를 못하시니깐 소설이라고 치부하지요. 다 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물적 사료"랍니다
                         
croc 11-12-13 00:03
   
슬슬 피곤해지기 시작했군요. 12/13날 저녁에 논쟁거리가 있으면 이곳으로 오십시오.

님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려던 차에 생각난 방법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님말처럼 진짜 실제로 한나라가 왜를 노예국으로 임명하였다는 의미에서의 금인이며 많은 역사학자들이 님과 같이 생각한다면 왜 한위노국왕인은 일본의 국보이며 이것을 일본역사교과서에 자랑스럽게 올려놨으며 일본 고대사학자(안 그래도 한반도보다 못한 고대사라는게 부끄러웠겠죠.)들이 드디어 일본고대사를 밝히는 한줄기 희망인 한위노국왕인을 보고 감격에 격차올라 눈물을 흘렸을까요? 그리고 제가 뒷부분에 올렸던 주장을 내세우는 일본 고대사학자들이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가 쓴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4579378&dencrt=CvgbvkYnf2j1Zh%252B5sfoFDlLFIoOhHq03XntGQLnQxJA%253D&term=%C7%D1%BF%D6%B3%EB+%B1%B9%BF%D5&query=%ED%95%9C%EC%99%9C%EB%85%B8%EA%B5%AD%EC%99%95
"왜노국"의 풍속이라는 말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105페이지)

3) (확인사살용)
http://100.naver.com/100.nhn?docid=37898
                         
croc 11-12-13 00:11
   
그리고 작성자님께 한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그 짤빵은 2005년에 인조이재팬에서 일부 한국인이 만들어졌으며 이것이 한국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서 역사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실제로 믿고 있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으며 잘못된 역사인식을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무리 일본이 싫으시더라도 허구적인 해석을 만들어 네티즌들을 현혹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 그리고 카피사루(지혼자 자칭애국자라고 설치는 놈)의 글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유사역사학의 냄새가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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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보니 작성자가 나랑 논쟁하던 분이였네!!!!! 드디어 깨닫다니.. 부끄럽다 ㅋㅋㅋㅋ
                         
그대로카레 11-12-13 01:46
   
그리고 확인사살용이 역관광이 되셨군요. 낙랑공에 조공을 한게 노예 인증이지 뭡니까?
                         
그대로카레 11-12-13 01:57
   
노국관련은 틀림없는 사실이긴합니다. 노국의 노자는 노예 노자로 쓰인건 아니죠. 근데 저 금인 하나가지고 고구려보다 영향력이 있었다고 망상하는것 자체가 일본 사학계입장에선 쪽팔리는 일이죠. 서기 57년이면 한반도는 고조선 멸망이후 제대로 된 정치권자체가 없던 시절이니까요. 왜가 분명 이 시기에 중국과 교류는 했음이 틀림없겠지만 후에 대륙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며 성장한 고구려보다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라는 사실은 일본 사가들의 망상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대로카레 11-12-13 01:44
   
지구가 왜 둥근가? 라는 질문에서 아메리카 대륙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답을 도출해낸 당신부터가 논리적 오류를 드러냈군요. 아메리카 대륙의 존재자체가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가 되었기 때문이죠. 이쪽은 고등학교 세계사 공부를 하신 분이시라면 다 아실텐데 너무 고등교육만 받으셔서 기본도 모르셨나보네요 ^^ 네 이해합니다.
     
그대로카레 11-12-13 01:49
   
그리고 당신말대로하면 일본측 논리인 조공국 역사를 지닌 한국은 속국이라는 논리에 크나큰 모순이 생기죠. 고구려보다 먼저 조공을 시작해서 자랑스러워한다면. 일본이 한국을 깎아내리는 이 관점을 포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croc 11-12-13 19:29
   
그대로카레님 늦게 보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님은 그나마 작성자보다는 이해력이 빠르시군요.

[그리고 확인사살용이 역관광이 되셨군요. 낙랑공에 조공을 한게 노예 인증이지 뭡니까?]

낙랑공이 아니라 낙랑군이라고 알겠습니다. 조공이 노예인증?? 동아시아에서 조공의 의미가 무엇이지 다시한번 인터넷에 검색해보실래요? 단순히 조공관계는 빵셔틀이 일진한테 빵이나 받치고 얻어터지는 관계가 아니랍니다. 책봉관계안에서의 조공관계를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동아시아사의 기본조차 모르시면 제가 곤란하지요. 만약 님말이 맞다면 고구려백제신라고려조선은 중국의 노예라고 말해야 겠군요.^^ (제가 항상 논쟁해오던 사람들은 남의 나라에게는 철저한 기준을 내새우면서 자신에게는 그 기준을 적용하지 않더라구요.)

[노국관련은 틀림없는 사실이긴합니다. 노국의 노자는 노예 노자로 쓰인건 아니죠. 근데 저 금인 하나가지고 고구려보다 영향력이 있었다고 망상하는것 자체가 일본 사학계입장에선 쪽팔리는 일이죠. 서기 57년이면 한반도는 고조선 멸망이후 제대로 된 정치권자체가 없던 시절이니까요. 왜가 분명 이 시기에 중국과 교류는 했음이 틀림없겠지만 후에 대륙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며 성장한 고구려보다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라는 사실은 일본 사가들의 망상임에 틀림없습니다. ]

맞아요. 님 말이 100%맞아요. 저는 이것이 일본사학자들의 대표주장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님말처럼 우리나라에도 망상사학계가 있듯이 일본에도 저런 부류가 있지요. (그러나 2번째 주장은 제외) 소수의 일본 이상한 사학자들의 주장을 제가 적은 이유는 작성자에게 어느정도 자신의 역사관점에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적은 것이고 또한 작성자들의 주장이 옳다면 이러한 주장이 나오게 된 이유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구가 왜 둥근가? 라는 질문에서 아메리카 대륙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답을 도출해낸 당신부터가 논리적 오류를 드러냈군요. 아메리카 대륙의 존재자체가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가 되었기 때문이죠. 이쪽은 고등학교 세계사 공부를 하신 분이시라면 다 아실텐데 너무 고등교육만 받으셔서 기본도 모르셨나보네요 ^^ 네 이해합니다. ]

??? 자꾸 저의 주장의 꼬리만 건드리시는군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왜 아메리카 대륙의 존재자체가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가 되지요? (정말 진지하게 물어보는 겁니다. 진짜 몰라서요.) 지구가 네모여도 세모여도 아메리카 대륙의 존재와는 관련이 없을 것 같아서요. 다음부터 비유할 때는 좀더 유저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비유를 해야겠네요.^^

[그리고 당신말대로하면 일본측 논리인 조공국 역사를 지닌 한국은 속국이라는 논리에 크나큰 모순이 생기죠. 고구려보다 먼저 조공을 시작해서 자랑스러워한다면. 일본이 한국을 깎아내리는 이 관점을 포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수정하려 하였으나 수정이 안되어서 고친 부분입니다. 실제로 고구려의 조공기록이 왜노국의 조공기록보다 빨랐고요. 만약 님 말이 맞다 할지라도 일본측의 논리는 부서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왜노국은 단순히 일본열도 중 여러 소국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경우에는 중앙집권국가들조차 중국천자에게 자신을 낮추어 불렀지만 일본의 경우 <수서 왜국전>에 나온 내용을 인용하면 <“日出處天子致書日沒處天子無恙”云云.>이라고 나와있지요. 대업 3년 수나라 황제에게 일본에서의 국서가 왔는데 거기에는 위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이 내용은 "해 뜨는 곳의 천자가 해 지는 곳의 천자에게 글을 보내노라. 건강한지 운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일본사학자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고 일본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대목이지요. 이 글은 자신이 천자임을 중국에게 자랑함으로써 중국천자를 조롱하는 글입니다. 원래 같았으면 중국천자가 당장 군대를 끌고 와 일본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을 텐데 그 때 당시 수나라 황제가 아량이 넓었는지 다음부터는 이딴 오랑캐의 글을 들고 오지말라고 사신에게 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화는 일부일 뿐이고 중국에게 계속 조공을 받치다가 나중에 헤이안시대(정확하지 않을수있음.)에 들어서서 국풍문화가 생기므로써 중국조공도 그치게 됩니다. 그러나 한반도의 경우에는 대한제국전까지 계속 중국왕조에게 조공을 받쳤지요. (슬프게 들릴수도 있으나 이러한 부분에서 그러한 논리는 아직까지 일본에서 통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눈팅중난입 11-12-14 08:23
   
어째서 왜구쪽의 입장, 왜구들의 시각에서만 접근을 하지?

 통교를 하고 국서를 내준 광무제의 한나라의 시각이라면 음독를 하던 훈독를 하던 한위노국왕에서 문제가 되는 단어는 노자이지 위자가 아니고, 더구나
왜구들이 글자를 어떻게 읽던간에 노자의 중국에서의 의미는 노예였는데 굳이 외교적문제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노예국왕이라고 국새를 만들어 줬을까?

물론 실제로 노예로 끌어다 썻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당시 한은 저 왜구를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있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그리고 양직공도에서 각국사신의 복식을 보면 왜구가 신라나 백제보다 우수하다는 이야기는 하기 힘들텐데
          
croc 11-12-14 19:17
   
하아... 님같은 부류를 보면 처음에는 화가나더라도 나중에는 연민의 감정을 느끼지요. 완전 말도 안되는 억지댓글이지만 사뿐히 반박해드리지요^^ (처음에는 반말로 쓸 계획이었다가 너무 불쌍해서 존댓말로 써드리지요.)

[어째서 왜구쪽의 입장, 왜구들의 시각에서만 접근을 하지? ]
-> 우리나라 현재 사학자들의 입장을 "왜구의 입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님은 센스쟁이군요.

[통교를 하고 국서를 내준 광무제의 한나라의 시각이라면 음독를 하던 훈독를 하던 한위노국왕에서 문제가 되는 단어는 노자이지 위자가 아니고, 더구나
왜구들이 글자를 어떻게 읽던간에 노자의 중국에서의 의미는 노예였는데 굳이 외교적문제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노예국왕이라고 국새를 만들어 줬을까? ]

-> 먼 개소리임. 한위노국왕에 대해 해석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는 단어가 없지요.^^ (여러가지 설은 있지만 "노예국"설은 없답니다.^^ 그리고 예전에 인조이재팬 당시 일부 멍청한 한국인들이 위까지고 지랄떤 적이 있어서 위에 대한 해석도 달아드린 겁니다.^^ 제 댓글 읽지 않은 티 내지마시구요.) 어떻게 읽던간에 奴가 노예라구요?? 멍청한 거 자랑하시는 거죠? 그런거죠? 훈독으로 읽으면 노예고 음독으로 읽으면 노입니다. (님은 분명 고등학교 고대국어인 신라 향가조차 해석해본적이 없으신 중딩이하이시거나 한자에 대해 무지한 직업없이 평일 8시에 댓글다는 백수이시겠지요.^^) 외교적문제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구요? 그러면 후한서나 위지 왜인전에 나오는 노국은 뭔가요? 제 글 읽지도 않고 광적으로 답글단 티 다납니다^^

[물론 실제로 노예로 끌어다 썻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당시 한은 저 왜구를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있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 지랄하는 소리지요. 훈독으로 해석해야 하는 증거는 하나도 없는 어불성설이지요ㅋ 왜구를 무시한다면서 금인을 준 한나라 황제는 ㅂ.ㅅ.이였군요. (님의 머리속에 도대체 뭐가 들어있길래 하나도 제 댓글을 읽은 티가 안날까요? 정말 뇌속이 맑으신 분이네요^_^!!)

[그리고 양직공도에서 각국사신의 복식을 보면 왜구가 신라나 백제보다 우수하다는 이야기는 하기 힘들텐데]

-> 진짜 제 화나게 만드려는 속셈인가요? 제가 언제 그런 주장을 했지요? 언어 독해력은 완전히 파탄 그 자체군요. 그런 언어독해력 수준이면 님이 아무리 언어 공부해도 비문학 다 틀려서 수능 언어영역은 3등급이내는 못받을 겁니다. 평생이요.

(한가지 덧붙일 것은 님 댓글 단 후에 무척이나 이 게시물의 가장 밑댓글에 날파리들이 많네요.)
조니 11-12-13 12:25
   
역사 흐른다...
현 시점에서 잠시 밀릴뿐...
빗 지구 는 못살아  ...
니가카라킴 11-12-13 17:30
   
저는 모든것을 정황으로 파악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금쇄의 핵심은 서기 50년대 진품이냐 아니냐입니다.
글귀 하나 가지고 갑론 을박 하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그런 논쟁은 금쇄가 진품이라는 전제를 두고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노예국이 맞다.. 껄껄껄.. 이런다고.. 즐거운건 아니란 예깁니다.

그런 의미에서 croc님의 의견에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상식적으로 그러한 의미를 알고 금쇄를 그냥 놔뒀겠느냐 하는 생각과
그러한 음차.. 혹은 훈독에 의한 오해의 사례가 부지기수인 사학계의 관행으로 볼때..
결국 노예를 의미하는게 아닌 노국이라는 음에 부합하는 중국의 글자로 봐야 한다고
사학계는 결론 내릴것이기 때문입니다.

킵차크한국.. 일한국.. 오고타이한국.... 이것은 몽골제국들의 이름입니다.
한국 들어갔으니 우리민족이 세운 나라입니까?
칸의 나라를 한자로 표현하니까.. 한국으로 쓰는겁니다.
우리야 정황을 아니까.. 이렇게 알지만..

이러한 기록이 모두 소실된다면.. 한 수만년후에는..
아무것도 모른채.. 한국이란 나라가 아시아 대부분을 지배했다는 어거지론이 나오겠지요..

되돌아가서...
논리는 논리로 싸워야지.. 되도않는 노예였다느니 (실질적 지배하에 있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노예라고 인정했다느니.. 하는 소모적 싸움을 우리 스스로 즐기고 있으니
한심할 뿐입니다.

우리의 초점은 금쇄의 진위 여부에 맞춰져야 합니다.

왜 18세기에 갑자기 발견되었는가..
그리고 한반도를 거치지 않은채.. 오히려 한반도보다 먼저.. 중국에 통교적 관행을 보였는가..  중국 기록에 분명 노국이라는 존재는 기록되어 있지만.. 중국사서 어디에서 노국에 대한 상호방문과 .. 교류와.. 직접적 금쇄의 하사... 등등의 기록이 있는가 없는가..

일본 사학계와 역사 물증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는..

우헤헤헤.. 이런 수준에서 벗어나..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그 사실속에 헛점을 파고들어
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광개토대왕비문에... 신묘년 왜가 삼한을 파하고 신민으로 삼았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 앞뒤 구절은 지워져 있기에..

1. 애초부터 왜가 삼한을 통제하고 있었으나 고구려가 이를 격파하였다.
2. 왜가 삼한을 침범하니 고구려가 이를 격파하였다..

이 두가지가 논쟁이 돼었습니다.(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되기 나름이니)
그러니 그 왜가 한반도에 정주했던 또다른 국가를 지칭하는것이냐..
일본에서 진짜로 건너왔던 왜를 지칭하는것이냐..

왜... 왜... 왜....

결국 그 시기에 왜가.. 삼한을 공격할 역량이 돼었다는 전제가 깔리는 것이고..
더 나아가.. 당시 왜가.. 그만한 정치체계.. 군사체계.. 조선술.. 병참술..
(단수한 해적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 군대를 움직일 수준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증명하게끔 만들게 되는것이죠..

이건... 말이 안됍니다...

왜...  신묘년.. 삼한을 침범한.. 왜....

왜가 삼한을 침범하여 파한후 신민으로 삼았다... 가 아닌..
왜가 삼한을 침범하기에 고구려가 이를 격파한후 삼한을 신민으로 거두었다..라고 봐야
하며...

이에 반론하는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개토대왕비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나열하는.. 자기 자랑입니다.
그런데.. 광개토대왕시대에 이미 고구려의 영향력 하에 있었던 백제와 신라를
왜가 신민으로 삼을만큼.. 장기적 지배를 하였다고.. 표현할리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앞서 백제와 신라를 평정한것은 이치에 맞지 않게 됩니다..

광개토 대왕비를 만든 목적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고구려의 영향권을 침입한 왜를 격파하고.. 그영향권을 확대 유지했다고.. 기록하는것이
취지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만약.. 일본의 주장대로 라면..  장수왕.. 이사람은.. 사이코 이겠지요...
     
croc 11-12-13 23:06
   
하아....

님의 의견 충분히 인정하고 잘 아는 바입니다. (오히려 님 같으신 유저들처럼 개념있는 유저들이 많았으면 좋겠군요.)

그러나 몇가지 오류가 있네요. 나쁜 의도로 그러는 것은 아니니깐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모든것을 정황으로 파악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금쇄의 핵심은 서기 50년대 진품이냐 아니냐입니다.
글귀 하나 가지고 갑론 을박 하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그런 논쟁은 금쇄가 진품이라는 전제를 두고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노예국이 맞다.. 껄껄껄.. 이런다고.. 즐거운건 아니란 예깁니다.

그런 의미에서 croc님의 의견에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상식적으로 그러한 의미를 알고 금쇄를 그냥 놔뒀겠느냐 하는 생각과
그러한 음차.. 혹은 훈독에 의한 오해의 사례가 부지기수인 사학계의 관행으로 볼때..
결국 노예를 의미하는게 아닌 노국이라는 음에 부합하는 중국의 글자로 봐야 한다고
사학계는 결론 내릴것이기 때문입니다. ]

-> 나라이름은 대부분 음차이지요. 그러나 아직까지 훈독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만 별로 설득력이 있지 않습니다.^^ ㅇㅇ

[킵차크한국.. 일한국.. 오고타이한국.... 이것은 몽골제국들의 이름입니다.
한국 들어갔으니 우리민족이 세운 나라입니까?
칸의 나라를 한자로 표현하니까.. 한국으로 쓰는겁니다.
우리야 정황을 아니까.. 이렇게 알지만..

이러한 기록이 모두 소실된다면.. 한 수만년후에는..
아무것도 모른채.. 한국이란 나라가 아시아 대부분을 지배했다는 어거지론이 나오겠지요.. ]

-> ?? 나만 이해 못했나??

[되돌아가서...
논리는 논리로 싸워야지.. 되도않는 노예였다느니 (실질적 지배하에 있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노예라고 인정했다느니.. 하는 소모적 싸움을 우리 스스로 즐기고 있으니
한심할 뿐입니다.

우리의 초점은 금쇄의 진위 여부에 맞춰져야 합니다. ]

-> 어찌 저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아십니까!! 님은 천재입니다.

[왜 18세기에 갑자기 발견되었는가..
그리고 한반도를 거치지 않은채.. 오히려 한반도보다 먼저.. 중국에 통교적 관행을 보였는가..  중국 기록에 분명 노국이라는 존재는 기록되어 있지만.. 중국사서 어디에서 노국에 대한 상호방문과 .. 교류와.. 직접적 금쇄의 하사... 등등의 기록이 있는가 없는가..]

-> 아... 여기서;; 제가 실수를 한 부분이 님의 댓글까지 미칠 줄 몰랐군요.. 고구려가 노국보다 더 빨랐습니다. 금쇄->금인. 금인하사와 노국사신방문은 <후한서>에 나오고요. <위지 왜인전>에서 대방군에서 야마다이국까지의 노정 중에 노국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순차적으로 갔다는 것으로도 중국에서 노국방문이 가능했다는 것이지요.

[일본 사학계와 역사 물증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는..

우헤헤헤.. 이런 수준에서 벗어나..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그 사실속에 헛점을 파고들어
가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

-> ㅇㅇ 맞음 공감함.

[광개토대왕비문에... 신묘년 왜가 삼한을 파하고 신민으로 삼았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 앞뒤 구절은 지워져 있기에..

1. 애초부터 왜가 삼한을 통제하고 있었으나 고구려가 이를 격파하였다.
2. 왜가 삼한을 침범하니 고구려가 이를 격파하였다..

이 두가지가 논쟁이 돼었습니다.(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되기 나름이니)
그러니 그 왜가 한반도에 정주했던 또다른 국가를 지칭하는것이냐..
일본에서 진짜로 건너왔던 왜를 지칭하는것이냐..

왜... 왜... 왜....

결국 그 시기에 왜가.. 삼한을 공격할 역량이 돼었다는 전제가 깔리는 것이고..
더 나아가.. 당시 왜가.. 그만한 정치체계.. 군사체계.. 조선술.. 병참술..
(단수한 해적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 군대를 움직일 수준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증명하게끔 만들게 되는것이죠.. ]

-> 그렇군요... 저는 이것에 관해 아는 바가 없어서 할 말이 없네요. 그리고 신묘년 구절의 앞뒤 구절이 지워져 있다는 말도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신묘년 구절 안에 3글자가 지워져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말이 안됍니다...

왜...  신묘년.. 삼한을 침범한.. 왜....

왜가 삼한을 침범하여 파한후 신민으로 삼았다... 가 아닌..
왜가 삼한을 침범하기에 고구려가 이를 격파한후 삼한을 신민으로 거두었다..라고 봐야
하며...

이에 반론하는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이게 왜 말이 안되지요?? 신묘년과 비슷한 4세기때 당시 한반도의 세력싸움에서 유리한 입지를 얻기위해 신라와 백제가 왜에게 인질을 보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도 있고, 일본에 왜철이 있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왜가 신라에게 대대적인 군사적인 침공을 한 기록도 삼국사기에 있고 신라를 위협할 정도로 왜구의 침입도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왜가 신라, 백제보다 군사력이 형편없다는 말은 단순한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더 큰 착각은 하지마세요. 왜=일본이라고 한적은 없으니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여기서 왜는 큐슈의 왜입니다. 많은 군사력을 동원하려면 그만큼 지리적위치도 가까워야 하고 그리고 중국사서에서 3세기까지는 큐슈의 왜만 다루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니깐 일본의 진짜 시초인 야마토의 왜는 4세기까지(진짜 느리다ㅋ) 중국사서나 한국사서에서도 나오지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틀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중국사서에서 4세기전중후반 전부다 왜(큐슈)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을 보고 4세기 일본의 미스테리라고 하지요. 그 미스테리시기의 왜의 기록이 바로 광개토대왕릉비입니다. 이래서 광개토대왕릉비가 일본에게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413년이 되서야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일본시초의 왜(야마토)가 큐슈의 왜를 흡수하고 송나라(위진남북조)에게 조공을 하는 것이 나옵니다. (이것은 전방후원분 분석으로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님이 생각하시는 현대의 일본이랑 여기서 나오는 왜는 조금 다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완전 다른것은 아닙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그리고 님의 주장은 "정인보"선생의 대표적인 주장이지요. 제가 이제부터 정인보선생님의 주장을 반박해드리도록 하지요.

[광개토대왕비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나열하는.. 자기 자랑입니다.
그런데.. 광개토대왕시대에 이미 고구려의 영향력 하에 있었던 백제와 신라를
왜가 신민으로 삼을만큼.. 장기적 지배를 하였다고.. 표현할리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앞서 백제와 신라를 평정한것은 이치에 맞지 않게 됩니다..

광개토 대왕비를 만든 목적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고구려의 영향권을 침입한 왜를 격파하고.. 그영향권을 확대 유지했다고.. 기록하는것이
취지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만약.. 일본의 주장대로 라면..  장수왕.. 이사람은.. 사이코 이겠지요... ]

-> 충격적인것은 아직도 위키백과가 옛날 80년대의 해석방식(정인보)이 정설이다고 버젓이 올려져있는것이 당황스럽습니다. 지금 역사학계의 정설은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왜의 장기적 신민지배라는 표현은 광개토대왕릉비에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세요^^)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丙申년조 구문을 인용하겠습니다.

396년 기사 : (영락 6년, 丙申년) : 백잔(百殘. 백제)과 신라는 옛날에 우리의 속민이었기에 조공을 해왔다. 그런데 신묘년(391년)에 왜가 와서 바다를 건너 백잔을 깨뜨리고 ????라를 신민으로 삼았다. 영락 6년에 왕이 몸소 수군을 이끌고 백잔국을 토벌했다. 우리 군사가 백잔의 국경 남쪽에 도착하여, 일발성, 구모로성, 각모로성, (중략), 종고로성, 구천성, 핍기국성을 공격하여 취했으며, 어느덧 백잔의 도성에 근접하였다. 그러나 백잔은 항복하지 않고 군사를 동원하여 덤볐다. 왕은 위엄을 떨치며 노하여 아리수를 건너 선두부대를 백잔성으로 진격시켰다. 백잔의 병사들은 그들의 소굴로 도망쳤으나, 곧 왕이 그들의 소굴을 포위했다. 그러나 백잔의 군주(아신왕)는 방도를 구하지 못하고 남녀 1천 명과 세포 1천 필을 바치고 왕 앞에 무릎을 꿇고 맹세하였다. "지금부터 이후로 영원토록 노객이 되겠습니다." 이에 태왕은 은혜를 베풀고 용서하여 후에도 그가 성의를 다하며 순종하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이번에 모두 백잔의 58개 성, 7백 개 촌을 얻었다. 또한 백잔주의 형제와 백잔 대신 10인을 데리고 출정했던 군대를 이끌고 도성으로 돌아왔다.

1. 여기서 정인보식으로 해석하자면 고구려가 백제와 신라 삼한을 신민으로 삼았다면 丙申년조에서 고구려에게 가장 중요한 년도는 신묘년이 됩니다. 당연히 장수왕이 가장 큰 업적을 가장 중요하게 적겠지요. 그러면 구지 중요한 신묘년 사실을 丙申년조에 적을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2. 신묘년에 백제를 이미 신민으로 삼아놓고선 丙申년에 새삼스럽게 백제를 공격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3. 정인보의 해석은 주어가 아무 단서 없이 집어넣었기 때문에 전체 문맥상 어색해집니다.

4. 광개토대왕릉비에서 고구려가 주어가 된다면 생략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자랑하려고 만든 비석에 나오는 고구려의 중요한 업적에 주어를 생략하겠습니까?) 그리고 생략한 경우도 없다고 합니다. (다 왕 혹은 호태왕이라고 주어를 드러냅니다.)

----------------------------------------
그래서 현재 역사학자들의 정식적인 해석 : 신묘년(391년)에 왜가 와서 바다를 건너 백잔을 깨뜨리고 □□□라를 신민으로 삼았다.

제가 누차 이야기했지만 여기서 나오는 왜는 현대의 일본이라는 관점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니가카라킴 11-12-13 23:20
   
감사합니다.. 어설픈 제가 많은걸 또 배우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많은 글들이 기대되는군요
수고스럽지만 좋은 생각... 글로 써주시길 바랍니다 ^^
               
croc 11-12-13 23:27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큐슈의 왜, 야마토의 왜라고 한 부분은 정설이 아닐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
ㅈㅅ합니다. 잘못 알고 있었네요. 야마토의 왜는 히미코 여왕(야마타이국(야마토의 왜연합에 있는 소국)이라고 해서 3세기까지는 중국과 한국사서에 나오네요. 4세기에는 큐슈하고 야마토 둘다 안나오다가 (이때 야마토정권생김) 5세기부터 야마토가 큐슈를 먹네요.
11-12-13 18:02
   
일본은 중국의 문화를 받아들여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창조해 냈지만..
한국은? 건축물, 의복, 제도, 사상 무엇하나 중국의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 마디로 중국문화의 짝퉁 열화버전
외국 미디어 매체를 봐도 아시아의 문화에는 중국, 일본의 전통문화가 부각될 뿐
한국은 이렇다할 개성도 내세울 문화도 없으므로 묻혀짐
     
gpdls424 11-12-13 18:59
   
이보세요 일본인 양반 당신들이 자랑하는 그 문화는 거의 백제와 신라가 전파해준 문화입니다.  한국이 중국문화의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하듯이 당신네 일본도 한반도 문화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11-12-15 02:31
   
아놬ㅋ 일본인 아니거든요?
경주로 수학여행 갈때마다
촌스러운 전통문화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음
한국은 전통문화 보다도 도시미관과 엔터테이먼트에 투자해야 함 ㅇㅇ
               
가생의 11-12-17 16:06
   
호구아녀 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삼 11-12-14 00:42
   
기모노가 한푸 카피버전이다..  일본문자도 한자 카피지.
     
ㅈㅈ 11-12-17 22:18
   
그렇게 독창적인 문화를 창조한 일본이 탐내서 가져간 한국유물이 얼마나 많은 줄아냐..유적도 해체해서 지네나라로 옮겨가고 파괴 시키고 6.25로 다시한번 파괴 되고..게다가 실제로 진짜 별거아닌것도  돈과 포장질로 대단한것처럼 마냥 전세계에 알린게 일본이거든..그리고 일본이나 가봤냐..뽀샵질한 일본사진하고 애니나 쳐보고 일본 대단해 이러고 있겠지..
중랑천새우 11-12-13 18:23
   
아믛튼 나라이름에 남자노예라는 노자를 썼다는 건 희한한 일이네
중간에 뭔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그러나 금으로 된 인장을 주었다니
한무제가 의외로 화통하네
저게 금이 몇돈중이냐?
중랑천새우 11-12-13 18:27
   
결국 한국이 중국에 조공을 하였기에 중국의 속국이라 주장 한던
왜인들이
결국 한국보다 먼저 조공을 하고 금인을 받은 건 사실이구먼

그리고 그게 자랑스러워서 국보로 지정 했다는게 아닌가
또 영국도 중국에 조공 한적이 있으니
영국도 중국의 속국이네 거참
     
croc 11-12-13 19:32
   
아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고구려가 먼저 조공했습니다 제가 잘못썼어요. 그리고 조공국(영국의 경우에는 조공형식을 안 취하면 청이 안받아줘서 비위맞춰주려고 그랬음)이라고 항상 속국은 아니죠.
          
ㅇㅇ 11-12-13 21:37
   
그렇죠...조공한다고 속국이 아니죠...고구려가 북위에 조공했지만 그렇다고 속국이 아니죠...북위의 속국이라면 북위의 적대국인 남제와 교류한다는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이건 국사시간에도 배우니까 장수왕때 남북조랑 다 교류했다는거...그리고 장수왕 죽고 북위황제가 상례까지 치렀으니 말 다했지...또 고려묘라는 고구려 사당까지 지었고...이게 과연 종속관계에서 상국이 할 일인가...조공은 정말 국제교류의 형식이라고 봐야지...
대빵이 11-12-14 03:04
   
쪽바리들이 있넹 ㅎ
이니 11-12-14 10:21
   
오만 핑계 끌어다 대며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싶어하는 부류들이 보이는데
이건 뭐 한눈에 봐도 명약관화  구먼
     
croc 11-12-14 19:24
   
"명약관화"인 이유는? 쯧쯧... 근거도 없고 사고력도 없고.. "노국"이 동시대 동지역 동명 세가지 조건이 다 충족하는데도 "노예국"이 명약관화이고 "노국"이 오만핑계? 개념없는거 자랑하시나ㅋ "노예국"이 명약관화면 명약관화인 사실을 적지않은 네이버 지식사전에 항의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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