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문명과 수학 이것을 보니 인도가 기초과학이 강한 이유가 있었군요.
일단, 우리가 아라비아 숫자라고 부르는 이것이 인도에서 만들어 진것이고, 단순히 아랍을 통해 서양으로
흘러가면서 이렇게 불리워진게 된것이네요.
또한, 숫자 0을 신의 숫자라고 표현하던데...그 어느나라도 0이란 즉,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를 표현해서
쓰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야 너무나 당연하게 쓰지만 인도의 숫자가 서양에 전해지고 나서 이것을 쓰기까지는 80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이해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이 시기가 우리나라 삼국시대정도인데...
이들은 이미 지구가 둥근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실제 지구의 둘레까지 거의 비슷하게 계산해 주시고
삼각함수의 싸인 코싸인 값도 거의 다 도표로 만들 수가 있었기에 지구와 태양간이 거리도 계산하고..
물론 삼각함수의 값을 그리스도 알고는 있었지만 특정 몇개의 값만 알 고 있었다네요..인도는 현재와 같은 모든 각의 값을 알고 있엇고..
방정식도 역시 이때 인도의 한 천문학자가 만들었고...
끝으로 인도의 경전에 써진 계산법 중에 재미난게 있던데.
94 * 97=??? 이걸 계산하는 방법이..
일단, 94와 97을 각각 100에서 뺍니다..그럼, 6 과 3이 나오죠..
이 6 과 3 을 더합니다..그럼, 9죠..다시 이 9를 100에서 빼요. 그럼, 91이죠..
이번엔 6 과 3을 곱합니다. 그럼,18이 나오죠..나온 이 18을 앞에 얻었던 91 뒤에 붙여요...답은9118이죵.~~
계산해 보시면 9118이 나온다는 걸 아실겁니다...ㅋㅋ
재밌는 계산법 아닌가요.^^
아 다큐를 학창 시절에 봤더라면 좋을뻔햇어요..왜하는지도 모르고 지지고 볶던 수학을 훨씬도 재미나게 했을 수 있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