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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1 23:32
[필리핀] 박정희 기념도서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블루이글스
조회 : 3,6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2211616361&code=940100

전 개인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인데요, 그러나 박정희 싫어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 합니다. 의견이란 항상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사실 진보의 아버지격인 김대중 대통령은 도서관이나 박물관 까지 있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학생들이 견학할만한 이렇다할 장소가 없었는데 이렇게 생기게 되니 반갑네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요즘학생들은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로만 알고 있으니 쓸슬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과오도 인정되야 하지만, 업적도 묻히지 않게 요즘 학생들이 잘 알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2009년에 필리핀 국립 필리핀대학교 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는데요...
그때 필리핀 학생들과 애기할때 항상 물었던게 기억나네요...
"한국은 후진국에서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발전을 할수가 있었느냐?"
그때 저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설명했던게 기억나네요.
실제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나 중국 러시아 등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독재자지만, 우리에게 의식주를 해결해주신분...
후세가 과연 어떻게 평가할지 기대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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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12-02-21 23:38
   
산업화에 가장큰 요소가 근면한 국민성 교육열 저축율인데 이모든게 우리 부모님들의 노력임니다. 오로지 박정희만이 해낼수 있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른대통력이 됫어도 가능했지 않을까요. 참고로 70년대 까지는 북한이 잘살았습니다. 북한의 세력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일본들의 지원도 무시하지 못했죠.
     
블루이글스 12-02-21 23:46
   
님말이 맞는면도 있지만, 우리나라사람들도 원래는 그렇게 근면성 저축율이 생각만큼 높지 않았습니다. 박정희 시절에 강제로 저축하게 하고, 노동시간 늘리면서 그렇게 인식 되어 온거지요...
필리핀도 그시절에는 우리나라보다 자원도 많고 국민들도 괜찮았습니다.. 사람들이 오해하시는게
베트남,필리핀 사람들 생각만큼 게으르지 않습니다. 제가 그쪽 대학생들 과 사람들을 많이 봐왔는데 오히려 우리나라 왠만한 사람들보다 부지런하고 똑똑하더군요.
하지만 필리핀은 국가 지도자가 미국원조나 식민지 배상금을 모두 정치인이 나눠먹었더군요.
우리나라도 부패가 있었지만, 중요한 원조나 자금은 전부 포항제철이나 경부고속도로 같은 사업에
박정희지도아래 쏟아 부었죠...
아무리 미국이 지원많이해줘도 후진국들은 다 사라지죠 부패로...
그리고 미국은 몰라도 일본은 생각만큼 지원이 많이 없었습니다.
     
Railgun 12-02-22 00:59
   
"다른 대통령이 됐어도 가능했지 않을까요?"라는 식의 가정적 판단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A는 현실로 발생한 사실이고 B는 여러가지 추측에 불과한 가정인데, 사람들은 A는 도외시하고 B의 가능성만을 무한대로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지 않을까요? A의 주체가 잘한 것과 잘못한 것도 있지만, 잘못한 것 때문에 이미 발생한 A라는 사실조차 무시해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블루이글스 12-02-21 23:49
   
실제로 박태준이 일본배상금 하고 미국원조로 포항제철 만들때 수많은 정치인들이
그돈 먹을려고 박태준 포철 회장을 협박했다고 하네요...
박정희가 박태준회장을 보호해줘서  그나마 포철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블루이글스 12-02-21 23:53
   
그리고 그 당시에 미국과 일본은 오히려 우리나라가 중공업으로 바꾸는거에 불만 있어서 반대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계속 경공업으로 나가라고... 우리나라는 중공업해봤자 후진국이라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박정희가 강력히 중공업 진흥을 밀어붙여서,,, 지금의 현대 삼성 엘쥐의 같은 대기업의 발판이 생겼다고 할수 있겠네요... 다른대통령이 해도 할수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그만한 인물이 있었을지 의문이네요...
     
TOP707 12-02-2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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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이유 12-02-21 23:55
   
제가 아이를 낳으면 그런사람 닮지마라 가르칠겁니다.
     
블루이글스 12-02-21 23:59
   
저는 박정희 대통령이 필요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스타일 이었지만...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었죠...
대략난감 12-02-21 23:58
   
역사상 박정희대통령처럼 청렴한 사람 있었습니까?
김대중대통령도 김정일 만나기 위해 3억불 불법 송금했잖습니까?
스스로 불법정치자금 받은것 다 인정했구요.
론스타에 금융자본 넘겨주었던 사실은요?
경부고속도로,포항제철 반대한 정치인중 한 분이 아마 김대중대통령이었조.
 이게 바로 현실입니다.
김용옥같은 사람이 머라고 지껼여도 귀에 안들어오는 이유지요.
오히려 박정희 자신의 그러한 아킬레스건 때문에 그만큼 노력했는지도 모르겠구나 생각이듭니다.
해외에서 평가도 대단한게 러시아 푸틴은 스스로 자신의 모델은 박정희라고 말했을정도 입니다.
부족한건 부족한데로 평가하고 인정할 부분은 인정을 해 줘야하지 않을까요.
백기완선생도 박정희 시대에 3만명만 괴롭힘을 당했다고 분명히 밝힌바도 있어요.
그 분의 경제발전과 자주국방 노력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단순 독재자 친일파 매국노라고 할 부분은 아닌듯.
어흥 12-02-22 00:05
   
이승만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가 유일하게 대통령으로서의 가치를 크게 인정하는 사람이 바로 박정희입니다.
당시 무기력했던 국민들을 일으켜세워 강대국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반을 물려준 지도자로 평가합니다.
물론 박정희가 비판받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건 그것대로 존재하는 것이고 굳이 그런 것들을 부정할 이유나 필요는 없습니다.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시대를 사셨던 어르신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 고평가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생긴거 잘된 일이라 봅니다.
오히려 너무 늦은 감이 있지요.
장담컨데,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후세들이 더욱 더 크게 평가하고 애정이 깊어질 것이라 봅니다.
지금은 민주-독재구도나 과거 인물에 기대어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려는 현실정치공학적인 이유로 폄하되는 면이 아주 큰 것 뿐입니다.
가생의 12-02-22 00:10
   
박정희 시절에 김대중 대통령이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경제발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아닌 박정희 대통령이 그자리에 있었더라면 우리나라의 노벨상 수상자는 빵명이었을거라고 생각함..
     
어리별이 12-02-22 19:46
   
와~~~~~~~~~~~~~~~~ 짧지만 가슴에 닿는 말씀...
파스포트 12-02-22 00:28
   
난  찬성이유 ㅋ
     
파스포트 12-02-22 00:31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보는대유
mymiky 12-02-22 00:29
   
전쟁배상금!?일본에 받은건 독립축하금과 차관이였겠죠 ;;그것도 일본군관시절 상관들과 일본우익 빨아서 ㅋㅋ
왜냐?미국원조 단물이 다 떨어졌기 때문이였습니다 별거없어요
일본군에서 뻘갱이로 다시 반공투사로 미국에서 다시 일본로 원래 그분성격 자체가  자기에게  이득될만하면 취하고 아님 버리는 분이셨죠 대단한 철학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야심이 강하고 행동이 빠른게 강점이라 쿠테타로 대빵이 되고 자기 명분이 약해놓으니 댜신 경제를 살려 쌀밥과 고기먹게 해주겠다 대신 나한테 충성하고 욕하지말기 오케이?! 한거죠 뭐 경제개발 프로젝트도 이미 장면정부때 다 나온거였고 뭐 박통의 결단성으로 빨리 이루어졌다곤하나 박통 아니였다고해도 시간이 좀 더 걸렸을진 모르나 딴 대통령들이 다 했을듯 하네요 전 그보다 일본돈 받고 입 쏵 닫는바람에 오늘날까지 개인소송과 일본배상금 그때 다줬다 우린 모른다~이런 상태가 계속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청구권문제 말많죠? 거기다 부패가 없었다니 ㅋㅋ개그하시나요?그 분자식들 변변한 직업없이 호의호식 사는거보면 ㅋㅋ그저 웃지요 재벌들에게 상납 이빠이 받고 미녀 끼고 노신분이 청렴하다;;글쎄요 타살로 동정론받고 묻혀져 그렇지 파보면 진짜 장난아닐분 마지막으로 뉴라이트부류 빼고 우리나라 경제교수들은 이미 박통말기 우리나라 경제지수 적자로 봅니다만 찾아보세요
     
mymiky 12-02-22 00:40
   
뭐 성인은 희귀하고 군자가 정치를 잘한다는 보장도 없죠 우리나라에서 최장기간 대통령 직위에 있었던만큼
앞으로도 시시비비와 양면성이 있을겁니다
존경의 대상? 시대의 풍운아?독재자 ?한국의 마키아밸리?뭐 이거든 저거든 개인의견이니깐 ㅋㅋ
다만 마산에서 자라서인지 어릴때부터 315 부마항쟁을 듣고 자라서인지 ㅋㅋ
난놈인건 알겠는데 존경의 대상이 될만한 인물인가?는 모르겠네요
     
블루이글스 12-02-22 00:44
   
일본에서 받은건 식민지 배상금 이었죠...
님 이 박정희 대통령 안좋아하는건 개인의견이니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원래 박정희 안티들은 다 이렇게 말하는게 예의가 없음?
실은 실대로 공은 공대로 인정해야지...경제지수 적자라뇨 전체 상황은 생각안하셈?
그시절은 중공업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전환하던 시기인데...
초기 투자비용은 생각안하세요?
그후에 경제 흑자는 전부 저절로 이루어 지신줄 아십니까?
          
mymiky 12-02-22 01:16
   
식민지 배상금은 무슨 ㅡㅡ 줄때 독립축하금으로 받았습니다만
일본애들은 절대 식민죄 사죄를 하지 않아요 립서비스는 여러번 있긴했지만요
배상이란 말 자체가 미안한것을 사과한다는 말인데 ㅋㅋ 당시 가난한 한국 대통령에게 배상금을 준다구요?
거기다 만주군 후임병출신에게!?어이구야 ㅋㅋ
님 말대로 공은 공대로 실은 실대로 인정해야죠~거기다가 개인의견은 분명 다를수도 있다고 적었구요
제가 실을 적었으면 그것도 인정해야죠 님은 저보고 안티라고 박아버리네요ㅡㅡ;;그건 얼마나 예의가 있는 행동인
가요 그래!? 제가 안티면 님은 팬이라는건데!?전 님과 싸우잖은게아닙니다
그 후 경제흑자를 운운하시는데 박통이 요술지팡이로 뽕했나요? 그 경제를 낸 공로자를 전 토혈해가며 일하던 노동자 공돌이 공순이들이 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님 생각은 제일 위에서 일을시킨 박통이 일을시켜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음으로 대통령의 노고요 업적이라는건데 주로 박통의 경제를 칭찬하는 사람들을 한번두번 본게 아니지만  개인의견 차입니다만
그냥 그 시대에 사회악으로 인정하는 편이나 존경의 대상까지 신격화가 필요하나?생각하구요 ㅋㅋ
오늘날은 더이상 박정희 스타일은 안 통한다고 생각하죠 ㅋㅋ 향수때문에 MB나 근혜후보가 떠올랐지만 ㅋㅋ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때 박통을 되살려보고자 하나 그 분 시대는 그때 다한거고
한때 공자를 죽여야 나라가 산다가 베스트샐러였죠?!뷸교에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란 말이 있는데
언젠가 박정희를 죽여야 나라가 산다는 책이 나온다면 !? 뭐 그분 욕하는게 아니라 데미안에서봐도 아그락시스가 알을 부수고 나오는걸 비교해보면 우리사회는 좀 더 앞으로 나갈수 있겠죠
이를테면 헌옷을갈아입는 그런거...이해 못해도 할수없고
               
Railgun 12-02-22 01:33
   
독립축하금? 은 뭔가요?
이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딱히 축하금이 아니라, 일제식민 시절 등에 있었던 일제국에 의해 저질러진 각종 불법행위 등에 대한 청구권에 관한 협정입니다만...
일종의 배상이지요;;

출처는 법제처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재산 및 청구권에 관한 문제의 해결과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
( Agreement on the Settlement of Problem concerning Property and Claims and the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Japan )
[ 발효일 1965.12.18 ] [ 일본, 제172호, 1965.12.18 ]



대한민국과 일본국은, 양국 및 양국 국민의 재산과 양국 및 양국 국민간의 청구권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것을 희망하고,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증진할 것을 희망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제1조  1. 일본국은 대한민국에 대하여
(a) 현재에 있어서 1천8십억 일본 원(108,000,000,000원)으로 환산되는 3억 아메리카합중국 불($ 300,000,000)과 동등한 일본 원의 가치를 가지는 일본국의 생산물 및 일본인의 용역을 본 협정의 효력발생일로부터 10년기간에 걸쳐 무상으로 제공한다. 매년의 생산물 및 용역의 제공은 현재에 있어서 1백8억 일본 원(10,800,000,000원)으로 환산되는 3천만 아메리카합중국 불($ 30,000,000)과 동등한 일본 원의 액수를 한도로 하고 매년의 제공이 본 액수에 미달되었을 때에는 그 잔액은 차년 이후의 제공액에 가산된다. 단, 매년의 제공 한도액은 양 체약국 정부의 합의에 의하여 증액될 수 있다.
(b) 현재에 있어서 7백20억 일본 원(72,000,000,000원)으로 환산되는 2억 아메리카합중국 불($ 200,000,000)과 동등한 일본원의 액수에 달하기까지의 장기 저리의 차관으로서, 대한민국 정부가 요청하고 또한 3의 규정에 근거하여 체결될 약정에 의하여 결정되는 사업의 실시에 필요한 일본국의 생산물 및 일본인의 용역을 대한민국이 조달하는데 있어 충당될 차관을 본 협정의 효력 발생 일로부터 10년 기간에 걸쳐 행한다. 본 차관은 일본국의 해외경제협력기금에 의하여 행하여지는 것으로 하고, 일본국 정부는 동 기금이 본 차관을 매년 균등하게 이행할 수 있는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전기 제공 및 차관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유익한 것이 아니면 아니된다.
2. 양 체약국 정부는 본조의 규정의 실시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권고를 행할 권한을 가지는 양 정부간의 협의기관으로서 양 정부의 대표자로 구성될 합동위원회를 설치한다.
3. 양 체약국 정부는 본조의 규정의 실시를 위하여 필요한 약정을 체결한다.
제2조  1. 양 체약국은 양 체약국 및 그 국민(법인을 포함함)의 재산, 권리 및 이익과 양 체약국 및 그 국민간의 청구권에 관한 문제가 1951년 9월 8일에 샌프런시스코우시에서 서명된 일본국과의 평화조약 제4조 (a)에 규정된 것을 포함하여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이 된다는 것을 확인한다.
2. 본조의 규정은 다음의 것(본 협정의 서명일까지 각기 체약국이 취한 특별조치의 대상이 된 것을 제외한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a) 일방체약국의 국민으로서 1947년 8월 15일부터 본 협정의 서명일까지 사이에타방체약국에 거주한 일이 있는 사람의 재산, 권리 및 이익
(b) 일방체약국 및 그 국민의 재산, 권리 및 이익으로서 1945년 8월 15일 이후에있어서의 통상의 접촉의 과정에 있어 취득되었고 또는 타방체약국의 관할하에들어오게 된 것
3. 2의 규정에 따르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일방체약국 및 그 국민의 재산, 권리 및 이익으로서 본 협정의 서명일에 타방체약국의 관할하에 있는 것에 대한 조치와 일방체약국 및 그 국민의 타방체약국 및 그 국민에 대한 모든 청구권으로서 동일자 이전에 발생한 사유에 기인하는 것에 관하여는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는 것으로 한다.
제3조  1. 본 협정의 해석 및 실시에 관한 양 체약국간의 분쟁은 우선 외교상의 경로를 통하여 해결한다.
2. 1의 규정에 의하여 해결할 수 없었던 분쟁은 어느 일방체약국의 정부가 타방체약국의 정부로부터 분쟁의 중재를 요청하는 공한을 접수한 날로부터 30일의 기간내에 각 체약국 정부가 임명하는 1인의 중재위원과 이와 같이 선정된 2인의 중재위원이 당해 기간 후의 30일의 기간내에 합의하는 제3의 중재위원 또는 당해 기간내에 이들 2인의 중재위원이 합의하는 제3국의 정부가 지명하는 제3의 중재위원과의 3인의 중재위원으로 구성되는 중재위원회에 결정을 위하여 회부한다.
단, 제3의 중재위원은 양 체약국중의 어느편의 국민이어서는 아니된다.
3. 어느 일방체약국의 정부가 당해 기간내에 중재위원을 임명하지 아니하였을 때, 또는 제3의 중재위원 또는 제3국에 대하여 당해 기간내에 합의하지 못하였을 때에는 중재위원회는 양 체약국 정부가 각각 30일의 기간내에 선정하는 국가의 정부가 지명하는 각 1인의 중재위원과 이들 정부가 협의에 의하여 결정하는 제3국의 정부가 지명하는 제3의 중재위원으로 구성한다.
4. 양 체약국 정부는 본조의 규정에 의거한 중재위원회의 결정에 복한다.
제4조  본 협정은 비준되어야 한다. 비준서는 가능한 한 조속히 서울에서 교환한다.
본 협정은 비준서가 교환된 날로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이상의 증거로서, 하기 대표는 각자의 정부로부터 정당한 위임을 받아 본 협정에서명하였다.
1965년 6월 22일 토오쿄오에서 동등히 정본인 한국어 및 일본어로 본서 2통을작성하였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일본국을 위하여
(서명) 이동원 (서명) 시이나 에쓰사부로오
김동조 다까스기 싱이찌
               
블루이글스 12-02-22 01:33
   
아 진짜 좀 알아보시고 답변하세요 ...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에 받은 건 대일청구권으로 받은 자금이구요.. 대일청구권이란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당한 식민지나 피해비용을 받은 겁니다...그것때문에 지금 위안부 피해 자금 같은게 문제 되는 거구요... 검색처보면 바로나옴니다.
경재 공로자들을 제가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노동자들도 중요한 분들이었죠...
다만 그때 지도자가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엄청난 경제발전이 가능했나....
아니 지금 우리나라의 반이라도 살았을 지가 의문이네요...
               
블루이글스 12-02-22 01:38
   
그리고 님도 아시겠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소위 개발도상국 노동자들은
어느나라나 열악한 환경에서 저임금에 힘들게 노동합니다... 우리나라 노동자들도 불쌍하지만
개발도상국 나라들 처지는 다 거기서 거깁니다... 가난한 개발도상국에서 인권 챙겨주고 복지 챙겨주고 편하게 일시켜 주는 나라 있으면 하나라도 대보십시오...
문제는 그런 국민들의 고통을 잘이해하고 국가 지도자가 잘 이끌어야 한다는 겁니다...
국민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국가 지도자가 다 말아먹으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부폐,비리가 만연하고,경제는 항상 소위 1차 산업에서 헤미고 있는데 국민이 열심히 일해봤자 발전이 되겠습니까?
                    
Railgun 12-02-22 01:41
   
공감합니다.
TOP707 12-02-22 00:30
   
그시절에 오히려 필요했다라고 생각하는데,,박정희욕하시는분들 많더군요~^^
분명한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이제야  짓는다는게 좀 늦은감이 있는것 같아요..
근데 위치는 어디래요~~?
서라벌 12-02-22 00:36
   
박정희 대통령 독재했다는 이유만으로 까는 사람이 많은데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싶습니다. 위에 블루이글스 님이 필요악이라 했던것 처럼 민주사에서 독재라는게 있을 수밖에는 없었고 박정희로 인해 우리 경제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게 된것도 사실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기념도서관 찬성입니다. 전두환, 이승만 대통령 보다는 훨씬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무명씨9 12-02-22 00:37
   
남북한 왕래가 불가능하게 된게 각자 정부를 세운 1948년
박정희 집권이 1961년
박통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국민성 때문에 일어섰을거라고 생각하시 분이 많는데
분단이 채 15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남한과 북한의 국민성이 그렇게 차이났을까요?
북한은 13년만에 국민성이 확 변해서 근면성과 교육열이 몽땅 사라진걸까요?

이건 이순신 없었더라도 누군가는 왜적을 물리쳤을거라 주장하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Railgun 12-02-22 01:39
   
동감합니다.
세종대왕이 없었어도 한글은 누군가가 만들었겠구요. ㅋㅋㅋ
술먹고니킥 12-02-22 00:45
   
1989년 히로히토 천왕참배
1998년 신한일어업협정
1999년 일왕 천황호칭 개정 시도

진정한 애국자 김대중선생님~~~
     
TOP707 12-02-22 00:53
   
난  저  어업협정  저 단어만보면  뒷골땡겨서 원~~~
다음엔 누굴 뽑아드려야할쥐~~ 옹옹;;
     
파스포트 12-02-22 10:26
   
어업 협정은  빼는게 좋을듯,
어흥 12-02-22 00:46
   
박정희 싫어하시는 분은 그냥 싫어하시면 되고, 좋아하시는 분도 그냥 좋아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ㅋ
기념관은 그저 기념관일 뿐이고, 박정희 고평가 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가서 구경하고 회상하는 곳일 뿐입니다.
당시 박정희와 함께했던 사람들 다 죽고 없습니다. (노무현과 친노세력과는 다른 경우라는 것이지요.)
양쪽 진영 공히 과거 인물 박정희를 현실정치로 끌고 들여오려는 사람들 행태만 경계하면 됩니다.
     
Railgun 12-02-22 01:02
   
완전 동감합니다. 과거인물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려는 사람이 문제인 것이죠.
     
TOP707 12-02-22 01:42
   
맛소맛소~~~
fininish 12-02-22 01:49
   
박정희 성과는 인정하죠. 최소한 초기 자본(차관 및 지원금)에는 손대진 않은 모양이니(나중에 기업들 돈벌때 좀 뜯기는 했지만). 하지만 박통이 안죽고 계속 집권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좀 잘사는 북한이 됐음은 확실합니다. 문화저변도 통제받았을테니 한류도 있을리도 없고.
달렸다 12-02-22 02:08
   
사실 박정희의 정책이 한국의 발전을 앞당긴건 사실입니다만.....
그에따른 병적인 피해가 아직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일일이 다 나열할수 없을 정도져...
그냥 못사는 나라 잘살게 해줬다. 라는 생각이면 뛰어난 대통령은 맞지만
더 잘살수 있는 나라 이정도 밖에 살지 못하게 막았다.  라는 말도 맞게 되는거져.
단순히 경제적인것을 떠나 국민의 행복도나 교육현실같은것등을 예로 들수 있겠네여.
뭐 배이비 부머 세대의 노후대책 같은 당연하지만 준비못하게 세뇌시킨 점등도....
박정희의 까와 빠들의 글을 보면...
박정희가 뭐뭐 해서 발전 했다와 그것때문에 후에 상당히 힘들고 희생이 있었다가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것들 때문에 힘들다라는것도 난독증이 아닌이상 생각해서 유추해 낼수 있고여.
한국에 다시 나오기 힘든 대통령인것 맞지만 또나오면 안돼는 대통령이져.....흠흠.....
     
블루이글스 12-02-22 02:15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급격한 대기업 위주의 성장발전으로 많은 피해가 오고 있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더 잘살수 있는 나라 이정도 밖에 살지 못하게 막았다는건 좀
그렇네요... 그 당시에 우리나라는 에티오피아랑 비슷할 정도의 후진국 이었습니다...
필리핀이 우리나라를 대놓고 무시할 정도 였으니까요...
그런 나라를 이정도 까지 오게한건 그야말로 기적 이라는 말밖에 없습니다...
세계에서 그런 후진국에다가 자원도 없는나라에서 이정도 경제 성장한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무 피해도 없이 성장할수는 없었겠죠... 그리고 국민의 행복도는 원래 예를 들어 일본, 우리나라처럼 선진국일수록
낮습니다... 님은 너무 많은걸 바라시네요 박정희도 사람입니다,,, 신이 아니죠...
꺼져쉐꺄 12-02-22 15:45
   
김대중이  진보의 아버지라구요? ㅋㅋ

중도 보수주의자였습니다

지금 진보라고 하는것들은 사실은... 종복 세력이 좀 많죠

* 왜냐?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한 논평이 없음 ㅋㅋ  민노당인가?인가는  애국가도 안부르고 국기에 대한 경례도 안한다 면서요? ㅋㅋㅋ

참고로...  론스타가  외환은행 먹었다고 하시는분들 ㅋㅋㅋ

그건 IMF시절에  미국이 IMF로부터 차관 받게 해줄테니 ....

사회 경제  문화  각방면에서  구조개혁하라고 했죠

즉  자기네들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빨리 침투 자리잡을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걸 빼놓고 매국노처럼  론스타에게 갖다 바쳣다느니 하는건 옳은 말이 아닙니다 ㅋㅋㅋ
함해보삼 12-02-22 17:31
   
블루 이글스님 기념 도서관이면 먼가 기념을 해야 돼는데 멀 기념하는거죠?

잘한거만 추려서 기념하자는 건가요?

독재자 덕에 잘살게 됐으니 국민들은 고마운줄 알아라 그런 뜻인가요?
     
블루이글스 12-02-22 17:42
   
그냥 기념이란 박정희를 기린다의 뜻이죠...ㅋㅋ 별뜻은 없을겁니다.
너무 독재자라고만 보시면 시야가 좁아지죠 ㅎㅎ
박정희 대통령이 후반기에는 독재자 스타일이 나오긴 했지만...
그분이 어떤일을 했느냐도 중요하죠 ...
고마워하라는 말은 아니고 박정희대통령이 독재자스타일이긴 했지만
어떤일을 하셨던 분인지 후손에게 알리기 위해서 세운 거라고 할수 있죠 ㅎㅎ
     
함해보삼 12-02-22 17:43
   
그리고 그런 좋은 일들 하실거면 국민 세금가지고 하시지 마시고, 제발 독재자를 존경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따로 기념 도서관을 지으시면 좋을듯 합니다만...
          
블루이글스 12-02-22 17:48
   
너무 독재자라고 뭐라 하시네요 ㅎㅎ
어쨋든 우리나라 대통령 이셧고... 보수분들도 세금은 내십니다.. ㅋㅋ
그리고 님도 너무 편협하게만 보지마세요.. ㅋㅋ
박정희 대통령도 잘못한것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도 많은 분이시랍니다. ㅎㅎ
               
함해보삼 12-02-22 18:20
   
독재자라는 말이 거슬렸으면 이해해 주세요, 이글스님이 존경하시는 분을 위해서 기념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시는 건 이해 합니다만 자신이 존경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꼭 존경해야 돼는건 아닌듯 합니다
               
함해보삼 12-02-22 18:25
   
추가로 물론 보수분들도 세금을 내시지만, 보수분들 맘대로 세금을 쓰시면 돼겠읍니까?
                    
Railgun 12-02-22 18:33
   
뭐든지 독재, 독재, 독재만을 문제 삼는군요. 독재 자체를 옹호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문제는 독재정치를 했다는 이유로 그가 이루었던 긍정적인 측면까지 싸그리 무시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가 하는 것이죠.
                    
함해보삼 12-02-22 18:33
   
그리고 좋은점만 보는것도 일종의 편협인듯......
블루이글스 12-02-22 18:34
   
저는 제가 좋아하는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그분들의 기념관이나 박물관 세우는거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의 존중하니까요... 어쨋든 박정희 대통령은 외국에서도 관심이 많은 대통령인데...
우리나라에 기념관 하나 세금으로 세웠다고 너무 하시네요...
그리고 100% 세금으로 세운거는 아닙니다... 기부형식으로 많이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지는 않지만 김대중 대통령의 도서관,컨벤션센터등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어쨋든 우리나라 대통령이시니까요...
     
함해보삼 12-02-22 18:56
   
저는 보수도 진보도 아닙니다
외국에서 관심 많은 대통령이 먼 자랑인지?
기념관 하나 세금으로 세운 다고 --- 세금은 국민의 의무고 그것의 사용에는 국민이 감시해야 될 권리가 있읍니다만, - 이글스님은 먼생각을 하시는지
내가 세금 안내면 나는 감옥으로 고고 씽 입니다....
          
블루이글스 12-02-22 19:03
   
적어도 북한한테 몰래 세금 퍼주는 것보다는 저런 대통령 기념 박물관 세우는게
훨씬 세금 잘쓰는 일이겠죠...
님같은 분이 있으면 박정희 대통령 좋아하시는 분도 있는 겁니다...
세금이 모두의 만장일치로 써야만 하는 것도 아니죠...
무슨 대통령 박물관 하나 지은걸로 마치 세금으로 범죄 저지른것 처럼 말하는게 어이없네요..
대통령 박물관 하나 지은게 그렇게 죄지은일입니까?
그것도 100% 세금도 아니고 기부로 많이 충당했다고 하잖습니까...
               
함해보삼 12-02-22 19:09
   
그러니까 좋아 하시는 분들끼리 모이셔서 기념 도서관 만드시면 좋겠다
이게 제 의견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말했는데 머가 문젠지?
                    
블루이글스 12-02-22 19:21
   
아니 한국가의 대통령 기념관을 짓는데 어떻게 세금이 조금도 안들어 갑니까...
제가 말하려는건 세금 조금 들어간게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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