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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6 13:27
[중국] 중국이 말하는 통계
 글쓴이 : MR로드맵
조회 : 4,929  

2011년 3월 3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양회(兩會ㆍ전인대와 정협)에서 국가통계국이 배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1개 성의 GDP 합계는 43조2738억위안으로 같은 기간 국가 전체 GDP인 39조7983억위안보다 무려 3조5000억위안을 많았다.

그동안 계속 지적돼 왔던 지방정부의 통계 부풀리기가 고쳐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지방정부 관리들이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통계조작을 서슴치 않는다는 지적은 그동안 계속 제기됐었다. 지난 2009년 상반기 글로벌 경제위기로 중국도 경기침체를 겼었던 시기, 각 지방정부의 GDP 성장률은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하지만 실제 중국 전체 GDP는 7.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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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3조 5000억 위안은 한화로 600조원이 넘는 돈이고
달러로는 500억 달러 입니다.
대충 우리나라의 인천 광역시의 한 해 GDP 생산양하고 같은 규모네요.
국가로는 카타르의 전체 GDP와 같네요.

통계라는 것이 미래 예측과 계획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
내 입맛대로 내 생각대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거죠.

사실 국가가 망한다는 일은 쉽게 일어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도 경제가 망한다고 국가가 망할 일은 없어 보입니다. 
국가는 망하지 않고 국가 내의 국민들이 망하겠지요.
엄청난 세금과 각종 복지 및 일자리 소멸에 따른 대규모 실업 상태
그리고 경제 공황으로 인한 각종 폭동과 과거 천안문 사태와 특유의 공산주의 정책으로 인한
국민 개인들의 부의 국가 환원으로 중국 정부는 살아날 것입니다.
정부의 빚잔치가 아니라 중국 국민들의 빚잔치로 끝날 것이니까요
심심치 않게 중국 기업인들이 처형되고 그들의 부가 중국 정부로 빨려 들어갑니다.

중국인들은 정말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겁니다.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역사상 10대 경제 규모 밖으로 나가 본 적이 없을 정도의 경제 대국이라면 대국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의 대부분은 국민들에 대한 분배가 아니라 특권층들에 대한 분배로만 이루어졌지요.
중국의 지니 계수는 이미 한계치인 0.5를 2010년에 돌파 했다는 겁니다.
0.5 이상의 지니계수 국가는 전 세계 200여개 국가 중에 단 20여 개국 밖에 존재하지 않는 수치로
사실상 소말리아나 무정부 상태나 마찬가지인 국가들과 동급이라는 것이지요.

중국 정부가 덩신들에게 무언가를 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아세요.
한국인들은 그나마 정권 교체라는 카드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지만 중국은 그 것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막말로 중국은 정 안되면 과거 천안문 사태 때처럼 문 걸어 잠그고 자국인들 싸그리 쓸어 버린 다음에
20년 참으면 그만입니다. 그 기간 동안에 자국민들이 얼마나 죽어 나가든지 신경도 안 쓴다는 거지요.
중국이 없으면 세계 경제가 망한다? 그 것도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설사 미국이 없어도 세계 경제는 한 10년 난리였다가 복구 됩니다. 
한국이나 일본의 경제가 완전히 망가져도 세계 경제는 다른 시장 찾으면 되는 것이고 조금 불편하고 말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투표라도 있지만 당신들은 주먹으로 정부에 대항 할 수 밖에 없기에 오히려 중국인들과 조선족 당신들이 우리들 눈에는 불쌍해 보이고 한심스럽게 보이는 겁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한테 짖는 꼴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어 보인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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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믹키 12-02-06 14:43
   
조선족사투리로 검정개 고투숭본다 라고하져 검은개가 검은멧돼지를 흉본다는
dd 12-02-06 14:58
   
한국인들은 못 사는 중국인들을 보고 중국을 까고
중국인들은 못 사는 한국인들을 보고 한국을 까는데
이런 중국인들을 보고 한국인들이 "한국에 그런 못 사는 사람이 어딨나? 중국엔 거지밖에 없다. 중국경제 거품이다"고 말해봤자, 결국 중국인과 똑같은 수준에서 말하고 있는 것.

가생이에서 오가는 주요한 떡밥(중국이 한국보다 얼마나 못 사는지, 한국이 선진국인지, 한국일본격차가 얼마나 적은지, 외국인노동자 수입 등)을 보면,
한국네티즌들이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얼마나 못 사는지 모르는 탓에, 몇년이 지나도 계속 같은 떡밥을 물고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7세 대졸 여성에게 주5일 근무만 시키고 연봉 4천만원 주는데도 한국인 구하기 힘들다"고 뻥치는 네티즌도 있고,
대만번역글에서는 한국대졸자들이 받는 첫월급이 평균 3, 400만원 이상은 되는 것처럼 댓글을 쓰는 네티즌이 많은데, 한국 현실은?
한국근로자 연간 소득
31퍼센트가 1000만원 이하 (월 85만원 이하)
38퍼센트가 1200만원 이하 (월 100만원 이하)
70퍼센트가 3000만원 이하 (월 250만원 이하)
91퍼센트가 4500만원 이하 (월 380만원 이하)
http://www.injournal.net/newnews/print.php?uid=19076
이러니 한국 출산율이 세계최저수준이고 (한국에서 애 둘 낳아 가족 부양하려면 월소득 400만원은 필요)
이러니 한국에 온 중국노동자, 유학생들이 소득하위 50퍼센트에 속하는 한국인들의 생활을 보고선 "한국인들은 고기, 과일 맘대로 못 먹는다. 중국보다 생활수준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겁니다. 한국근로자 50퍼센트 이상은 한달에 150만원도 못 버니깐 고기, 과일 맘대로 먹을 엄두 나지 않는 건 맞죠.

중국인은 중국에서 상위 10퍼센트의 생활수준만 보고서 자신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하위 50퍼센트 이상 한국인들의 생활을 보고선 "한국 별 거 아니다"고 까는 거고
한국인은 한국에서 상위 10퍼센트의 생활수준만 보고서 자신은 그렇게 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하위 50퍼센트 이상 중국인들의 생활을 보고선 "중국 별 거 아니다"고 까는 겁니다.

7퍼센트 성장하면 불황이라고 언론이 아우성이라 인위적 경기부양책 써서 8퍼센트 이상 경제성장하던 1990년대 초중반, 한국인들이 자신감에 차서 "일본 가보니 일본인들 생활수준 별 거 아니더라. 대졸자 첫 월급이 겨우 200만원 정도더라."고 했습니다. (한국정부통계에 따르면 1997년 한국 고졸자, 대졸자 첫 월급은 60~70만원대)
한국 까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일본 까는 한국인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대략난감 12-02-06 18:50
   
어느 사회든 빈곤 계층인 있습니다만,
중국과 한국을 같다고 생각 하는 자체가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기분이 나쁩니다.
과연 중국에서 용산참사같은 사건이 생겨도 사회적 문제가 될까요?
     
바나나맛우… 12-02-06 18:56
   
어쩌니 저쩌니해도 중국 대졸자 임금 평균 한국돈 50만원 입니다.

더이상 말할 것도 없음 ㅋ
dd 12-02-06 14:58
   
고로 한국 까는 중국인들을 보면서 한국인들이 자성하고 "우리는 저렇게 되지 않도록" 실제로 한국 임금/생활수준을 선진국으로 만들고나서, 여유있게 중국인을 비웃든 말든 합시다.
미국은 목수가 받는 최저시급(적정임금제)이 4만8천원, 철근공은 4만4천원, 배관공은 5만5천원입니다.
http://blog.daum.net/ccej_watch/57
한국은 기업들이 지난 15년간 외국인력수입해 인건비 따먹느라 노가다 일당이 8만원에서 7만원으로 되려 떨어졌습니다.

원래 한국에서 노가다는 "힘든 대신 돈은 많이 버는 일자리"였고, 80년대 말에 대졸자 월급 50만원일 때 노가다 일당 5만원이어서, 대학생들이 방학 때 노가다 2주일 뛰어서 등록금을 벌었습니다.
70년대 말~80년대 초 중동건설붐이 일 때, 중동에 가면 국내에 있을 때보다 임금을 3배 받았습니다.
7, 80년대에는 "탄광촌에서는 개도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광부들이 도시근로자보다 몇 배 돈을 많이 벌어서 일은 힘들지만 자부심이 컸습니다.
이렇게 "힘들지만 돈은 확실히 많이 받는 일자리"가 있었기에, 90년대 중반까지 한국노동자 구매력이 계속 늘고, 임금이 빠르게 올라 서민도 결혼할 엄두를 낼 수 있었는데,
그 후 자본가들이 외국인력수입/기업해외이전해 한국노동자가 올라올 사다리를 걷어차니, 한국국민 대다수가 피부로 느끼는 경제가 갈수록 나빠지고 국민불만이 커지는 겁니다.

중국도 지금 경제성장, GDP 증가속도로 보면, 2017년 전후에 1인당 GDP 1만달러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때쯤 되면 (90년대 중반 한국처럼) 중국 임금수준이 국제적으로 결코 싼 수준이 아니라 외국으로 기업이전하거나 외국인력수입하려는 중국자본가들이 많이 생길 테고
이 때문에 중국경제가 아무리 성장하고 중국기업이 사상최대 순익을 올려도 중국인 임금수준이 장기간 정체해야 비로소 중국인들이 "한국 욕할 처지가 못 된다"고 자각할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근데 상당수 한국인들이 자국현실을 모르고 일본 까는 것을 보면, 상당수 중국인은 계속 한국 깔 수도)

즉 중국, 한국 네티즌의 감정싸움의 결말은
"어느 쪽이 먼저 저임금 국가에서 탈피해 선진국수준의 고임금 국가가 되느냐?"
아니면 "중국, 한국이 사이좋게 선진국의 절반 이하 임금 받는 국가에 머무느냐"에 달렸습니다.

한국, 대만 네티즌의 감정싸움은 도토리키재기로,
대다수 대졸자들이 월급 900달러 이하 받는 대만은 "우리 PPP가 일본, 프랑스, 핀란드보다 높다"고 자위,
대다수 대졸자들이 월급 1400달러 이하 받는 한국은 "우리 PPP가 일본 거의 다 따라잡았다"고 자위하는
PPP 환각증세 싸움이고.
     
Assa 12-02-06 15:04
   
그러게요  임금이 더올라가지않으니..
     
마이꼴 12-02-06 18:19
   
*^^*
오늘의 베스트 댓글.

댓글 수준 넘 올려도...재미가 없어지는게 흠이라면 흠.
새우장 12-02-06 16:33
   
중국정부가 발표

실업률 4% ㅎㅎ
산골대왕 12-02-06 17:17
   
중국이 멍청해보이고 해도 은근히 능구렁이 같은 집단이라, 날조하면 일본이지만 중국도 만만찮다는 사실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최근의 인터넷상에서 보면, 물론 조선족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우리와 이질적이고 서로 혐오하게 된이유엔 중국공산당과 그 사주를 받은 화교들 그리고 매국 매족의 일부 조선족들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의 악덕기업인들도 한몫을 단단히 했겠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선 안새겠습니까(우리나라 중소기업들 국내에서 하는거보면 눈에 훤히 보임)
예전부터 중국은 주변 나라들이 강해지는걸 좌시하지 않았죠~
지금 중국 머리속엔 남북한 통일과 그이후 연변과 만주일대의 조선족 이렇게 합쳐진 대한민국을 생각해서 미리미리 손쓰고 있는듯 싶습니다.. 동북공정등등 이런식으로 북한과 남한을 이질적으로 만들고 조선족역시 자기들 역사에포함시켜 남한만 따로 떼어놓을려는 정책인듯 싶네요.
초기만해도 조선족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반응은 좋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형님이 사업차 중국서 꾀 오래 계시다 왔는데 당시 중국인들조차도 한국을 최고라고 손가락으로 치켜세울정도였는데 최근들어 이리변한거보면 뭔가 좀 구린내가 나는듯 싶네요.
나무에 너무 연연해서 숲과 산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할까 싶어 두서없이 몇글자 끄적였습니다.
래알 12-02-06 19:06
   
ㅎㅎㅎㅎ
junker88 12-02-06 20:32
   
600조면 500억달라가 아니고 5000억달러가 넘습니다
ㅍㅍㅍ 12-02-07 11:38
   
중국이 내놓은 통계를 믿는 사람은 중국인 말고는 전세계에서 아무도 없습니다.
파스포트 12-02-13 09:49
   
아무도 믿지 않는  그  통계?  동족도 믿지 않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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