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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2 02:32
[기타] 다문화가정이 자꾸 생기는건 반대지만 우리나라 여자들이 눈이 너무 높은것도 문제네요...
 글쓴이 : 블루이글스
조회 : 3,542  

전 제가 보수적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남자들이 동남아 여자나 중국 여자들과 많이 결혼해서 인종이 동남아나 중국쪽으로 
변하는건 정말 싫습니다...
 다문화 가정이 소수라면 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에는 국경이 없으니...
하지만 다문화가 너무많아져서 이제 한국인가정이 점점 소수가 되어간다면 끔찍하네요...
요즘엔 시골가면 5가정중 3가정은 다문화 가정이라고 하네요...
지금 우리나라가 여자가 더 부족하고 또 여자들 눈이 높아서 왠만한 남자한테는 시집을 안가니...
점점더 다문화 가정이 많아 질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한 민족인 만큼 그 나름대로의 한국인 민족의 혈통은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냥 짧은 제 소견 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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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707 12-02-22 02:36
   
22222222
Railgun 12-02-22 02:48
   
다문화가정, 뭐 이런 저런 사회적인 문제로 인하여 생겨나는 것이겠지요. 그리 달가울 것은 없다는 점에서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어가 어눌하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핍박하고 비인간적 대우를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어려운 문제네요.
어떻게 하면 우리 전통문화도 지켜내고, 또 새롭게 융화되어 발전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의 50년 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참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블루이글스 12-02-22 02:54
   
제일 무서운 현실은 그들이 우리나라와서 융합을 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정치적 세력을 만들거나 뭉쳐서 한국인들과 충돌하는 사태가 일어나는게 제일
무서운 결론이죠...
요즘엔 동남아 사람들이라고 무시못합니다... 그들 인권을 지켜야 된다 하면서 시민단체도 일어서고  국가에서 다문화가정에 특혜도 주는데요... 말 다했죠...
푸르름 12-02-22 04:59
   
얼마 지나지 않아 시골마을의 아들, 딸들은 모두 혼혈이겠군요.
그럼그렇지 12-02-22 05:23
   
나이 차이가 20살 가까이 나는 동남아 중국 여자와의 국제 매매혼을 하려는 분들에게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한국 여자들 눈 높다고 그러는데, 자기 주제 파악하고 눈 낮은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여자들을 안만나고 동남아 젊은 여자를 사오려고 합니다.
심리가 뭘까요?
 
늙다리 중늙은 남자들이 젊은 여자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거의 다 능력이 안됩니다.
그래서 한국의 젊고 이쁜 여자를 못 만납니다.
그들이 만날 수 있는 한국여자는 같은 연배의 중년 여자들이죠.
젊지 않고 비만일 수도 있고 안 예쁜 여자들이 그들의 한국 내에서 짝인 겁니다.
그래서 싫답니다.
자신들의 주제파악은 하지도 않고서.

그러면서도 한국여자들 눈높다고 그러죠.
내가 여자라도 그런 남자들 거들떠도 안 봅니다.

자기 관리도 안하고 능력을 키울 생각도 안하고
자기계발도 안하고
그런데도 욕망을 채우고 싶어서 동남아 여자를 사오는 겁니다.

그들 심리가 이 지경이라고 일갈 한다면 너무 매도하는 걸까요?
그런데 솔직히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요?
     
알럽뮤직 12-02-22 09:22
   
저도 한국여성이 눈이높다? 라는 일반화표현은 반대입니다.
그러나...위의 글은 농촌에서 농사짓고 살만한 한국여성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듯하네요...

젊지 않고 비만일 수도 있고 안 예쁜 여자들이 그들의 한국 내에서 짝인 겁니다.
그래서 싫답니다>>>>> 이 말씀은... 농촌총각들은... 이런분들하고만 결혼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런데 이 여성분들도 농촌에서 농사지으려 하지 않는다면?
남성이 농사일 때려치우고 자기계발해야겠네요;;;

이왕이면 젊은여성들하고 살고싶어한다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남자라면... 뭐;;;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겠지요?
저도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는 다문화커플을 보면... 거부감이 드는입장이지만..
선택권이 있다면.. 좀더 어리고 예쁜 여성과 결혼하려는이유는
여성이 반대의 입장이라 하더라도 마찮가지일텐데요;;;

농촌총각만나서 농사일하며 살려는 한국여성...
솔직히 찾기 쉽지 않잖아요? ㅎㅎㅎ

뭐... 따지고 보면 님 말씀도 틀린거 아니긴한데...
제 글처럼... 이러한 경우를 전혀 생각하지 않을수도
없잖아요 ㅎㅎ
          
그럼그렇지 12-02-22 11:48
   
전체 인구에서 농촌 인구는 15%입니다.
이 중에 20세 이상 50세 미만 젊은 층은 전체 농촌인구에서 40%도 안됩니다.
농촌 50세 이상 남성 대다수가 현재 한국인과 결혼한 상태이고 이중에 국제매매혼한 남성은 극 소수입니다.
그렇다면, 20~50세 사이의 노총각들이 국제매매혼을 한다는 애기인데.
20세~30세 초반에는 아예 없다시피 하고, 30세 중반~ 50세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농촌인구는 15%.
그 중에 서 20~50세 이하 노총각 비율은 40%.
그렇다면, 전체 국제매매혼에서 농촌 노총각이 차지하는 비율은 실제로는 10%도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위에 나이대로 본다면, 실제 농촌 노총각 결혼 문제는 한국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즉, 국제매매혼 남성 90% 이상이 도시 저소득층 또는 차상위계층 노땅들입니다.
농촌 노총각들의 결혼 문제 심각이라는 건 착시현상인 거죠.

도시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섞여 있으면 잘 안 보이지만,
농촌은 사람이 적으니, 누가 국제매매혼했다하면 바로 눈에 띕니다.
그래서 진짜 문제는 도시 저소득층 노땅들의 국제매매혼입니다.
이들 중에는 이혼, 사별 등의 이유로 국제매매혼을 하는 남성들도 전체의 30%를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젊지않고, 비만일 수도 있고, 안예쁜 여자들만이 농촌노총각들의 짝이라기 보다는 도시 저소득층 남성들에게 더 짝인 겁니다.
부정하진 맙시다.
돌아갈 몫은 자신들이 처한 현실에 맞게 이미 정해져 있는데도, 자신을 더 높일 궁리는 하지 않으면서 꿈만 꾸다가 한국여자 눈 높니 어쩌느니 하면서 동남아 중국 매매혼을 하는 겁니다.

젊지 않고, 비만일 수도 있는 안예쁜 여자들을 여자로서 보지 않는, 즉, 노땅들의 한 없는 눈 높음과 주제 파악 못하는 꿈과 환상도 문제임을 알아야 합니다.
막말로, 이런 분들이 "김태희"와 결혼할 꿈을 꾸다가 현실에서 당연히 실현 불가능함을 느끼자, 세상을 원망하면서, "그래서 동남아 매매혼 할 수 밖에 없다" 라고 항변하는 것인데.
이걸 동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런 여자들도 자기 처지 파악 못하고 눈만 높다면 아주 심각한 일이지만, 여자들은 대부분 남자와 다르게 현실 인식이 빠릅니다.
나이가 들 수록 더.
외모든 재력이든 별달리 내세울 것 없는 여성들은 주재파악 빠릅니다.
그리 눈높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분 예를 밑에 들겠습니다.

우선 농촌만 예를 듭시다.
농촌에서는 자기계발 못할 거라는 편견을 버리십시오.
도시 직장인이 자기계발 하는 거나 농촌에서 자기계발 하는 거나 직종만 다를 뿐이지 다를 바 없습니다.
농촌에서 자기계발이란, 농법 계발, 새 작물 재배 등등 다양합니다.
이렇게 소득 올리는 농가들은 그냥 농가가 아니라, 농장주입니다.
이런 농장주 찾아가 보십시요.
동남아 매매혼 하는 사람들 몇이나 되는지.
더구나 요즘은 근교 농업으로 소득 올리는 농가들은 집은 가까운 중소도시에 따로 또 있으면서 자녀들은 도시에서 학교 생활 하게 하고 자신들은 농번기에 농촌에서 농사 짓는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방법을 모색함 없이 그저 세상 탓만 하는 너무나 순진한 농촌 노총각들이 문제인 겁니다.
이건 도시 저소득층 노땅들도 마찬가집니다.

젊고 예쁘면 좋아하는 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그게 환상이라는 걸 나이가 들도록 깨닫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은 국제매매혼을 하는 변명만 많은 남성들이 많아지는 겁니다.
거울은 보지 않으면서 자기기준만 최고로 치는 겁니다.

문제는 농촌이 아니라 도시 저소득층 노땅들이란 걸 아시기 바라며,
그들의 젊은 여자에 대한 욕망이 오늘날과 같은 사태를 불러왔습니다.

내가 아는 분 한분 40 넘었고 이혼했습니다.
자영업하는데, 혼자 살기 때문에 수입에 연연하지도 않는데도, 주위에서 여자들, 즉, 같은 연배의 이혼녀나 서너살 아래 독신녀들이 추파 던집니다.
보면 이 여자분들 그렇게 빼어난 미모는 아닙니다.
물론 그분도 미남 아니고,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그 여자들 싫답니다.
물론 국제매매혼 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문제가 뭔지 감이 잡히시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겁니다.
분명히 도시 저소득 노땅 주변에도 이런 여자분들이 있을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도 동남아 매매혼을 한다는 거죠.
훨씬 젊으니까.

농촌만 다시 얘기하자면,
과연 농사 짓고 살려는 여자가 없을까요?
자신의 요구 조건에 맞는 여자 찾으려니 맞선 나온 여자도 똑같이 높은 요구 조건을 내 놓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도 한국여자와 결혼하는 농촌 총각들이 있다는 사실은 뭘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농촌 아동 비율에서 한국인 아이들이 훨씬 많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물론 이 상태가 계속되면 10년 안에 농촌 혼혈아 비율이 최고 50%까지 올라가는 예측도 있습니다.)
그것도 농촌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이고 그 중에 50세 이하 20세 이상 인구는 40%가 채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진실을향해 12-02-22 06:49
   
우리나라는 현재 인국수.땅도 작아서 미국보다 더 급속히 다문화 돼겠죠 ..
슈퍼파리약 12-02-22 14:25
   
요새 시골은 동남아매매혼 기피하는데가 많대요..티비에서 선동질하니까 동네에서 한 명 매매혼하고 두 명하고....그런데 곧 심각한 문제 생기고 그거 보고 기피하고...그런데도 티비에서는 계속 선동질....동네마다 일일히 경험해보고 알아갑니다. 온 시골이 다 알았을때는 정체성 붕괴 완료!! 트기 천국!! 통일 완전 물건너가고...역사를 끝내고 사라질 일만 남은 상태가 될겁니다.
흑꼼 12-02-22 16:00
   
이게 다 드라마 때문임
1111111111 12-02-22 17:53
   
그래봤자 인구의 1 프로입니다. 아직까지 99프로는 본토한국인이구요. 한국 위키피디아 영어편으로 찾아보시길
atravel 12-02-22 20:16
   
어쨌든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 현상은 결혼상대자를 구하지 못한 농촌총각들의 마지막 선택으로 부터 출발되어왔고 한국여자의 결혼 눈높이가 대체적으로 높아 요즘은 도시남자들도 국제결혼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게 사실 아닙니까? 이 어려운 경제적인 불안정 시기에 소형자동차를 제외한 준중형이상 자동차는 기본,집(적어도 방2개 이상)은 전세이상,안정된 직장,인상,성격,매너. 무슨 면접보다 더 어려운 듯한 이런 조건을 충족 못 시키면 연애시도도 함부로 하기 힘든 현실 아닙니까? 같이 노력해서 벌고 결혼초반의 고생은 각오하고 합심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거 경제가 어려워 지니 여자들 눈높이가 더 높아지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고생은 싫고 경제가 어려우니 남자의 안정된 경제력을 더욱 살펴야 한다는 풍토인거 같네요. 남자입장에선 갈수록 태산아닙니까? 게다가 요즘 많은 미혼녀들은 자신이 경제적 능력만 있으면 골치 안아프게 혼자 사는 풍토도 늘어나기에 국제결혼이 더 늘어나겠군요. 인정하기 싫겠지만 여자의 눈높이와 국제결혼이 늘어나는건 많은 관계가 없다고 볼수 없겠죠? 매매혼 성격의 국제결혼은 확실히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동남아 국제결혼이라고 전부 매매혼이라고 싸잡아 판단하는 풍토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베트남에서 7년정도 살아본 경험으로 본다면 무난하게 결혼하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본의아니게 그런 분들에게 큰 실례를 범하게 되는거죠. 암튼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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