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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29 23:13
[중국] 지나가다가...
 글쓴이 : 투루디
조회 : 2,577  

동아시아쪽 구경하다 조선족에 대해서 몇자적고자 가입했습니다..
제가 안산에서 공장에 인력을 대주는 파견관리 회사를 운영합니다.
파견회사에 근무하는 인력중에 조선족이 70% 정도를 차지해서 제일 많습니다.
근데 이사람들 많이 상대 해보니까 이사람들 정말 정을 줄수 없더군요.
처음에는 저도 같은 동포란생각에 인간적으로 다가갈려구 노력했으나 그럴수 없더군요..
파견회사가 많다보니 경쟁이 심해서 인력의 이동이 많은 편입니다.근데 이사람들 다른데서 10원이라도 더주는 회사 있으면 바로 연락 끈어 버립니다..처음 입사할땐 사정사정 해서 없는 티오 만들어 협력회사에 들여 보내놓으면 먼저 들어가 있는 다른동료들과 작당해서 한꺼번에 빠져나오기 일쑤입니다.
일의 끝맺음이 다른 동남아 근로자들 보다 못합니다. 이런 상황은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다른 파견 업체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조선족 아예 상대 안하는 회사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글구 이사람들 역사관 정말 사람 미치게 합니다. 우리회사에 오래 있던 조선족이 있어서 가끔 술도 사주고 했던 친구가 있는데 술먹다 두둘겨 팰뻔했습니다. 이사람들의 생각은 우리의 자주적인 측면에서의 국가는 1945년 이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고구려,백제,신라,고려,조선까지 중국에 조공을 바치고 책봉을 받던 제후국 정도로 생각 하더군요. 제가 자기다니는 회사의 사장인데도 거침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실망했던건 중국 내에서도 연변이나 연길쪽 사람들은 같은 조선족 들도 사람으로 안보더군요.. 자국내에서도 얼마나 사기들을 해쳐먹으면,흑룡강이나 요녕성쪽 조선족들은 연변사람들 증오 하더군요
마지막으로,2009년에 친한 조선족이 상하이 여행을 간다길래 그럼일정을 좀늘려서 중국 남부지방 횡단을 하자고 했더니 그렇게 하자고 해서 한달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고맙기도 하구 해서 왕복 비행기표는 제가 댔습니다.근데 가서 한10일 지날때까지 이친구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그때까지 호텔비며 모든 경비를 제가 댔지요.근데 계속 비용에대한 예기가 없어서 물었더니 자기가 가이드 역할을 하기때문에 모든 경비는 제가 대야 된다는 겁니다..돈을 떠나 너무 기분이 나빠서 그길로 대사관에 연락해서 근처에 있는 현지 한국사람 수배해서 그사람 도움으로 한국으로 와버렸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잘해주고 해서 여행까지 같이 간거 였는데 정말 황당 하더군요..한국에 와서 낮작이나 볼려구 전화 했더니 않받더군요..
이인간들은 지들이 불리하면 무조건 전화 안받습니다. 일의 끝맺음이란 모르는 뻔뻔한 족속들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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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mOP 11-12-29 23:25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우파 11-12-30 00:35
   
중화사상은 근거가 정말 빈약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구려가 책봉받던 제후국이면 일본 몽골 티베트 베트남등 주변의 모든국가들은 제후국이 되어야하고 그 역사가 자신의 나라의 역사라고 주장하려면 작위를내린 국가의 지배층이 한족이어야 합니다.
 이유는 한족이외에 소수민족으로 정의하는 중국은 한족의 나라가아닌 다른이민족의 나라가 지배한 역사를 자신의 역사라고 주장할 근거가없습니다.
그러나 작위를 뿌리고다녔던 당나라는 한족의 역사가 아닙니다. 또 중국인들은 조선이 청나라의 속국이었으니 중국의 역사는 중국의 역사이다.라고하는데 청나라는 한족을 지배하던 만주족의 나라이고 한족은 중국의 노예였으니 당위성이 말이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멸만흥한을 외치며 사실상 독립운동을 벌이던 한족이 그따위말을 하고 조선족이 그따위 역사를 배웠다니 정말 황당합니다.
이처럼.. 자신은 대국인이고 나머지는 소국 오랑캐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중국 조선족들을 포함한 중국인들의 근거가 이토록 빈약합니다.
그리고 조선족들은 중화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내가 대국인인데 소국인인 한국인의 말을 들어야 하느냐? 이따위생각을 합니다.
고용자와 피고용자 사이의 관계, 관료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꽉막힌 부류들입니다.
의리가 없고 도덕적으로 지켜야할 일의 끝맺음 신뢰가 없는 부류들입니다.
그리고 조선족들은 나는 중국인! 우리는 중국인! 이런 정당성없는 동료의식에 황당한 특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대국인이시라 안하무인으로 뭉치기만하면 뭐든지 되는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한국이 한심한 민족주의로 조선족들을 지원하지만 조선족들은 한국인과 동족의식도 느끼지않을 뿐더러 호의를 계속 배풀어주니 그것이 당연한 권리인줄아는 빈대근성마저 있습니다.
한국은 그들에 대해 지원을 중단하고 특혜를 주지말아야 합니다.
조선족들을 쓰신다니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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