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12-19 17:24
[북한] 김정일이의 시신을 해부했다는 북한 발표의 엄청난 의문점?
 글쓴이 : 짱개가라
조회 : 4,551  

북한에서 김일성이의 직계가족들은, 신격화된 대상입니다.
특히 김일성과 그의 후계자 김정일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언터처블"입니다.

그런데, 김정일 사망 이틀 후에,
북 조선통신에서 김정일의 시신부검을 했다고, 저것들이 발표한 것은
현재 북한 권력층 내부상황이 엄청나게 심각하다는 반증입니다.
김정일이가 과로로 사망했다고 하면 그만인데도
굳이 시신부검을 했다고 발표한 이유는 뭘까요?

며칠전까지 생생하게 돌아다닌다고 사진까지 보여주었던
김정일이가 갑자기 죽어나자빠졌으니
"김정일이 암살당했다"...라는 북한 내부의 동요가 그만큼 심각해서
부검까지 했으니 암살이 아니라..라고, 미칠듯이 강조하는 겁니다.

김정일이가 과연 이틀 전에 죽었을까요?
진짜 죽은 시점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망발표하는 동안의 며칠간의 시간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아무도 모릅니다.

건드릴 수 없는 대상이자, 절대 권력의 핵심인 김정일이의 시신마저 해부했다는 것.
그것을 공공연히 발표했다는 것. 

북한내부의 처절한 권력투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것참문제… 11-12-19 17:29
   
몰르면 걍 닥치고 있어 김일성도 사망했을때 그담날 부검했어
     
짱개가라 11-12-19 17:31
   
북한에 가서 김일성이 시신부검하는 것을
"그것참문제야"님이 직접 보셨나요?

그리고 웬 반말과 욕설을 하시나요?
흑꼼 11-12-19 17:30
   
한가지 궁금한게... 김일성 죽었을때도 시신해부 했었나요?

하긴 이것도 확실치는 않겠구나..
눈팅중난입 11-12-19 17:31
   
독살과 같은 타살 가능성이 있었다는 반증이죠. 또 그걸 부검하는 형식을 취해서 돌연사지만 자연사라는 것을 확실하게 발표해야했다는 것이고,
철저한 권력투쟁이 있었는지는 두고봐야 할 문제지만, 적어도 김정은의 후계 3대 세습에 반대하는 세력이 있고 그걸 무마시키는 대외적 제스쳐를 해야만 할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은 분명함.
Assa 11-12-19 17:32
   
모르죠..
눈팅중난입 11-12-19 17:32
   
아참, 김일성이는 레닌 처럼 미라로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짱개가라 11-12-19 17:36
   
"금수산 궁전" 인가 하는 초특급묘지에서
시신을 썩지않게하기위해 냉동장치를 써서
지금도 그대로 보존 중이라고 하더군요.

웃기는 것이, 그 시설 가동비가 1년에 수백만 달러라고 하더군요.
그 돈으로 식량이나 사와서
굶어죽는 북한 주민들 먹일 생각은 없고
한국에 식량달라고 구걸질하고 있지요?
흑꼼 11-12-19 17:34
   
월간조선에서도 김일성 암살설을 제기했었음..

월간동아인가...

확실한게 없으니 뭐..
     
눈팅중난입 11-12-19 17:36
   
김일성이 사망때도 2대 세습에 반대하는 세력이 있었습니다. 김정일이 완전히 권력을 잡는 과정에서 다 숙청되서 그렇지...
ㅍㅍㅅㅅ 11-12-19 17:41
   
굳이 부검이라기보다, 개정일도 김일성처럼 방부처리해서 미라로 만들어 금수산기념궁전에 전시보관 하려고 작업하는 것인듯..
서울뺀질이 11-12-19 17:54
   
94년에  김일성이가  사망햇을 때에도  부검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그 당시 신문기사 볼 수 있어요.
김일성 하고  김정일 부자 모두  사인은 심근 경색 입니다.  유전때문에  사인도  비슷한 것 같군요. 

김일성도  살아 생전에 심장 혈관의 동맥경화증 치료를 받다가  94년 7월 7일 심근 경색과  심장 쇼크  합병이 생겨 죽었고, 정일이도  정신/육체적 과로로 인해 중증 급성 심근 경색이 발생햇고  여기에 심장쇼크까지 합병이 되서  갔음.    가족력으로  보는 게 맞음.

부모가  당뇨병을 앓다가  사망한 경우  그 자손들도  당뇨로 고생하다가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씨도둑 하지 않앗으면  당연한 것임.  따라서 ,  정일이는 일성이의 친자가 맞음.
     
짱개가라 11-12-19 18:00
   
부검했는지 안했는지는 북한 가서 확인할 수도 없습니다.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죠.

다만, 이번에 설사 부검을 했다고칩시다.
그랬다해도 이 민감한 시기에, 그 사실을 북한이 굳이 지금 발표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냥 심근경색 증세로 죽었다고 하면, 그만인데 말입니다.

김정일 암살설이 북한 내부에서 들끓어
혼란이 극심하지 않다면
이런 일이 벌어질 이유가 없죠.
          
폐인루니 11-12-19 18:03
   
이사람은 기사도 안믿으면서 추측은 무진장 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짱개가라 11-12-19 18:13
   
폐인같은 소리..자꾸 하지 마시고
글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서울뺀질이 11-12-19 18:19
   
하지만, 북한은 일관성 있게  김일성이나  김정일 사망시에도  둘다  부검 후에  사망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사인도 밝혓구요.  따라서  민감한 시기라도  걍 발표 햇습니다.  이유가 잇겟지요. 

북한의 지도자들이  주민의 선택을 받은 정당성이 있는 지도자들이 아니라  걍 독재에 의해서 세습되는 체제라서  지도자의 죽음에 대해서 명확히 하지 않으면  소문이 돌 수도 있으니까 미연에  밝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음모론에 치중하지 맙시다.  밑도 끝도 없는 소설은  재미 없습니다.
                         
짱개가라 11-12-19 18:25
   
밑도 끝도 없는 소설이 아니라,
북한 내부의 동요가 심할 거라는 추론입니다.
상식적으로 가능한 얘기 아닌가요?

님의 논리대로 따지면
북한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소식 중에서
북한이 발표한 내용 이외에는
전부 음모론이 됩니다.
북한 언론이 진짜 언론입니까?

북한이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을
그대로 믿을 수가 있는 것이, 거의 없잖아요?
신사동개백… 11-12-22 23:54
   
짱개가리님의 바로 위 댓글에 댓글을 달수가 없어서요

짱개가라님의 특징은 자기하고 의견이 다르면 절라 달라들어 빡빡우기는 것인듯....
저 위 글이나 댓글이나 추론은 하나도 없구만 ...

북한 내부의 동요가 심할거라는 추론입니다. 상식적으로 가능한 얘기 아닌가요?

하는 부분은 참.............하나 마나 한 소리를 너무 거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명박이 죽으면 내부동요 엄청심합니다................
오바마가 어느날 죽으면 내부 동요 심합니다.
님의 가족이 어느날 갑자기 죽으면 님의 가족 동요 엄청 심합니다.

하나마나 한 소리를 넘 거하게 하시면서 댓글 반박하시는 것을 지켜보다가
문득 .......그.렇...네요...ㅋㅋㅋㅋㅋ


부검했다 -> 내부동요 심하다....이 사이에 무슨 추론이 있나요?
추론은 없구 그냥 님의 일반적인 판단.....신격화된 사회이므로 부검은 극히 이례적이다...라는 전제하에 말씀하시는데 신격화된 사회이므로 부검이 극히 이례적이다는 전제부터 어찌 도출되었는지를설명하면서 진행해야 추론이지.............뿌리도 없고 줄기도 없이 딸랑 결론으로 내부동요가 심하다 던져놓구서는....네이버 기사까지 검색해서 김일성이 사망시에도 부검했다는 분을 그냥 까대시네...

님은 추론이 아니라 그냥 지기 싫은겁니다...........
남은 대화를 하고 글을 보고 그 사람의 생각하는 바를 알아보려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지는게 싫고 누가 태클 거는게 싫구..
짱개가라 11-12-26 17:01
   
신사동 개백수님이 뒤늦게 댓글 달아놓았군요.

중국 군사력이 러시아를 이긴다고섳치시던==>신사동개백수님.
중국 분열될 가능성이높다는 것에=======>답답하다고 울분을 토하시던 신사동개벡수님.

님은 상식도 없고
그냥 중국이 까이는게 싫고
남에게 테클 걸다가, 비상식적 발언으로 계속 까이는 겁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765
6314 [일본] 도쿄전력 "수산물 오염 우려 여전..한국민에 죄송" (1) 스쿨즈건0 10-14 1939
6313 [기타] 대한민국 역사지도 (1) 호랭이해 10-14 2842
6312 [북한] 개성공단도 없애려고 한다. (10) 인류공영 10-14 3126
6311 [기타] 친일파들 짓거리. (8) 인류공영 10-14 2484
6310 [중국] 오죽했으면 총리까지..中 여행객에 '문명여행'… (1) doysglmetp 10-14 2853
6309 [일본] 백제에 대해 그런생각이 들어요. (16) 광택아 10-14 3383
6308 [다문화] 이슬람 나는 이래서 싫다! (5) sexyboy 10-13 3420
6307 [다문화] "외국인범죄 증가속도 너무 빨라…10년새 4배" (5) doysglmetp 10-13 2541
6306 [기타] 파키스탄 외국인노동자, 이웃 한국여성 5시간 감금하… (7) doysglmetp 10-13 3765
6305 [기타] "IMF·세계은행 총회서 달라진 한국위상 반영돼" (1) doysglmetp 10-13 2875
6304 [중국] 중국인들 "중국식은 아웃(Out)" (7) 하얀꽃불 10-13 3474
6303 [다문화] 지금 mbc에서 150만 이주민 방송 하네요 모름 10-13 2230
6302 [다문화] 어느학생을 다문화(다민족과혼혈정책)반대글 (12) 모름 10-13 3388
6301 [다문화] 불법체류자 강제추방하자 그들은 범죄자! (13) sexyboy 10-12 6061
6300 [기타] [주간조선] 한국 길거리음식 취재 외국언론 늘어난 … (3) doysglmetp 10-12 5609
6299 [일본] 일본계 SSM 국내서 3년만에 2배 성장 지적| (3) doysglmetp 10-11 3311
6298 [일본] 일본계 자금, 국내 알짜기업 줄줄이 인수 (6) doysglmetp 10-11 4123
6297 [필리핀] 美, 필리핀 방문 연쇄 철회..군사공조 흔들리나 (1) doysglmetp 10-11 2769
6296 [일본] 일본인간들이 .. 방사능 오염된 일본산 쌀, 생선 통조… doysglmetp 10-11 3688
6295 [일본] 이중잣대 일본:2011년 부터 프랑스는 준비 ...[펌] (1) doysglmetp 10-11 2871
6294 [일본] 러`군용기 日영공 근접 비행..日 대응 출격 doysglmetp 10-11 2162
6293 [기타] 영국, 불법이주민 규제법안 논란 (1) doysglmetp 10-11 2073
6292 [기타] 한국어 배우는 프랑스 고교 수학여행단 14일 '방… (1) doysglmetp 10-11 2307
6291 [기타] 상나라 수도, 고인골 복원 유전자 분석 결과!!! (5) 정의의사도 10-10 3842
6290 [일본] 일본 교사들, 명성황후 생가 방문 살해사건 반성 (2) doysglmetp 10-10 3096
6289 [일본] [단독]어묵·맛살, 일본산 원재료 함유 확인 안돼 불… doysglmetp 10-10 3462
6288 [기타] 호주서 중국유학생 무참히 피살…인종증오 범죄 논… (5) doysglmetp 10-10 3397
 <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