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07 22:53
[중국] 철지난 납량특집 -- 나는 중국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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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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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시자 - 독해 제목: 나는 중국여자다 ......
나는 중국여자다.
오늘도 나는 회사에 가서 죽어라 일을 한다. 아침 7시에 일어나고 회사에 간다. 저녁 8시까지 아니면 9시까지 (에어컨도 없는 곳,, 위에 선풍기가 돌아간다 ㅠㅜ) 일만한다.. 한 달에 잔업 하면 2300원(한국돈으로 40만 원 정도) 받는다.
다른 데보다 좀 더 받아서 좋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국 가서 1년만 일하면 여기서 4년 일한 것을 벌 수 있다고 한다 .. 눈 딱 감고 2년만 일해볼까 자주 고민한다.
방법을 찾아봤다. 내가 배운 건 없는데 미모가 좀 된다. 남자들이 많이 껄떡댄다.
내 미모라면 한국 애들 많이 넘어올 건데... 쩝 한국 남자 꼬실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여기저기 물어보니 그냥 순진한 척 사랑한다고만 말하면 된단다.
옆집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위조 졸업장 만드는 법 배웠다고 자랑을 한다 저 녀석에게 부탁해야겠다 .. 4년제 위조 대학 졸업장 만들고 .. 경력 증명 서까지 만들었다 ... 좋아 죽겠다 ㅋㅋ
이제 나는 한국 남자 사냥을 나선다.
예쁜 옷을 입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한국 남자들 많은 곳 식당, 커피숍 등지에서 거의 한 달간 아니면 두 달간 내 살내음을 풍기면서 조금 배운 척 순진한 척 책을 꺼내어 읽고 한국말로 서투르 게 거짓 전화를 한다 아주 얌전하게 .....
두 달 될 즈음 여기저기서 시선이 느껴진다. 나는 미니스커트에 가슴이 파여진 티셔츠 차림이다... 머리는 동내에서 좀 비싸게 30원 주고 했다( 4500원)
한국남자들이 한놈씩 넘어온다
서투른 말씨로 나는 애교 넘치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이 남자에 대해서 이것 저것 물어봤다 처음 몇 번은 밥도 사주고 술도 한 잔씩 사줬다 남자는 어디 다닐때 손잡고 안놔준다 ㅋㅋ
남자가 나를 호텔로 데리고 갈려고 한다(저기 비싼덴데 300원(우리나라 6만 원) 오 굿 ㅋㅋ 아침에 부패도 있내 오 예~~)
몇 번 빼다가 나는 못이기는 척 따라갔다 몇 번 자고 남자를 내 남자로 만드는데 성공 ..
이제 결혼 이야기를 해야겠다 남자가 나이가 있어서인지 먼저 말을 한다 ..... 재수 ㅋ
4달뒤에 나는 한국에 간다 아무런 돈도 쓰지 않고 (보통 소개업체에서 가면 한국돈 500만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얌전하게 2년을 기다린다 .. 나는 자기밖에 없어 하면서 피임약 잔뜩 준비했다 .. 남자가 정말 행복해하는 것 같다 ...
아 중국 우리나라에 돌아가고 싶다 내 고향에 .... 얼른 2년안에 한국 국적 따고 이사람 하고 이혼해서 위자료도 받아서 중국 가서 어머니 집사고 가게도 하나 해야지 ㅎㅎ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중국 남편이랑 한국 가서 돈 벌어서 다시 중국 가서 떵떵거리며 살아야지 ㅋ ㅋ 기분 좋다... 2년만 참자
나를 지켜주는 여러 국제여성 수호단체에서 나에게 격려를 보내주고 ㅎㅎ
위풍당당하게 한국여권을 들고 중국 ㄲㄲ 고향에 가니까 부모님이 금의환향 깃발을 들고 나를 마중한다 .... 마을에서는 열녀문을 세워준다는데 내가 사양하고 싶다 (큰 거 한 건 못하고 뭐 이 정도 했는데 ㅎㅎ)
여기저기 나의 소문이 떠돌아다니고 주위에서는 부러운 눈길이 많이 비친다.. 나의 무용담을 전해주기도 했다 .. 학원에 강사가 된 기분이다...
3개월 비자가 끝나고 나는 한국에 왔다
널린 게 남자들 나는 몸이 무기 ^^ 또 한 남자 꼬셔볼까 ㅎㅎㅎ 너무 행복하다 식당 일을 해도 130만원 받으면 중국에서 거의 넉달치 월급이 다 ㅋㅋ
내가 2년 고생한게 이제 빛을 보는구나 오 신이시여 ㄳㄳ 이번에 재혼하면 ㅋㅋ 그냥 밥에 독약을 넣어서 재산을 가로채거나 중국남편 시켜서 어디 조용한 곳에서 묻어버리거나 저축 통장 들고 튀어버릴까나 우후~~ 한국이 너무 좋아 방값이 비싸니까 뭐 대충 한넘 꼬셔서 지내다가 돈있는넘한테 재혼해야겠다 ㅋㅋ 어디 젊고 순진하고 방 있고 밤일 잘하는 애 없나~~
%%나라 - 중국에 유학중인 남학생한테 들었는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중국년들이 그렇게 달라 붙은다고 하네요. 돈 좀 있는 줄 알고,,, 또는 저 중국년처럼 남학생한테 몸땡이 굴려서, 한국 에 들올까 싶어서 말이죠.
그런데 중국에서 대학생이거나, 좀 사는 집 애들은 함부로 달라 붙거나 외국 남이라고 하면 껄떡대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다 저런,, 내세울 것 하나 없고, 갖은 건 몸땡이 하나 뿐인년들이죠. 이건 중국뿐만이 아니라, 필핀, 태국, 벳남에서도 공통적이랍니다.
##again -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 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오랜만에 샤워도 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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